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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명품 블로그 한류 대열?…블로그가 중국기자단 동행해보니

한국과 중국은 가깝고도 먼 나라입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와 가장 많은 문화교류를 했던 나라입니다. 수 많은 나라들이 명멸하고 여러 가지 역사가 얽키고 설켜 오늘에 이를만큼 지대한 영향을 주고 받은 나라입니다. 오늘날 한국과 중국은 신비감이 없이 지구촌 일가족의 하나로써 마음적으로 정신적으로 절친합니다. 블로그는 어떨까요. 블로도 한-중 친선교류가 가능할까요. 이런 재밌는 생각으로 중국기자단의 부산방문을 동행했습니다. 중국의 쟁쟁한 기자들이 찾아왔어요 중국은 언론의 역할이 참으로 막중합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아직은 시장논리에 휩싸이지 않은 채 묵묵히 언론 본연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국 언론인들은 중국내 위상이 높습니다. 그들이 부산을 찾았습니다. 한-중 언론인 교류차원에서 찾았습니다. 지인의..

에코칼럼 2009.12.06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도 참 어렵네!…음식물·일반쓰레기 구분 어떻게?

한약 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에 넣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복어내장은 음식물 쓰레기에 넣어도 될까요 안될까요. 정답부터 미리 말씀 드리면 보통 넣어서는 안됩니다. 하지만, 지자체에 따라서는 다른 기준을 적용합니다. 각 지자체 기준에 따라 음식물 쓰레기에 배출 기준이 다르다는 이야기입니다. 지자체에 따라 기준이 다르고 그 기준에 따라 배출하면 됩니다. 그런데 음식물 분리수거 기준이 이렇게 지자체 마다 다르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겠죠. 쓰레기 분리수거를 하고 싶어도 복잡하고 각기 기준이 달라 제도를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게 합니다. 제도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무엇보다도 국민들이 피부에 와 닿아야 하고 편리해야 합니다. 국민 눈높이가 그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그렇다면 왜 지자체 마다 분리수거 ..

에코환경 2009.12.04

40대부부 손잡고 데이트?…40대 부부 손잡고 데이트 어떤 반응?

“모처럼 단 둘이 외출인데 연애시절처럼 손잡고 걸어볼까” “징그럽게 왜 그래요. 갑자기 왜 그래요” "뭐 어때? 부부로 함께 산지 그렇게 오래되었는데?" "아이구 그래도 얼마나 망측스러운데요." "엥, 손잡고도 못다니겠네." "뭘 잘못 드셨나? 갑자기 왜 그래요?" 결혼이란 하나의 통과의례입니다. 사회적으로 두 사람이 하나의 마음과 한몸이 되어 가정을 일구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가족을 꾸려가는 공동체입니다. 이런 하나의 사회적 공인이 결혼이란 제도를 통해서 형성됩니다. 결혼은 다른 말로 하면 가정을 이루는 시발점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나면 참으로 여러 가지가 바뀌는 것 같습니다. 부부간의 마음도 조금씩 바뀌는 것 같습니다. 손잡고 다정하게 외출하는 것도 그런 것 같습니다. 달라진 부부의..

에코생활 2009.12.03

우리집 식물 갉아먹는 주범 민달팽이?…식물 갉아먹는 민달팽이 어떡해?

"잎이 곳곳에 구멍이 났네. 어떡하지." "그러게요. 왜 식물들 잎에 구멍이 뚫린 것일까요?" "구멍난 식물 잎들 제대로 살아갈수 있을까?" "누가 이렇게 황당한 일을 벌려놓았을까요." "참으로 고이얀 행세구만." "식물을 갉아먹는 못된 녀석이네요." 올해 5년생인 열대식물인 커피나무가 이상합니다. 군데군데 뭔가가 파먹은 흔적이 있습니다. 춤추는 풀로 유명한 무초잎에는 끈적끈적한 액체가 붙어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길러온 그린볼은 잎들이 엉망입니다. 도대체 잎들이 왜 이모양인지 몹시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잎을 이렇게 만든 주범을 찾아 아파트 베란다 이곳 저곳을 뒤졌습니다. 알고보니 이 녀석을 행위였습니다. 식물을 엉망으로 만들고 제대로 자라지 못하게 만드는 이 녀석을 추적해 봤습니다. 우리집 식물들이 ..

에코환경 2009.12.02

황당한 주차? 주차 남 배려않네?…이래서 주차 에티켓이 필요하다?

"이상하게 주차를 해서 차를 댈수가 없네요." "두 대 될수 있는 곳에 한대가 제멋대로 주차를 했네요." "그러게요, 자신 외에는 아무도 못대게 하려고 그랬나봐요." "참 답답한 사람이네요." "에티켓이 없는가 봅니다." "저러니 주차부족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아요." 아파트 단지내 주차공간을 찾아 이리저러 돌아답니다. 밤이 늦은 시간에 간신히 주차할 공간을 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주차하려고 이리저러 살펴봅니다. 그런데 차량 한 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인데도 주차를 할 수가 없습니다. 차를 잘못 대는 바람에 남의 주차공간에까지 차가 들어와 있기 때문입니다. 혹시 이런 경험 없나요. 주차에도 에티켓이 필요합니다. 에티켓은 지키면 누구나 편리합니다. 반대로 자신이 지키지 않으면 여러사람이 불편합니다. 건전..

