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뉴스 350

피서지서 마신 술이 빨리 취한다?…여름과 술 무슨 관계?

"여름에 술을 마시면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하는 기분이예요?" "설마, 술이 계절에 따라 취하는 정도가 다를까?" "여름에 마시는 술이 빨리 취할까요, 겨울에 마시는 술이 빨리 취할까요?" "술은 술뿐일텐데요. 술취하는 것은 계절과 관계없지 않을까요?""그러고보면 피서지에서 마신 술이 빨리 취하는 것 같아요.""그래요, 그런 관계가 성립되나요. 재밌는 연구결과군요." 혹시, 여름휴가를 맞아 피서지에서 술을 마셔 보셨나요. 피서지에서 마시는 술이 평소보다 더 빨리 취한다는 느낌을 가져본 적이 있나요. 계절과 술취하는 정도가 관계가 있을까요. 여름에 마시는 술과 겨울에 마시는 술의 취하는 정도가 다를까요. 아니면 관계가 없을까요. 피서지에서 마시는 술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피서지에서 마시는 술이 빨리 취한..

에코뉴스 2011.08.11

9호 태풍 '무이파'가 뭐야?…'무이파'를 알면 걱정없어요?

"태풍이 온다고요? 이번 제9호 태풍의 특징은 뭐죠?" "태풍피해 없이 조용하게 물러 갔으면 좋겠습니다.""그러게요, 태풍 빨리 물러갔으면 좋겠네요.""태풍도 철저하게 대비하면 좋대요.""맞아요, 방심하지 말고 철저한 대비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제9호 태풍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9호 태풍은 '무이파(MUIFA)' 입니다. 태풍이 북상하며 따라 조금씩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번 제9호 태풍 무이파의 특징과 진행 예상방향 등을 미리 안다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태풍 이름은 누가 정하고 올해 태풍은 어떤게 있었을까요. 태풍은 어떻게 발생하고 또 어떻게 소멸하는 것일까요. 이번 제9호 태풍과 비슷한 과거의 태풍은 어떤 게 있었을까요. 태풍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제9호 태풍 무이파가..

에코뉴스 2011.08.06

툭하면 인터넷 해킹사고?…인터넷 둥둥 떠다니는 내 개인정보 지키려면?

"너무나도 허술하게 뚫리는 개인정보 뭐가 문제일까요?" "내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둥둥 떠다닌다는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인터넷에 내 개인정보가 돌아다니는데 해결책은 없을까요?""개인정보 잘 지켜야 하는데 쉽지가 않군요. 어떡하죠?""참 못된 사람이 많아서 점점 살기가 어렵네요.""왜 남의 개인정보에 탐을 내는 것인지." 최근 개인정보 해킹사건이 심심찮게 보도됩니다. 금융회사, 인터넷 쇼핑몰, 급기야는 국내 3대 포털 중 한곳이 최근 또 뚫렸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안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충격이 더 큽니다. 왜 이런 일이 계속 되풀이 되는 것일까요. 근본적인 해법은 없을까요. 개인정보 수집 안해도 되..

에코뉴스 2011.08.01

'버스전쟁'에 시민들만 골탕?…'버스전쟁' 왜? 언제까지?

"행정구역 통폐합이 절실한 곳은?" "부산과 거제, 부산과 진해." "왜죠?" "지자체간 갈등이 이미 도를 넘어 행정구역 통합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봐요.""그러게요. 참 답답해지네요." 업무차 지하철을 타고 돌아오는 길에 신문을 읽던 중년 남자 두 분의 이야기를 살짝 엿들었더니 대뜸 이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 분들의 이야기가 무척이나 진지하고 의미심장한 것이기에 한편으론 회의감이 들면서도 또다른 한편으론 수긍을 하고 맙니다. 지자체간의 현안문제 갈등, 또 이로인한 시민들의 불편. 왜, 언제부터, 어디까지 진행된 것일까요. 거가대로는 부산과 거제시민 모두가 편리? 부산과 거제를 육지로 연결시켜준 거가대로가 지난해 12월14일 역사적인 개통을 했습니다. 거가대로의 개통으로 부산과 거제지역 시민들이 보다 ..

에코뉴스 2011.07.13

동물원 하나 없는 부산?…동물구경 어디서?

"부산에서 동물원 구경하기가 힘들어요." "무슨 소리? 설마 동물원 하나 없어요?" "부산엔 동물원이 아예 없어요.""부산은 이름만 전국 제2 도시이군요.""아이들은 뭘보고 자라나야할까요." 동물원은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해 줍니다. 아이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안겨주는 동물원은 그래서 세계 각국 주요 도시를 여행하노라면 꼭 들러야 할 곳 중의 하나로 손꼽히곤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에 동물원이 하나도 없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그렇다면 부산의 아이들은 동물들을 구경할 기회조차 상실되고 만 것일까요. 우리나라 제2의 도시라는 부산, 아직도 갖춰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 보입니다. 어떤 일인지 살펴봤습니다. 동물원 2곳이 차례로 폐업 부산엔 6년까지만해도 동물원이 있었습니다. ..

