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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차별적인 음란스팸광고 왜 오나 했더니?…음란스팸광고 딱 걸렸어?

삐리삐리~. 대출광고가 휴대전화에 찍힙니다. 잠시후 또다시 삐리삐리~. 이번엔 보기에도 민망하고 낯뜨거운 음란광고가 날아옵니다. 감히 열어보기에도 민망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스팸문자가 날아듭니다. 지우기를 반복합니다. 그래도 또 날아듭니다. 지우는 일도 참 고역입니다. 최근엔 어찌나 많이 날아오든지 참으로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하지만 이를 딱히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하루에도 무차별적으로 날아드는 스팸문자. 또다른 스트레스가 되고 맙니다. 왜 스팸문자가 어느날부터인가 폭발하는 것인지 곰곰 생각해 봤습니다. 불청객 스팸문자 이젠 됐꺼덩! 스팸문자가 날라옵니다. 저녁 7시무렵에도 날아오고 심지어는 잠자는 시간대인 새벽 1시를 넘은 시간에도 날라듭니다.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를 타고 전해진 스팸문자, 참으로 ..

에코뉴스 2010.07.26

마지막 남은 부모님의 깨알같은 글씨…아버님의 내리사랑이 뭐기에?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갑니다'라는 평범한 말은 죽음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지난 금요일밤 천청벽력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 天崩'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이세상을 떠나는 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만큼 부모님의 소천이나 하직소식은 큰 슬픔이자 아픔입니다. 엄청난 충격속에서 주말과 주초에 걸쳐 아버님의 장례를 치렀습니다. 장례를 치르고 아버님의 유품을 살펴보니 가슴이 무너집니다. 그 중에서도 한 장의 깨알같은 글씨가 적힌 종이 한장이 가슴을 짓누릅니다. 아버님 깨알같은 글씨는 왜? 아버님의 유품이라고도 할 수 없는 종이 한장이 서랍 한켠에 잘 간직돼 있습니다. 그 종이를 펼쳐봅니다. 언제 작성했는 지 모르겠지만 깨알같은 글씨가 알알이 박혀 있습니다. 글씨쓰기가 힘이 드셨는 지 꼬부랑 ..

에코경제 2010.07.20

흡연은 중독? 흡연은 습관? 담배여 가라!…이것만 제대로 알면 담배끊기 쉽다?

"담배 끊기가 얼마나 힘든데" "무슨 소리? 의지만 강하면 얼마든지 끊을 수 있어" "담배는 중독성이 있는데 어떻게 끊어?" "무슨소리? 담배는 중독성이 없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야?" 예전에 흔하게 보던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을 최근엔 많이 볼 수 없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게 된것은 사회적인 금연열풍이 한몫 한것 같습니다. 최근엔 마음놓고 담배를 피울 수 있는 장소가 서서이 줄어만 갑니다. 사회적으로 금연분위기가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끊고 싶어도 중독성 때문에 못끊는 분들이 많습니다. 담배피우기도 하나의 습관일까요. 아니면 중독일까요. 담배에 관해 돌아봤습니다. 담배피우기 언제까지? 흡연은 중독? 습관? 흡연은 중독일까요. 하지만 흡연은 중독이라기보다는 습관이며 ..

에코건강 2010.07.16

맛있는 잠과 살떨리는 잠?…잠과 살이 무슨 관계? 잠과 다이어트와 건강 어떻게?

고이 잠든 모습을 지켜보노라면 평화스럽습니다. 인간의 잠든 모습을 보면 참으로 평화가 따로 없습니다. 잠을 잘때만큼은 모두가 선남선녀요 천사입니다. 이렇게 보면 잠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준 선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화를 생각하고 천사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잠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잠은 사람에게 휴식과 충전을 안겨 줍니다. 인간의 성선설이 있다면 아마도 잠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은 번잡하고 요란스레 움직였던 인체를 충분히 쉬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주는 게 잠이라는 존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잠은 인체시계의 일종의 보약같은 존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잠에 관해서는 여러가지 학설이 있지만 잠에 관해서 몇가지를 살펴봤습니다. 잠과 다이어트와 건강, 잠이 뭘까? 잠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

에코건강 2010.07.15

아름다운 과거를 만나는 방법 아세요…디지털시대 아날로그 생활상

물장구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시절. 우리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세월은 다시는 오지 않습니다. 세월은 과거를 하나씩 둘씩 자꾸만 지워버립니다. 지운 자리에 현재라는 단어를 하나씩 둘씩 심습니다. 그리고 미래까지 넘보고 있습니다. 과거로 돌아가는 일은 머릿속 회상이나 추억을 통해 가능합니다. 지나고 나면 과거는 참 아름다운 것이 됩니다. 못살았던 과거도 돌아보면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맙니다. 우리의 과거모습은 어땠을까요. 과거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인형을 통해 만나는 과거의 모습들 가마니와 새끼줄을 만드는 모습. 시집장가 가는 날. 아이를 낳는 모습. 첫돌을 맞아 돌잡이. 실을 잣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삼베를 짜는 모습. 실을 돌리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경운기를 몰고 5일장에 가는 모습..

