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계란자판기도 있네…아파트에 계란자판기 등장? 계란자판기의 무한 진화?

"어, 계란 자판기가 아파트에 등장헀네" "이제 계란 자판기까지 등장했어.""참 별의별 자동판매기가 다 있네.""자판기의 진화 정말 놀랍네요.""그렇군요. 별의별 자판기가 다 있네요." 밤늦은 퇴근길에 아파트에 들어오려니 계란자판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설치된 지 얼마되지 않아서인 지 할인행사를 합니다. 계란자동판매기란 말에 금방 눈에 띕니다. 첫 인상은 별의별 자동판매기가 다 생기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동판매기가 진화를 한 것일까요. 진화를 했다면 참 재밌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알고보니 자동판매기의 세계는 참으로 다양하군요. 커피나 음료수 자판기 등이 주류라고 생각했었는데 계란까지 자동판매기를 통해 구입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아닌게 아니라 별의별 자판기가 다 있습니다. 그만큼 요즘은 사람..

에코칼럼 2010.12.06

사랑의 온도탑 어디갔나?…그래도 기부는 계속돼야한다 왜?

"연말연시 추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나서면 어떨까요?" "기부요? 글쎄요?" "성금모금 창구 비리 때문에…" "이웃을 위해 조금씩만 정성을 보태면 보내면 되는데….""맞아요, 조금씩만 정성을 보태면 모두가 훈훈한데 말이죠." 바야흐로 연말연시가 다가왔습니다. 벌써 거리엔 크리스마스 캐롤과 휘황찬란한 온갖 조명들이 밤을 밝혀줍니다. 화려운 네온사인과 더불어 도시의 밤은 휘청거립니다. 흥청망청댑니다. 그 화려한 네온사인 뒤엔 날씨는 차갑고 겨울이면 지내기 어려운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번 겨울 더 차갑게 지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차갑게 지내다 못해 그들은 오갈데 없어 자칫 위험한 지경까지 내몰릴 수 있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랑의 온도탑 어디갔지? "광화문 광장의 사랑의 온도탑이 어디갔지" ..

에코칼럼 2010.12.02

놀이와 재미의 게임산업이 문화와 감동을 만나면?

사람들은 게임을 참 좋아합니다. 게임을 잘 모르는 아이들도 조금만 배우면 게임에 몰두하게 됩니다. 몰두하다가 이내 빠져버립니다. 게임에 빠져버리면 이내 헤어날줄 모릅니다. 이러다보니 게임으로 인한 부작용이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최근엔 게임으로 인해 안좋은 사건마저 발생할 정도로 부작용이 심합니다. 긍정적이고도 사람에게 유익하게 개발된 게임이 오히려 인간성을 상실케하고 부작용을 낳는다면 게임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절실합니다. 게임은 참으로 좋은 것이었습니다. 비록 사회적인 부작용을 낳긴 하지만. 인간에서 놀이와 재미를 가져다주는 좋은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게임이 어떠한 것인지, 게임산업이 문화와 감동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생각해봤습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행사 가방. 게임과 문화와 감동의..

에코칼럼 2010.11.28

디지털시대 살고있는 당신의 고독 이곳서?…SNS시대 디지털 고독이 뭐길래?

"눈만 뜨면 인터넷으로 시작해서 하루의 눈을 감을때까지 온통 인터넷입니다." "블로깅도 중독이 되는 걸까요. 시도 때도 없이 블로그에 들어오게 돼요" "게임만 중독되는 게 아니었군요." "인터넷을 안하면 갑자기 갑자기 불안해 집니다.""인터넷이 사람을 자꾸만 몰입하게 만드네요." "인터넷에 너무 몰입하다간 중독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휴대전화 알람이 하루를 깨웁니다. 자동차를 타면 내비게이션이 길안내를 하거나 혹은 DMB방송으로 뉴스를 봅니다. 출근해서 하루일의 시작은 컴퓨터입니다. 컴퓨터의 시작은 인터넷부터 입니다. 세상은 온통 디지털 세계로 돌아갑니다. 그렇다면 이런 디지털 세계를 어느날 끊어 버리면 어떤 현상이 초래될까요. SNS시대 디지털 고독? 눈뜨서부터 눈을 감을때까지 디지털 홍수속에서?"..

에코칼럼 2010.11.15

저무는 가을, 쌓이는 추억?…나이테 더하려는 찰나? 인생의 나이테 왜 서글플까?

가을이 이사 채비를 갖춥니다. 겨울은 벌써 입동의 옷을 입고 이사를 왔습니다. 하지만, 미처 떠나지 못한 가을이 측은했던지 차마 짐을 풀지 못합니다. 그러는 사이 가을은 마지막 남은 기간을 아쉬워하기라도 하듯 마음껏 자태를 뽑냅니다. 산들은 자꾸만 붉게 타오릅니다. 자꾸만 타올라 활활 타오를까봐 내심 졸이게 됩니다. 마지막 남은 한 톨의 곡식을 조금이라도 더 수확하려는 농심은 오늘도 분주합니다. 추억이라는 '적토마'를 타고 미처 떠나지 못한 가을의 화려한 의상속으로 떠나봤습니다. 가을이 주는 추색과 사색의 감흥가을은 사람을 감흥에 젖게 합니다. 가을은 우수에 젖게 합니다. 가을은 그렇게 왔던 것처럼 그렇게 또 스러집니다. 스러진 자리에 가을의 추억이 남습니다. 사람은 가을을 통해 추억이 영글고 인생의 나..

