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지구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오늘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Earth Hour'라 그런 행사가 다 있었나요. 아직도 모르셨나요?
'Earth Hour'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병들어가는 초록별 지구. 그 병든 지구속에서 살아가는 인류. 아파하는 지구, 그리고 인류를 위해 지구촌 불끄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환경지킴이들은 벌써 몇해째 이 행사를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가 무엇이며 왜 열리는 지, 어떤 효과가 있는 지 살펴봤습니다.
지난해 열린 에너지의 날 행사에서 불끄기에 동참한 한 아파트 전경.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깜깜한 세상을 만들어 봅시다. 지구를 위해 이날 적어도 한 시간만이라도 스위치를 내려주세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CO2 배출을 줄이기 위해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제안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 세계 도시가 함께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캠페인입니다.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역사는?
이 캠페인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봤습니다. 먼저 지난 2004년 호주 WWF에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과학적 자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합니다. 호주 WWF에서 광고 에이젼시인 Leo Burnett Sydney와 함께 기후변화 문제해결에 호주인들을 동참시키기 위한 아이디어를 의논합니다. 이어 2005년 두려움이 아니라 희망에 근거한 캠페인을 펼치고자 모든 사람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개인적인 책임을 져야한다는 바탕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호주 WWF와 Leo Burnett Sydney 는 ‘거대한 규모로 스위치를 끄는’ 개념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그 프로젝트의 명칭은 "The Big Flick" 입니다. 2006년 Leo Burnett은 단순하게 ‘불을 끄세요’ 보다 더 강하게 캠페인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Earth Hour’ 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이름은 캠페인의 초점을 단순히 ‘불을 끄세요’ 에서 ‘지속가능함’ 으로 의미를 넓히게 합니다. 호주 WWF와 Leo Burnett Sydney이 ‘Earth Hour’ 의 컨셉트를 Fairfax Media로 보내면서 이 캠페인을 도와주기를 요청하였고, 그들이 동의하게 됩니다. Sydney 시장인 Lord Mayor Clover Moore MP가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Al Gore의 An Inconvenient Truth 영화가 개봉되어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스턴보고서 (Stern Report)가 10월에 발표됩니다. 과학자가 아닌 경제학자 (스턴)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정부들에게 우리 미래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기화 변화의 위협을 무시하는 데에 대한 손실이 얼마나 큰지에 대한 경고를 보내게 됩니다. 2007년 3월 31일에는 첫 ‘Earth Hour’ 캠페인이 7시 반에서 8시 반까지 220만 시드니 시민들과 2100여개의 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립니다. UN정부간기후변화패널 (IPCC)이 기온 상승의 위험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시급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2008년 2008년 3월 29일 ‘Earth Hour’가 8시부터 9시까지 세계적으로 35개의 나라가 더 참여하여 371개 도시와 마을에서 진행됩니다. 대략 5000만명에서 최대 1억명까지의 사람들이 참가합니다. 2009년 3월 ‘Earth Hour’가 3월 28일 토요일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88개 국 4000여 도시와 마을에서 수억명의 사람들이 전등을 한 시간 동안 끔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보여준 최초의 전 지구적인 투표행사가 됩니다.
지구촌 가족들 어디서 불을 껐나?
이 캠페인은 지구촌 가족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88개국의 4159개의 마을과 도시에서 전등을 끄고 지구를 위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베이징의 올림픽 주경기장, 브라질의 구세주 예수상, 런던의 시청사, 타이페이의 101빌딩,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뉴욕의 타임스퀘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서울의 남산타워, 창원의 컨벤션센터 등에서 같은날 같은 시간에 불이 꺼졌습니다.
올 불끄기는?