에코경제 2010.07.14

장마철에 구멍난 고무신을 신고다녀?…고무신의 아련한 추억?

뒤척뒤척이며 간신히 잠든 아버지를 내려다 봅니다. 야윌대로 야위어 뼈만 앙상합니다. 평생 힘이 왕성할 줄 알았던 아버지가 수척하신 모습은 어린시절시절엔 미처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토록 강건하실 것이라 믿었는데 세월앞에 그 어느 누구도 장사가 없는 듯 합니다. 사람은 나이를 먹으면 노화라는 과정을 통해 힘조차도 스러지는 것 같습니다. 비가 하늘에서 마구 퍼붓습니다. 장맛비가 마구 퍼붓습니다. 세상의 모든 안좋은 것들을 모두 삼켜버릴 태세입니다. 좋았던 기억마저 이내 삼켜버릴 기세입니다. 그 끝이 무섭기만 합니다. 장맛비처럼 힘이 왕성했던 아버지, 지금은 병마에 시달려 병실에 누워계신 아버지의 모습은 결코 상상했던 모습이 아닙니다. 어린시절 가난했던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고무신이 그토록 사고 싶..

에코생활 2010.07.13

이변·징크스…남아공 월드컵이 진짜 재밌는 이유?

숱한 화제를 낳은 2010년 남아공월드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다시 만나자고 합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은 이제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남아공 월드컵 자체가 새로운 역사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하나의 대회가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역사속으로 들어가는 셈입니다. 남아공월드컵이 각종 기록과 징크스를 낳은 대회라고 합니다. 어떤 이변과 진기록과 징크스가 있을까요. 월드컵은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더불어 이변과 진기한 기록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또다른 재미가 될것입니다. 월드컵에는 지금까지 깨어지지 않은 기록이 있는 반면에 깨어진 기록이 있습니다. 깨어진 기록도 재밌고 깨어지지 않은 기록도 재밌습니다. 어떤 기록들이 깨어졌고, 또 깨어지지 않았는 지 살펴봤..

에코뉴스 2010.07.12

문고리 사건에 얽힌 사연? 치아 때문에?…이(齒)를 어이할꼬? 치과가 없어서?

"발치하면 아픕니까?" "전혀 안 아픕니다." "이렇게 많이 발치해야 합니까?" "그게 최선입니다.""발치를 안하고 치아를 살릴 수는 없나요?""가급적이면 치아를 살려 주세요." 최근 치과를 찾았다가 끔찍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발치해야 할 치아가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평소 꾸준하게 관리했다고 생각했는데 참 부끄러웠습니다. 결국엔 우선 40여년간 간직해온 윗니 2개를 뽑고 말았습니다. 발치를 하고나니 어린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치과가 없었던 어린시절에도 발치는 했습니다. 어떻게 의료시설이 없이도 발치를 했을까요. 치과없는 지역 이갈이 발치는 문고리로?아이들은 새로운 이가 나면 이갈이를 시작합니다. 이갈이가 시작되면 부모들은 마음이 바빠집니다.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게 이를 뽑을까 고민을 합니다..

에코생활 2010.07.11

아침형 인간? 아침형 인간 성공가능성 높다?…아침형 인간이 뭐길래?

늦게 잠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른바 올빼미족입니다. 주변을 돌아봅니다. 회사 선후배 중에도 올빼미족이 많습니다. 아니 거의 올빼미족들입니다. 늦게까지 일을 하고 퇴근하니 자연스레 올빼미족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해서 많은 사람들이 오늘도 잠을 줄여서 일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 잠을 자야할 시간에 깨어서 일을 하거나 말똥말똥한 정신으로 깨어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잠을 늦게 잡니다. 인간이 발명한 문명인 빛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도시의 빛은 현란한 정도로 밝습니다. 이렇게 밝은 불빛속에 잠을 이루기는 여간 쉬운 게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올빼미들이 자꾸만 늘어갑니다. 하지만, 아침형 인간이 성공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침형 인간은 또 뭘까요. 아침형 인간을 꿈꾸면서 아침형 인간에 ..

에코건강 2010.07.09

남성여고, 여고초등, 김제동초등…이름에 얽힌 재밌는 사연? 학교이름 재밌네!

