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39

부산의 하늘에 거대한 꽃이 피었다?…광안리하늘 무슨 꽃이길래 와글와글?

하늘에서 꽃잎이 떨어집니다. 무수히 바다로 떨어집니다. 바다로 떨어진 꽃잎들은 멀리멀리 항해를 시작합니다. 형형색색 수놓은 꽃잎들은 붉게 다시 타오릅니다. 바다에서 치솟는 꽃잎들은 이윽고 불새가 되어 하늘로 마구 날라갑니다. 가을하늘은 갑자기 온갖 새들로 밤하늘이 총천연색 칼라로 수놓습니다. 하늘로 날아오른 새들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우리들 곁으로 떨어집니다. 떨어진 추억들은 우리들 가슴속으로 타고 흘러내립니다. 하늘에서 활짝 핀 꽃들은 이내 지고 맙니다. 이 보다도 더 아름다운 꽃이 있을까요. 불꽃이 수놓은 화려한 가을 하늘은 붉게 타오르는 단풍 같습니다. 부산불꽃축제 대단해? 인류의 역사를 바꿔놓은 불 인류의 역사를 논하는 데 있어 불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동물에서 인간으로 진화하는 데 뇌..

에코뉴스 2010.10.25

닭둘기? 천덕꾸러기?…번지없는 비둘기의 설움? 도시비둘기의 운명은?

"비둘기야, 비둘기야, 너희들 큰일났네. 큰일이야. 너희들 빨리 도망가야 되겠네." "왜요? 우리가 뭘 어떻게 했길래요?"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 등에 사는 비둘기들아 위험하니 빨리 도망가라." "언제는 평화의 상징이라더니 왜 우리를 못살게 구는 것이예요." "무서운 사람들이 너희들 그냥 안둔데. 미리 정보를 알려줄 테니 하루속히 공원을 떠나 먼 곳으로 도망가서 편안하게 살아라. 가급적이면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먼 곳이면 더 좋겠지.”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들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번지있는 비둘기’들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도심에 무허가(?) 주택을 짓고 살아가던 비둘기들이 방을 빼야될 것 같습니다. 방을 빼는 정도가 아니라 자칫하면 목숨조차도 위태롭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지자체에서 비둘기들의 퇴치..

에코환경 2010.10.24

석연찮은 시내버스 요금 대폭 인상이 주는 허탈감 왜?

"버스요금이 13.7%나 올려?" "비용절감 노력은 없이 너무 올리는 것은 아냐?" 시내버스를 '시민의 발'이라고 합니다. 시민의 발이라는 것은 시민들의 이동을 담당하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부산지역 시내버스가 요금을 대폭 올린다고 합니다. 상승요인이 있다면 어느 정도 감안은 해야겠지만 시민합의가 전제되지 않고 납득할 수가 없다면 인상은 문제가 있습니다. '시민의 발' 시내버스 요금의 인상,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문제가 있다면 어떤 게 문제일까요. 시내버스 요금 인상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4년6개월만에 13.7%~21.4% 큰폭 인상 부산의 버스요금이 4년 6개월 만에 큰 폭으로 인상됩니다. 부산시가 확정한 요금인상 방안은 어른(일반) 기준 일반버스 요금을 교통카드 950원인 현행 요금이 ..

에코칼럼 2010.10.23

독도는 우리땅, 영토야욕 대단한 일본…암초를 인공섬 조성해 영토 주장?

