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뉴스 350

착한 소비여왕 추상미씨?…'아름다운 커피' 추상미씨를 만나봤더니

"공정무역을 아세요" "아름다운 커피를 아세요" "연예인들도 즐겨마신다는 아름다운 커피와 공정무역과 아름다운 가게는 또 뭘까요" 공정무역과 아름다운 커피를 알아보기 위해 추상미 씨를 만나봤습니다. 추상미 씨는 현재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아름다운 커피의 홍보대사입니다. 이번 인터뷰는 LG경제연구소와 미디어다음이 공동연구한 한국인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이 연구에서 한국인의 소비 키워드 16가지가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세미예는 '아름다운 소비'를 맡았습니다. 연구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살짝 올라간 큰눈과 입꼬리, 서글서글한 눈매의 첫인상. 겉보기엔 새침데기 같지만 그녀의 시원한 목소리와 웃음소리를 듣는 순간, 그 동안 내가 갖고 있던 선입견이 한순간에 날아갔다.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자랐으면..

에코뉴스 2011.01.09

거꾸로 가는 네이트 블로그 정책?…포털들 SNS 반면교사 삼아야?

한국형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바람직한 유형은 어떤 것일까요? SNS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은 무엇일까요? SNS 활성화를 위한 포털 사업자의 역할을 어디까지이며 무엇일까요? 한국형 SNS가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토종 SNS가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증거는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습니다. 페이지뷰 증가속도나 잇단 서비스 종료가 이를 말해줍니다. 우리나라 주요 포털 중의 하나인 네이트의 SNS 정책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네이트가 블로그 정책을 잇달아 폐쇄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살펴봤습니다. 네이트 '블로그 독' 2월 폐쇄? 네이트에서 운영하는 블로그독 서비스가 2월7일부로 폐쇄가 됩니다. 현재 참여하고 있는 블로거들에게 일일이 공지메일로 폐쇄를 알리고 있습니다. 주요 포털치고는 블로그 정..

에코뉴스 2011.01.04

새해 1월1일 우리동네 해뜨는 시간?…해뜨는 시간알고 해맞이를?

다사다난이라고 해야할 2010년이 서서이 저물고 있습니다. 하루하고도 조금 더 지나면 새로운 해가 찾아듭니다. 이맘때 쯤이면 사람들은 새로운 해에 대한 기대와 가는 해에 대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반성을 하고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도약을 위해 참으로 멋진 전략입니다. 지나간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해에 대한 계획을 세우면서 사람들은 해맞이를 합니다. 새해 1월1일 해맞이는 어디서 하시는가요. 해맞이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해뜨는 시간은 알고 계신가요. 해뜨는 시간을 알고 해맞이 장소로 나가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2011년 1월1일 해뜨는 시간 살펴보니 2011년 1월1일은 음력으로 11월27일입니다. 전국의 해뜨는 시간을 살펴보니 대략 아침 7시30분~50분..

에코뉴스 2010.12.30

왕초보가 영어블로그를 해?…이젠 영어블로그 도전 고고씽!

"영어로 블로그도 하세요." "영어 블로그 어떻게 운영하나요." "잘 모르겠는데요, 워낙 영어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이 없어서요." 영어블로그가 뭘까요. 영문블로그인가요. 왜 영어블로그는 운영해야 할까요. 영어블로그 어렵지 않을까요. 영어블로그 도전하려고 해도 엄두가 나지 않아요. 혹시 영어블로그 운영하고 계신가요. 영어블로그 운영할 생각이 있나요. 이런 생각으로 영어블로그에 도전해 봤습니다. 블로고스피어의 또다른 도전이자 하나의 실험으로서 영어블로그 실험을 해봤습니다. 세미예 영어블로그. 볼블로그 진화? 영어블로그를 본격 시작? 세미예가 또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가족블로그라는 이색 출발에서 팀브로그 아라누리에 이어 순수한 블로그연합인 미디어로까지 블로고스피어의 색다른 도전을 해봤습니다. 색다른 실험은 블..

에코뉴스 2010.12.24

공중전화 애물단지 천만에?…공중전화 못없애는 이유 있다고?

"공중전화 박스가 아직도 있었네." "공중전화 박스를 지금 시대에 누가 이용하나요?""왜 공중전화 박스 그대로 둘까요?""그러게요, 그게 저도 궁금했어요.""공중전화가 애물단지 아닌가요?" 공중전화 보신적 계신가요? 요즘 공중전화 박스 구경하기가 참 쉽지 않쵸? 그런데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가 보편화된 시대에 공중전화 박스가 웬일인지 싶지만 여전히 공중전화 박스가 설치돼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적어도 여전히 설치돼 있습니다. 무슨 사연이길래 공중전화 박스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도 여전히 설치해두고 있는 것일까요? 공중전화 박스는 왜 없애지 않는 것일까요. 공중전화 박스가 무엇일까요? 공중전화 박스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공중전화의 추억, 어느새 사라져 버린 공중전..

에코뉴스 2010.12.19

금곡동 율리 알터유적 맞아?…금곡 율리 알터유적 왜 이토록 괴이할까?

