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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선 주선자가 무슨 죄?…맞선 주선 후폭풍? 맞선 주선 무슨 일이?

“이야기 좀 들어봐.”“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말이 안 통해서 살 수가 없어요.""그럼, 어쩔 겁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무슨 말일까요. 비슷해 보이는데 전혀 딴말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도 전혀 말이 달라 보입니다. 혹시,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해서 낭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면 황당한 기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맞선이나 중매를 한다는 것은 좋은 사람들을 다리를 놓아주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했다가 오히려 속만 상했습니다. 하기사 옛말이 '중매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뺨이 세 대’라는 평범한 진리가 거듭 생각납니다. 맞선은 한부로 주선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에코생활 2011.05.23

이보다 뭉클한 결혼식 사연 또 있을까?…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장애는 있을지언정 사랑의 장애는 없습니다…." 세상의 숱한 결혼식 중에 어떤 결혼식이 가장 아름다울까요? 결혼식 자체만으로도 축복받을 일인데 힘들게 이룬 사랑의 결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너무나도 아름다운 결혼식이 있습니다.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은 이런 결혼식이 아닐까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을 만나봤습니다. 아름다운 만남 한 40대의 장애인이 있었습니다. 어느날 장애인을 위한 교육강좌에서 20대의 여성 장애인을만납니다. 이들은 조금씩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서로의 마음을 열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이 지나 드디어 40대 남자 장애인도 마음을 열고 연인으로 받아들입니다. 아름다운 사랑 지하철도 함께 타고 다니고 요즘 젊은이들이 데이트를 즐기..

에코뉴스 2011.05.21

자녀 꼭 필요?…자녀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부부의 자녀시각 어떻게?

"자녀 꼭 필요하세요?" "에궁, 경제도 어렵고, 꼭 필요한 지 모르겠어요.""그러게요. 자녀가 뭔지 모르겠어요.""자녀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어요.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네요.""저출산 시대엔 자녀에 대한 시각도 달라져야만 합니다.""가급적이면 더 많이 나아야 하는데 요즘 큰일입니다."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과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자녀에 대해 최근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금이야 옥이야하면서 자녀들에 무조건적 헌신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사랑과 헌신을 쏟은 아들딸은 자라서 엄마아빠를 배신(?)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녀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갈까요. 아들딸..

에코생활 2011.05.20

사투리 사라져가는 부모세대 질퍽한 말투…사투리 그러나 꼭 보존해야 왜?

'논갈라묵기, 멀끄디, 썽그리거라, 무다이, 갈비, 다라이, 온데, 억수…'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우리나라말 같기도 하고, 외국말 같기도 하죠. 외국말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말인데 무슨 뜻인지 혹시 아세요? 우리나라말인데도 그 뜻을 잘 모르겠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아마도 무슨 뜻인지 잘 알 것입니다. '논갈라묵기'는 논을 직접 경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경작케 하고 그 수확을 나누는 것을 경상도에서는 그렇게 부른답니다. 이처럼 사투리의 뜻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젊은층에서는 무슨 소리인 지 잘 모를것입니다. 사투리가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이가 제법 든 사람은 사투리를 아직도 사용하거나 사투리를 알고 있는데 반해 젊은 사람들은 사투리를 잘 사용하지도 않고 사..

에코생활 2011.05.19

직장·사회 처세술 비결?…직장·사회서 처세술 잘하면 성공 보인다?

"직장 사회서 처세술이 뭐죠?" "직장과 사회서 처세술 잘하는 비결 뭐 없을까요?" "직장과 사회에서 처세술 잘하고 싶어요." "처세술 잘하는 요령 좀 알고 싶어요." "처세술 잘하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아요." "맞아요, 처세술 잘하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처세술을 잘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에게 필요한 처세술. 하지만, 막상 자신을 돌아보면 처세술에 자신없어 하곤 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닥치는 처세술 모두가 자신없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 사람들은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처세술에 자신이 없어 할까요?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당당한 처세술 요령은 뭐 없을까요. 그렇다면 처세술이 뭘까요?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처..

에코생활 2011.05.17

직장·학교후배 실수때문에?…직장·학교후배 책임 누가? 후배실수 어떡해?

