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독도는 섬? 독도는 바위?…섬과 바위 어떤 차이? 독도는 진짜 섬일까 바위일까?

독도가 섬일까요? 바위일까요? 무슨 소리냐고요. 당연히 섬이라고요. 우리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주장합니다. 하지만, 국제사회에서는 독도가 섬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독도는 ‘리앙쿠르 암석(Liancourt Rocks)’으로 국제사회에서 통용되고 있습니다. ‘리앙쿠르’라는 제국주의 지배적인 용어도 문제지만 사실은 ‘암석’으로 규정되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미국은 일관되게 '리앙쿠르 락'이라고 말할 뿐 지금껏 독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미국이 한국의 손을 들어줄 것으로 착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이런 무거운 주제로 독도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땅 독도, 독도가 ‘섬’이 아니라고? 한국과 일본과의 독도문제의 또다른 핵심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것은 바로 ‘섬(island)'으로 보느냐 ’바..

에코칼럼 2010.11.03

부산불꽃축제 170만명 관람 대단해? 부산불꽃축제 아찔해?…왜 다른 시각?

"170만명이 불꽃축제를 지켜봤다네요." "부산시 전체로도 50만명을 넘지 않았다고 하는데 맞나요?""숫자 집계에 왜 이렇게 차이가 나죠?""정확하게 파악할 계산법이 없어서 그렇겠죠." "그런가요, 어쨌든 많이 봤네요." 50만명과 170만명은 120만명 가량 차이가 납니다. 한쪽에선 170만명이라고 하고 다른쪽에서는 50만명이 채 안된다고 합니다. 관람객 숫자가 왜 중요한 것일까요. 이 관람객수는 어떤 축제일까요. 바로 최근 끝난 제6회 부산불꽃축제 관람객수 이야기입니다. 축제 관람객수를 산정하는 데 있어서 두 기관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무슨 의미이며 왜 이런 신경전을 벌이고 있을까요. 왜 이런 신경전이 중요한 것일까요. 부산불꽃축제 관람객 170만명이냐 50만명이냐? 부산시와 부산경찰이 ..

에코칼럼 2010.11.02

도시에 내린 가을…도시의 가을은 어떤 모습? 도시에도 어느새 가을이?

가을이 내립니다. 사람들 옷에도 내립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가을이 깃듭니다. 도시의 마을버스 차창에도 형형색색 단풍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에 흥건한 詩를 한 수씩 담습니다. 흥얼흥얼 가을을 노래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을을 머금고 저마다 가을의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그래도 가을 맛보기가 양이 안찬 사람들은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들을 따라가 봅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산으로 들로 떠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를 살포시 살펴봅니다. 그곳에도 가을이 내렸습니다. 그 가을을 함께 맛봅니다. 가을이 왔다? 도시에 내리는 가을 가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옵니다...

에코칼럼 2010.10.30

온라인ID가 자산?…인터넷과 모바일에 떠다니는 내정보? 개인정보 보호 어떡해?

"어, 회원 가입 하려니 내가 원하는 아이디가 벌써 누가 선점했네." "온라인 아이디가 이곳 저곳 달라서 불편해요." "아이디와 비번을 접속할때마다 헷갈려요." "내 아이디 누가 가져갔나봐요. 어떡해?""참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네요. 벌써 내 아이디 가져갔네요." 오늘날 온라인 세상이 펼쳐지면서 흔하게 겪는게 아이디와 비번관련 불편사항일 것입니다. 원하는 아이디는 누가 벌써 선점해 버렸고 회원 가입 할때마다 새로운 아이디를 만드는 불편함도 큽니다. 이처럼 온라인 세계의 ID와 비번 관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그때 그때 아이디와 비번을 입력해야 하는 불편을 극복하고 아이디와 비번 관리의 필요성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온라인과 모바일 아이디와 비번이 너무 많아 불편해? 온라인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회원가입을 ..

에코칼럼 2010.10.29

'독도의 날' 국가기념일?…독도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시급해 왜?

"독도는 우리 땅인데 왜 일본이 자꾸만 자기 땅으로 우겨요" "독도 우리 땅 맞아요?" "독도가 조그만 섬인데 뭐가 중요해서 일본이 탐내요?" "독도 어떻게 하면 일본이 꼼짝 못하게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죠?" 최근 독도와 관련 다양한 의견을 듣습니다. 독도가 뭐가 중요할까요. 독도에 대해 일본은 왜 그토록 집착할까요. 우리는 독도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최근 '독도의 날' 선포를 계기로 독도에 관한 관심이 높아갑니다. 하지만, 단순한 독도에 대한 관심보다는 꾸준한 사랑이 절실합니다. 독도의 날 선포 계기로 독도에 관해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대한제국 칙령 41호 제정 독도가 우리나라 땅으로 국제법으로 선포한 것은 1900년 10월25일 고종 황제의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

에코칼럼 2010.10.28

기록으로 다시보는 부산불꽃축제…부산불꽃축제 과연 대단한 축제?

