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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잇단 산불…해운대 장산에 무슨 일이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니 참 이상하다"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는 걸까?" 최근 부산 해운대 장산엔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4주 연속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고의로 불을 낸다면 참으로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공무원들이 초비상사태입니다. 도대체 해운대 장산엔 왜 이렇게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4주 연속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 발생 울산엔 봉대산 다람쥐가 있습니다. 산불을 해마다 수차례 내고 있지만 그 방화범을 아직까지 잡지못해 현상금이 걸린 것이죠. 부산 해운대 장산엔 최근 4주 연속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오후 1시54분께 해운대 반송동 산 136에서불이나기 시작..

에코환경 2010.04.14

18년 전통 수박축제 올해 취소한 사연 알고보니

18년동안 지속된 축제가 어느날 열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축제가 열릴 수도 있고, 안 열릴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전통은 면면이 이어져 내려올때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과 동읍일대는 수박단지로 유명합니다. 수박단지이다보니 많은 수박이 생산됩니다. 수박 생산과 더불어 수박축제도 해마다 열어오고 있습니다. 벌써 17년동안 이어져 왔으니 어느 정도 역사와 전통이 생긴 셈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수박축제를 안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다른 곳은 축제를 못열어서 발을 동동 태우는데 이곳은 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연을 알아봤습니다. 수박축제 취소는 이상기후 여파? 18년에 걸쳐 열려온 경남 창원 수박축제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부득이하게 ..

에코환경 2010.04.12

비상금 또 들통났네!…비상금 잘못 감췄다가 아찔했던 사연

비상금 있습니까? 비상금이 있다면 혹시 보관하고 계신가요? 비상금이 있다면 어디 보관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비상금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합니다. 심지어는 부부사이에서도 비상금을 서로 만들면서 서로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사실은 비상금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더군요.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뒤져보니 많은 사람들이 비상금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답했더군요. 사람이 돈을 알고 돈에 관해 알게 되면 비상금을 갖게 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비상금을 만들어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공간에 이를 보관하죠. 비상금에 얽힌 일화 혹시 있나요. 없다면 그런 일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비상금이 뭘까 비상금(非常金)은 말그대로 뜻밖의 긴급한 일이에 사용하기 위해 평소에 마련해 둔 돈을 뜻합니..

에코생활 2010.04.09

BMW타면 초록별 지구가 좋아해요? BMW 무슨 말?…지구 살리는 BMW?

BMW 혹시 타보셨나요. 참으로 멋진 차입니다. BMW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화석에너지를 마구 먹어대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와 달리 오늘 소개할 BMW는 화석연료를 덜 사용하자는 취지이니 상반된 것이군요. 최근 BMW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BMW가 뭐기에 지역의 관공서에서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일까요. 이런 좋은 취지가 왜 아직 덜 알려진 것일까요. 초록별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의 BMW운동이 한창입니다. BMW가 어떤 것이기에 부산시가 적극 나선 것일까요. 지구살리는 BMW 타라고? BMW운동은 쉽게말해 출근이나 퇴근을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B), 지하철(Metro), 걷기(Walk)로 하자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그..

에코환경 2010.04.08

아이와 대화방식 바꿨더니?…아이와 통하는 대화 감잡았어? 아이와 대화 어떻게?

"엄마 아빠는 왜 어려운 말만 사용해요?" "동생 때리면 아프지. 네 생각은 어떨것 같애?" "아플것 같아요. 그런데 내 생각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동생과 놀기가 싫어요." "그래도 동생과 놀아줘야 하지 않을까?" "누나 말을 동생이 잘 안 들어요." 어린 딸아이와 대화를 합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대화를 통해 생각키우기를 해주려 합니다. 평소 잘못을 직접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자기 표현능력과 적극적인 사고의 폭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는데 역시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자녀들과 대화 잘하고 계신가요. 대화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화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평소 일상속 흔히 말하는 대화가 뭘까? "엄마 아빠랑 대화해볼까" "대..

에코생활 2010.04.07

컴퓨터 안녕하세요?…잠시 꺼뒀더니? 컴퓨터 잠시만 끄도 지구가 좋아해?

"직장인 1명당 연간 내뿜는 온실가스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하필이면 왜 직장인의 온실가스가 문제가 되죠." "직장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나요." "환경과 직장생활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예전엔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었는데 이유가 있나요?" "요즘엔 온실가스 저감을 유독 강조하는 이유가 뭐죠? 도시생활에서 에너지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중 우리가 녹색생활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게 참으로 많습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절약했을때 예전엔 이 수치를 돈으로 환산했었는데 최근엔 온실가스 저감이란 말로 이를 대체합니다. 온실가스가 뭐기에 돈보다도 최근 더 관심의 대상이 된 것 일까요. 온실가스와 도시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직장인 하루 배출 온실가스 18.25kg 잘나가는 회사원 나모..

