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좋은 이산화탄소·나쁜 이산화탄소?…탄소가 뭐기에? 이산화탄소 알고보니?

"탄소관련 용어가 너무 많네." "탄소 어려운 것 같아요." "탄소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지구촌이 난리일까." "온통 탄소이야기인데 도대체 뭐죠?" "탄소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러게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탄소와 관련된 말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탄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소가 무엇이며 사람들은 왜 탄소때문에 고민하고 온통 난리일까요. 탄소가 뭔지 알아보고 탄소배출권 문제도 생각해봤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뭐기에?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듣게되는 말 중의 하나는 이산화탄소 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뭘까요. 일반적으로 분자식이 CO2인 탄산가스로서 무수탄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공기 중에 약 0.03% 존재합니다. 탄소를 함유하는 물질의 연소, 생물의 호흡..

에코환경 2010.02.25

저탄소 정책 안녕하세요?…한 환경전문가의 저탄소 정책 보고

녹색은 사람의 눈을 상쾌하게 만듭니다. 눈뿐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상쾌하게 합니다. 말하자면 녹색은 우리의 본향입니다. 자연입니다. 사람은 자연에서 왔기 때문에 자연을 그리워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녹색, 참 상쾌한 색깔입니다. 최근 녹색이 우리의 생활 곳곳에 짙게 배어 있습니다. 녹색성장을 말합니다. 녹색성장은 어떻게 보면 이상향에 가깝습니다. 그런데도 마치 슬로건처럼 이곳 저곳에서 말합니다. 녹색삶을 추구하는 사람하는 사람을 만나보셨나요. 녹색삶을 위해 헌신하고 일하고, 평생을 바쳐 연구하고 몰두하는 분들은 그래서 참 희망을 품게 합니다. 이런 분들의 삶을 오롯이 담은 환경관련 저서를 소개합니다. 이 저서는 필자가 출판기념회도 다녀와 더 정감이 갑니다. 환경전문가가 펴낸 ‘일본, 저탄소 사회로 달린..

에코환경 2009.12.20

흔한 종이컵 이산화탄소 내뿜는 괴물?…종이컵과 이산화탄소 관계와 영향?

“자판기 커피 한잔 하세요.” “어, 커피가 종이컵에 담겼네.” “자,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잔 하면서 즐겁게 시작해요.” “예, 좋아요. 각자 종이컵에 커피 한잔씩 들어요.” "그래요, 커피 한 잔으로 즐겁게 하루를 시작하자구요." "커피타임이 있어서 하루가 상쾌해지는 것 같아요." 종이컵을 혹시 사용하고 계십니까. 종이컵은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만큼 널리 사용됩니다. 커피를 마실때도, 야외에서는 술잔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용하고 나면 곳곳에 나뒹굽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종이컵 사용을 시작해서 이제는 생활속 깊숙이 배어 있습니다. 필자도 환경지킴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조차 종이컵을 사용하고 합니다. “아뿔싸! 오늘 또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또 배출했구나.” 곧잘 ..

에코환경 2009.11.27

동식물들 시련의 계절…동물들의 절규 "우리 터전을 보호해 주세요"

동물과 식물들에 있어서 겨울은 참 가혹한 계절입니다. 차가운 날씨로 인해 식물들은 정상적인 생육을 멈춘채 앙상한 가지들만 내걸어 놓습니다. 동물들은 먹이 구하기가 훬씬 어려워져 혹독한 시련기를 맞습니다. 그래도 그들 나름대로 가혹한 계절을 이겨내는 방식을 터득해 자연에 순응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 동식물의 가장 가혹한 시련은 계절의 변화가 아니라 알보고면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그들의 생활공간의 파괴가 가장 큽니다. 최근 만나는 동식물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또 동식물들의 겨울살이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동물들은 어떻게 겨울을 날까 겨울은 동물들에게 시련의 계절입니다. 추위와 먹이 부족이 가중됩니다. 동물들은 추위와 먹이부족에 대한 적응으로, 개구리 뱀 도마뱀 거북 등의 양서류나 파충류는 온도 ..

에코환경 2009.11.21

"4대강 삽질만은 제발"…부산서 시작된 새들과 국민들의 외침

생명의 젖줄 4대강이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그래서 환경지킴이들은 이를 적극 알리고 무분별한 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시작된 이 거대한 4대강 사업의 반대 물줄기는 낙동강을 거슬러 영산강, 금강, 한강으로 유유히 이어질 것입니다. 부산시민들과 환경단체 시민사회단체, 그리고 민주당과 진보신당 민주노동당 등 여러 정당들, 그리고 여러 시민단체들은 왜 간절한 외침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알리려고 땡볕속에서도 외치고 있을까요 그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정부의 4대강 사업은 왜 재고 되어야 하는가 4대강 사업은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왜 이 사업이 재고 되어야 하는 지 그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강파고 물길막아 생태계 파괴와 급격한 수질 악화가 우려됩니다. 정부는 총 5.7억세제곱미터(낙동강은 ..

