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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비만 막으려면?…운동·식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와 정서적으로 잘 맞지 않은데 괜찮을 지 모르겠어요.""우리 아이와 어떻게 정서적으로 맞출수가 있나요." "비만과 엄마의 정서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그러게요, 그게 참으로 궁금하더라구요.""비만과 엄마의 정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을 떠나 정서는 교육에 매우 중요하죠." 아이는 태어나면서 엄마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정서적 유대감도 한층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와 함께 있을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정서적 관계가 서먹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관계의 결핍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이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눈길을 끄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유아때 엄마와의 ..

에코건강 2012.01.06

회사 분위기 망치는 이런 사람은 사절?…회식 분위기 망치는 꼴볼견은 바로?

"연말과 연초 모임이 참 많았어요""분위기가 좋았겠는데요" "글쎄요, 분위기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아니 어쩌다가?""그러고보면 분위기 파악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맞아요, 분위기 좀 맞춰주면 안되나요." 연말과 연초가 되면 많은 모임들이 갖가지 명목으로 생겨납니다. 아마도 연말연초가 되면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려는 마음때문일 것입니다. 새해를 맞고 그 분위기는 차분히 가라 앉으면서 흥청거렸던 연말연초 각종 모임이 주마등처럼 스쳐가기 마련입니다. 연말연초 각종 모임 분위기 어땠나요. 분위기는 괜찮았나요. 분위기를 망쳤다면 어떤 사람들 때문에 망쳐졌나요. 분위기 망치는 사람들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주제 파악 못하고 분위기 망치는 사람은 집에 있으라? "분위기 ..

에코생활 2012.01.05

황당한 새해 희망?…덧셈,뺄셈,곱셈,나누셈,통통통 하고파?

"새로운 한해 희망이 너무 많아요" "어떤 소망을 이루고 싶어요" "덧셈,뺄셈,곱셈,나눗셈…통통통 하고싶어요" "?????" "새해 소망이 무슨 뜻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궁금하세요? 별것 아니고 평범해요." 2012년이 시작되자마자 또다시 빠르게 흘러갑니다. 어제 새해를 맞이한 것 같았는데 벌써 4일째입니다. 세월은 유수처럼 흘러가는지라 계획없이 한해를 맞이하면 자칫 연말에 거둘 게 없는 한해가 될 수도 있습니다. 2012년는 뭘 이루고 싶습니까? 꿈을 크게 가지면 결실도 큰 법입니다. 꿈을 크게 품고 힘차게 한해를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새해 희망이 덧셈, 뺄셈,곱셈, 나눗셈,지키셈, 더불어 통통통 꼭 하세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시겠다면 지금부터 하나씩 수학문제를 풀듯 풀어볼까요. 20..

에코뉴스 2012.01.04

아직도 토끼해라고?…임진년 '흑룡의 해'는 언제부터 시작?

"2012년 흑룡의 해가 떠오르네요." "龍의 태양, 공존과 상생 새 시대가 열렸으면 해요." "격동의 임진년 대한민국 새 좌표를 세웠으면 해요." "새해 희망한 대로 꼭 이뤄질 것이예요." "꼭 그렇게 되리라 믿어요." 우리나라 주요 언론사의 새해 특집 기사와 칼럼 제목들입니다. 올해도 우리나라 언론의 2012년 새해 인사는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한해가 바뀌자마자 언론의 새해 기사에 빠질 수 없는 게 띠를 붙인 'OO년'이란 표현입니다. 올해는 '흑룡의 해'라고 해서 임진년(壬辰年)이란 말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우리나라 언론의 표현대로라면 벌써 임진년인 흑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진년의 새해가 벌써 떠올라 한참을 비추고 있는 셈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벌써 '임진년'이란 표현을 쓰도 되는 것일까요. 아..

에코칼럼 2012.01.03

헉, 새해인사 문자 잘못보냈다가?…생각만해도 아찔한 새해인사?

"아휴. 좋은 뜻으로 문자보냈다가 하마트면 큰일날뻔 했어요""무슨 말이야?" "글쎄, 생각만해도 아찔했어요""참 이상한 일이 있었어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해요.""그렇군요. 그런 일이 있었네요." 새해 잘 보내고 계십니까. 2012년 새해를 맞아 사람들은 한해 계획 세우기에 분주합니다. 특히나 올해는 2012년이 일요일인 관계로 딱히 계획을 세울 겨를도 없이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야 하는 관계로 바쁘게 살아야할 일년이 될 것 같습니다. 새해 인사 많은 곳에 잘 보내셨습니까. 새해 인사 안녕하십니까. 스마트 시대를 맞아 새해 인사를 문자로 하다보니 웃지못할 해프닝이 참 많습니다. 어떤 웃지못할 해프닝이 있었을까요. 스마트시대의 새해인사는 단연 문자 올해는 1월1일부터 출근을 하는 참 바쁜 일과를 소화했습니다..

