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이런 직장상사 만난다면?…직장인들 직장상사에 관한 속내 엿보니?

"직장상사 때문에 미치겠어요." "직장상사가 어땠기에?" "직장상사 때문에 회사 때려치우고 싶어요." "그 정도야?""직장생활 하기 정말 괴로워요.""직장상사 때문에 회사 출근하기가 싫어요.""그렇다면 큰일이네요. 그래도 참아 보세요." 직장인들은 업무상 직장상사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고 있으며 이런 연유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죽했으면 술자리의 주요 메뉴가 직장상사 씹는것이 될 정도입니다.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직장상사를 표현한 말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직장상사에게 가장 듣고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직장인들의 속내를 엿봤습니다. 직장상사가 뭐기에? 지난 주말, 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직장상사 이야기가 많이 오갑니다. 어느 직장 할 것없이 직..

에코생활 2011.06.07

설탕없이 단맛을? 정림 참 묘한 곳?…진짜 대장금이 정림에 있었네

사람들은 맛집에 주목합니다. 살아가려면 매일같이 먹어야 합니다. 먹되 이왕이면 색다른 맛을 찾습니다. 뭐 깔끔하면서도 부담없는 가격대의 음식은 뭐 없을까요. 사람들은 먹을거리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모임을 주선하거나 마련중이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부담을 모임을 주선하는 사람이라면 유난히 부담스럽습니다. 이것 저것 요모조모 따져봐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모임을 주선하거나 열 계획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음식점 예약부터 모임의 회원들이 어떤 반응일까 몹시도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장소를 주선했다가 모임의 회원들이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면 여간 낭패가 아닐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맛 등을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약초나 자연에서 캐낸 것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집이 있다면 어떨까요. 특..

에코생활 2011.06.03

아이의 반항에 부모가 주눅? 육아 힘들어?…'반항아'를 '반한아'로 어떻게?

"아이가 부모한테 대들어요. 어떡하죠?" "아이를 대하기 무서워요." "제 뜻대로 안해주면 울음을 터뜨리고 도대체 주체를 못하는 편입니다." "반항하는 아이 대책이 없을까요?""부모에 대해 반항하려고 하니 이건 예삿일이 아닌 것 같아요.""그래요, 그래도 아이를 잘 다뤄야 엇나가지 않습니다." 예전에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봤던 현상이 최근 세미예 가정의 아이에게도 나타나 걱정이 앞섭니다. '혹시?'라는 생각과 더불어 어떻게 아이를 지도해야할 지, 어떻게 대처하는 게 현명한 것인지 좋은 방법이 없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흔히 아이를 기르면서 나타나는 과민 반항. 아이가 이렇게 되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안절부절 못하게 됩니다.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아이의 과민반항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어린이집..

에코생활 2011.06.02

경조사비 고민?…생활비 갉아먹는 경조사비가 무서워? 경조사 무슨 일?

"5월엔 왜 이렇게 돈이 나갈 게 많아?" "경조사비 무시 못하겠네.""이러다간 경조사비 때문에 살림이 휘청하겠어요.""경조사 일일이 다 챙기려니 여간 부담스럽지 않네요.""경조사 많이 챙기는 사람들 정말 부럽습니다." 최근 경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친척의 돌잔치와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5월엔 결혼식만 해도 3곳 장례식장에만 4곳을 들렀습니다. 돌잔치를 우선 축하해야 하지만 막상 돌잔치에 가려니 발걸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축의금이 솔직히 부담됐습니다. 5월 한달은 안그래도 돈 쓸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여러가지 기념일들이 겹쳤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기념일과 축의금과 조의금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안할 수도 없는 경조사비. 상부상조의 좋은 전통 이면엔 솔직히 개인적 부담도 작..

에코생활 2011.06.01

애인한테 차였다?…애인한테 차인 실연의 아픔? 실연의 아픔극복 어떻게?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졌는데 너무나 고통스러워요.""실연의 상처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금방 잊혀져요.""실연으로 인한 상처는 새로운 사랑으로 잊어버리세요." "그래요, 실연의 상처 정말 무섭습니다." "맞아요, 오래오래 사랑을 하면 좋으련만." "그게 말처럼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자아를 형성하고 가치관을 재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남자와 여자가 만나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가질때 포근함을 넘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뜻하지 않게 이별이라는 통보를 받으면 그 상실감은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이른바 '실연'의 상처를 겪었을때 이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차였어? 어떡해?" 최근 사..

에코생활 2011.05.26

맞선 주선자가 무슨 죄?…맞선 주선 후폭풍? 맞선 주선 무슨 일이?

