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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앙공원? 부산민주공원? 공원이름 왜 이래?…한 지역 두 이름 무슨 사연?

민주주의와 관련된 공원이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참 재밌지 않습니까. 어떤 공원인지 혹시 아세요. 민주주의와 관련된 공원이라면 생각만해도 대단하죠. 민주주의와 민주라는 말은 세계의 여러회사들마다 선호부산민주공원을 아시나요? 그 럼 부산 중앙공원은 아시나요? 그렇다면 부산 대청공원도 아시나요? 민주공원은 뭐고 중앙공원은 뭐고 또 대청공원은 뭔가요. 부산항과 부산의 구도심인 중앙동과 보수동, 대신동 일대를 굽어볼 수 있는 중앙공원이 부산에 있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인 민주공원이 있기에 그만큼 소중한 역사의 한 자락으로 남아 우리를 숙연하게 합니다. 그런데 명칭이 이상합니다. 중앙공원이라고 표기한 곳도 있고 민주공원이라고 표기한 곳도 있습니다. 한 곳을 두고 왜 민주공원과 중앙공원으로 동시에 표기가 되어 있을까요..

에코칼럼 2010.06.11

암울한 독방에선 무슨일이? 민주공원에 독방이?…6월민주항쟁 현장에 가보니

"민주주의가 뭐죠?" "지금 때가 어느때인데 이념적인 것을 말해요?""잘 몰라요. 관심도 없구요.""청년실업시대에 그딴 것 별로 관심없어요." "그래서 지성인들이 민주주의에 관해 관심 가져야죠." "당장 취직이 우선인데 민주주의가 눈에 안 들어와요." 최근 대학생들에게 민주주의란 화두를 던져봤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관심밖이라는 것입니다. 청년실업이라는 현실의 벽앞에서 민주주의를 말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사치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오늘날 누리는 민주주의가 이땅의 선대들이 피와땀으로 이룩한 것임을 생각할때 후대들도 이를 제대로 알고 기억해야 할것 같았습니다. 6월 민주항쟁 23주년 되는 날입니다. 이땅엔 온통 월드컵 열기가 가득합니다. 스포츠에 파묻혀 6월항쟁은 관심밖이 되어버렸습니다. 꼭 알아야할..

에코칼럼 2010.06.10

6월 항쟁이 뭐죠? 6월항쟁과 민주주의가 뭐길래?…아직도 현재 진행형 6월항쟁

"6월10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글쎄요? 무슨 날이죠?" "그딴것 별로 관심이 없어요.""우리 청년세대들에겐 취업이 우선입니다.""청년들도 역사를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그러기엔 취업이 너무나도 시급합니다." 젊은 세대들에게 물었습니다. 잘 모르겠다고 하는 젊은층이 많습니다. 6월항쟁이 어느덧 조금씩 잊혀져가는 과거의 일이 되어 갑니다. "6월 민주항쟁 아세요" 6월 항쟁이 어느덧 23주년을 맞았습니다. 6월항쟁은 오늘날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을까요. 6월 항쟁을 직접 겪지않은 세대들이 점차 늘어나고 그날의 정신과 그날의 함성이 점점 스러져 갑니다. 하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당시의 절규가 남아있다면 다시한번 더 돌아보게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6월 항쟁은 결코 뗄려야 뗄 수..

에코칼럼 2010.06.10

부부관계 망치고 싶다면?…부부가 풍년·흉년농사 지으려면? 부부 어떡해야?

사소한 언쟁이 점차 목소리가 높아집니다. 목소리는 점차 톤이 높아지고 온 가정을 뒤덮습니다. 일순간에 가정은 불안의 기운이 가득찹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언성에 숨죽이며 엄마 아빠의 눈치를 보기 시작합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은 우리나라 많은 가정의 가훈입니다. 모두가 가정의 화목을 강조한 것들입니다. 가정은 부부와 아이들, 혹은 그 윗세대들로 이뤄진 우리 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공동체입니다. 부부관계 화목하세요. 부부관계 원만하세요. 부부사이의 보다 나은 관계를 위해 서로 반성하고 돌아본다는 의미에서 역설적으로 부부관계를 망치는 10가지를 살펴봤습니다. 결혼기념일, 배우자 생일 난 몰라? 결혼을 하고 부부생활을 시작하면 기념할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결혼기념일, 남편과 아내의 생일, 시가와 처..

에코생활 2010.06.09

요즘 할아버지 할머니 등골휘는 이유?…육아에 할아버지 할머니 등골휜다?

