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말고도 남자(여자)는 많다?" "어떻게 사랑이 변할 수 있어?" "무슨 소리야? 사랑은 움직이는 것이야.""딴 사람이 생겼다니 믿을수가 없어.""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어.""그래도 이렇게 쉽게 변하는 것은 사랑이 아니야."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에게 남자가 이런 말을 합니다.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과연 이 영화 속 대사처럼 사랑은 변하지 않는 것일까요? 사랑이라는 것이 정말 존재할까요. 아니면 사랑은 움직이는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인다면 조건을 따라서 흘러간다는 너무 이기적인 발상일까요. 조건을 따러 움직이는 타산법이 사랑에서 진짜 현실적인 것일까요. 사랑이 움직이는 것이라면 영원한 사랑은 존재하지 않는 것일까요. 결혼이야기 꺼낼 시기가 되었는데? 오랜만에 20대 후반 여자 조카를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