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무초 방송출연해보니?…신기한 무초로 방송출연까지?

"무초가 행운을 가져다 주네요.""아무래도 춤이 행운을 부르듯 무초도 춤을 추니 행운을 부르나 봐요.""어떤 행운은 가져다 주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무초 덕분에 방송까지 타게 되었습니다.""그렇다면 방송 출연을 했다는 이야기군요.""그렇다면 한턱 쏘아야 하는 것 아닌가요.""그런가요, 무초가 행운을 안겨주는게 틀림없네요." 무초 덕분에 방송탔습니다. 무초를 기르는 재미도 여간 아닌데 무초 덕분에 방송을 타고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방송 타는 게 뭐 대수냐고 하겠지만 그만큼 자랑거리가 하나 생겼다는 게 여간 기분이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뭐 방송에 출연하는 일이 대수겠느냐는 분도 계실것입니다. 하지만 제겐 소중한 경험이었고 방송출연 시기가 너무나도 공교롭게 진행된 터라 의미가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

에코생활 2008.06.28

음악에 맞춰 춤추는 무초 신기…식물이 춤까지 추네!

"춤을 추는 식물이 다 있대요. 참 신기하죠." "그래요, 그런 식물 한번 키워보고 싶네요." "음악을 켜주면 덩실덩실 춤을 춘대요. 마치 사람처럼요." "세상에는 참으로 신기한 식물도 다 있었네요." "무초라는 식물이 춤추는 식물이라고 하네요." "이름에서 벌써 춤을 잘 출것만 같네요." "이름도 재밌고 춤을 춘다는 사실도 재밌네요." "세상엔 정말 별의별 식물도 다 있었네요." 식물을 기른다는 것은 취미를 넘어 하나의 일상이자 생활입닏. 사람은 어차피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에 자연과 더불어 사는게 하나의 일상이자 지극히 당연한 지도 모릅니다. 자연 속에서 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자연을 파괴했습니다. 숲을 파괴하고 산을 파괴하고 물과 강을 파괴했습니다. 현대문명이 자연을 파..

에코생활 2008.06.22

어쩌나, 결혼기념일을 깜빡했습니다

"평생 호강시키고 정말 신나게 살도록 해줄께.""정말요? 말만 들어도 행복해요." "두고봐, 꼭 그렇게 만들어줄께." "꼭 그렇게 해주세요. 재밌게 살도록 노력할께요." "열심히 서로 도와 알콩달콩 재밌게 살자." "그래요, 멋지게 살도록노력할께요." "꼭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께요." 이런 다짐은 결혼하기 전에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결혼이란 현실생활을 하다보면 이런 다짐들을 흘려버리기 쉽상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참으로 기억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기념일을 꼽으라면 결혼기념일, 아이들 생일, 아내 생일, 양가 어른들 생일 등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데 연거푸 2개의 기념일을 깜빡하고 잊었습니다. 엊그제는 결혼기념일입니다. 10년이 다 되어가도록 해마다 챙겼는데 ..

에코생활 2008.06.21

장마가 주춤한 사이 베란다의 라벤더꽃 2종류가 웃었네요

"집안에 뭔가 색다름을 주고 싶은데 그게 쉽지 않네요." "집안에 식물을 길러 보세요." "어떤 식물이 좋을까요. 추천 좀 해주세요." "이왕 식물을 기르시려면 허브를 길러보면 어떨까요." "허브 중에서도 추천하고 싶은 게 있나요." "라벤더가 참 좋습니다. 향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요? 허브 중에서 라벤더 키워볼께요." 장마는 비가 많이 오고 햇볕이 잘 들지 않아 사람이 생활하기가 참으로 불편합니다. 이런 장마철이 오면 전염병도 잦고 기분까지 우울해집니다. 특히 장마가 오면 사람들은 집안이 눅눅해집니다. 그러다보면 스트레스도 쌓이게 됩니다. 이런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건 집안에 하나의 식물을 키워본다면 의외로 스트레스가 팍팍 풀립니다. 집안에 두고 키울 수 있는 식물로는 허브종류를 추천합니다. 허..

에코생활 2008.06.19

모범택시 기사의 육두문자를 듣고보니…모범택시 기사 육두문자 왜?

"모범택시 운전기사가 육두문자리니?""모범택시 운전기사는 모범 운전기사가 아니예요.""맞아요, 이름만 모범택시지 사실은 무법 택시 운전기사예요.""모범택시가 그야말로 무법택시네요.""서비스업 종사자는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갔습니다. 어린이집은 형편에 비해 비용이 다소 부담스러워 선교원에 보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아이를 선교원에 데리고 가다가 스쿨존앞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직진방향이고 스쿨존이기에 천천히 몰았습니다. 그런데 아파트에서 택시가 한대 나오려고 하더군요. 내가 직진방향이라 천천히 몰고갔습니다. 그런데 그 택시가 뭐라고 말하더군요. 그리고선 내가 지나간뒤 그 택시는 아파트 입구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금방 제 뒤에 오더니 이내 반대차편을 통해 앞지르기 하면서 육두문자를 날..