에코환경 2010.04.0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맛 '블로거표 김치'…블로거표 김치 받아보니?

아침식사 제대로 드시나요. 최근 세미예 가족의 식단이 풍성해졌습니다. 봄을 맞아 풍성해진 탓도 있지만 좋은 선물(?)을 아침마다 아니 때마다 마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과 좋은 선물은 오래오래 두고 보고 맛보고 감상해도 언제나 새로운 것처럼 좋습니다. 평소 절친인 블로그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치와 청국장입니다. '블로그표' 김치와 청국장은 이 블로그의 정성과 솜씨가 곁들여져 맛있는 식단을 안겨줍니다. 블로거간의 아름다운 인정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거간의 커뮤니티 어떻게 이어가고 계신가요? 커뮤니티와 블로거간의 아름다운 정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블로그를 잘 하려면 아무래도 소통과 공유의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신이 바탕 되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표' 김..

에코생활 2010.04.05

바바리맨? 황당한 속옷차림의 이웃 어떡해!…최악 바바리맨 교육엔 악영향?

"엄마 아빠 빨리 와봐요. 저쪽 집의 아저씨 우스워요""무슨 일인데?""아저씨 알라라 꼴라리""아니 왜 저런 차림이람""???????????""저런, 참 이상한 사람이네.""그러게요, 저래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올해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황당한 장면을 목격한 모양입니다. 배시시 웃으면서 엄마아빠를 황급히 찾습니다. 무슨 일인지 베란다에 나가봅니다. 하지만 참으로 난처해서 이내 들어와 버립니다. 엄마 세미예는 아이들 교육에 안좋다면서 이내 베란다 문을 걸어 잠굽니다. 그리고선 큰애한테 베란다에 또 나갔다고 야단을 칩니다. 무슨 일일까요. 아이가 무슨 큰 잘못을 했기에 야단을 맞아야 하는 것일까요. 속옷차림 바바리맨 이웃 황당해요 건너편 꺾여진 아파트의 한 이웃의 아저씨는 우리 가족을 ..

에코생활 2010.04.05

63일 이벤트기간 단 4일만에 임시 폐쇄 왜?

정부기관의 공식사이트 이벤트가 미처 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이벤트를 종료하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철저한 준비 부족으로 인해 여러 네티즌들에게 오히려 안하니만 못한 셈이 되었습니다. 비록 투표를 독려하려는 좋은 취지로 시작을 했지만 뒷끝이 찝찝합니다. 정부기관이라는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참으로 황당한 행정.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와 시뮬레이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벤트 임시종료를 알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팝업창. 63일 이벤트 기간 중 4일만에 이벤트 코너 폐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5대 전국지방동시선거의 홍보를 위해 마련한 '투표생각 네 글자로 말해요'라는 이벤트가 지난 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마감은 오는 6월2일까지입니다. 그런데 시작한 지 불과 4일밖에 안된 4일 느닷..

에코칼럼 2010.04.04

알수없는 내용서 장난까지…정부기관 이벤트 황당한 응모?

토륨주괴, 카키짜응, 니앰파ㅋ, 룡개쨔응, 햄촤돋네, 니앰흉어, 듣니님쨩, 하앍하앍…. 무슨 뜻인지 참으로 알 수 없습니다. 이벤트를 따라 한 사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이런 류의 글들이 많습니다. 한편으론 재밌기도 하구 또다른 한편으로는 어리둥절하기도 합니다. 대통령에 대한 '반MB'구호도 많습니다. 어떻게 보면 다소 황당하고 거칠지만 이런 재밌는 이벤트 사이트를 돌아봤습니다. 이 사이트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이벤트입니다. 다소 황당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벤트 응모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생각 네 글자로 말해요'라는 제목으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한 '사자성어'를 작성 이벤트를 열고 있습니다. 그룹 '카라'가 지방선거 홍보모델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는 응모자들이 '사자성어'를 작성하면 카라 소..

에코칼럼 2010.04.04

세상에 누에가 빨갛네…과학의 힘 '컬러누에' 누에의 진화 어디까지?