부산의 하늘이 온통 꽃으로 물들었습니다. 가을을 맞아 이 화려한 꽃들은 온갖 천연색으로 부산의 밤하늘을 밝혀줍니다. 밤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 추억이 맺힙니다. 바로 부산불꽃축제입니다. 제6회 부산세계불꽃축제가 사흘째인 지난 23일 8만 발의 불꽃쇼를 연출하면서 제6회 행사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 행사는 사흘 동안 252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인파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제6회 부산 불꽃축제를 기록으로 다시금 돌아봤습니다. 부산불꽃축제 50분간 8만발 불꽃 가을하늘 수놓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지정된 부산세계불꽃축제는 종전 전야제를 포함해 이틀이었던 행사가 사흘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엔 프로그램도 사흘간 한류스타 공연, 세계불꽃의 날, 부산불꽃의 날 행사로 다양해졌습니다. 부산불꽃의 날 불꽃쇼 연..

에코칼럼 2010.10.25

석연찮은 시내버스 요금 대폭 인상이 주는 허탈감 왜?

"버스요금이 13.7%나 올려?" "비용절감 노력은 없이 너무 올리는 것은 아냐?" 시내버스를 '시민의 발'이라고 합니다. 시민의 발이라는 것은 시민들의 이동을 담당하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산지역 시내버스가 요금을 대폭 올린다고 합니다. 상승요인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시민합의가 전제되지 않고 납득할 수가 없다면 인상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의 발' 시내버스 요금의 인상,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게 문제일까요.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4년6개월만에 13.7%~21.4% 큰폭 인상 부산의 버스요금이 4년 6개월 만에 큰 폭으로 인상됩니다. 부산시가 확정한 요금인상 방안은 어른(일반) 기준 일반버스 요금을 교통카드 950원인 현행 요금이 ..

에코칼럼 2010.10.23

독도는 우리땅, 영토야욕 대단한 일본…암초를 인공섬 조성해 영토 주장?

한국과 독도문제로, 중국과 댜오위다오 문제로, 러시아와 북방 4개섬 문제로, 다음은…. 일본은 영토 야욕이 심상치 않습니다. 글로벌 지구촌 시대에 자신들의 이웃과 잇따라 영토분쟁(영유권 주장)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토분쟁은 전세계가 점차 단일화 되어가는 추세에 역행하고 자칫 국제적 미아로 낙오될 우려마저 있습니다. 일본이 국제적 미아로 남는다고 결코 좋아할 일이 못되는게 오늘날 지구촌 사회의 아이러니입니다. 경제전쟁시대에 영토야욕이라는 한가지 문제에 함몰돼 이웃 국가들을 적으로 돌림으로써 자신들이 경제적으로 입게되는 막대한 손해가 뭔지 냉정한 일본의 자성을 촉구하면서 말머리를 잡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이웃국가를 적으로 돌리려는가? 일본은 최근 이웃국가들과 곳곳에서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습니..

에코칼럼 2010.10.22

부산의 지식곳간 동네서점 사라져?…부산 동네서점 무슨 일? 동네서점 어떡해?

"젊은 시절 그곳에서 약속 장소로 즐겨 사용했지요." "새책을 구경하며 시간 보내는 장소로 정말 좋았지요." "지역의 서점은 책방이 아니라 문화의 산실이었지요." 부산의 대표적 향토 서점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습니다. 책과 문화의 산실인 향토 서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네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지더니 지역의 대표적인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기에 대표적인 향토 서점들이 사라지는 것일까요.향토 서점들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왜 사라지면 안좋은 일일까요. 단순히 자본의 논리로 재단해야 할까요. 향토 서점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사라지는 동네서점, 동보서적 이어 문우당 서점 너마저? 동보서적에 이어 부산의 대표적 향토 서점인 문우당서점이 50여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문을 닫습니다..

에코칼럼 2010.10.22

10원짜리 동전 녹여팔면 더 가치?…10원동전 참 딱해? 10원짜리 동전 왜 녹여?

"거스름돈으로 10원짜리 좀 안줬으면 좋겠어요." "물건값에 10원이 붙어서 계산이 복잡해졌어요." "필요도 없는 10원짜리 컴퓨터앞에서 모아둡니다." "아이들도 10원짜리를 돈으로 안 여깁니다.""그러게요, 동전에 대한 푸대접이 말이 아니군요." 10원짜리가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돈은 돈이로되 돈대접을 못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10원짜리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0원짜리는 과연 돈 가치가 없는 애물단지일까요. 10원짜리도 돈은 돈일까요. 10원짜리를 돈가치도 제대로 못받는데 왜 발행할까요. 동전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10원짜리와 동전에 관해 살펴보면 참 재밌는 것들이 많습니다. 10원짜리를 비롯한 동전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10원짜리 동전 황당? 10원짜리 돈가치..

에코칼럼 201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