"선배님, 죄송합니다." "무슨 소리?" "말 안하셔도 다 압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래도 선배님은 참 대단하세요." "직장생활은 서로 도와야 살아갈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최근 직장의 한 후배와 멋적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후배의 실수를 뒤집어쓴 경우입니다. 그런데 20여일이나 지나 그 후배가 알게 된 것입니다. 직장 후배의 실수를 대신 뒤집어쓴 당시엔 찜찜했지만 이런 말을 듣고보니 한결 속이 시원해집니다. 주말 한 모임에 갔습니다. 그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더니 비슷한 사례가 참 많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후배의 실수를 뒤집어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직장·학교후배의 실수를 직장과 학교 선배가 뒤집어쓴다? 직장의 후배가 실수를 했습니다. 직장후배는..

에코생활 2011.05.16

아파트지하주차장 황당!…아파트 지하주차장 에티켓? 지하주차장 사용 어떻게?

야근근무가 많은 관계로 퇴근후엔 아파트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지상주차장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지하주차장 복도엔 저보다 늦게 주차한 분들이나 주차칸 주차시 복도주차 차량을 밀기 어려운 여성분 등이 복도주차를 하곤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어느날은 아침 출근하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아찔한 일을 겪습니다. 복도에 주차한 차량이 꼼짝달싹 하지않아 난처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처럼 바쁜 출근시간인데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가 복도에 주차한 차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은 없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주 문화가 아파트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지하주차창까지 만원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

에코생활 2011.05.13

직장빈대가 뭐야?…골치아픈 직장빈대 퇴치법? 직장빈대 어떡해?

"그 직장빈대 때문에 못살겠어." "최첨단 시대에 아직도 직장빈대가 괴롭히네." "직장빈대의 직급이 높아서 감히 어떠지도 못하고." "직장빈대 잡을 묘책 없나요." "직장생활 방해하는 빈대 참 난감하네요.""요즘에도 그런 빈대가 있는 모양입니다." 직장은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또다른 작은 사회로서 매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인간관계에서는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고 적절한 역할에 맞게 행동해야 합니다. 혹시 '직장빈대'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최첨단 시대에 무슨 빈대가 있을까요. 하지만 직장인들 모이면 심심찮게 '직장빈대' 이야기를 합니다. '직장빈대'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직장빈대 때문에 회사생활 괴로워 못살겠어? 지난 주말 한 사회단체 모임에 참석합..

에코생활 2011.05.12

현대판 초근목피?…초근목피 이상한 인기? 오늘날 각광 초근목피 어떤 음식?

"몸에 좋다는 산나물과 산약초 캐러 갑시다." "글쎄요? 마구 캐도 되는 거예요?" "사람몸에 좋다고 하잖아요." "그래도 이러다가 산나물과 산약초가 씨가 마르면 어떡하죠." "산나물과 약초 잘 캐서 먹어야 합니다. 일반풀과 비슷한게 많습니다." "그래요? 아무 것이나 캐서 먹다간 큰일 나겠어요." 최근 산나물과 산약초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산나물과 산약초에 대한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연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푸르디 푸른 산하가 오늘날 서서이 망쳐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발길이 닿는곳마다 자연은 그 황폐함을 드러내고 안좋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날엔 사람들이 산약초를 캐고 산나물을 채취하느라 산지 곳곳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왜 사람들은 산약초와 산나물을 ..

에코건강 2011.05.11

수동변속기 자동차가 골동품? 효자?…자동차 수동변속기 말못할 고충?

"어, 자동차 골동품 수동변속기네." "무슨 소리? 자동차 오래 타면 훈장처럼 존중해주지는 못할망정?""수동변속기 자동차가 무슨 자랑이라고요.""수동변속이 한 때의 추억입니다.""그러고보니 요즘 참 찾아보기 힘드네요." 자동차는 얼마동안 타야할까요? 보통 자동차를 10년을 주기로 아니 10년 이상 탔다면 굉장히 오래탔다고 말하곤 합니다. 자동차를 오래타기가 자랑일까요? 부끄러운 일일까요? 혹시 수동변속기 자동차를 운전해 보셨나요. 지금 운전하고 계신 자동차 혹시 수동형 변속기인가요. 최근엔 수동변속기 자동차가 골동품처럼 아주 드물어졌습니다. 그만큼 자동변속기 차량이 늘어난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십 년 전에만 해도 수동형 변속기 자동차가 주류를 이뤘던 시대가 있었습니다. 자동형 변속기 자동차가 대세를..

에코경제 2011.05.10

부모님 건강 걱정된다면 걷기운동 권장?…걷기운동 부모님 건강에 좋아?