에코칼럼 2010.11.14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수 뻥튀기?…해운대해수욕장 인파 어떻게 헤아려?

"무더위와 휴가철이 절정인 가운데 하룻동안 전국 최대의 해수욕장인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을 기록했습니다." "또 100만명이 이야? 도대체 어떻게 믿지?" 여름철만 되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언론사들의 보도내용입니다. 조금만 인원이 많으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수가 1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100만명의 근거가 눈대중인 관계로 믿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다소 뻥튀겨진 측면도 있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런 해수욕객 뻥튀기가 대폭 줄어들 것 같습니다. 해수욕객을 제대로 측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으며 왜 해수욕객이 뻥튀겨 졌는 지 살펴봤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 피서객 100만명은 어마어마한 숫자? 무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피서철이 다가오면 언론의 단골메뉴가 해운대해수..

에코칼럼 2010.11.12

빼빼로데이는 가라? 11월11일 가래떡데이 맞아?…11월11일 의미있는 날들이?

“엄마아빠 11월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글쎄, 11월11일은 목요일." "에이, 재미없어. 빼빼로 안 사주려고 모른척 하는 것 다 알고 있어요.""빼빼로데이날 빼빼로 외에 다른 의미가 있어요?""빼빼로날 다른 날도 참 많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딸애가 빼빼로를 사달라고 합니다. 세미예 부부는 황당한 요구에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국적불명의 11월11일 기념일이 엉뚱하게 자꾸만 왜곡되는 것같아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정 회사의 상술에 유치원 아이까지 상술에 녹아든 것같아 유쾌한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까지 알 정도라면 제과회사의 상술은 정말 놀랄만합니다. 아울러 아이들 교육상 여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11월11일을 다시금 돌아봤습니다. 빼빼로데이 가라? 11월11일은 무..

에코칼럼 2010.11.11

[다음뷰]블로거 대상 저녁노을님이 되어야 하는 이유

세상은 참 둥글게 돌아갑니다. 모가 난 것들은 닳고 닳아 원형으로 돌아갑니다. 모난 상태로 한 세상 살아가면 그 삶자체가 곳곳에서 충돌을 일으켜 제대로 살아갈 수 없습니다. 하루가 밝아옵니다. 아침이 오면 눈두덩을 살포시 열어 벽창으로 하루를 맞아들입니다. 그리고 중천에 해가 떠오르면 점심으로 또다른 즐거움을 맞봅니다. 해가 기울면 아름다운 교향악이 울려나옵니다. 바로 해넘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그래서 노을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감탄을 자아내는 노을같은 블로그가 있습니다. 바로 저녁노을님입니다. 저녁노을님의 블로그를 들여다 봤습니다. ☞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 저녁노을님의 블로그에 발을 들이면 고요한 산사의 풍경소리가 울려납니다. 풍경은 우리들에게 위안을 안겨줍니다. 그 풍경같은 존재가 노을..

에코칼럼 2010.11.11

추우면 왜 떨까? 추우면 떨리는 이유?…안추워도 떨리는 사람은?

"왜 이렇게 추운지 몸이 덜덜 떨려요" "추우면 몸이 왜 덜덜 떨리죠?" “소변을 볼때 떠는 것과 추우면 떠는 것의 차이점이 있나요?" "공포감을 느낄때 떠는 것과 추우면 떠는 것의 차이가 있나요?" "수사로 인해 떠는 것과 추우면 떠는 것의 차이가 있나요?" 최근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날씨가 벌써 겨울을 물씬 느끼게 합니다. 사람들은 벌써 두툼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사람들은 추우면 왜 덜덜 떨게 되는 것일까요. 추위와 우리 몸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소변을 볼때와 공포감을 느낄때 덜덜덜 떠는 것과 추위를 느끼면 떠는 것의 차이점은 뭘까요. 검찰 수사로 덜덜덜 떨고 있는 사람과 추위로 덜덜덜 떨고 있는 사람은 같은 느낌일까요. 추위에 관해서 살펴봤습니다. 추우면 왜 떨어? 추우면 왜 벌벌 떨게 될까?..

에코칼럼 2010.11.10

우리고장 상징 새·나무·꽃 똑같아?…고장 상징물 똑같아 국제적 웃음거리 될라?

"혹시 서울시를 상징하는 새가 뭔지 아세요?" "서울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청주, 대전, 밀양시를 상징하는 새가 뭔지 아세요?" "우리 고장, 동네를 상징하는 새가 뭔지 아세요?" "우리고장, 새와 꽃, 나무가 뭔지 혹시 아세요?""왜, 전국적으로 상징새가 곳곳이 같을까요." "그러게요, 그게 참으로 이상하네요." 우리 고장을 상징하는 동물이나 꽃, 나무는 그 고장을 대표하기 때문에 특징이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변별력을 갖춰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전국 지자체를 상징하는 새와 꽃 나무의 지정 운영현황을 살펴보니 전국 곳곳이 이상하리만치 똑같은 곳이 많습니다. 이렇게 운영해도 되는 것일까요. 그런데도 개선하려는 노력이 엿보이지 않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상징종을 살펴봤습니다. 우리고장 상..

에코칼럼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