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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신고전화 이렇게 많아?…긴급신고전화번호 찾다가 날새겠네

화재신고 몇번인지 아세요? 아동학대 24시간 신고전화 아세요? 수도고장신고 몇번인지 아세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긴급하게 일이 발생하면 긴급전화를 사용하거나 신고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평소엔 잘 새겨두지 않아 막상 일이 발생하면 뒤늦게 전화번호를 찾게 됩니다. 한번쯤 우리 주변에 어떤 신고전화번호가 있는지 평소에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100번, 101번, 111번, 112번, 113번, 114번, 115번, 116번, 117번은 뭘까요. 이 중에 몇개의 긴급 신고 전화번호를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이러한 전화번호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평소에 무관심, 막상 일이 닥치면수도가 고장이 나서 빨리 불러야 겠는데 몇번이더라? 수돗물이 콸콸 넘쳐나는데 전화번호를 찾기위해 인터넷을 뒤지고 전화번호부를 뒤..

에코칼럼 2010.02.04

"꿈, 헌신짝처럼 버렸지 복수해주마"…껌의 복수가 시작? 껌의 복수가 무서워?

"어휴, 짬찜해. 이 좋은 옷을 다 버렸네 어떡하지." "아참, 구두 바닥이 왜이래. 이 일을 어떡한다?" "누가, 이렇게 더럽게 거리에 껌을 버렸어요." "껌을 왜 거리에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요. 참 답답한 사람들이네요." "공중도덕 시민의식이 아직 바닥이네요." "그러게요, 이런 게 참 안 좋네요." 거리를 가다가 무심코 아래를 내려다보면 까맣게 점으로 얼룩진 자국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껌자국입니다. 껌은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기호식품입니다. 용도도 다양해서 졸음도 방지해 주고 입냄새도 제거해 줍니다. 최근엔 두뇌기능을 활성화 시킨다는 기능성 껌까지 등장했습니다. 하지만, 씹고 버리고 나면 그야말로 혐오식품이 되고 맙니다. 주마등 같은 껌에 대한 안좋은 추억 거리를 걷다보면 발밑..

에코칼럼 2010.02.03

부산에 프로야구 제2구단 필요? 불필요?…부산시민들 프로야구 제2구단 생각은?

"부산에 프로야구 제2구단이 생기면 어떨까요?""좋다고 생각해요. 롯데자이언츠와 경쟁을 해야만 서로가 발전하죠.""롯데자이언츠에 대한 기대를 접었습니다.""그래도 롯데자이언츠가 프랜차이즈팀인데요.""롯데자이언츠 성적이 워낙 부진해서요." 부산은 누가 뭐래도 야구의 도시입니다. 프로야구 시즌 사직구장을 찾으면 봉다리 응원부터 뜨거운 함성과 야구열기가 부산을 들썩이게 만듭니다. 그래서, 야구하면 부산, 부산하면 롯데라는 하나의 정석이 굳어졌습니다. 그만큼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시민들이 사랑하는 인기 야구구단입니다. 그런데, 이런 야구도시 부산에 제2의 프로야구 구단이 탄생한다면 어떨까요. 부산이 국내 최고의 야구열기를 자랑하는 점을 감안하면 부산에서 제2의 프로야구 구단 탄생이 가능할까요. 현재 롯데의 인기도를..

에코칼럼 2010.02.02

추노 선정적이라 인기?…선정성에 가려진 진짜 봐야할 것은?

"추노가 너무 선정적이야." "무슨 소리? 재밌는데 뭘." "그래도 아이들이 보는 시간데인데 너무 선정적이야." "그 정도는 이미 다른 극에서는 많이 나왔는 걸." "추노 너무 선정적 폭력적인 것 같아요." 요즘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드라마 '추노' 사랑이 뜨겁습니다. 1월6일 첫선을 보인 '추노'(24부작)는 방송 4회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했습니다. 지난 7, 8회는 34.0%까지 내달리면서 이제는 꿈의 시청률이라는 40%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박 드라마로 뜨고 있습니다. 대박 드라마로 뜨고 있는만큼 논란도 뜨겁습니다. 그 논란의 중심엔 바로 '선정성'이 있습니다. 추노의 선정성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방통위 추노 "선정, 폭력성 유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KBS 2TV에서 방영중인 인기 드..

에코칼럼 2010.02.01

스님? 승려? 목사? 신부?…스님만 존칭 이의제기 재밌는 정정보도 요청을 보니

“목사와 신부는 높여 부르지 않으면서 승려는 왜 스님이라고 높여 부르나” 이색적인 물음입니다. 그런데 이색적인 물음이 아니라 이를 바로잡아 달라고 합니다. 무엇이 이상하고 무엇을 바로잡아 달라는 것일까요. 필자는 글을 시작하면서 종교적인 논쟁이나 종교적인 색채, 종교적인 모든 것을 배제하고 단순한 하나의 일만 전달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종교적인 내용의 댓글이나 특정인에 대한 편견, 특정인에 대한 시각은 배제하시고 그냥 편하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단순 흥미차원에서 글을 시작합니다. 목사와 신부는 안 높이면서 스님만 왜 높여? “목사와 신부는 높여 부르지 않으면서 승려는 왜 스님이라고 높여 부르나” 한 시민이 언론사가 불교 출가..