"아버님 어머님 건강이 예전같지 못해요." "어르신들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 권해 보시죠?""어르신들 걷기운동이 건강에 그렇게 좋나요?""걷기운동이 그렇게 좋나요? 참 대단하군요.""많이 걸으면 그만큼 장수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걷기운동이 효자군요. 효자가 따로 없군요." 어버이날이 지났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대한 자녀들의 관심과 사랑은 여전합니다. 부모님이 더 오래 오래 자식들과 건강하게 살아계시도록 하려면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걷기운동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부모님들을 좀 더 오래오래 살아 계시도록 하려면 적극적으로 걷기운동을 권해야 할것 같습니다. 걷기운동이 몸에 좋다는 것은 짐작으로 알고 있지만 연구결과는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 걷기운동에 대한 색다른 관심을 ..

에코건강 2011.05.09

카네이션 없는 어버이날?…어버이날 카네이션 구입 안해? 카네이션이 뭐기에?

"카네이션 사야죠?" "…." "카네이션 안 살 거예요?" "….""카네이션 어쨌든 사야하지 않을까요?" "카네이션 그럼 제가 살께요." 어버이날을 앞두고 엄마 세미예는 아빠 세미예한테 카네이션 이야기를 꺼냅니다. 하지만 아빠 세미예는 별다는 반응이 없습니다. 조금 더 심하면 금방이라도 부부싸움으로 변할것만 같습니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다른 사람들은 모두들 카네이션을 사려고 하는데 왜 카네이션을 사지 않으려고 할까요? 카네이션을 구입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구입 안하는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구입 안하는 이유속으로 떠나 볼까요. 어버이날 카네이션 구입 망설여지는 이유? 모두를 어버이날이 되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또 외식이라도 ..

에코생활 2011.05.08

새벽3시의 황당한 주차 전화가?…전쟁터 방불 주차난? 주차전쟁 무슨일?

"여보세요, 주차를 함부로 어디에다가 해놓은 것입니까?" "지금 몇 시인줄 아세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고 당장 차를 다른 곳으로 빼세요?""뭐하세요, 이곳은 우리 땅이라니까요."공공의 땅을 자기땅으로 우겨도 되나요?" 새벽 3시에 이런 전화를 받았다면 어떨까요? 혹시 새벽 3시에 차를 빼달라고 전화를 받아본 적 있나요? 새벽 3시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것도 유쾌하지 않은 전화였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새벽 3시에 전화를 한 것일까요? 아무리 그래도 새벽 3시에 전화를 했다면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리 주차문제로 화가 나도 새벽 3시에 곤히 잠든 사람을 깨우는 법은 심하지 않나요.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만나보시죠. 때도 모르고 새벽 3시에 걸려온 주차관련 전화? 새벽 3시라면..

에코칼럼 2011.05.06

1년에 하루 떠받드는 게 어린이날?…365일 어린이날 같다면? 최상 어린이날?

잔인한(?) 달 4월이 물러가고 싱그런 5월이 찾아오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날씨가 갑자기 여름을 맞이한 느낌입니다. 5월이 되자 세미예 가족의 아이들이 벌써부터 성화입니다. 아이 세미예는 딱 한가지 소원이 있다고 말하더니 소박한 선물을 이야기합니다. 어린이의 천국이라는 5월5월 어린이날. 어린이를 보면서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갑자기 부끄러워집니다. 오늘날 우리사회 어른들은 과연 아이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지, 부끄러운 게 있다면 왜 부끄러운 지, 앞으로는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 지 어린이날을 맞아 생각해봤습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어린이날이 뭘까? 오늘은 제88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가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입니다. 내일의 주인공인 ..

에코칼럼 2011.05.05

잔인한 5월?…직장인들 5월이 달갑잖아? 직장인 5월이 부담돼 왜?

"계절이 어떻게 흘러가는 지 모르겠어요." "5월은 좋은 달인듯 하면서도 어쩐지…." "5월은 계절은 좋은데 부담되는 계절 같아요.""그러게요, 5월은 가정의달이자 부담의 달입니다." "어쩌다 5월이 부담의 달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푸르디 푸른 5월로 접어들면서 온갖 상념에 빠지게 됩니다. 5월은 4월과 달리 바빠지면서도 푸근해집니다. 하지만 그 이면엔 달갑잖은 일들도 있습니다. 5월은 왜 마음이 포근해지면서 개운찮은 구석이 있을까요. 5월은 계절의 여왕이 맞을까요? 5월은 어떤 느낌으로 맞아야 할까요? 5월은 계절의 여왕답게 여러가지 좋은 일들이 많지만 또다른 한편으론 부담도 많습니다. 5월에 관해 생각해봤습니다. 4월은 '잔인한 달' 왜? 4월을 흔히 '잔인한 달'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불리게 된..

에코칼럼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