한국과 독도문제로, 중국과 댜오위다오 문제로, 러시아와 북방 4개섬 문제로, 다음은…. 일본은 영토 야욕이 심상치 않습니다. 글로벌 지구촌 시대에 자신들의 이웃과 잇따라 영토분쟁(영유권 주장)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토분쟁은 전세계가 점차 단일화 되어가는 추세에 역행하고 자칫 국제적 미아로 낙오될 우려마저 있습니다. 일본이 국제적 미아로 남는다고 결코 좋아할 일이 못되는게 오늘날 지구촌 사회의 아이러니입니다. 경제전쟁시대에 영토야욕이라는 한가지 문제에 함몰돼 이웃 국가들을 적으로 돌림으로써 자신들이 경제적으로 입게되는 막대한 손해가 뭔지 냉정한 일본의 자성을 촉구하면서 말머리를 잡습니다. 독도는 우리땅, 일본은 이웃국가를 적으로 돌리려는가? 일본은 최근 이웃국가들과 곳곳에서 영토분쟁을 벌이고 있습니..

에코칼럼 2010.10.22

부산의 지식곳간 동네서점 사라져?…부산 동네서점 무슨 일? 동네서점 어떡해?

"젊은 시절 그곳에서 약속 장소로 즐겨 사용했지요." "새책을 구경하며 시간 보내는 장소로 정말 좋았지요." "지역의 서점은 책방이 아니라 문화의 산실이었지요." 부산의 대표적 향토 서점들이 잇따라 사라지고 있습니다. 책과 문화의 산실인 향토 서점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동네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지더니 지역의 대표적인 서점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이기에 대표적인 향토 서점들이 사라지는 것일까요.향토 서점들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왜 사라지면 안좋은 일일까요. 단순히 자본의 논리로 재단해야 할까요. 향토 서점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사라지는 동네서점, 동보서적 이어 문우당 서점 너마저? 동보서적에 이어 부산의 대표적 향토 서점인 문우당서점이 50여년의 역사를 마감하고 문을 닫습니다..

에코칼럼 2010.10.22

건망증 큰일날뻔? 생각하기도 싫은 아찔한 건망증…건망증이 뭐기에?

"건망증 실험에 참가하시렵니까? 귀하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뭐야? 내가 벌써 치매라고?" "건망증과 치매는 다른데 나를 실험도구로 사용한다고?""자꾸만 기억이 깜빡깜빡하는데 어떡하죠?" "그러게요, 벌써 그럴 나이가 아닌데 큰일이네요." 얼마전 한 방송사 건강프로그램에서 건망증 실험에 참가하고 바람직한 치료방법을 찾아보자는 제안을 해왔습니다. 이 방송사는 건망증에 관한 블로그을 글을 읽고 댓글을 남겼지만 내심 기분이 상했습니다. 건망증이 있기로손 실험에 참가할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퇴근무렵 참으로 아찔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금도 어제 일을 생각만 하면 낯부끄럽고 화끈거립니다. 자칫 잘못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천만다행입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는 지 떠나보시죠...

에코생활 2010.10.21

올해 한국시리즈 숫자4로 다시보니 재밌네

야구는 흔히들 기록의 경기라고 합니다. 기록에 의해 수상자도 정하고 기록을 통해 선수도 선발하고 선발라인에서 교체하기도 합니다. 중계방송 해설자는 기록을 통해 팬들에게 재밌는 해설을 덧붙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야구는 기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승부처에서 투수나 타자 모두 수 읽기에 몰두합니다. 이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도 데이타입니다. 말하자면 데이타에 의해 희비가 엇갈리는 게 야구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SK가 4연승으로 어떻게 보면 싱겁게(?) 한국시리즈가 막을 내렸습니다. 한국시리즈 뿐만 아니라 올해 한국 프로야구가 내년을 기약하며 막을 내렸습니다. SK의 우승으로 끝난 한국시리즈 어떤 재밌는 데이터가 있을까요. 4연승으로 SK, 한국시리즈 품다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

에코뉴스 2010.10.20

10원짜리 동전 녹여팔면 더 가치?…10원동전 참 딱해? 10원짜리 동전 왜 녹여?

