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방송 '스펀지'에 등장한 SNS 위력은?…SNS가 뭐기에?

"SNS가 뭐죠?" "글쎄요?" "혹시, SNS 하세요?""SNS 혹시 하고 있나요?" "SNS가 뭔지 들어 보셨나요?" 최근 우리 사회의 화두는 단연 SNS입니다.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SNS는 가히 혁명적이라 할만큼 폭발적이고 그 위력이 대단합니다. 튀니지와 이집트의 민주화 과정에서도 예외없이 SNS가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SNS가 위력을 발휘하면서 사람들은 SNS 시대에 제대로 대응을 하고 있는지 불안한 마음마저 갖게 됩니다. SNS가 뭘까요. SNS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KBS '스펀지 제로'에 등장한 트위터 갑자기 트위터 사용자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트윗 타임라인과 부가 서비스 사이트에는 '스펀지 제로'를 보고 트위터를 시작했다는 글들이 줄줄이 올라옵니다. 18일 방송된 KBS2 ..

에코칼럼 2011.02.19

밸런타인 데이날 장미선물 삼가라고?…밸런타인데이 장미에 무슨 일이?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만 주나요?" "밸런타인 데이때 연인에게 장미꽃도 주면 좋은가요?" "왜 하필이면 이날은 장미꽃을 주나요.""밸런타인 데이 애인 없는 사람은 정말 슬퍼요.""그러게요, 이 날은 정말 기쁘고 슬픈 날이네요.""그게 그렇게 되나요." 밸런타인 데이와 관련해서 이색 풍경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때론 뜻하지 않은 현상 때문에 그 의미가 반갑되기도 합니다. 밸런타인 데이때 장미꽃을 선물해 본 적이 있나요? 장미꽃은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영국에서는 장미꽃이 밸런타인 데이에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장미꽃과 밸런타인 데이를 살펴봤습니다. 밸런타인 데이에 장미꽃 선물 삼가라고 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선물할 장미꽃을 살 때 장미꽃 재배로 파괴되는 아프리카 생..

에코칼럼 2011.02.15

소요사태? 민주주의 시위?…이집트를 바라보는 언론의 태도는?

'이집트 소요사태가 종점을 향해 치닫고 .' '이집트 반정부 소요사태 00일째' 이집트가 민주주의를 향해 내부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아프리카 일대에 불고있는 민주화 운동은 새로운 역사의 한 장을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민주주의 운동은 생채기가 있기는 하지만 역사의 새로운 발달단계로서 자리매김 되어야 할만큼 의미가 있습니다. '이집트 소요사태' . 최근 우리나라 언론이 보여준 이집트 관련 보도의 주요 타이틀입니다. 소요사태일까요? 아니면 민주화운동이나 민주화 시위가 적당한 표현일까요? 소요사태라고 표현해도 우리나라 언론보도에 문제가 없을까요. 이집트 문제에 대한 우리나라 언론보도를 살펴봤습니다. 소요사태? 민주화 운동? 최근 이집트 민주화 시위보도를 보면 우리나라 언론들이 어떤 자세를 견지하고 있..

에코칼럼 2011.02.07

입춘은 양력? 음력?…입춘 한해에 두번?…알고보면 재밌는 입춘

세워(立) 봅니다. 찬란한 봄(春)을. 봄을 세워 살포시 아래를 봅니다. 아직도 응달에 남은 얼음 잔영이 겨울입니다. 하지만 얼음 한켠엔 봄이 기지개를 켜고 있습니다. 기지개를 켜는 곳이 이곳 저곳 갑자기 많아집니다. 봄은 많이 보라고 봄인가요? 갑자기 이곳 저곳을 둘러볼 곳이 많아졌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땅밑에선 풀과 싹이 흙을 부수고 고개를 내밉니다. 흙이 간지럽다고 움찔거립니다. 바야흐로 부스스 봄이 눈을 뜨고 있습니다. 하지만, 봄은 참으로 잔인합니다. 씨앗속에 몰래 숨은 어린 싹이 뚫고 올라오긴엔 겨우내 언땅이 너무 두텁습니다. 입춘, 봄의 의미가 재밌다? 봄(春) 이란 한자가 참으로 재밌습니다. '풀(艸)+진(屯)+햇볕(日)'이 모여서 된 글자라고 합니다. . 풀이 흙을 뚫고 지상에 나오려고 ..

에코칼럼 2011.02.04

가장 늦게든 설날은? 내년 설은 언제?…설날 과학적 원리 재밌네

"올해 설은 2월3일이네. 평년보다 늦게 든 것일까요, 빠르게 든 것일까요." "설이 늦으면 언제가 가장 늦게 들 수 있나요." "설이 빨리 들면 언제가 가장 빨리 들 수 있을까요." "설날에 관한 연구 참 재밌네요.""그러게요, 설날도 과학적이랍니다.""맞아요, 설날에 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네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연휴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설날은 음력 1월1일을 가리킵니다. 올해 설은 양력 2월3일입니다. 지난해가 2월14일이었으니 지난해보다 11일이나 빨리 든 셈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양력 1월1일하고 무려 33일이나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설날이 가장 빨리 들면 양력으로 며칠까지 될 수 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품고 설날에 얽힌 과학을 살펴봤습니다. 설날원리, 양력 2월14일 ..

