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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반말이야?…왕짜증 반말문화 이대로 괜찮을까?

"뭐 좀 해?" "난, 빨래도 바느질도 할줄 몰라." "사사건건 반말이야.""그럼 무슨 말을 해?""형님 다워야지.""그렇다고 해서 반말하면 어떡해?""반말을 안 듣도록 행동을 해야 대접을 해주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입니다. 추노에서 설화는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은 대길이, 최장군, 왕손이에게도 곧잘 반말을 해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 그래도 잘 넘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반말을 하지 말아야할 장소에서 연장자에게 반말을 해댑니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 경로존중 사상이 없는 것인지, 보는 이로 하여금 참 딱하게 합니다. 어떤 경우인 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그 일을 시작합니다. 저녁 먹으러 간 ..

에코칼럼 2010.01.15

사귀다 헤어지면 선물도 돌려줘야? 돌려줄 필요없어?

"치사하게 기념품을 돌려달라고 해?" "당연히 돌려줘야지?" "아냐, 안돌려줄래?" "깨끗하게 돌려주고 잊어버리고 청산해?""좋았던 감정마저 돌려달라는 것 아닌가요?" "더럽고 치사해서 돌려줄려고요." 생전 모르는 남남인 청춘 남녀가 서로 만나 이성교제를 하게 됩니다. 서로 좋아서 열심히 붙어 다닙니다. 하지만, 서로가 잘 안맞는 커플들은 언제그랬냐는 듯 헤어집니다. 연애 기간 받은 기념품 헤어지고 난후 어떻게 해야할까요. 참 난감한 일입니다. 돌려달라고 하면 돌려줘야할까요? 아니면 돌려주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필자의 주변에 이런 일이 생겨 어떻게 해야하는냐고 상담을 하기에 참 난처했습니다. 블로그 이웃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교제기간 받은 기념품 어떡한다? "남자들은 참 치사해요. 기념품 돌려달라고..

에코생활 2010.01.14

택시는 못타고 차들은 씽씽 달리고…장애인 처럼 생활해봤더니

지난해 연말 발과 발목 부분의 골절 부상을 입었습니다. 관절 전문병원에서 수술후 실밥을 풀고 기부스를 하게 합니다. 기부스를 한 상태로 목발을 짚고 병원을 퇴원해 통원 치료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기부스를 풀고 물리치료 과정 등 재활을 위해 여러가지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회사에 일이 쌓여 벌써 출근합니다. 집밖으로 나와 운전을 할 수가 없어서 택시에 의지해서 출근합니다. 택시에 오르고 내리는 일만도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이렇게 몇일을 출퇴근해보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뜻하지 않게 장애인 체험을 하는 것같습니다. 목발을 짚고 생활해보니 평소 장애우들이 얼마나 불편하게 살아가는 지, 우리사회에 개선해야 할 점 등이 하나씩 둘씩 드러납니다. 어떤 점이 불편한 지 살펴봤습니다. 택..

에코생활 2010.01.13

방귀세가 뭐야?… 지구온난화와 방귀가 무슨 관계? 소와 방귀세 무슨 죄?

요즘 날씨가 수상합니다. 갑자기 강추위가 몰려옵니다. 어느날 폭설이 내리기도 합니다. 이를 두고 사람들은 이상기온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기온을 지구 온난화 현상에서 찾기도 하고 환경오염에서 찾기도 합니다. 또 어떤 전문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 대신에 지구 냉한기 현상을 들먹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구가 나날이 병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원인은 다양한데서 찾을 수 있겠지만 역시 환경오염이 가장 큽니다. 환경오염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있는 초록별 지구는 '후손에게서 잠시 빌린 것'이니까요. 환경문제를 짚어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방귀세'라는 다소 생뚱맞는 환경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육류 소비 증가 지구 온난화 주범으로 현대인들은 참 바쁘게 살아갑니다. ..

에코환경 2010.01.12

보기좋은 영상, 그러나 영상제작자들에게 이런 고민이?

"영상작품에 한번 빠지면 집안이 거덜날 수도 있어요." 다큐멘터리를 배우겠다고 한 다큐감독을 찾아갔었습니다. 이 다큐감독의 첫 마디가 이런 말이었습니다. 감독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는 돈은 안되는데 들어가야 할 돈은 많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렵사리 졸라 아마추어로서 다큐멘터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간간이 작품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다큐멘터리는 장비 문제 해결이 쉽지가 않더군요. 물론, 콘셉 잡는 것과 기획, 연출, 섭외, 촬영, 편집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었지만 아마추어에겐 장비문제도 쉽지않았습니다.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을 찾아 장비를 대여해서 첫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추가 촬영을 하려니 또다시 어려운 발걸음을 해야했습니다. 장비대여도 문이 닳도록 들락거렸더니 ..