불끄기는 우리나라 한 도시만 실시하는 캠페인이 아닙니다. 지구촌답게 초록별 지구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동참해왔고 올해도 적극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의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소등행사는 지구가 한 바퀴 도는 동안 파도타기처럼 호주, 한국에서 시작하여 태국, 이스라엘, 그리스, 프랑스를 거쳐 미국, 캐나다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지구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호주 WWF와 Leo Burnett Sydney 는 ‘거대한 규모로 스위치를 끄는’ 개념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그 프로젝트의 명칭은 "The Big Flick" 입니다. 2006년 Leo Burnett은 단순하게 ‘불을 끄세요’ 보다 더 강하게 캠페인을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을 짓는 과정에서 ‘Earth Hour’ 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됩니다. 이 이름은 캠페인의 초점을 단순히 ‘불을 끄세요’ 에서 ‘지속가능함’ 으로 의미를 넓히게 합니다. 호주 WWF와 Leo Burnett Sydney이 ‘Earth Hour’ 의 컨셉트를 Fairfax Media로 보내면서 이 캠페인을 도와주기를 요청하였고, 그들이 동의하게 됩니다. Sydney 시장인 Lord Mayor Clover Moore MP가 지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침 Al Gore의 An Inconvenient Truth 영화가 개봉되어 기후변화의 문제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가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스턴보고서 (Stern Report)가 10월에 발표됩니다. 과학자가 아닌 경제학자 (스턴)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전 세계 정부들에게 우리 미래에 무엇이 놓여있는지, 기화 변화의 위협을 무시하는 데에 대한 손실이 얼마나 큰지에 대한 경고를 보내게 됩니다. 2007년 3월 31일에는 첫 ‘Earth Hour’ 캠페인이 7시 반에서 8시 반까지 220만 시드니 시민들과 2100여개의 사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호주 시드니에서 열립니다. UN정부간기후변화패널 (IPCC)이 기온 상승의 위험을 강조하고, 더 나아가 시급한 해결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보고서를 발간합니다.
2008년 2008년 3월 29일 ‘Earth Hour’가 8시부터 9시까지 세계적으로 35개의 나라가 더 참여하여 371개 도시와 마을에서 진행됩니다. 대략 5000만명에서 최대 1억명까지의 사람들이 참가합니다. 2009년 3월 ‘Earth Hour’가 3월 28일 토요일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었습니다. 88개 국 4000여 도시와 마을에서 수억명의 사람들이 전등을 한 시간 동안 끔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행동을 보여준 최초의 전 지구적인 투표행사가 됩니다.
지구촌 가족들 어디서 불을 껐나?
이 캠페인은 지구촌 가족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88개국의 4159개의 마을과 도시에서 전등을 끄고 지구를 위한 촛불을 밝혔습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파리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베이징의 올림픽 주경기장, 브라질의 구세주 예수상, 런던의 시청사, 타이페이의 101빌딩, 로마의 성 베드로 성당, 뉴욕의 타임스퀘어,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폭포, 서울의 남산타워, 창원의 컨벤션센터 등에서 같은날 같은 시간에 불이 꺼졌습니다.
올 불끄기는?
불끄기는 우리나라 한 도시만 실시하는 캠페인이 아닙니다. 지구촌답게 초록별 지구에 살고있는 사람들이 동참해왔고 올해도 적극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의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소등행사는 지구가 한 바퀴 도는 동안 파도타기처럼 호주, 한국에서 시작하여 태국, 이스라엘, 그리스, 프랑스를 거쳐 미국, 캐나다까지 이어지며 그동안 지구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답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기후변화를 막기위한 행동에는 인종, 성별, 나이 구분이 없습니다. 바로 우리의 가정에서 회사에서 그리고 상점에서 스위치를 내려 주세요. 그리고 이 행사를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알려 주세요.
왜 참여해야 하나?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는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Earth Hour’는 기후 변화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많은 것들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번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운동의 근본 취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고, 다같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의 미래를 만드는데 힘쓰는 것입니다.
왜 참여해야 하나?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는 우리의 미래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Earth Hour’는 기후 변화 문제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많은 것들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일년에 한번 한 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운동의 근본 취지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미래에 대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고, 다같이 지속 가능한 저탄소의 미래를 만드는데 힘쓰는 것입니다.
기후변화의 재앙이 닥치기 전에 저탄소 산업 혁명을 착수해야 합니다. 이렇게 저탄소 산업혁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을때 이에 따른 장기적인 이익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큽니다. 그러므로 바로 지금이 함께 행동을 통해 세계의 리더들에게 올바른 기후협약을 하게끔 의무감을 심어 주어야 할 때입니다.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27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불을 꺼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또, 가족, 직장동료, 학교친구, 주변의 이웃에게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에 대해 알려주세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인터넷에 퍼뜨려 주세요. 지구촌 불끄기의 장기목표인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에 앞장서 주세요.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운듯 하면서도 너무나도 쉽습니다. 우리들의 조그만 노력들이 합쳐진다면 초록별 지구가 좋아할 것입니다.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27일 토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불필요한 불을 꺼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또, 가족, 직장동료, 학교친구, 주변의 이웃에게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에 대해 알려주세요. 지구촌 불끄기 캠페인을 인터넷에 퍼뜨려 주세요. 지구촌 불끄기의 장기목표인 이산화탄소 배출감량에 앞장서 주세요.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운듯 하면서도 너무나도 쉽습니다. 우리들의 조그만 노력들이 합쳐진다면 초록별 지구가 좋아할 것입니다.
