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술을 권하는 사회? 술못마시는 사람의 슬픔? 술자리 회식자리 아픔?

술에는 장사가 없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인간 중에 술을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없다는 말이며 술을 극복해 내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과연 술을 이기는 장사가 있을까요? 혹시 술을 먹고 필름이 끊긴 적 있나요?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겼다는 것은 술을 마시고 기억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술은 어느 정도까지 마셔야 적당한가요? 폭탄주는 왜 독한가요? 술은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합니다. 술에 대한 추억을 하나쯤은 간직하고 있을 것입니다. 술은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합니다. 술로 인해 친해지기도 하고 회포를 풀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술자리는 또 다른 사회의 축소판이라고 할만합니다. 그러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들에겐 술자리가 지옥의 자리죠. 괴로운 자리입니다...

에코칼럼 2011.04.08

독도는 포기못해?…'망발·망언 백화점' 일본을 어이할꼬?

"대지진 와중에도 독도는 포기못해?" "일본의 몰염치는 정말 알아줘야겠군요." "그 천성이 어디 가겠어요?""일본이란 민족은 참으로 황당하군요." "죽어도 독도가 자기땅이라고 우겨대네요." "그러게요. 참 한심한 민족입니다." 일본의 독도에 대한 망발과 망언은 어디까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일본은 현재 대지진 후유증으로 어수선합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독도에 대한 망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세를 보니 내일 일본이 망해도 독도만큼은 포기못할 기세입니다. 독도에 대한 망언과 망발이 계속될수록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돕고 있는 한국민들에게 배신감을 심어주다 못해 몰염치마저 느끼게 합니다. 일본은 과연 정도 의리도 없는 나라일까요? 대지진 여파로 어수선해도 독도만큼은 포기못해? 일본은 대지진과 그 여파로 인한 후..

에코칼럼 2011.04.04

지방은 없고 '서울공화국'만 있다?…지역公約은 空約?

"지방은 없고 서울공화국만 있을 뿐이다" "지역은 없고 지방도 없다" "지역은 들러리일 뿐이다" "그러게요. 정부가 이래선 안되는데""서울공화국을 빨리 탈피해야 골고루 잘 살 수가 있어요.""서울과 지역이 상생해야 우리나라가 잘 살수가 있는데." 최근 일련의 현 정부의 여러가지 국책사업 추진 과정을 보노라면 과연 이 정부에 있어서 '지방'이란 존재에 관해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과연 이명박 정부에 있어서 '지방'은 어떤 존재인지 이 정부에 있어서 '지방'이란 존재하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중앙위주의 정책을 쏟아내고 지역분권이라든가 지역정책은 철저하게 배제되고 있습니다. 이러다간 도대체 어떻게 될런지 앞날이 심히 걱정됩니다. 정부에 '지방은 없다'? 최근 동남권 신공항 사업의 백지화 발표로 ..

에코칼럼 2011.04.01

초고층건물이 가장 많은 곳은?…서울보다 초고층 많은 이곳은?

"108층 건물이 들어선다고?" "초고층 건물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이야?" "초고층 건물이 정말 많이 생기는 진짜 이유는 뭘까요." "글쎄요. 초고층 건물이 뭐가 좋을까요.""자꾸만 건물이 고층으로 치닫네요. 높은게 좋을까요?" "그러게요. 높다고 결코 좋은게 아닌데 말예요." 최근 부산에는 초고층 빌딩이 유난히 많습니다. 108층 건물만 해도 '해운대 관광 관광리조트'와 솔로몬타워가 들어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고층빌딩은 50층 이상의 건물을 말합니다. 50층 이상 건물은 그 건물의 높이만 해도 어마어마 합니다. 부산에 유난히 초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왜 부산에 초고층빌딩이 많을까요? 초고층 빌딩이 많은 부산의 특징과 왜 초고층빌딩이 많은 지 살펴봤습니다. 부산의 초고층빌딩 전국 최고 ..

에코칼럼 2011.03.31

독도를 기부해달라?…일본, 지진피해 성금과 교과서 문제 딴마음?

"이러다가 일본은 독도까지 기부해달라는 것 아닐까요?" "이건 해도해도 너무한 것 아냐!" "일본은 왜 도와야 하는 지 이해을 못하겠어요?""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네요.""그러게요, 저런데도 일본을 과연 도와야 할까요." 우리나라 곳곳에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일본 동북부 대지진 피해돕기 성금모금 운동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믿었던 일본은 전혀 달라지지 않은 태도에 대해 국민들의 반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우리나라 보다 잘 살고있는 일본을 왜 돕느냐고 합니다. 잘 살고 있는 나라를 후진국인 우리나라가 굳이 도와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특히, 경제력이 우위인 일본에 우리가 금전적인 지원을 해줄 필요가 있느냐고 성금모금 운동에 비판론자들은 지적합니다. 왜 국내 여론이 악화된 것일까..