"아이구 귀한 우리 손주 이리온. 할머니가 업어줄께." "할미, 어부봐!" "아이구 착한 우리 손자, 할미 등이 최고지!" "할머니 업어 주세요.""아이구 우리 손주 무거워졌네.""할머니, 안 무거워요." 칠순을 훌쩍 넘긴 할머니가 손자를 업습니다. 울때도 업고, 잠을 재울때도 포대기로 업습니다. 그런데 칠순을 넘기신 연세라 힘이 당신의 몸을 가누기도 버거울 정도같습니다. 그런데도 손자를 당신의 등에 업습니다.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늘어나면서 조부모들의 건강도 위협받고 있고, 무엇보다도 아슬아슬해보입니다. 손주 돌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 급증? 현대는 외벌이만으로 생활을 지탱해 나가기가 참 버겁습니다. 아이들 육아와 교육 등 돈이 들어갈 곳이 많기 때문입니다. 세미예 부부도 맞벌이로 살아갑니다..

에코칼럼 2010.06.08

결혼이 재테크? 결혼과 데이트 비용 관계?…결혼과 데이트 비용 함수관계는?

"왜 아직 결혼 안해?" "아직 합당한 짝이 없어서요." "왜 아직 결혼 안해?" "돈이 없어서요. 결혼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 "우린 결혼할 돈이 부족해서 7년째 연애중이랍니다." "결혼하면 비용이 많이 줄어들텐데" "결혼비용이 만만치 않으니까요" "그럼, 언제까지 연애만 할꺼야" "때되면 아무때나 결혼하게 되겠죠" "?????????" 사람에게 있어서 결혼은 매우 중요합니다. 인간 사회에 있어서 하나의 통과의례이자 사회의 기초가 되는 게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가족은 결혼을 통해 형성됩니다. 말하자면 결혼은 사회를 구성하는 기초가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결혼이 점차 젊은이들 사이에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으로 변해갑니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어두운 한 면으로 보여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결혼도..

에코생활 2010.06.07

환경이 함께 놀자고 유혹해요…환경이 놀고있는 곳을 가봤더니!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신이 났습니다. 평소 몰랐던 환경에 관한 다양한 책속의 이야기들이 현실에서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태양광으로 모형 자동차도 만들어 실제 운행해보고, 우리가 마시는 물이 어떻게 정화되어 깨끗한 물이 되었는 지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 '환경아 놀자' 환경이 도대체 뭐기에 놀자고 하는 것일까요. 놀고자 한다면 어떻게 재밌게 노는 것일까요. 환경아 놀자 현장을 찾아봤습니다. 환경아 놀자? 환경의 날인 5일은 온땅에 환경의 중요성을 느껴볼 수 있는 그런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전지구촌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립니다. 적어도 이날만큼은 초록별 지구의 심각한 오염문제를 생각해볼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환경아 놀자'는 하나의 행사입니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

에코환경 2010.06.06

WED가 뭐죠? 6월5일 'WED'를 꼭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6월5일은 전세계인들이 행동하는 날입니다. 아니 행동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날입니다. 전세계적인 여러 기념비적인 기념일이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이날에 대한 캠페인도 미흡하고 언론에서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6월5일만큼은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날입니다. 바로 우리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의미깊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일부 단체나 일부 시민들만의 날로 다가옵니다. 바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의미있고 중요한 날인데도 사람들은 둔감해합니다. 아득한 미래의 일이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6월5일이 어떤 날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는 날일까요. 또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어떤 실천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6월5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6월5일이 무슨 날이..

에코환경 2010.06.05

남성여고·여고초등 학교이름 맞아…이상한 학교이름 왜? 학교이름이 정말 재밌네

사람에게 이름이 있듯이 학교도 이름이 있습니다. 이름은 다른 것과 구별되게 규정지으려고 만들 것입니다. 그 이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학교 이름이 재밌는 곳도 많습니다. 학교 이름이 재밌기 때문에 한번 들으면 쉽게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여고는 여자고등학생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부산엔 남성여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은 남성이 아닌 여자고등학교가 맞습니다. 뒤늦게 알고보니 학교이름이 너무나도 재밌게 지어졌습니다. 남성여고가 남성이 아닌 여자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이처럼 부산지역 학교엔 재밌는 학교명이 몇곳이 있습니다. 재밌어서 한번 들으니 금방 기억에 남습니다. 어떤 이름으로 부산의 좋은 학교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학교 이름이 독특하고 재밌습니다. 재밌다는 것은 독특..

에코칼럼 2010.06.04

여론조사가 이상?…여론조사와 다른 선거결과의 교훈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상외의 결과를 낳고 끝났습니다. 당선자와 낙선자의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들이 언론에 포착될때마다 마치 '제로섬' 게임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선거결과와 여론조사가 달랐다는 게 단순한 표심의 흐름 때문이었을까요. 아니면 여론조사 결과가 잘못된 것은 아닐까요. 이번 선거는 숱한 문제점들을 노출시키면서 우리사회에 새로운 거대 담론을 제시하기도 한 선거입니다. 그것은 바로 '소통과 공유'라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조차도 트윗이 투표율 제고에 일익을 담당했다고 원인을 분석합니다. 이번 선거결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견제론이 안정론을 압도? 언론에서는 선거가 끝나자마자 재빠르게 이번 선거결과에 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요한 흐름은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등 야..

