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빼빼로데이는 가라? 11월11일 가래떡데이 맞아?…11월11일 의미있는 날들이?

“엄마아빠 11월11일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글쎄, 11월11일은 목요일." "에이, 재미없어. 빼빼로 안 사주려고 모른척 하는 것 다 알고 있어요.""빼빼로데이날 빼빼로 외에 다른 의미가 있어요?""빼빼로날 다른 날도 참 많네요." 유치원에 다니는 딸애가 빼빼로를 사달라고 합니다. 세미예 부부는 황당한 요구에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국적불명의 11월11일 기념일이 엉뚱하게 자꾸만 왜곡되는 것같아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정 회사의 상술에 유치원 아이까지 상술에 녹아든 것같아 유쾌한 기분이 아니었습니다. 유치원 아이들까지 알 정도라면 제과회사의 상술은 정말 놀랄만합니다. 아울러 아이들 교육상 여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11월11일을 다시금 돌아봤습니다. 빼빼로데이 가라? 11월11일은 무..

에코칼럼 2010.11.11

트림도 못하게 해?…소의 지구온난화 이유있는 항변? 소와 지구온난화 관계는?

"가을인데 벌써 삼한사온현상이야?" "날씨가 추워졌다가 덥고 이게 참 무슨 조화야?" "요즘 날씨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가 없네?""그러게요, 요즘 날씨 정말 이상해요.""앞으로는 점점 이상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하네요.""큰일이네요, 우리의 환경이 점점 안 좋아진다는 이야기군요." 최근 이상기온 현상이 부쩍 늘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런 현상은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곳곳의 온도가 연평균 온도가 상승했다는 보고도 심심찮게 들리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조금씩 녹아 북극항로 이야기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북극마저도 인간의 손길이 급속히 내뻗치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온난화 현상이 다른 나라보다 빠르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이상기후현상 과연 그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진행될까요..

에코환경 2010.11.05

졸고 있는 당신, 생체리듬 어겼죠?…우리 몸의 생체리듬 뭐기에? 졸면 안돼 왜?

"낮에는 자고 밤에 활동하니 밤낮 구분이 안돼요." "야근 근무라 어쩔 수 없이 낮에 잠을 자게 됩니다." "밤일을 많이 하니 건강이 안좋아 지는 것 같은데 괜찮을까요.""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자거나 휴식 하는게 좋아요.""밤낮 하는 일이 바뀌면 건강이 안 좋다고 하네요.""그래요? 앞으로는 건강도 지켜가면서 일을 해야 겠네요." 불은 인간에게 어둠을 밝히는 이로운 선물을 안겨주었습니다. 어둠이 밝혀지면서 밤에도 낮처럼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이로움으로 인해 현대인들은 24시간 내내 깨어서 활동하다시피 합니다. 밤에도 잠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점차로 사람들은 밤늦게까지 잠들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잠들지 못하는 현대인들 과연 괜찮을 것일까요. 잠과 생체리듬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에코건강 2010.10.31

도시에 내린 가을…도시의 가을은 어떤 모습? 도시에도 어느새 가을이?

가을이 내립니다. 사람들 옷에도 내립니다.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 ….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듯 형형색색의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이내 사람들의 마음속에도 가을이 깃듭니다. 도시의 마을버스 차창에도 형형색색 단풍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가슴에 흥건한 詩를 한 수씩 담습니다. 흥얼흥얼 가을을 노래합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을을 머금고 저마다 가을의 이야기꽃을 피워냅니다. 그래도 가을 맛보기가 양이 안찬 사람들은 어딘가로 떠납니다. 그들을 따라가 봅니다. 그들이 가는 곳이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산으로 들로 떠납니다. 그들이 떠난 자리를 살포시 살펴봅니다. 그곳에도 가을이 내렸습니다. 그 가을을 함께 맛봅니다. 가을이 왔다? 도시에 내리는 가을 가을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찾아옵니다...

에코칼럼 2010.10.30

닭둘기? 천덕꾸러기?…번지없는 비둘기의 설움? 도시비둘기의 운명은?

"비둘기야, 비둘기야, 너희들 큰일났네. 큰일이야. 너희들 빨리 도망가야 되겠네." "왜요? 우리가 뭘 어떻게 했길래요?"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 등에 사는 비둘기들아 위험하니 빨리 도망가라." "언제는 평화의 상징이라더니 왜 우리를 못살게 구는 것이예요." "무서운 사람들이 너희들 그냥 안둔데. 미리 정보를 알려줄 테니 하루속히 공원을 떠나 먼 곳으로 도망가서 편안하게 살아라. 가급적이면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먼 곳이면 더 좋겠지.”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들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번지있는 비둘기’들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도심에 무허가(?) 주택을 짓고 살아가던 비둘기들이 방을 빼야될 것 같습니다. 방을 빼는 정도가 아니라 자칫하면 목숨조차도 위태롭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지자체에서 비둘기들의 퇴치..