에코칼럼 2009.12.01

사진전에서 만난 노짱…사진으로 보는 노무현 대통령님!

세월은 흔적을 지웁니다. 흔적은 지워져 어느새 추억으로 남습니다. 추억은 특별한 계기나 어느 순간 불현 듯 다시 재생되는 묘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무현, 그는 우리를 참 아프게 했습니다. 지독스럽게 바보같았지만 그 바보스럽게 우뚝한 정신이 오늘도 살아 우리를 아프게 합니다. 사람들은 벌써 그를 잊었습니다. 아니 잊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코 잊어선 안된다고 다짐했던 수 많은 다짐들이 스러져 갑니다. 최근 그를 사진으로 다시 만났습니다. 잊혀져 가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이 편린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지역신문의 사진전 참신 지난주 필자는 지역신문컨퍼런스를 찾아갔습니다. 지역신문들의 다야한 활로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지역신문의 오늘과 내일, 그리고 미래를 찾으러 간 그곳 입구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에코칼럼 2009.11.30

파워블로거와 진정한 유저라면 블로그 연구해야?…블로그 연구 어떻게?

"블로그 아무렇게나 운영하면 되는게 아닌가요?" "블로그 한다고 공부까지 필요하나요?" "블로그 연구하려니 부담됩니다." 파워 블로거가 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파워 블로거 뭐죠? 블로그를 처음 운영하는데 어떻게 하면 블로그를 잘 운영할 수 있죠? 나도 블로그 잘 운영할 수 있을까요? 나는 왜 블로그를 운영할까요? 어떤 콘텐츠를 올려야 주목 받을 수 있나요? 블로그 스킨부터 각종 용어가 너무 어려워요? 블로그 광고 돈이 되나요? 돈 되는 블로그 광고 뭐 없나요? 블로그에 관해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았을 질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막상 해답을 찾으려면 마땅한 이론서나 교과서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묻고 답해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교과서가 될지 모르지만 도움이 될만한 책 2종을 ..

에코뉴스 2009.11.29

혼음빙자간음죄 위헌?…결혼내세워 나쁜짓한 사람 이젠 어떻게 처벌할까

"의사인데…변호사인데…검사인데…PD인데" 나쁜짓 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직업입니다. 엊그제 혼인빙자 간음죄가 위헌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런 소위 ‘~사’직업을 내세워 나쁜짓을 하는 사람을 앞으로는 어떻게 처벌할 수 있을까요. 위헌판결이 내려짐에 따라 일선 법을 집행하는 기관에서는 유사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까요. 위헌 판결이후 유사한 사건에 대해 법을 어떻게 적용하는 지 비슷한 사례가 있어 이를 살펴봤습니다. 결혼빙자 못된짓과 돈뜯고 대기업 직원 사칭해 결혼했다면? 혼인빙자간음죄 위헌 판결이후 유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러했습니다. 모 경찰서는 의사나 대기업 직원으로 행세하면서 채팅으로 만난 여성들에게 결혼하자고 꾀어 나쁜 짓을 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모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혼음빙자간음죄..

에코칼럼 2009.11.28

흔한 종이컵 이산화탄소 내뿜는 괴물?…종이컵과 이산화탄소 관계와 영향?

“자판기 커피 한잔 하세요.” “어, 커피가 종이컵에 담겼네.” “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즐겁게 시작해요.” “예, 좋아요. 각자 종이컵에 커피 한잔씩 들어요.” "그래요, 커피 한 잔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자구요." "커피타임이 있어서 하루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종이컵을 혹시 사용하고 계십니까. 종이컵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널리 사용됩니다. 커피를 마실때도, 야외에서는 술잔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고 나면 곳곳에 나뒹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종이컵 사용을 시작해서 이제는 생활속 깊숙이 배어 있습니다. 필자도 환경지킴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조차 종이컵을 사용하고 합니다. “아뿔싸! 오늘 또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또 배출했구나.” 곧잘 ..

에코환경 2009.11.27

신문이 위기라고? 천만에?…지역신문 아이디어 눈에 띄네

"지역신문 노력 대단하죠?" "요즘 지역신문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하네요." 흔히들 신문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종이신문의 위기라고 말합니다. 위기라는 소리는 너무나도 많이 들어 무감각해지고 무뎌집니다. 과연 위기일까요. 위기의 와중에 최근 미디어법 통과로 우리나라 언론이 경제논리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 휘말릴 수도 있는 폭풍전야와도 같은 시기입니다. 미디어법 이후 우리나라 언론계 풍향계가 어떻게 될지 참으로 예측이 어려운 시기입니다. 신문이 위기라면 우리나라 신문들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요. 특히, 지역신문은 이러한 거대한 태풍앞에서 어떤 활로를 모색하고 있을까요. 그 활로모색의 장을 다녀왔습니다. 협업만이 살 길이다 25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지역신문 컨퍼런스’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에코칼럼 2009.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