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어버이가 건네준 꼬깃꼬깃한 1만원 '감동 쓰나미'…부친의 정성 감동 쓰나미

"야야, 꼭 니한테 줄것이 있다. 병원으로 와라. 늦어도 좋으니 꼭 오거라." "아버지 무슨 일이세요." "병원으로 와보면 안다." "무슨 일일데 갑자기 찾으실까요.""그러게요, 참으로 영문을 알 길이 없네요.""일단 빨리 가 보세요." 아빠 세미예를 찾는 아버님의 전화가 울려댑니다. 무슨 영문인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내용도 말해주지 않고 입원실로 꼭 들러랍니다. 팔순이 다 되어가는 아버님이 급하게 찾는 전화를 받고나니 참으로 그 이유가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퇴근후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으로 달려갔더니 그곳엔 말할 수 없는 눈물의 쓰나미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팔순을 바라보는 아버님이 감동의 쓰나미를? 아버님이 아빠 세미예를 긴급하게 찾은 이유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후 부리나케..

에코생활 2010.05.15

悲정규직 선생님의 눈물?…비정규직 선생님의 눈물 "똑같은 대접받고 싶어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엄청납니다. 비정규직이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은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그런데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이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그래서 비정규직은 悲정규직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슬픈 비정규직이라는 뜻입니다. 회사에서 차별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일은 비슷한데도 급여나 차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최근엔 교단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사회의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세미예 가족도 한때 엄마랑 아빠가 교사였습니다. 최근엔 ..

에코생활 2010.05.14

눈물로 받아든 최악·최고의 선물?…부모님 선물에 그만 감동의 쓰나미가!

병원에서 입원환자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혹시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 있나요. 가족의 누군가가 입원해 있다가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그때는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도 대개 우왕좌왕 하거나 화들짝 놀라고 맙니다. 선물받아보셨죠. 어떤 선물이 가장 인상적이고 오래오래 남아 있습니까. 최고의 선물과 최악의 선물은 어떤 것일까요. 선물은 줘서 즐겁고 받아서 즐겁습니다. 그런데 선물이 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라면 그런 선물도 받을만 할까요. 납량물도 아닌데 깜짝 놀라게 하는 선물은 또 무엇일까요. 5월이 되니 세미예 가족에게 여러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잇달아 닥쳐 참으로 정신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떤 사연이기에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일까요. 그 사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환자가 갑자기 사라진 사연 일요일 오전 11시. 사..

에코생활 2010.05.10

아이가 사용하는 치약 살펴봤더니…어린이 치약 요주의?

"어, 우리집 아이들 사용하고 있는 치약이 이상하네." "그러게요, 참으로 이상하네요." "그러게 참 이상하네요." "건강을 위해 나날을 스트레스 밟지 않고 다녀 보세요" "그래요, 생활 주변 잘 살펴 건강을 지켜야겠어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용 치약 구입시 주의하라는 내용의 글을 공지한 것이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치약을 돌아봤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이상합니다. 혹시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이들 치약 한번 살펴보세요. 어떤 점이 이상한 지, 문제는 없는 것인지, 그렇다면 아이들 치약의 구입시 유의해야할 점은 뭔지 살펴봤습니다. 불소성분 함유 알 수가 없네? 아이가 사용하고 있는 치약의 성분을 이리저리 살펴봤습니다. 자일리톨, 이산화규소, 일불소인산나트륨외 ..

에코생활 2010.05.07

1년에 하루 떠받드는 게 어린이날?…365일이 어린이날만 같다면?

잔인한(?) 달 4월이 물러가고 싱그런 5월이 찾아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갑자기 여름을 맞이한 느낌입니다. 5월이 되자 세미예 가족의 아이들이 벌써부터 성화입니다. 아이 세미예는 딱 한가지 소원이 있다고 말하더니 소박한 선물을 이야기합니다. 어린이의 천국이라는 5월5월 어린이날. 어린이를 보면서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 오늘날 우리사회 어른들은 과연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지, 부끄러운 게 있다면 왜 부끄러운 지, 앞으로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 지 어린이날을 맞아 생각해봤습니다. 어린이날이 뭘까? 오늘은 제87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가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내일의 주인공인 어린이는 꿈과 용..