에코칼럼 2011.03.30

부산~거제 버스로 가면 너무 불편?…서울~부산보다 시간 많이 걸려?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데 그렇게 오래 걸린다면서요.""무슨 소리예요. 거가대교가 개통됐는데요?" "그런데 버스로 거제도 가려면 너무 불편하대요." "그래요. 무슨 그런 말이 안되는 일이 다 있어요." "그러게요, 이런 일도 다 있네요." 서울에서 KTX를 타고 부산까지 오는 시간과 부산역~거가대로~거제까지 가는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너무나도 평범한 문제이지만 답은 평범하지가 않습니다. 거리로 따지면 부산과 거제는 아주 가깝습니다. 그런데 서울에서 KTX로 부산까지 오는 시간이 부산서 거제까지 가는 시간보다 더 적게 걸립니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부산과 거제구간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일까요. 거가대교 개통후..

에코칼럼 2011.03.24

일제를 생각하며 일본을 돕자고?…일본을 도와야 하는 이유는?

"일제에 억압받았던 분들이 일본 지진피해 복구 돕기에 나섰습니다" 최근 한 언론의 보도에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긋지긋하도록 핍박을 받아 몸서리치도록 일본이 싫을텐데 일본 사람들이 지진으로 고통을 호소하자 일본을 도와야 한다며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떤 면에서는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어떤 마음이기에 그토록 괴롭혔던 일본을 도우려고 하는지 참으로 그 마음이 궁금합니다. 최근 우리나라에 일본을 돕는 물결이 번져가고 있습니다. 작은 고사리손들까지 일본을 돕는 운동에 적극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합니다. 일본돕기 우리민족의 온정은 왜? 일본의 대지진으로 일본을 돕자는 온정의 물결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선한 사마리아인..

에코칼럼 2011.03.21

모닝커피? 업무부터?…직장인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것?

"직장에 출근해서 가장 먼저 무엇부터 하세요?" "글쎄요? 습관적으로 커피 마세요."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지 않나요?" "곧바로 업무에 들어가면 능률이 안오릅니다.""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이 잘 안 됩니다." "커피를 하루 여러 잔 마시는 것 같아요." 직장인들은 매일같이 출근을 합니다. 그리고 비숫한 일을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이 직장생활입니다. 이러한 일상의 시작은 무엇으로 할까요. 직장인들은 출근을 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직장인들은 바쁜 가운데서도 일을 하기에 앞서 으례 커피부터 찾습니다. 일명 모닝커피입니다. 직장인들이 출근해서 무엇부터 하는 지 살펴봤습니다. 직장인 출근해서 모닝커피가 빠져서야? 지난 주말 사회에서 만난 한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이 모임의 회원들은 직장인들이 ..

에코칼럼 2011.03.08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해수욕장과 해변이 뭐기에?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해변?" "해운대구청과 해운대구?""해수욕장과 해변이 헷갈려요.""해수욕장도 가고 싶고 해변도 거닐고 싶어요.""그럼 해운대로 가보세요. 참 멋진 곳입니다." 해운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해운대해수욕장입니다. 전국적으로 해운대해수욕장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해운대라는 지명하면 해수욕장을 우선 떠올리게 됩니다. 해운대에는 해수욕장만 있는게 아닙니다. 해운대해수욕장이 맞을까요? 아니면 해운대해변이 맞을까요? 최근 한 구청의 명칭변경 움직임과 관련해 해수욕장과 해변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부산 대표 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해변? 부산 해운대구는 국내 해수욕장들이 '해수욕장'을 '해변'으로 이름을 변경하는 추세에 따라 해운대와 송정해수욕장의 명칭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에코칼럼 2011.03.03

취업 노력하기 나름?…이곳에 전화했더니 취업문이?

"남들은 졸업도 하기전에 취업을 했는데 아직 취업을 못해 졸업식 가기가 망설여져요" "대학에서 무역을 전공했고, 해외무역 파트에서 일하고 싶은데 일자리가 있을까요." "예, 고객님. 부산의 한 중소기업에 자리가 있으니 바로 연결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전화를 받는다면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에겐 참으로 행복한 소식이 될것입니다. 그도 그럴것이 청년실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청년실업 문제가 날로 심화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려는 지자체의 노력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혹시, 아직도 취업을 못했다면 지자체가 운영하는 일자리 사이트나 콜센터를 잘 활용하면 뜻하지 않게 취업이라는 큰 선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일자리 안내콜센터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취직취업 일자리,..

에코칼럼 201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