에코칼럼 2010.01.12

블로그도 컨설팅이 필요?…블로그 리뉴얼 해보니? 블로그 컨설팅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스킨도 이리저리 바꿔봅니다. 다른 블로그에 좋은 위젯이 있으면 가져와 앉혀 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갑니다. 초보 블로그는 나날이 진화를 거듭해 점차 블로거 이웃들이 늘어납니다. 점차 유명해집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예전 그대로입니다. 블로그가 그대로이다보니 블로그를 방문하면 답답해 보이고 스킨도 너무나 흔해진 스킨이라 색다른 맛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로링속도가 날로 느려집니다. 블로거 이웃들이 답답해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자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발발 동동 구릅니다. 세미예 블로그가 그랬습니다. 로딩속도가 느려지는데 그 원인을 딱히 찾을 수 없엇습니다. 그래서 세미예 블로그가 리뉴얼을 했습니다. 뭘더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뭘더님은 법률 전문가로서 법에 관한..

에코칼럼 2010.01.11

인심도 차갑고 경기도 차갑고…차갑게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

차가운 겨울입니다.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고 눈까지 내려 더 을씨년스럽습니다. 이런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경기가 좋습니까? 그저 그렇습니까? 경기가 나아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날씨만큼 경기도 얼어붙어있는 것일까요. 병원 입원실 최근 풍경은 어떨까요. 입원실 속에 투영된 요즘 경기는 어떨까요.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경기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오늘도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날씨만큼 차갑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인 지 함께 만나 보실까요. 병원 입원실 풍경에 비친 경기 필자가 다리 골절로 입원을 했습니다. 아픈 것을 이기려 9인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9인실이다 보니 9명이 누워 있으니 농담도 주고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

에코칼럼 2010.01.08

아직도 기축년?…경인년 호랑이해는 아직 안왔다고?

‘2010년 호랑이 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 경인년(庚寅年)이 밝았습니다.’ 일부 방송사와 언론의 새해 인사는 올해도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언론사의 이런 표현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2010년 1월이 밝았는데 호랑이 해가 오지 않은 것일까요. 2010년 경인년이 아직 밝지 않은 것일까요. 그렇다면 언제 호랑이해인 경인년이 밝는 것일까요. 이를 살펴봤습니다. 2010년 1월은 경인년이 아직 아니다? 경인년 새해가 밝았다고 하는데 아직도 경인년이 아니라뇨? 2010년 1월은 정확하게 말해 기축년(己丑年)이지 경인년(庚寅年)이 아직 온게 아닙니다. 양력으로 새해 1월이 밝아오면 그동안 언론에서 앞다퉈 ‘00년 새해가 밝았다’ ‘00해가 밝았다’라고 말을 하지만..

에코뉴스 2010.01.06

아이에 말 한마디에 엄청난 변화가…말한마디 육아에 참 중요? 육아 어떻게?

“우리 올 한해는 싸우지 않기로 해요.” “엄마, 아빠 더 이상 싸우지 말아요.” "그래, 그래 안싸울께. 왜 싸워.""싸우지 않는 한 해가 되면 정말 좋을텐데요.""그러게요, 싸우지 않으면 세상이 정말 화평해진다고 해요.""그러고보면 싸움이 참 나쁜 것이네요." 지난해 초 부부간의 다툼을 않기로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는 싸움을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심은 화가 나는 일앞에서는 영락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런데 부부가 싸움을 하고 나니 아이가 이상합니다. 그래서 부부싸움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일이 있었는 지 함께 보실까요. 사소한 다툼이 부부싸움으로 얼마전 밤늦게 퇴근해서 보니 음식물 쓰레기가 가득찬 채로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요일별로 버리다보니 제때 버리지 않으면 냄새가 집안..

에코생활 2010.01.05

화장실 가는 길이 그토록 멀었던 사연…그토록 먼 화장실, 무슨 일이?

사람의 발은 이동을 담당합니다. 하지만, 발이 아프거나 불편하면 이동을 비롯해서 많은 생활의 제약을 받게 됩니다. 인체의 부분 부분을 잘 관리해야하는 필요성을 직접 겪어보니 더 절감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생활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들을 배웁니다. 사소한 것에서 배우고 아이에게서도 배우곤 합니다. 2009년 연말 뜻하지 않게 다쳐 병원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병원 신세를 지다보니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여러가지 것들이 좋은 교훈으로 남습니다. 아, 화장실이 너무나 멀어요 필자는 연말 발목과 그 발가락 등을 다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골절로 인해 수술을 하다보니 무통을 달아줍니다. 피통도 달아줍니다. 생리현상을 플라스틱통에 의존해서 하게 됩니다. 아프기도 많이 아프지만 여간 불편한..

에코경제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