불을 끄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뭐가 있을까?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가 불편할까요. 그렇다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에 적극 참여하고 불을 끄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생각해 봅시다. 더워지는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고 하나하나 실천합시다. 불을 끄고 집 밖의 밤풍경을 감상하고 밤하늘의 별도 찾아보세요. 전등 대신 촛불을 켜고 바라는 소망을 되새겨 보세요. 곳곳에서 열리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하면 어떨까요.
기업들 "우리도 참여합니다"
2010년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에는 스타벅스, 코카콜라, 맥도날드, 대한항공, HSBC, 네이버, 캐논코리아 등 에서 함께 합니다. 스타벅스는 전국 300개 매장의 불을 모두 끄기로 하고, 매장에 지구시간 포스터를 붙여 전국 매장에 오시는 분들에게 지구시간을 위한 한 시간의 의미를 공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역시 전국 모든 영업장의 불을 소등하고 매장에 오신 시민분들과 함께 지구시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07년부터 ‘Earth Hour' 캠페인의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3년 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마닐라, 시드니 등의 주요 도시의 빌보드 광고판에서 코카콜라의 로고 광고판의 스위치를 내렸습니다. 한국 코카콜라에서도 전 세계적인 캠페인 참여 열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전구 모양의 'Earth Hour' 촛불을 코카 콜라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나눠주며 지구를 위한 한 시간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기업들 "우리도 참여합니다"
2010년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에는 스타벅스, 코카콜라, 맥도날드, 대한항공, HSBC, 네이버, 캐논코리아 등 에서 함께 합니다. 스타벅스는 전국 300개 매장의 불을 모두 끄기로 하고, 매장에 지구시간 포스터를 붙여 전국 매장에 오시는 분들에게 지구시간을 위한 한 시간의 의미를 공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맥도날드 역시 전국 모든 영업장의 불을 소등하고 매장에 오신 시민분들과 함께 지구시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007년부터 ‘Earth Hour' 캠페인의 글로벌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코카콜라는 3년 전부터 뉴욕 타임스퀘어를 포함해 마닐라, 시드니 등의 주요 도시의 빌보드 광고판에서 코카콜라의 로고 광고판의 스위치를 내렸습니다. 한국 코카콜라에서도 전 세계적인 캠페인 참여 열기에 동참하는 뜻으로 전구 모양의 'Earth Hour' 촛불을 코카 콜라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나눠주며 지구를 위한 한 시간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HSBC 은행 한국지부 역시 글로벌 캠페인에 동참하여 26일 저녁 은행 본사에서 전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촛불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에서는 기내 방송을 통해서 지구시간 영상을 틀어주면서 지구시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캐논코리아에서는 전 매장에 홍보 포스터를 붙이고 사옥을 비롯한 모든 영업장의 불을 소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전국 지자체도 동참합니다
전국에 광역지자체에서도 속속 동참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와 창원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올해는 두 지자체를 포함하여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공식적인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광화문 사거리, 서울광장, 청계천 상가 거리, 남산타워, 서울 성곽, 63빌딩, 서초동 삼성 본사 건물, 무역센터, 그리고 아파트 단지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소등하기로 밝혔습니다.
전국 지자체도 동참합니다
전국에 광역지자체에서도 속속 동참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서울시와 창원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는데, 올해는 두 지자체를 포함하여 부산시, 경기도, 강원도에서도 공식적인 참여를 선언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광화문 사거리, 서울광장, 청계천 상가 거리, 남산타워, 서울 성곽, 63빌딩, 서초동 삼성 본사 건물, 무역센터, 그리고 아파트 단지 일부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여 소등하기로 밝혔습니다.
창원시에서는 창원시민들의 참여를 통한 참여 엽서를 발송하고, 홍보 포스터와 브로셔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또 창원시 NGO 들과 협력하여 지역별로 나뉘어져 홍보와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는 경기도, 강원도, 부산시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청사 건물과 공공건물의 불을 모두 소등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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