"거스름돈으로 10원짜리 좀 안줬으면 좋겠어요." "물건값에 10원이 붙어서 계산이 복잡해졌어요." "필요도 없는 10원짜리 컴퓨터앞에서 모아둡니다." "아이들도 10원짜리를 돈으로 안 여깁니다.""그러게요, 동전에 대한 푸대접이 말이 아니군요." 10원짜리가 푸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돈은 돈이로되 돈대접을 못받고 있습니다. 그만큼 10원짜리에 대한 가치가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10원짜리는 과연 돈 가치가 없는 애물단지일까요. 10원짜리도 돈은 돈일까요. 10원짜리를 돈가치도 제대로 못받는데 왜 발행할까요. 동전은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10원짜리와 동전에 관해 살펴보면 참 재밌는 것들이 많습니다. 10원짜리를 비롯한 동전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10원짜리 동전 황당? 10원짜리 돈가치..

에코칼럼 2010.10.19

가을하늘 파란 이유? 노을 붉은 이유?…가을하늘과 붉은 노을에 숨은 비밀은?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우리나라 애국가의 3절 가사내용입니다. 가사처럼 가을하늘은 높고 구름이 없습니다. 가을하늘은 높고 파랗습니다. 다른 계절보다도 유난히 파랗습니다. 파란 하늘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파란 가을 하늘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높고 구름 한점없이 파란 가능 하늘 왜 높고 구름이 없을까요. 왜 가을 하늘은 파랗게 빛날까요. 봄은 왜 가을보다 파랗게 빛나지 않을까요. 파란 하늘은 가을만의 현상일까요. 하늘은 모두 같은 하늘일까요. 아니면 계절별로 다른 하늘일까요. 가을 하늘이 유독 다른 계절에 비해 파란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가을하늘 파란 이유? 가을하늘만이 높고 파랗다? "야,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다. 어쩜 하늘이 이토록 맑고 ..

에코환경 2010.10.18

일본은 독도 짝사랑? 우린 독도 냄비사랑?…독도 외로운 이유 있었네

독도 우리땅 맞나요. 독도가 요즘 왜이리 조용해졌을까요. 독도는 우리에게 어떤 존재일까요. 독도 진실로 사랑하시나요. 독도는 과연 우리나라 땅 맞기는 맞나요? 독도에 대한 사랑 다시금 고조시켜야 겠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를 참 사랑합니다. 하지만, 이 사랑은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할때 폭발적으로 일어았다가 일본이 잠잠하면 금방 식어버립니다. 한마디로 냄비처럼 사랑을 보입니다. 그야말로 냄비처럼 달아올랐다가 금방 식어버립니다. 이에 반해 일본인들은 냉정하면서도 차분하게 야금야금 얄밉도록 대응합니다. 세미예 가족은 이런 독도를 앞으로 지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지킨다고 해서 총으로 지킨다는 뜻이 아닙니다. 독도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기울이고 독도에 관한 글을 블로그에 예전보다 많이 올리겠다는 뜻입니..

에코칼럼 2010.10.17

남의 땅 불법 경작한 배추 가져가면?…남의땅 불법경작한 배추 가져가면 무슨일?

"배추 빨리 물어내시오. 물어내지 않으면 그냥두지 않겠소." "무슨 소리? 자기 땅도 아니면서." "이 분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자신의 잘못을 몰라." "그럼, 당신은 잘했어, 어파치 피장파장 아니야.""잘못 좋아하시네. 누구 잘못인지 끝까지 따져볼까?" 지난 주말 인근을 산책하다가 어르신들의 큰소리에 발걸음을 멎췄습니다. 어른들의 싸움은 배추를 두고 다투는 것 같았습니다. 최근 배추파동을 겪으면서 '텃밭표 배추' '베란다표 배추'가 뜨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이길래 한 분은 배추를 물어내라고 하고 다른 한분은 서로의 잘못이라고 주장하는 것일까요. 그 사연속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남의땅에 불법 재배한 배추? 이 어르신들의 다툼은 남의 땅에 배추를 심었다는 점입니다. 한 건설사가 오랫동안 방치한 땅에 조..

