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죽어도 용서못해." "웬만하면 용서하고 좋게 지내시죠." "용서를 하니 차라리 아예 관계를 끊어 버리겠어.""서로 용서하고 화해하며 살아가는게 인간관계인데.""아무리 그래도 절대 용서 못해요.""용서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용서는 참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용서를 구하는 사람도 용서를 받는 사람도 용서를 해버리고 나면 서로가 참으로 개운합니다. 일종의 달콤함마저 있습니다. 용서를 하고나면 단맛이 납니다. 용서를 하고나면 왜 단맛이 날까요. 진짜일까요. 용서가 무슨 맛과 연관이 있을까요. 쉽고도 어려운 용서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애인잘못 용서 해줘? 용서는 어떤 마음상태서 잘 될까? 용서를 해주고픈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요. 용서를 해주려면 아량과 관용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