에코환경 2009.09.21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부산 시민들의 간절한 외침 왜?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어린시절부터 들어온 동요군요." "아니에요, 4대강 사업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4대강이 무슨 위험에 처했나요." "그럼요, 아주 큰 위험에 처했습니다." 어린시절 주옥같은 동요를 들으면서 우리들은 자라났습니다. 그 강변은 스스로 자정능력을 갖춘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강변에 앉아 흘러가는 강물에 희망을 띄워보내고 추억을 도란도란 이야기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그 강물은 어제의 강물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강물과 그 강변을 헤치는 일련의 일들이 최근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부산시민들이 한목소리로 잘못된 점을 알리고 이의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파란색선으로 표시된 지점이 굴착 구간이다. 굴착구간을 살펴보면 강바닥 준설외에 육지..

에코환경 2009.09.19

남의 땅 불법경작한 농작물 따가면 절도죄?…남의땅에 불법경작 농작물 처벌은?

"남의 땅에 지은 농산물 몰래 따가면 죄가 될까요?" "그럼요, 남의 땅이라도 엄연히 지은 주인이 있는데요." "남의 땅에 농사를 지었으면 어차피 남의 것 아닌가요. " "원래 주인은 따로 있는대요?" "그래도, 남의 땅에 농사를 지었다고 그걸 따가면 죄가 되겠죠." "아닌데, 그게 아닙니다. 헷갈리네요." 최근 도시의 남는 자투두리 빈땅엔 경작물들이 심심찮게 보입니다. 일명 남의 땅에 지은 도심 텃밭인 셈이죠. 남의 땅에 농사를 짓는 도심 텃밭은 여러 가지로 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그런데, 그 텃밭이 남의 땅에 농사를 지은 정상적인 경로로 조성된 것이 아니고 허가없이 조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주인 허락없이 남의 땅에 불법으로 경작한 농작물 훔치면 절도죄 성립될까요 안될까요. 최근..

에코생활 2009.09.08

해수욕장서 희망을 줍는 사람들…녹색 희망을 만드는 아름다운 사람들

검푸른 바다, 반짝이는 모래, 이글거리는 태양하면 제일 먼저 뭐가 생각나세요. 해수욕장이 제일먼저 생각나겠죠. 해수욕장 개장일이 성큼 다가옵니다. 올해도 수많은 해수욕객들이 다녀가고 추억을 쌓을 것입니다. 부산엔 많은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해운대를 비롯해, 송정, 다대포, 광안리, 송도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이들 해수욕장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아름답기만 한 것일까요. 뒤에서 남몰래 수고한 사람들이 있기에 해수욕장은 더 아름답습니다. 녹색조끼의 사람들 부산에는 여러 환경지킴이들이 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해, 습지와 새들, 녹색연합, 온천천 네트워크 등 여러 개의 단체들이 푸르름을 지키려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한결같이 녹색조끼를 입고 활동합니다. 장소와 시간은 달라도 녹색조끼를 입..

에코환경 2009.06.30

종이컵 한잔에 저렇게 많은 이산화탄소가?

"수고하셨습니다. 커피 한잔 마셔가면서 함께 생각해봐요” “예, 좋아요. 커피 한잔씩 마셔요.” "그러자구요. 커피를 마셔야 일할 맛이 나는 것 같아요." "커피 한 컵 드세요." "종이컵이 커피에 참 편리하네요." "커피엔 역시 종이컵이라니까요." 커피를 마실 때 어떤 컵을 사용하세요.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언제부터인가 종이컵 사용이 일상화되어 종이컵을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컵을 가지고 다니기엔 다소 번거롭고 귀찮은 측면도 있기 때문에 종이컵을 사용합니다. 필자도 환경지킴이들과 함께한 자리에서조차 종이컵을 사용했습니다. “아뿔싸! 오늘 또 불필요한 이산화탄소를 또 배출했구나.” 종이컵이 어떻길래 종이컵 사용을 자제해야 할까요. 종이컵과 함께 환경과 이산화탄소에 관해 생각..

에코환경 2009.06.04

자연이 좋아해요…EM으로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 봤더니!

EM(Effective micro-organisms)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버려지는 폐식용유 재활용 방법은 없을까요. 쌀뜨물도 수질오염을 가중시킨다는 사실 아세요. 지극히 평범한 사실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터라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최근 EM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EM을 활용해 환경도 지키고 우리들의 건강에도 유용한 EM 쌀뜨물 발효액을 환경지킴이들과 만들어 봤습니다. 또 EM 폐식용유로 비누도 만들어 봤습니다. 색다른 경험 함께 나눠보면 어떨까요. 자연과 더불어 생활을 하면 자연이 좋아하고 어느새 우리도 자연의 일부 속에서 평화롭게 살 수가 있습니다. 쌀뜨물도 수질오염의 원인…쌀뜨물도 활용하자 쌀뜨물도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에코환경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