에코뉴스 2012.01.02

빵터지는 새해인사 문자?…황당한 배송에 배꼽잡았네

"새해 인사를 문자로 보내고 주고 받으니…""새해 인사 문자도 참 재밌군""그러게요. 새해 인사도 재밌어야 사람들이 더 솔깃해지나봐요.""그래요, 새해에는 멋진 새해 인사로 더불어 좋은 일 많이 생기세요.""맞아요, 새해에는 좋은 일과 건강한 일과 대박나는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드디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보다 희망찬 소식들이 모두모두에게 울려 퍼지길 바랍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나 전세계적으로 걱정걱정없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구촌에 드리워진 경제의 먹구름이나 환경적인 문제가 싹 가시고 지구촌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과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새해인사 문자로 받아 보셨습니까? 참 재밌는 문자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줍니다. 재밌는 문자와 함께 새해인사 보냅니다. 새해인..

에코생활 2012.01.01

해넘이 시간과 명소 궁금해?…이곳 가면 한해 반성과 새해 계획이?

"근사한 곳에서 해넘이를 보고 싶은데요""해넘이 보려면 사람들이 많아 여간 고역이 아니예요" 2011년 신묘년이 이제 오늘 딱 하루 남았습니다. 이제 몇시간만 지나면 2011년은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2011년이 사라지고 나면 2012년 임진년이 밝아옵니다. 사람들은 이맘때 쯤이면 해넘이를 보려 합니다. 또한 해돋이를 보려합니다. 아쉬움속에 해넘이를 바라보고 새로운 한 해에 대한 기약을 다집니다. 올 한해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블로거 이웃님들 임진년에는 블로거 이웃 모두에게도 보다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1년 한해 국내 주요 사건들은? 2011년 한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국내적으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안철수 돌풍' 정치권 강타, 한·미 FTA 비준안 ..

에코뉴스 2011.12.31

2012년1월1일 해뜨는 시간 봤더니?…해뜨는 시간계산 비밀은?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고 싶은데 시간대를 알고 싶어요.""전국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은 어디죠." 바야흐로 2011년이 이사갈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2011년이 역사속으로 아쉬움속에 사라지고 곧 2012년 임진년이 밝아오려 합니다. 엊그제 2011년 해를 보면서 한해를 시작했는데 벌써 한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각오와 새해의 벅찬 희망으로 새해를 맞이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2011년은 토끼해가 저물고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해가 밝아옵니다. 사람들은 이맘때가 되면 새해 해맞이를 보려고 합니다. 새해 일출을 통해 새해를 맞으려 일출명소를 고릅니다. 일출명소에서 밝아오는 새해를 바라보면서 한해를 계획하고 새로운 다짐을 하곤 합니다. 임진년에는 블로거 이웃 모두에..

에코칼럼 2011.12.30

2012년 달력 봤더니 경악?…2012년 쉬는날에 숨겨진 불편한 진실

"내년 달력이 왜 이래""그러게요. 빨간 날이 별로 없네요" "내년엔 일만 잔뜩 해야하겠군" 지금쯤 내년 달력을 보면서 올해를 마감하고 내년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것입니다. 내년 달력을 받아보면 제일 먼저 눈에 가는 게 빨간날입니다. 검은색 날짜만 보다가 빨간색 날짜가 유난히 눈에 띄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도 쉬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빨간날만 보면 휴식을 생각하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런데 내년 달력을 들여다보면 빨간날이 참 적습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들여다 보아도 빨간날이 눈에 띄는게 별로 없습니다. 과연 내년 달력의 빨간 날이 어느 정도 줄었고 과연 예년에 비해 적은 것인지 살펴봤습니다. 2012년 임진년의 공휴일(한국천문연구원 자료) 임진년인 2012년 쉬는 날은 주 5일제 기준 116일..

에코뉴스 2011.12.29

커피에 홀린 '커피공화국'?…커피가 어떻길래?

"커피가 없었다면 생활의 재미가 없었겠어요." "커피맛 너무 좋아요." "커피는 음료수가 된 지 오래되었죠." "커피를 안 마시면 하루에 일을 시작할 수 없어요." "저도 하루에 수 없이 커피를 마십니다." "아마도 한국인들 모두가 커피 무척이나 마시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수시로 커피를 마시고 곳곳에서 커피전문점 창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액이 5억 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하니 가히 '커피 공화국'이라고 할만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 그 묘한 매력이 뭐기에 사람들을 홀리는 것일까요.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는 커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커피에 홀린 대한민국?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참 좋아합니..

