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SNS에선 초등생? SNS 운영했더니?…황당한 SNS 무슨 일이?

세미예 2011. 1. 11. 10:22

"안녕 초딩?. 나야 나, 중딩"

"뭐라고????"
"안녕하세요?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뭐라고????"
"Why do you imitate my name?"
"What????"




이름은 다른 사람과 구분짓기 위해서 사용되고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됩니다. 블로그나 트윗 닉네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닉네임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혹시 닉네임 때문에 웃지못할 해프닝이나 이색 사연을 겪으신 분은 안계십니까?

최근의 SNS(쇼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하면서 웃지못할 일들이 한번씩 생겨 절로 웃음짓게 만듭니다. 어떤 사연인지 떠나보시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트위터-페이스북SNS를 운영하면서 웃지못할 해프닝이 많았습니다.


SNS 때문에 웃어? "안녕 초딩? 나 중딩이야"
"너 초딩이겠네. 반갑다, 난 중딩이야"
"아닌데? 잘못 아셨어요?"
"야, 초딩. 발뺌해도 넌 초딩이야. 아유 귀여워 죽겠어" 

얼마전까지 세미예 트윗의 한 팔로워 중에 참 재밌는 분이 있었습니다. 자신을 중학생이라고 소개하면서 세미예 트윗을 초딩이라고 합니다.  귀엽다는 말까지 해댑니다.

SNS 때문에 웃어? 세미예가 초딩?
"야, 초딩? 오늘은 늦게까지 잠 안자고 뭐해?"

이 팔로워의 멘션을 읽다보니 한참 오해를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초딩이 아니라고 말해도 믿지를 않습니다. 처음엔 황당했으나 지나고 보니 우습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초딩이 아니라고 말해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SNS 때문에 웃어? 초딩 트위터리언 세미예?
이 중학생 트위터리언은 하루에 몇번씩 찾아옵니다. 세미예는 졸지에 초딩 트위터리언이 되고 맙니다. 초등생으로 돌아가는 것도 재밌습니다. 아무리 초등학생이 아니라고 말해도 이 팔로워는 자꾸만 초등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일 이후 초딩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SNS 때문에 웃어?  초딩 왜?
세미예 트윗이 초등생으로 오해를 사게 된것은 대문사진입니다. 대문 사진에 아이들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그 트위터리언이 세미예를 초딩이라고 말합니다.

SNS 때문에 웃어?  "Why do you imitate my name?"
지메일로 E-메일이 날라옵니다. 자신을 세미예라고 합니다. 세미예는 자신의 이름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 날아온 이 메시지에 그만 웃고 맙니다.

최근 세미예가 영어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이러한 오해까지 사게 되었습니다. 세미예라는 이 미국인은 자신의 이름을 왜 사용하느냐고 말합니다. 영어블로그를 운영하니 참 재밌는 일이 일어납니다.




SNS 때문에 웃어?  서미예? 서미예 아가씨?
"안녕하세요? 서미예씨. 오프라인으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한 블로그가 블로그 비밀댓글을 아주 재밌게 달고 갔습니다. 서미예라고 말합니다. 졸지에 세미예가 서미예로 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때 이런 오해까지 산 일도 있었습니다.

엄마 세미예와 함께 이 비밀댓글을 읽고서 얼마나 웃었는 지 모릅니다. '서미예'라고 해보니 마치 친숙한 사람 중의 한 사람 같습니다.




SNS 때문에 웃어?  세미예는 가족의 이름을 따라 지어
세미예 가족은 오랫동안 가족이 블로그를 운영하자는 취지로 가족의 이름을 골고루 따서 지었습니다. 엄마 세미예와 아빠 세미예 아이들 세미예가 모두 세미예 가족입니다.

블로그와 트윗도 지금은 엄마와 아빠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면 합류할 예정입니다. 어떠세요? 혹시 SNS를 사용하면서 이런 재밌는 사연 혹시 없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