에코생활 2008.06.12

아싸, 이게 바로 끝내주는 향기 토종 박하였군!

"박하도 허브였군요." "박하란 허브는 우리나라 토종이라죠?" "박하에 관해 알고 싶어요." "박하도 허브에 들어가는 군요.""어린시절 집안 곳곳에 박하가 있었습니다.""그래요? 그렇다면 일찍부터 박하랑 친했군요.""예, 박하를 보니 옛 생각이 절로 납니다.""이제부터 박하사랑 해봐야 겠네요.""그렇게 하세요. 박하 참 좋습니다." 박하라는 식물을 아세요. 잘모르겠다면 허브란 식물에 대해 아세요. 아마도 허브는 잘 알것입니다. 서양에서 허브는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허브에 관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 바로 우리나라 토종허브입니다. 그런데 박하에 관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제대로 알고 있지 않더군요. 그래서 박하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박하를 알게되면 우리나라 토종 허브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에코생활 2008.06.08

꽃도 잘피고 향도 좋은 허브 없을까…라벤더가 딱이네!

"집안에 키울만한 허브 좀 추천해 주세요." "허브를 길러보려구요?" "예, 집안이 너무 삭막해서 한번 길러보려 합니다." "그래요, 어떤 허브가 좋으려나." "로즈마리가 좋다는게 길러보고 싶어요." "그래요? 로즈마리 허브 중의 허브 입니다." "그래요? 그렇다면 로즈마리 길러보려 합니다." "열심히 정성스레 기르면 좋습니다." 요즘 허브를 참 많이들 키웁니다. 이제는 허브가 너무나 친숙하고 허브 농장과 허브 펜션이 등장할 정도로 흔하디 흔한 식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자가 허브를 키우기 시작할 무렵에 허브라는 게 다소 이색적이었으며 따라서 키우기도 까다로운 그런 식물의 한 종류 정도로만 인식이 되어 있었습니다. 참고할 서적도 참 마땅치 않았습니다. 오늘날 흔해진 허브. 그렇다고 막상 허브를 키우려니..

에코생활 2008.05.24

파인애플세이지가 뭐야…파인애플세이지 허브 그것이 알고싶다

"파인애플 세이지가 뭐죠?""파인애플 세이지도 허브인가요.""파인애플 세이지는 참 독특해요.""이름이 참으로 예쁜 허브네요.""그렇군요. 예뻐서 더 사랑스럽습니다.""앞으로 유의깊게 봐야할 것 같네요.""허브도 참 괜찮네요." 허브는 향기로운 식물을 말합니다. 허브에는 종류도 참 많습니다. 허브중에는 파인애플세이지도 참 좋습니다. 파인애플 세이지도 엄연히 허브 중의 하나입니다. 파인애플 세이지는 이름부터 참 독특한 허브입니다. 이렇게 흔히들 말하는 허브는 어떤 허브인지 살펴봤습니다. 허브를 기르면 참 좋습니다. 집안의 분위기도 좋아지고 사람의 건강에도 참 좋습니다. 이왕에 화분을 집안에 들이려면 허브 화분으로 들이면 어떨까요. 허브이야기 세번째로 오늘은 파인애플세이지(Pineapple Sagge)로 시작..

에코생활 2008.05.16

모유 먹인 아이가 지능지수(IQ) 높다지만 현실은…모유수유 어떡해?

"모유수유가 아이한테 좋다니 적극 해보세요." "모유수유가 좋다는 걸 알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아요." "직장에서는 모유수유를 하고 싶어도 사실상 불가능해요." "모유수유 좋은 줄 알지만 현실과 이상은 다릅니다." "모유수유 권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절실합니다." "모유수유 사회적으로는 아직 갈길이 멉니다." 최근 산모들이 모유 수유율이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전체 산모 중 모유 수유율은 낮은 편입니다. 모유수유가 중요하고 이를 철저하게 해야한다는 사실을 많은 산모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여건은 아직 제대로 성숙해 있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지 않다보니 모유수유를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길을 나서면 모유수유할 공간조차 제대로 마련돼 있..

에코생활 2008.05.08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육아와 엄마의 상처 어떤 관계?

“초등학교 1학년생 지우와 우인이는 이웃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같은 반 친구입니다. 이들은 6살짜리 동생을 두고 있고 아이들의 엄마, 아빠도 모두 37세 동갑내기 부부입니다. 지우 엄마는 꼼꼼하고 자상해서 매사에 친절한 스타일이라면, 우인이 엄마는 대장부 스타일입니다.” 언뜻 들어봐도 방송사의 대본 같습니다. 교육을 위한 하나의 도입부와도 같은 것입니다. 교육에는 실험이 없습니다. 현실이자 영향과 그 영향으로 인해 엄청난 결과가 초래되기 때문입니다. 위의 지문은 한 방송사 프로그램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엄마의 어린시절과 자녀의 육아법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아니면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일까요. 한 방송사 프로그램을 통해 엄마의 어린시절 상처와 육아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집을 바꿔 상대방 자녀의 엄마 역..

에코생활 2008.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