에코칼럼 2010.06.03

숫자로 알고보면 더 재밌는 지방선거

우리사회를 최근 뜨겁게 달궜던 지방선거가 오늘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오늘이 하이라트입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5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는 그동안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습니다. 투표하셨나요. 투표를 하셨다면 이젠 앞으로 진행될 개표과정과 우리지역 일꾼이 누가 당선되는 지 편안하게 지켜보는 일도 재밌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숫자로 지방선거를 분석해봤습니다. 당선되는 후보자들에겐 축하와 더불어 초심을 잃지말고 열심히 일해주셨으면 합니다. 숫자 0 교육감 선거는 기호가 없습니다. 정당과 무관한 선거라 기호를 없앤듯 합니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교육감후보들은 그래서 선거운동 기간 기호 몇번이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았습니..

에코칼럼 2010.06.02

6월에 영하로 뚝…수상한 요즘날씨 왜 그런가 했더니

6월은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겨울일까요. 다소 황당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렇게 황당한 질문을 던지게 된 것은 올해는 참으로 기온이 이상합니다. 6월을 시작하자마자 이상한 기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일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또 얼음이 얼고 서리가 관측되는 등 때아닌 여름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되니 6월이 여름인지 봄인지 또 그것도 아니면 겨울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기에 이상한 기후현상이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관련 대책을 세우고 준비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것 입니다. 6월에 영하로 떨어지고 얼음이 얼고 6월들어 날씨가 이상합니다.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 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여름이라는 6월에 영하로 떨어..

에코환경 2010.06.02

투표 복잡해요…이러다가 문제 생기면 어떡해?

"8번을 찍어야 한다고? 뭐가 뭔지 어휴, 복잡해서 투표 안할래?" "줄서기 참 싫어. 뭐가 그리 복잡해" "빨리 투표하고 출근해야 하는데, 어떡해!" "줄서서 기다리는 건 딱 질색인데!""그러게요, 너무 불편하네요." 최근 일부 어르신들은 물론이거니와 일부 젊은 이들 사이에서 투표를 앞두고 벌써부터 심심찮게 들려나오는 말입니다. 뭐가 복잡하기에 어르신들은 투표하기가 참으로 어렵다고 하신는 것일까요. 지난 토요일 투표안내문과 선거공보를 받았습니다. 참으로 복잡다단하고 후보자들도 많습니다.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무엇이 복잡하고 개선되어야할 점은 무엇인 지 살펴봤습니다. 책을 방불케하는 투표 안내문 투표 안내문을 받았습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책을 ..

에코칼럼 2010.06.01

투표 1표의 가치가 이렇게 많아?…헉, 선거 한번에 물자·인력 투입이!

내가 행사하는 한 표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일까요. 혹시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 있나요. 또, 만일 내가 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지 않으면 어느 정도의 경제적인 손해가 발생할까요.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은 또 없나요. 제5회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지금쯤 후보자들은 마음 졸이며 시간을 쪼개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겐 매 순간이 엄청 중요한 시간들입니다. 이번 선거는 '1인 8표제'라는 사상 초유의 선거입니다. 이로 말미암아 여러가지 해프닝도 예상되고 장단점도 노출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엔 가급적이면 투표를 해야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선거 시즌을 맞아 투표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1표의 경제적 가치는 얼마? "이번 선거 투표 안할래" "왜? 신성한..

에코칼럼 2010.05.31

댕기풀이 망친 긴급 사연? 댕기풀이날 무슨 일이?…심야의 응급상황?

아이를 키우는 가정은 뜻밖의 돌발 상황이 발생하곤 합니다. 뜻밖의 상황을 잘 대비해야 하지만 막상 아이가 아프거나 돌발 상황이 생기면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허둥지둥하다 보면 일처리가 매끈하지 못합니다. 지난 금요일 아빠 세미예 회사 여자직원의 댕기풀이가 있었습니다. 댕기풀이는 예비 신랑 신부를를 모두 볼 수 있는 재밌는 자리입니다. 이런 재밌는 자리를 막 시작하려는 순간, 엄마 세미예의 다급한 전화가 분위기를 끊어 놓습니다. 막대가 열이 너무 심해 응급실로 가봐야 겠다는 전화가 걸려옵니다. 댕기풀이를 뒤로한 채 마음은 가속페달을 밟기 시작합니다. 아이의 아파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이날따라 차가 이렇게 느리게 간다고 원망해 건 아마도 드물 것입니다. 회사 직원의 댕기풀이 망쳐놓은 긴급전화 지난 금요일..

에코생활 2010.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