“이야기 좀 들어봐.”“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정말 어이가 없어요.” "도대체 말이 안 통해서 살 수가 없어요.""그럼, 어쩔 겁니까. 그래도 살아야죠." 무슨 말일까요. 비슷해 보이는데 전혀 딴말입니다. 두 사람이 각자 한 말이기 때문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처해도 전혀 말이 달라 보입니다. 혹시,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해서 낭패를 당해본 경험이 있나요. 혹시 그런 경험이 있다면 황당한 기분을 이해할 것입니다. 맞선이나 중매를 한다는 것은 좋은 사람들을 다리를 놓아주는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맞선이나 중매를 주선했다가 오히려 속만 상했습니다. 하기사 옛말이 '중매는 잘해도 본전, 못하면‘뺨이 세 대’라는 평범한 진리가 거듭 생각납니다. 맞선은 한부로 주선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

에코생활 2011.05.23

자녀 꼭 필요?…자녀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다? 부부의 자녀시각 어떻게?

"자녀 꼭 필요하세요?" "에궁, 경제도 어렵고, 꼭 필요한 지 모르겠어요.""그러게요. 자녀가 뭔지 모르겠어요.""자녀에 대한 시각이 바뀌었어요. 가치관이 많이 달라졌네요.""저출산 시대엔 자녀에 대한 시각도 달라져야만 합니다.""가급적이면 더 많이 나아야 하는데 요즘 큰일입니다."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과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자녀에 대해 최근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금이야 옥이야하면서 자녀들에 무조건적 헌신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사랑과 헌신을 쏟은 아들딸은 자라서 엄마아빠를 배신(?)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자녀에 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갈까요. 아들딸..

에코생활 2011.05.20

사투리 사라져가는 부모세대 질퍽한 말투…사투리 그러나 꼭 보존해야 왜?

'논갈라묵기, 멀끄디, 썽그리거라, 무다이, 갈비, 다라이, 온데, 억수…'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우리나라말 같기도 하고, 외국말 같기도 하죠. 외국말은 결코 아닙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말인데 무슨 뜻인지 혹시 아세요? 우리나라말인데도 그 뜻을 잘 모르겠죠.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은 아마도 무슨 뜻인지 잘 알 것입니다. '논갈라묵기'는 논을 직접 경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이 경작케 하고 그 수확을 나누는 것을 경상도에서는 그렇게 부른답니다. 이처럼 사투리의 뜻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젊은층에서는 무슨 소리인 지 잘 모를것입니다. 사투리가 그런 존재가 되어 버렸습니다. 나이가 제법 든 사람은 사투리를 아직도 사용하거나 사투리를 알고 있는데 반해 젊은 사람들은 사투리를 잘 사용하지도 않고 사..

에코생활 2011.05.19

직장·사회 처세술 비결?…직장·사회서 처세술 잘하면 성공 보인다?

"직장 사회서 처세술이 뭐죠?" "직장과 사회서 처세술 잘하는 비결 뭐 없을까요?" "직장과 사회에서 처세술 잘하고 싶어요." "처세술 잘하는 요령 좀 알고 싶어요." "처세술 잘하면 인생이 달라질 것 같아요." "맞아요, 처세술 잘하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처세술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처세술을 잘하는 것일까요? 사람들에게 필요한 처세술. 하지만, 막상 자신을 돌아보면 처세술에 자신없어 하곤 합니다. 직장이나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닥치는 처세술 모두가 자신없어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왜 사람들은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처세술에 자신이 없어 할까요? 직장이나 사회생활에서 당당한 처세술 요령은 뭐 없을까요. 그렇다면 처세술이 뭘까요? 어떻게 하는 게 잘하는 처..

에코생활 2011.05.17

직장·학교후배 실수때문에?…직장·학교후배 책임 누가? 후배실수 어떡해?

"선배님, 죄송합니다." "무슨 소리?" "말 안하셔도 다 압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그래도 선배님은 참 대단하세요." "직장생활은 서로 도와야 살아갈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최근 직장의 한 후배와 멋적은 대화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후배의 실수를 뒤집어쓴 경우입니다. 그런데 20여일이나 지나 그 후배가 알게 된 것입니다. 직장 후배의 실수를 대신 뒤집어쓴 당시엔 찜찜했지만 이런 말을 듣고보니 한결 속이 시원해집니다. 주말 한 모임에 갔습니다. 그 모임에서 이런 이야기를 꺼냈더니 비슷한 사례가 참 많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후배의 실수를 뒤집어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직장·학교후배의 실수를 직장과 학교 선배가 뒤집어쓴다? 직장의 후배가 실수를 했습니다. 직장후배는..

에코생활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