에코칼럼 2011.02.04

설날의 아픈 역사…설날 꼭 알아둬야할 것은 바로?

설날은 우리에게 큰 의미를 가지는 날입니다. 설날은 원단(元旦), 세수(歲首), 정조(正朝)라고도 부르며 우리 민족의 명절 중에서 한가위와 더불어 가장 큰 명절입니다. 설날 차례상에는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흰떡국을 올립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해가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죠. 설날은 오늘날 귀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설날의 역사를 추적해봤더니 참 굴곡과 시련도 많았더군요. 오늘에야 반듯한 설날이지만, 한때는 정부에 의해 사실상 폐지 위기까지 갔었던 아픈 이력이 있습니다. 설날의 의미를 알고 설을 쇤다면 더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설날, 시련을 딛고 꿋꿋이 지켜낸 장한 민족의 큰 명절 설은 우리나라 명절중의 명절입니다. 이 점에선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설날이 ..

에코칼럼 2011.02.03

설날장 잘보는 비결?…설날장 잘보면 만족, 설날장잘못보면 낭패?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설날 하루 전이니 오늘은 까치설날입니다. 설날을 맞아 음식장만에 고향으로 가는 귀성에 파김치가 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일가친척과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즐겁고 흥겹습니다. 블로거 이웃님들 설날맞을 준비는 하셨나요? 설을 맞아 장을 보러 어머님과 함께 재래시장과 할인점 등을 돌아다녔습니다. 올해는 각종 생활물가가 많이 올라 설날 장보는 일이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채소값도 너무 올라서 차마 깎아달라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올해 설은 구제역에 채소값이 너무 올라 비싼 가격도 문제이지만 좋은 상품을 구별하기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좋은 차례상을 위한 제수용품 선택 요령은 없을까요. 수산물 쇠고기 과일 나물 등 제수용품 선택 요령을 살펴봤습니다. 설날장 고기..

에코칼럼 2011.02.02

부산도 밀양도 플래카드 물결 왜?…누굴위한 플래카드?

"길을 두고 산으로 가랴' '신어산 추락사고 잊었나, 첩첩산중에 공항이 웬말이냐' '부산사람 성내면 무섭데이' 무슨 말일까요? 속담 같기도 하고, 표어 같기도 하죠? 어떻게 보면 준엄하고 어떻게 보면 전투적 표현입니다. 이 표현의 정체는 뭘까요? 답은 최근 부산역 광장에서에서 부산시민 2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신공항 쟁취를 위한 부산시민 궐기대회의 표어입니다. 부산은 부산대로 밀양과 대구 경북은 밀양과 대구 경북대로 한치의 양보없이 팽행선을 달리는 동남권 신공항 문제를 살펴봤습니다. 부산 시내 가득메운 플래카드 왜? '신공항은 가덕도로' '동남권 신공항 가덕도해안이 최적지' '동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해로 결정마라' '24시간 안전한 해상공항 부산 가덕 신국제공항' 최근 부산시내를 돌아보면 곳곳에 ..

에코칼럼 2011.01.31

서울역과 부산역의 묘한 대비?…KTX가 던져준 상상의 자맥질

서울과 부산은 분명히 먼 거리입니다. 예전엔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가려면 수십여일 걸리던 것이 오늘날, 특히 요즘엔 반나절 거리로 좁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KTX를 탔습니다. 부산~대구의 2단계 공사가 끝나고 새로운 노선으로 처음으로 달려봤습니다. KTX로 오가니 여러가지 풍광이 절로 눈에 들어옵니다. 기차가 서울과 부산 각기 다른 곳을 하나의 지역으로 연결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겨울의 역대합실은 다른 계절에 비해 무겁고 텁텁해 보입니다. 사람들의 옷차림도 두텁고 마음들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휴가를 받아 떠난다는 즐거움도 없어 보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쉼을 찾아 떠난다는 그런 느낌도 없어 보입니다. 부산과 서울역을 동시에 돌아봤습니다. 하나의 기차로 연결된 곳이지만 색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부산역과 서울역..

에코칼럼 2011.01.29

상상하면 업무 성취도 높아진다?…직장업무 성취도 높이는 상상력 뭐기에?

큰 꿈을 꾸면 결과를 보다 크게 이루고 작은 꿈을 꾸면 결실이 작은 것을 이루게 됩니다. 상상을 크게 하고 노력하면 결국 현실이 됩니다. 그만큼 상상력은 무한한 미래의 원천입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동력이 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상상의 중요성을 많이 들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상상력은 창의력을 필요로 하는 과학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하지만 직장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하면 그 결과는 사뭇 달라지게 됩니다. 에디슨의 다소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이 있었기에 여러가지 발명품들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수 많은 발명가들이 재밌는 상상력을 통해 훌륭한 발명을 가져왔스빈다. 이토록 의미가 있는 상상력. 얼마나 상상하면서 살고 계신가요? 상상을 하면 현실이 되고 즐거움이 됩니다. 상상력이 얼마나 ..

에코칼럼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