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다음의 초기화면이 오늘 또 획기적으로 개편됐습니다. 큰 틀은 트윗을 본격적으로 노출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요즘이라는 단문블로그를 자체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트윗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포털 다음의 초기화면이 개편되면서 블로그들의 글이 모이는 다음뷰의 위상이 어떻게 되었을까요. 지난 가을 필자를 비롯한 다수의 블로거들이 다음뷰가 블로그 축소정책을 지향하리라 예상한 대로 과연 진행되고 있을까요. 아니면 한단계 더 진화해 나가고 있을까요. 이 글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건전한 블로그 문화를 양성하고 블로고스피어를 활성화 하기 위한 하나의 제언임을 서두에 미리 밝혀 두고자 합니다. 다음의 편집과 운영방향에 관해 왈가왈가 하고자 함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다음뷰 어디에 숨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