"남성여고가 여자고등학교라고?""여고초등학교가 여고가 아니었구나?""전국에 재밌는 이름을 가진 학교가 참 많네요." "학교 이름 모아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재밌는 학교이름 듣고보니 너무 재밌어요." 이름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이나 학교 심지어 제품 이름 하나하나 붙일때도 이름에 유달리 신경을 쓰게 됩니다. 이렇게 지은 이름은 부르기 쉽고 편해야 합니다. 예전엔 학교이름이나 사람들 이름을 지을때 한자로 지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한자보다 한글에 더 익숙해지다 보니 학교이름이 재밌는 곳이 참 많습니다. 얼마전 부산지역 학교이름 재밌는 곳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여러 블로거 이웃들이 재밌는 곳을 추가로 소개해줬습니다. 그래서 이를 묶어봤습니다. 일명 전국 재밌는 학..

에코칼럼 2010.07.08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병원은 광혜원?…부산의료원 전신 제생병원 역사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병원 광혜원아닌가요?""글쎄요, 광혜원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광혜원보다 먼저 개원한 병원이 있다고 해요.""그래요? 미처 몰랐는데 그런 병원이 있었군요.""그러게요, 역사에 관해 알아보는 것도 참 재밌군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병원은 뭘까요. 막상 이런 질문을 던지면 사람들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병원인 1885년(고종22년) 2월 29일 미국인 선교사 H.N.앨런에 의하여 설립된 왕립 광혜원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알고보면 광혜원보다 더 빨리 세워진 병원이 있습니다. 이런 병원이 있었다고 한다면 믿어지십니까. 광혜원보다도 더 빨리 개원한 뱅원, 이 병원의 어제와 오늘은 어떤 모습일까요.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병원인 광혜원보다 빨리 세워졌다는 병원에 관해 살..

에코뉴스 2010.07.07

감자와 고구마가 다이어트 식품…감자와 고구마 어떻게 먹어야 다이어트 도움?

다이어트 식품에 빠지지 않는 게 있다면 아마도 감자와 고구마일 것입니다. 그만큼 감자와 고구마는 일찍부터 우리에게 아주 친숙한 존재였습니다. 예전에 고구마와 감자가 구황작물이었다면 최근엔 다이어트 식품으로 거듭난 셈입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의 음식들이 참 좋다는 뜻도 되겠죠. 다이어트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감자와 고구마 얼마나 알고 계셔요. 감자와 고구마 어떤 게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혹시 감자나 고구마에 얽힌 아름다운 사연은 없나요. 감자와 고구마 알고 먹는다면 더 도움이 되겠죠. 고구마와 감자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다이어트 식품 감자와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 어느 게 살이 더 찔까? 감자와 고구마 중 어느 것이 더 살이 많이 찔까요. 이런 질문을 하면 어떤 분들은 감자가 훨씬 살이 많이 찐다...

에코건강 2010.07.06

이색기록과 이변의 월드컵, 이색기록은 현재진행형?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4강이 가려졌습니다. 이제는 월드컵이 서서이 종반적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우승후보 윤곽이 거의 드러날 지경입니다. 이번 월드컵은 참으로 많은 이변이 연출됐습니다. 이변이 연출된만큼 매 경기마다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의외의 팀이 승리를 하는가 하면 우승후보들이 예상밖으로 저조합니다. 이변들이 속출하는 경기를 지켜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우승후보들과 강팀들이 탈락하면 빅경기가 빠져 다소 재미가 없어집니다. 이번 대회 이변이 속출하다보니 4강에 오른 팀들은 과연 당초 예상과 어느 정도 맞았을까요. 2010 남아공 월드컵 새기록들을 살펴봤습니다. 역대 개최국 승승장구했지만?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총 19회의 월드컵 중 개최국은 모두 승승장구했습니다. 1회 우루과이월드컵에선..

에코뉴스 2010.07.05

생활속 폐품들 예술작품으로 놀라운 재탄생?

생활속 폐품들의 아름다운 재탄생 보셨나요. 우리 주변엔 많은 재활용품들로 넘쳐납니다. 이들 재활용품들은 잘 활용하면 다시 새로운 것으로 태어납니다. 이를 재가공하거나 약간의 변형을 하면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태어나기도 합니다. 생활주변의 재활용품들 안녕하십니까. 폐품이 변하여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재활용품을 무턱대고 버리지 말고 재활용한다면 자원절약과 더불어 생활의 색다른 맛도 느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삶의 모습들이 초록별 지구를 지키는 생활이 아닐까요. 폐신문지로 만든 배. 폐품으로 만든 작품. 폐품으로 만든 추억이 깃든 '나의 살던 고향은" 폐품을 활용한 의자. 어떠세요. 작품 하나하나 정성이 묻어나지 않나요.

에코환경 2010.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