에코환경 2010.10.24

가을하늘 파란 이유? 노을 붉은 이유?…가을하늘과 붉은 노을에 숨은 비밀은?

'가을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없이~' 우리나라 애국가의 3절 가사내용입니다. 가사처럼 가을하늘은 높고 구름이 없습니다. 가을하늘은 높고 파랗습니다. 다른 계절보다도 유난히 파랗습니다. 파란 하늘은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파란 가을 하늘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곤 합니다. 그렇다면 높고 구름 한점없이 파란 가능 하늘 왜 높고 구름이 없을까요. 왜 가을 하늘은 파랗게 빛날까요. 봄은 왜 가을보다 파랗게 빛나지 않을까요. 파란 하늘은 가을만의 현상일까요. 하늘은 모두 같은 하늘일까요. 아니면 계절별로 다른 하늘일까요. 가을 하늘이 유독 다른 계절에 비해 파란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가을하늘 파란 이유? 가을하늘만이 높고 파랗다? "야,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이다. 어쩜 하늘이 이토록 맑고 ..

에코환경 2010.10.18

배추파동 역사를 봤더니…배추값 파동 이유? 배추값 파동 원인 따로 있었네?

"배추 한통에 1만5천원이나 해요?"(2010년) "배추 한 포기에 3천원이나 해요?"(2005년) "배추 한포기 가격이 500원도 안해요?"(2009년) "배추 1kg에 188원밖에 안해요?"(2006년)"배추가 왜 이렇게 등락이 심하죠?" 추석 무렵부터 배추가 '金배추'로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오른 가격은 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배추가격 이상 급등은 단기간에 해소될 전망이 보이지 않기에 서민들의 시장바구니를 주눅들게 합니다. 1년전과 올해 1년새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지난해에만 해도 풍작이라 배추 한 포기 가격이 500원도 채 안됐습니다. 그렇다면 역사속에는 어떤 배추파동이 있었는 지 주요 파동을 들여다 봤습니다. 2010년 배추 한 통에 1만원이 넘어?(2010년) 배추 가격..

에코뉴스 2010.10.05

아슬아슬한 유원지의 소나무…아슬아슬한 소나무 멋있다? 아찔하다?

"엄마, 아빠 소나무가 이상하게 생겼어요" "소나무가 왜 누워서 자라죠" "?????""그참 이상하게 소나무가 생겼네요.""소나무가 너무 불쌍하게 보여요." 소나무는 예로부터 사철 푸르름 때문에 군자의 기개로 여겨져 왔습니다. 소나무는 군자의 기개답게 사철 푸른 게 정말 멋집니다.우리나라 산들 어디를 둘러봐도 아름드리 소나무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소나무가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수난을 당하는 원인은 여러가지 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안그래도 살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데 사람들의 인공적인 변형까지 참으로 곳곳에서 생존의 위협을 느낍니다. 쉽게 만나기도 하고, 쉽게 만날 수도 있는 소나무의 세계로 들어가 봤습니다. 소나무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소나무가 멋진가요? 사진으로 보니 참 잘 생겼습..

에코환경 2010.10.03

소 방귀세가 뭐야? 방귀稅 부과하더니 방귀 못뀌게 해?…지구온난화가 뭐기에?

"사람들은 우리를 가만 놔두지 않습니다. 우유도 주고 고기까지 주는데 말입니다." "맞아요, 옛날부터 충실하게 농사짓는데 도움도 줬는데 말예요." "오늘날에는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다면서 방귀도 못뀌게 합니다." "뭐라고? 방귀도 못뀌게 하면 너무 하잖아?""소가 무슨 죄가 있나요? 인간을 위해 헌신만 하고 있는데요." 소들은 예전부터 사람들과 아주 충실하고 사람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이러한 충실한 소가 오늘날 지구온난화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귀까지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젖소와 지구온난화는 과연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지구온난화를 위해 젖소의 방귀를 줄이려는 노력은 과연 타당한 것일까요. 젖소 방귀를 줄이려는 노력은 어떤 것일까요. 소 방귀세 부과 이어 방귀도 못뀌게 한다? 지구..

에코환경 2010.09.15

두얼굴의 약(藥) 잘못 버렸다간 악소리?…약국의 약 어디다 버려야 해?

"어렵쇼, 올 봄에 지은 감기약이 아직도 남았네. 빨리 버려야지." "항생제가 찜찜해 다 먹지 말고 남겨야겠네." "다 먹지 않고 남긴 약 어디다 버려야하나." "남은 약봉지 종량제 봉투에 버리면 안되나요?""약은 절대로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된다고 해요." 현대인들은 약품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약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약이 필요합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약을 처방받고 복용합니다. 이렇게 보면 약의 홍수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이런 무수한 약들 제대로 관리하고 계십니까. 약에 관해 한번쯤 생각해 보셨나요. 오늘은 약에 관해 생각해 보시면 어떨까요. 약국의 약은 천사와 毒 '약의 두 얼굴' 약은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데 필수적인 인간의 발명품입니다. 오늘날 현대인..

에코환경 201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