에코뉴스 2011.07.04

도심서 전통시장이 뻥이요?…도심 한가운데 '인정의 샘' 전통시장이?

"할인점과 백화점이 생겨도 인정 구수한 5일장이 제맛이야." "구수한 인정에 사람사는 냄새는 5일장만한 게 또 있을라고?""도심속 5일장의 구수함은 또 색다르네요.""그러게요. 5일장의 그 맛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요즘 5일장을 구경하기가 참 힘드네요." 장마와 더불어 7월이 시작됩니다. 장마는 해마다 오는 것이지만 느낌은 다릅니다. 쨍쨍하던 날씨가 폭우로 변합니다. 미처 우산이 없어 잠시 비를 맞습니다. 비를 맞다보니 예전의 추억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가난했던 어린시절의 전통시장인 5일장이 문득 생각납니다. 그날도 오늘처럼 비가 주룩주룩 내렸습니다. 어린시절의 추억이 오늘인듯 천연색으로 채색된 영화처럼 눈에 선합니다. 고무 다라이를 우산삼아 쓰고 오신 어머니 오늘처럼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에코뉴스 2011.07.01

벌써 '메아리'가 올해 5호 태풍?…태풍 알고 봤더니?

"태풍이 올때가 아직 안 된것 같은데?" "6월에 장마와 함께 찾아온 태풍 '메아리'는 무슨 뜻이야?" "태풍 '메아리'는 어느나라에서 지은 이름이야?" "태풍 이름은 도대체 어디서 어떻게 정하는 것이야?" "태풍 이름 우리나라 것은 없을까"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고 있는 이 태풍의 행로에 온 국민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제5호 태풍인 '메아리'는 무슨 뜻일까요. 태풍이름은 도대체 누가 어떻게 짓는 것일까요. 태풍이름에 한글이름은 없을까요. 태풍이름이 궁금하지 않으세요. 태풍이름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제5호 태풍 '메아리'는 무슨 뜻? 북상중인 제5호 태풍 메아리(Meari)'는 우리나라의 '메아리'를 뜻합니다. 북한이 제출한 이름이라 순수한 우리나라 ..

에코뉴스 2011.06.26

미술이 SNS를 만나면 어떤 일이? 스마트시대 미술을 봤더니?

"스마트 기기와 미술이 만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스마트 시대 미술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최근의 우리사회 화두는 온통 '스마트'입니다. 스마트폰과 각종 스마트 기기들의 발달로 그야말로 스마트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스마트 기기와 예술의 만남은 새로운 시도와 가능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서로 보완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세계를 열어 줄 수 있다는 일종의 기대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 미술과 스마트기기의 재밌는 만남이 있어 화랑에 들렀습니다. 미술과 스마트 기기의 멋진 만남을 살펴봤습니다. 미술과 아이패드의 만남? 아아패드가 미술의 재료가 될 수 있을까요? 다소 황당한 발상이었지만 예술의 세계는 무한한 상상과 가능성으로 인해 더 재밌고 감동을 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재..

에코뉴스 2011.06.12

'사바사바'가 고등어와 무슨 관계?…뇌물의 유혹과 고등어 무슨 관계?

“출세하려면 상사한테 사바사바를 잘 해야해“ “선배한테 사바사바 할래?” “업자가 말야, 공무원한테 사바사바나 하고, 쯔쯔!” “사바사바가 뭐지? 어느나라 말인지? 티벳이나 불교 용어일까?” "사바사바가 무슨 말일까?" “사바사바와 고등어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없을까” 최근 뇌물이야기를 심심찮게 듣게 됩니다. 뇌물이야기를 들으면서 ‘사바사바’란 말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바사바'란 말이 뇌물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근 고등어값이 여전히 강세입니다. 가격이 강세라 밥상에 올리기가 망설여질 정도입니다. 고등어와 사바사바에 관해 알아봤습니다. 고등어와 관련된 사바사바 유래는 어디서? 국어사전을 뒤져봤습니다. ‘사바사바’ [(일본어)sabasaba]는 [명사]뒷거래를 통하여 떳떳하지 못하게 은..

에코뉴스 2011.05.31

광안대교? 다이아몬드 브리지?…광안대교 다리 이름이 뭐기에?

광안대교? 다이아몬드브릿지?" "광안대교는 뭐고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뭐야?""광안대교 별칭이 따로 있었네요.""그러게요, 광안대교 참 예쁜 다리네요.""부산의 명물이자 랜드마크 분명하네요." 다리는 육지와 육지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리는 사람과 물자를 나르는 역할을 넘어 최근엔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역할까지 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명물인 광안대교는 여러가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명칭을 둘러싸고 개운찮은 점도 있습니다. 광안대교는 뭐고 다이아몬드브릿지는 뭘까요? 광안대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Golden Gate Bridge)처럼 세계적 다리가 될 수 있을까요. 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한다는 광안대교를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다리 명칭도 브랜드 시대? 세계 최대 ..

에코뉴스 2011.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