"이게 뭐예요?" "글쎄다. 그냥 평범한 바위같이 생겼는데?" "아닌데요? 오래된 나무아래 요상한 바위가 있잖아요?""그러게요, 참으로 요상하게 생겼네요." "에그머니나, 망측한 것 같기도 하네요. 내용이 조금 그렇쵸?" "알고보니 참 귀중한 자산이네요." 사회복지관 아이들과 쉬는 토요일을 맞아 야외로 함께 나갑니다. 야외수업을 나가다가 오래된 당산나무를 발견하고 잠시 촬영을 하려는데 이상한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아이들은 바위보다도 바위앞에 설치된 표석을 읽어보고 배시시 웃습니다. 어떤 아이들은 키득키득 웃기도 합니다. 아이들 웃음에 이끌려 바위앞에 설치된 표석으로 눈길이 갑니다. 도대체 무엇이길래 아이들이 키득키득 웃는 것일까요. 표석을 살펴보다 재밌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금곡율리 알터유적 키득키..

에코뉴스 2010.12.12

1월1일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해뜨는 시간 왜 와글와글?

"우리나라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곳이 어디인가요?""글쎼요, 잘 모르겠어요. 동해안 쪽 아닌가요?""혹시 간절곶 아닌가요? 잘 모르겠어요." 2010년이 23일 남았습니다. 엊그제 2010년 해를 보면서 한해를 시작했는데 벌써 연말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1년은 토끼의 해입니다. 토끼가 깡총깡총 뛰듯이 2011년도 서서이 밝아오려 합니다. 사람들은 이맘때가 되면 새해 해맞이를 보려고 합니다. 새맞이와 새해맞이, 새로운 해의 첫 해를 맞으려 장소를 고릅니다. 또 밝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면서 한해를 계획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합니다. 신묘년에는 블로거 이웃 모두에게도 보다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새해 해뜨는 시각을..

에코뉴스 2010.12.08

무서운 충치 꼼짝마?…크랜베리 치약 나올까? 무서운 충치 비켜?

"양치질을 해도해도 생기는 충치 예방법은 없을까요?" "충치 때문에 몹시 괴로워요" "충치 예방한다는 것을 사용했는데 소용이 없어요""충치를 예방한다는 제품들 믿어도 될까요?""치아관리 중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충치를 일으키는 박테리아인 구강다형연쇄상구균(streptococcus mutans)의 활동을 차단한다고 합니다. 충치 박테리아는 치석의 전구물질인 글루칸에 붙어 잠복하면서 형성되는 것으로 구강으로 들어오는 음식 속의 당분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크랜베리 성분은 바로 이 글루칸의 형성을 막아 박테리아가 발붙일 곳을 없애 버린다고 합니다. 충치는 참으로 무서운 일종의 치아질환입니다. 충치관리를 잘못하면 최악의 경우 자연치를 발치해야하는 경우까지 생기기 때문입니다. 충치예방에 도움이 되는 제품은 뭐..

에코뉴스 2010.11.29

폐교 걱정하던 시골학교에 전학문의 쇄도?…시골학교에 전학 무슨 일이?

폐교를 걱정해야 할 학교가 어느새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한 학교가 있습니다. 전교생이래야 6개 학급 77명이 고작인 이 학교가 최근 신바람이 났습니다. 이 학교는 산골마을 조그만 학교입니다. 그러다보니 폐교를 걱정해야할 만큼 학생수가 줄었습니다. 이농 등의 여러가지 원인이 겹쳐 뚝 줄었습니다. 하지만 발상을 바꿔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교생이 77명이라면 학생들이 줄어 폐교를 걱정해야 하지만 최근 전학을 오겠다는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제는 폐교가 아니라 전학오겠다는 학생들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유명해졌습니다. 도대체 이 시골마을 조그만 학교에 어떤 일이 있었고, 또 무엇 때문에 전학을 오겠다는 문의가 쇄도하는 지 알아봤습니다. 폐교를 걱정하던 학교 전학문의 쇄도 왜? 서상초등학교는..

에코뉴스 2010.11.08

국화가 참 재밌네…가을에 딱맞는 온갖 모양이? 국화 오상고절 과연 대단해?

"세상에 한반도 지도가 여기에 있었네요." "절구도 여기에 있고, 석가탑과 다보탑도 있었네요." "국화의 변신이 놀랍고 재밌고 예쁩니다." "관상용 국화의 진화는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을까요.""참 재밌게 잘도 만들었네요." "국화가 정말 보기 좋네요." 가을이 익어갑니다. 가을이 깊습니다. 여기저기서 울긋불긋 타오릅니다. 단풍도 타오르고 마지막 남은 계절을 아쉬워하듯 꽃들도 피어오릅니다. 가을의 꽃중에 많이 만나는 게 국화입니다. 국화는 예로부터 오상고절이라 하여 사군자의 하나로 귀히 여길만큼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가을에 만나는 아름다운 꽃 중에 국화도 빼놓을 수 없는 꽃이겠죠. 국화가 어떤 꽃일까요. 국화와 함께 멋드러진 11월을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가을의 꽃 국화, 국화는 어떤 꽃일까?..

에코뉴스 201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