에코생활 2010.05.05

휴대전화때문에 아찔?…휴대전화때문에 가슴을 쓸어내렸던 사연

휴대전화 뻥하고 잘 뚫리십니까. 우리나라 휴대전화 곳곳에서 잘 터질까요. 이동전화 회사에서는 우리나라 전역이 잘 터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잘 터지지 않는 곳이 있었습니다. 예전엔 가족이 연락이 안될 경우 무작정 돌아올때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전화로 인해 금방금방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말 세미예 가족은 세미예 가족 일가로 인해 아찔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당시만 생각을 해도 여간 가슴을 쓸어내린 게 아닙니다. 이틀간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그 사연속으로 떠나볼까요. 이상한 전화가? 주말 세미예 본가 어머님한테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이들 세미예 큰고모가 갑자기 이상한 전화가 오더니 연락이 안된다고 합니다. 아이들 세미예,그러니까 아빠 세미예의..

에코생활 2010.04.26

상주의 상중 전자오락 어떨까?…장례식장 상주가 전자오락·컴퓨터 사용은?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하나의 사건이자 일은 죽음일 것입니다. 아무리 큰 부귀영화를 누린다 하더라도 죽음앞에선 한낱 부질없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무상이란 말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일까요?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하러가거나 상주가 되어 고인을 보내드리는 일은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슬픔이 있는 곳에 가면 자연스레 숙연해집니다.슬픔과 더불어 인생에 대해 색다른 것들을 느끼게 합니다. 주말과 주초를 장례식장에서 보냈습니다. 엄마 세미예의 작은 아버지가 먼저 천국으로 가셨기 때문입니다. 아빠 세미예와 아이들까지 장례식장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 가려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장례식장에서 보내다보니 이전과 달라진 장례식장의 풍경이 엿보입니다. 장례식장도 예전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상주도 세..

에코생활 2010.04.20

비상금 또 들통났네!…비상금 잘못 감췄다가 아찔했던 사연

비상금 있습니까? 비상금이 있다면 혹시 보관하고 계신가요? 비상금이 있다면 어디 보관하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개 비상금이 있냐고 물으면 없다고 대답합니다. 심지어는 부부사이에서도 비상금을 서로 만들면서 서로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 사실은 비상금을 만들어 보관하고 있더군요. 여러 기관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뒤져보니 많은 사람들이 비상금을 만들어 사용한다고 답했더군요. 사람이 돈을 알고 돈에 관해 알게 되면 비상금을 갖게 됩니다. 아이나 어른이나 비상금을 만들어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공간에 이를 보관하죠. 비상금에 얽힌 일화 혹시 있나요. 없다면 그런 일화를 소개하려 합니다. 비상금이 뭘까 비상금(非常金)은 말그대로 뜻밖의 긴급한 일이에 사용하기 위해 평소에 마련해 둔 돈을 뜻합니..

에코생활 2010.04.09

아이와 대화방식 바꿨더니?…아이와 통하는 대화 감잡았어? 아이와 대화 어떻게?

"엄마 아빠는 왜 어려운 말만 사용해요?" "동생 때리면 아프지. 네 생각은 어떨것 같애?" "아플것 같아요. 그런데 내 생각은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동생과 놀기가 싫어요." "그래도 동생과 놀아줘야 하지 않을까?" "누나 말을 동생이 잘 안 들어요." 어린 딸아이와 대화를 합니다. 가급적이면 많은 대화를 통해 생각키우기를 해주려 합니다. 평소 잘못을 직접 야단을 치기보다는 아이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습관을 들이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해 아이에게 자기 표현능력과 적극적인 사고의 폭을 넓히려 노력하고 있는데 역시 생각만큼 쉽지가 않네요.자녀들과 대화 잘하고 계신가요. 대화가 참 중요한것 같습니다. 오늘은 대화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평소 일상속 흔히 말하는 대화가 뭘까? "엄마 아빠랑 대화해볼까" "대..

에코생활 2010.04.0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맛 '블로거표 김치'…블로거표 김치 받아보니?

아침식사 제대로 드시나요. 최근 세미예 가족의 식단이 풍성해졌습니다. 봄을 맞아 풍성해진 탓도 있지만 좋은 선물(?)을 아침마다 아니 때마다 마주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것과 좋은 선물은 오래오래 두고 보고 맛보고 감상해도 언제나 새로운 것처럼 좋습니다. 평소 절친인 블로그로부터 선물을 받았습니다. 김치와 청국장입니다. '블로그표' 김치와 청국장은 이 블로그의 정성과 솜씨가 곁들여져 맛있는 식단을 안겨줍니다. 블로거간의 아름다운 인정이 이런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로거간의 커뮤니티 어떻게 이어가고 계신가요? 커뮤니티와 블로거간의 아름다운 정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블로그를 잘 하려면 아무래도 소통과 공유의 정신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정신이 바탕 되어야 잘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표' 김..

에코생활 201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