에코생활 2011.12.28

꽁꽁 싸매야 감기 안걸려?…감기에 관한 잘못된 상식은?

"날씨가 추우니 감기 안걸리려면 꽁꽁 싸매고 돌아다녀라.""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을 많이 입으라.""추우면 감기가 걸릴까요. 그게 궁금해요." "감기는 언제 잘 걸리나요? 감기에 관해 알고 싶어요." "감기를 제대로 알아야 감기를 잘 극복하죠." 연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있는 사이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어느덧 세모의 종소리가 저만치서 손짓하는 것 같습니다.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이 어느새 인삿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과연 추위를 피한다고 감기예방이 될 수 있을까요. 감기예방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감기에 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감기가 뭘까? 감기(感氣, common cold)는 한마디로 코나..

에코건강 2011.12.27

직장생활 분위기 망치는 사람은?…직장생활 망치는 뻥튀기·허풍쟁이 딱 걸렸어?

"부장이 일하는 스타일이 틀렸어." "내가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그 일은 이렇게 하면 되는데….""OO씨, 나만 믿어라니까. 내가 다 해결해 줄테니까.""내가 제일인데 왜 나만 무시해?""이래서 저런 사람들은 안 된다니까." 주말과 휴일 참으로 모임이 연거푸 있었습니다. 부부동반 모임에서 동창모임, 단체모임까지. 모임이 잦다보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올해 모임은 다른 해와 달리 가급적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려 했습니다. 사람들은 세상살이를 이야기합니다. 세상살이가 팍팍하다는 게 공통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한 모임에서 오갔던 이야기들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직장인들의 고뇌의 일단을 보는 듯해서 와닿습니다. 말만 뻔지르르한 허풍쟁이 때문에? "입사해서 보니까 뻥튀기 회사 선배때문에 못..

에코생활 2011.12.26

산타할아버지 못오신다?…유치원생의 산타가 못오는 빵터지는 이유?

"메리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자.""아닌데. 그게 아닌데." "무슨 말이야. 그럼, 뭐라고 불러야 해?" "미리 크리스마스.""그게 뭐예요?" "메리 크리스마스를 미리 한다는 뜻이야." 세미예 가정의 막내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언어실력이 부쩍 늘었습니다. 요즘엔 오히려 대꾸하고 받아넘기기까지 합니다. 이런 말들 하나하나에 엄마아빠는 멋쩍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어느날 갑자기 '우리집 막내가 어느새 이만큼 자랐구나'라는 생각까지도 하게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세미예 가정에서도 열심히 아기예수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어린이집에 다니는 막내와 유치원에 다니는 큰애의 빵터지는 한마디 한마디에 그만 포복절도 하고 맙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선물을 ..

에코칼럼 2011.12.25

지구의 스트레스 2100년엔 경악?…2100년의 지구에 무슨 일이?

"이대로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글쎄요,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날것만 같아요." "인류 스스로 파멸의 길을 재촉하네요.""그러게요, 지구를 지키는 일에 세계가 나서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네요. 앞으로가 큰일이군요." "후세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줘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지구온난화에 대한 우려가 날로 가중되고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스러울때 우리에게 적당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인공이 가해진 자연은 이미 자연으로서의 가치를 잃어 버립니다. 자연이 자연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잃어버리면 그 부메랑으로 인간에게 엄청난 재앙을 안겨줍니다. 사람들은 이런 재앙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면서도 조금씩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날로 그 재앙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2100년까지 지구 식물생..

에코환경 2011.12.24

悲정규직 선생님의 눈물?… 비정규직 "똑같은 대접받고 싶어요"

정규직과 비정규직은 글자 한 자 차이입니다. 하지만 그 처우와 대접, 사회적 위상 등은 실로 엄청납니다. 글자 한 자 차이에 울고 웃고 희비가 엇갈립니다. 참으로 큰 차이에 오늘날 사회문제화 되고 있습니다. 봉건사회도 아닌데도 일종의 크나큰 벽과 같습니다. 비정규직이 최근 우리 사회에 급속하게 늘어갑니다. 비정규직은 분야도 점차 다양해져 갑니다. 최근엔 교단사회에서조차도 비정규직 선생님이 급속하게 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비정규직화는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도 많습니다. 비정규직 선생님의 말못할 속내는 들으면 들을수록 우리사회의 일종의 벽(?)을 느끼게 합니다. 세미예 가족도 한때 엄마랑 아빠가 교사생활을 했습니다. 엄마 세미예도 몇해전부터 학교에 비정규직 교사로 출근합니다. 교직경력 배테랑이라..

에코칼럼 2011.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