에코생활 2010.10.15

숫자로 보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숫자로 보니 더 재밌네

프로야구가 박진감 넘칩니다. 박진감이 넘치는만큼 선수와 감독은 손에 땀을 쥘만큼 힘들지만 이를 보는 팬들은 아찔하면서도 스릴있고 재미가 넘칩니다. 스포츠는 흔히들 인생의 축소판이라고 합니다. 뒤집고 뒤집히는 경기속에서 인생도 좋은 날이 왔을땐와 안좋은 날이 닥쳐왔을때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운다면 더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올해 포스트시즌이 참으로 재밌습니다. 박진감이 넘칩니다. 다양하고 재밌는 기록들도 잇달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을 숫자로 풀어봤습니다. 1. 1점차 승부 피말리네! 삼성과 두산의 플레이오프가 손에 땀을 쥐게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5차전까지 모두 1점차 박빙 승부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삼섬이 6-5로 이겼습니다. 2차전은 두산이 4-3로 이..

에코뉴스 2010.10.14

사랑하면 이상해져? 정신 못차리는 그녀 어떡해?…정신 못차리는 그녀 무슨일?

"그 사람만 생각하면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요." "그녀와 어제 밤새 통화하느라 잠을 못잤어요." "오빠랑 시간 가는줄 모르게 지내다가 그만 회사일을 깜빡 했어요.""그분 곁에만 가만 어쩔줄 모르겠네요.""그녀랑 조금이라도 더 오래오래 있고 싶어요." 사랑을 하면 왜 사람들은 정신을 못 차릴까요. 사랑을 하느라 업무에 차질을 빗기도 하고, 약속을 잊기도 한 경험 혹시 없나요. 사랑이 도대체 뭐기에 사람을 이토록 혼미하게 만드는 것일까요. 사랑을 하게되면 사람은 어떤 상태가 되기에 갑자기 눈이 멀게 될까요. 정신마저도 혼몽해지는 것일까요. 혹시 사랑에 눈먼 분이 있다면 사랑에 관해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면 이상해진다? 평소와 달라진 그녀 수상해? 지난주 필자는 평소 참가해왔던..

에코생활 2010.10.13

금세기 최고의 길일은?…금세기 최고 길일 세계가 들썩?

"최고의 길일(吉日)을 잡고 싶어요" "금세기 최고의 길일은 언제일까요" "길일을 잘 알아야 최고의 이벤트를 만들텐데" 바야흐로 결혼시즌입니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옵니다. 결혼뿐만 아니라 아이들 탄생소식도 들려옵니다. 결혼날짜와 아이가 태어나는 날짜와 시간이 이왕이면 가장 좋은 날이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부모들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특별한 날을 기억하고 기리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 특별한 날이 기억하기 쉬운 재밌는 날이라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금세기 최고의 길일은 언제일까요. 금세기 최고의 길일은? 숫자 점술가들은 10을 완벽한 숫자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한 세기에 10년은 한번밖에 없습니다. 2010년이 바로 그 해입니다. 올해가 바로 그 ..

에코칼럼 2010.10.12

좋은 블로그들 당찬 사고?…블로거들 실험이 아름다운 까닭?

"블로그를 혼자 운영하려니 흥이 안납니다." "요즘 블로그 트래픽이 줄어 블로그 할 맛이 안납니다." "블로그 궁금한 것 많은데 어디서 물어볼때도 없습니다." "좋은 블로거들과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 만나볼 수 있죠?""블로그도 협업하면 많은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 있을텐데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수시로 하게 됩니다. 혹시 이런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으셨나요. 아니면 원점에서 맴돌뿐인가요. 블로거들이 모여 블로그 기획취재도 떠나고 서로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면서 교류하는 그런 모임이 있다면 어떨까요. 이런 블로거들간의 건전한 만남과 블로고스피어의 발전을 위해 블로거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새로운 첫발을 내딛습니다. 어떤 첫발인 지 지금부터 만나 보세요. 참, 대단한 블로거들? 어떻게..

에코칼럼 2010.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