에코칼럼 2010.01.29

직업선택과 이직하고 싶을때 우선 고려해할 것?…직업선택과 이직 어떻게?

"직장을 잡아야 하는데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해요?" "직장을 옮기고 싶은데 어떤 직장을 옮겨야 할까요"" "현재의 직장을 떠나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가고 싶은데 결단이 안섭니다.""낯선 환경과 새로운 직장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겠죠.""맞아요, 익숙하지 않은 환경이 두려움으로 다가오겠죠." 직업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장은 경제생활을 꾸려나가기 위한 월급을 주기도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다양한 인간관계가 형성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렵사리 들어간 직장을 평생 그곳에서 다닐 수가 없습니다. 때로는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해야할 경우가 생깁니다.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진 지 오래된 작금의 현실에서 그 직장에 평생 몸담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을..

에코생활 2010.01.29

블로그·메일 어떡해?…헤어진 후 웹에 남겨진 기록? 사이버공간 잊혀진 권리는?

"뻔히 아는 사람의 악플 때문에 미치겠대요." "악플 없애는 방법 뭐 없나요" "IP 스팸처리후 삭제하고, 심하면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알려주렴" 교묘한 악플 때문에 블로그도 못하겠대요" "그럼, 이웃들에게 알리고 조금 쉬라고 하면 어떻겠니" "그동안 애써 관리해온 블로그인데 괜찮을까요" 세미예 부부가 조카랑 나눈 대화의 일부입니다. 세미예 부부의 권유로 블로그를 잘 운영하던 이웃중의 한 사람이 뻔히 아는 사람, 그것도 한때는 사귀었던 사람으로부터의 괴롭힘에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아는 사람이 교묘하게 괴롭히면 참 괴롭습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이 문제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한때는 연인, 헤어지고 난후엔? "삼촌 숙모, 저번에 헤어진후 선물했던 것 돌려달라고 했던 내 친구의 ..

에코생활 2010.01.28

택시요금 안녕하십니까…택시요금 꼭 현금으로 내야할까?

"만원짜리네요, 잔돈 없나요." "예, 지갑을 보니 천원짜리가 마침 없네요." "거스름돈을 줄 천원짜리가 몇장 있나 어디 보자." "카드결재는 안되나요?" "그냥 만원짜리 주세요." 택시를 타고나서 택시비를 계산할때 기사와 나눴던 대화입니다. 택시를 타고 내릴때 택시비를 어떻게 계산하시나요? 최근 필자는 다리가 불편해 택시로 출퇴근을 합니다. 하루에 최소 2번 이상은 택시를 탑니다. 어떤 때는 4번까지도 택시를 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택시요금과 관련해서 여러가지를 느끼게 됩니다. 택시요금 어떠세요. 어떻게 계산하시죠. 이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택시비를 만원짜리로 건넸더니 "만원짜리네요, 잔돈 없나요" "예, 지갑을 보니 천원짜리가 마침 없네요" "거스름돈을 줄 천원짜리가 몇장 있나 어디 보자" "..

에코칼럼 2010.01.27

사라져가는 부모세대의 투박한 말투…그러나 사투리 꼭 보존해야하는 이유?

"논갈라묵기, 멀끄디, 썽그리거라, 무다이, 갈비, 다라이, 온데, 억수…"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어요.""사투리 도대체 알아들을 수가 없네요.""그러게요, 알 수가 없네요.""예전엔 저런 말들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말 같기도 하고, 외국말 같기도 하죠. 우리나라말인데도 그 뜻을 잘 모르겠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아마도 무슨 뜻인지 잘 알 것입니다. '논갈라묵기'는 논을 직접 경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경작케 하고 그 수확을 나누는 것을 경상도에서는 그렇게 부른답니다. 이처럼 사투리의 뜻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젊은층에서는 무슨 소리인 지 잘 모를것입니다. 사투리가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이가 제법 든 사람은 사투리를 아..

에코생활 2010.01.26

처제의 이상행동?…처제의 이상행동 호의일까 애정일까? 처제에 무슨 일이?

처제와 형부는 참 좋은 관계입니다. 형부와 처제는 남남이던 사람들이 결혼을 통해 맺어진 인척관계입니다. 이런 관계로 처제와 형부는 참좋은 관계입니다 처제는 아내의 여동생이라 아내처럼 참 허물이 없이 잘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형부와 처제는 더 없이 참 좋은 관계입니다. 흔히 말하는 처제는 아내의 손아래 여동생을 말합니다. 처제와 형부는 그래서 허물없는 인척관계입니다. 형부와 처제는 참 좋은 관계입니다 처제와 형부는 잘 지내기 때문에 허물도 없이 무엇이든 의논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인척입니다. 잘 지내면 만사가 형통하기 때문에 좋게 지냅니다. 하지만, 처제와 형부가 잘 지내는 것이 오히려 지날칠때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형부와 처제는 참 좋은 관계이지만 어떻게 보면 남남이던 관계에서 인척으로 맺어져..