"분홍누에, 파란누에가 다 있었네요." "색깔있는 누에가 이상해요." "색깔있는 누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이죠.""색깔있는 누에는 처음보네요.""참으로 누에도 신기하네요.""누에고치에 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그러게요, 아무리 봐도 신기해요." 명주실을 아세요. 명주실은 누에고치를 풀어서 만들 실을 말합니다. 오래전부터 농촌에서 누에고치를 길러 명주실을 얻곤 했습니다. 이 명주실은 흰색계통입니다. 누에가 흰색만 있을까요. 농촌에서 자란 블로거 이웃이라면 누에와 누에고치, 오디를 생생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칼라누에를 혹시 보셨나요? 아이들과 한 전시회를 갔다가 칼라누에를 만났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 현대의 과학기술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이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코생활 2010.04.02

거짓말에도 격과 질이 있다고?…만우절에 얽힌 재밌는 사연

"저 로또 당첨됐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됐으니 이제까지 스트레스를 줬던 회사를 이젠 통째로 사서 화끈하게 복수하겠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됐습니다. 이제부터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이나 하면서 편안하게 살겠습니다" "로또 당첨됐으니 돈을 펑펑 쓰면서 살아야 겠어요.""이젠 인생대박, 인생역전의 삶이 펼쳐질 거예요." 꿈같은 이야기일 것입니다. 누구나가 이런 소리를 한번쯤 듣고 싶을 것입니다. 이런 말이 꿈도 거짓도 아니고 참이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바야흐로 봄이 흐벅지게 피어나는 4월의 첫날, 오늘은 만우절입니다. 만우절날이면 모이는 곳마다 모처럼 웃음꽃이 피어나기도 하고 억지웃음 때문에 썰렁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만우절을 살펴보고 만우절이 뭔지, 진정한 의미의 만우절은 어떤 ..

에코칼럼 2010.04.01

아이들이 낙서헀다고 야단치면 안돼?…낙서한 아이 지도 어떻게?

"온통 벽에다 왜 이렇게 했어요?" "재밌잖아요." "재밌다고 벽에다 낙서를 하면 벽마다 낙서로 차겠지?" "그렇겠네요??" "그럼 우리집은 벽화가 되는 거네요." "에궁, 낙서 어떻게 한다?" 큰방 벽을 보았더니 온통 낙서자국입니다. 너무나도 곳곳에 낙서를 해서 벽이 성하지가 않습니다. 화가 머리에서 불쑥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참습니다. 아이들의 낙서를 어떻게 보아야 할까요. 또 아이들의 낙서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낙서를 야단치면 안될까요. 아이들의 낙서가 뭔지, 낙서를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아이들의 낙서는 자신의 꿈이나 감정? 회사를 퇴근해서 큰방으로 들어갔더니 글쎄 벽이 온통 낙서로 가득차 있습니다. 출근하면서 살펴봤을때는 전혀 표시가 없었는데 참으로 난처합니다. 큰애는..

에코생활 2010.03.31

4월5일 식목일? 나무심는 날이 늦어? 나무심기 부적합?…식목일을 빨리 옮겨야?

4월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많은 나무를 심어야 하지만 이날은 국가 지정 기념일이라 범국가적 나무심기 캠페인이 벌어집니다. 그렇다면 4월5일 나무심기는 어떨까요. 식목일 제정 당시와 비교해 오늘날의 4월5일은 나무심는 날이 적당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 근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식목일 날씨가 과거보다 훨씬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식목일을 하루빨리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식목일을 옮긴다면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죠. 나무를 적당한 시기에 심어야 제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식목일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식목일은 1946년 4월5일 제정 오늘날까지 시행 식목일은 나..

에코칼럼 2010.03.30

아침밥을 꼭 먹어야?…알고보니 아침밥이 보약! 아침밥 왜 좋을까?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출근이 우선이예요. 그러다보니 아침은 대충 걸러고 점심을 잘 먹으면 되죠" "세끼 꼬박꼬박 챙겨먹어야 하나요" "다이어트를 위해 아침은 안 먹으려구요" "아침을 안먹는 게 습관화되어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어젯밤 과음으로 아침 생각이 없어서 안 먹을래요" 아침 제대로 챙겨먹고 계신가요.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일매일 아침식사를 제대로 챙겨먹는 것이 쉽지 않은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람들은 출근후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전 모닝커피를 마십니다. 아이들은 우유와 빵, 콘프레이크를 먹습니다. 하지만, 이런 아침식사 대용보다는 밥을 먹어야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침밥을 먹으면 에너지를 보충해준다? 아침밥을 먹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우리 몸의 에너지를 보충해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

에코건강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