에코생활 2010.01.25

고놈들 참 재밌네!…재밌는 동물 표정 다 모였네! 재밌는 동물의 세계

광고에서는 아이들과 미인들, 그리고 동물들을 참 중요시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들을 보고 있노라면 참 즐겁습니다. 아울러 재밌습니다. 아이들은 순진한 동심의 세계로 인도해서 좋고, 미인들은 그야말로 아름다움을 간직해서 좋습니다. 또 동물들은 그야말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것같아 좋습니다. 재밌는 표정을 보노라면 절로 웃음이 번져갑니다. 재밌는 사진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행복해집니다. 일상의 묵은 때를 벗겨내듯 즐거움마저 안겨줍니다. 재밌는 사진들을 잡아봤습니다. 때론 다소 황당하고 생경하고 억척스럽고 억지스럽지만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일상이기에 포근함으로 다가옵니다. 재밌는 표정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닭이 소나무위에 잠을 자네닭이 소나무위에서 생활합니다. 고양이를 비롯한 천적들로부터 자신을 ..

에코생활 2010.01.24

어, 신종플루 어디갔지…몰라보게 달라진 세상, 그러나?

"큰일나겠네. 신종플루 빨리 예방접종 받아야지" "신종플루 백신 저부터 받을래요" "뭐라고 열이 난다고? 그럼 당분간 회사 출근 하지마" "어, 저분 기침하네. 어서 피하자" 불과 한 달여 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들입니다.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과 일종의 경계로 나라 전체가 대단한 홍역을 치렀습니다. 여러가지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했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것을 피하다보니 여행도 많이 줄었습니다. 아이들 학원보내기가 걱정돼 부모들은 노심초사하기까지 했습니다. 아이들 조차도 신종플루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신종플루 이야기가 잠잠합니다. 어떻게 된 것일까요. 어, 신종플루 어디 갔지? 최근 신종플루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안..

에코칼럼 2010.01.22

아찔한 횡단보도!…횡단보도 오늘도 위험하게 건넙니다

"평소에는 얌전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제멋대로 굴러가요." "파란 불인데 씽씽 지나가도 되나요.""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저렇게 씽씽달리다니 너무해요."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참으로 힘드네요." "횡단보도도 마음놓고 건널 수 없는 세상 정말 힘드네요." "맞아요, 횡단보도 마음놓고 건널 수 있게 해주세요." 요즘 필자는 목발을 짚고 다닙니다. 지난해 연말 다리를 다쳐 아직도 기부스를 아직 풀지 못해서 목발에 의지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어렵사리 정말 힘들게 출퇴근도 합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참으로 불편합니다. 출퇴근길도 너무나도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느끼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 우리사회에 고쳐야할 점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절로 느낍니다. 우리 사회 고쳐야할 것들이 어떤 게 있는 지 ..

에코칼럼 2010.01.21

스팸문자에 발신번호가! 스팸문자도 진화를 했을까?

'이런 또 이상한 문자야, 도대체 이런 문자 누가 보내는 것일까?' 새해에도 스팸문자는 계속됩니다. 휴대전화로 보내오는 스팸문자는 참으로 인상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내용도 차마 꺼내기 뭐한 음란합니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스팸문자, 그 근절책은 없을까요. 정부에서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이 심각한 스팸을 없애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스팸문자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까닭에 하루속히 없어져야 합니다. 스팸문자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불청객 스팸문자 이젠 됐꺼덩! 스팸문자가 날라옵니다. 저녁 7시무렵에도 날아오고 심지어는 잠자는 시간대인 새벽 1시를 넘은 시간에도 날라듭니다.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타고 전해진 스팸문자, 참으로 짜증이 앞섭니다.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건 사회악으로 치부해야할만큼 ..

에코뉴스 2010.01.20

100년만에 돌아온 슬픈 우리땅 하야리아…노짱은 왜 이곳을 꼭 봐야할까

하얄리아 시민공원이 뭐지? 하얄리아 부대가 뭐지? 하얄리아 군부대 부지는 뭘까? 하얄리아가 맞을까 하야리아가 맞을까? 도대체 하얄리아가 뭐기에 온통 뉴스를 장식할까. 지난주 부산지역은 하얄리아가 온통 이슈였습니다. 언론과 시민들도 관심의 주요 대상이었습니다. 관공서에서는 플래카드를 내걸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도대체 하얄리아가 뭐기에 부산시민들이 환호성을 질렀을까요. 정확하게는 옛 하얄리아 부대 부지입니다. 이 땅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주요 현안이 되어왔습니다. 왜 그토록 부산시민의 현안이자 반환이 숙원이 되었는 지, 그 땅은 어떻게 해서 자그만치 100년 동안 남의 땅이 되었는 지 등등을 살펴봤습니다. 하얄리아야 하야리아야? 지난주인 13일 국방부 환경부 등과 미군 측이 지난해 3월 합의한 미군 부지 ..

에코칼럼 2010.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