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116

12월에 활짝핀 장미, 5개월만에 다시 찾았더니…

야생장미는 언제 꽃이 필까요. 야생장미는 봄인 5월께에만 꽃이 피는 것일까요. 12월에 꽃이 핀 장미를 보셨나요. 그것도 노지에서 말이죠. 장미가 때아니게 피어있다면 참으로 황당합니다. 최근 지천으로 장미가 피어납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거리를 수놓는 뭇꽃들 중 단연 화려한 것이 장미입니다. 그 만큼 장미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좋습니다. 활짝 핀 아름다운 거리의 장미꽃을 감상하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우연찮게 지난해 연말 포스팅했던 '12월에 활짝 핀 장미'의 소재가 되었던 그 현장을 지나쳐왔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5개월이 지난 오늘 이 장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해서 이 장미는 12월에도 꽃을 피운 것일까요. 물음표가 주변을 맴돕니다. 5월에도 활짝핀 1..

에코환경 2009.05.13

햇빛아궁이로 음식 만들어 볼까요…햇빛아궁이 음식 어떻게 그런게 가능해요?

“햇빛아궁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어떻게 그것이 가능해요.” “자전거를 이용해 영화를 볼까요.” “선생님, 점점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하시네.” “닭똥집으로 밥을 해 먹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우리가 원시인도 아니고 그게 뭐예요.” 원시인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재미난 에너지 자연학교 이야기랍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벌써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을 배우고 익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뭐야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하는 제 13회 어린이 자연학교가 이번주부터 개교합니다. 환경지킴이들은 해마다 아이들에게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보게 하고자 어린이 자연..

에코환경 2009.05.07

독도가 일본의 영토라고?…구글어스 독도가 일본영토 표기 누가 왜?

"독도가 일본 영도라네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구글어스에 그렇게 되어 있대요. 이런 황당한 일이!" "그러게요, 이런 황당한 일도 다 있네요." "정신 바짝 차리고 일본 감시해야 겠네요." 독도는 일본 영토? 무슨 망국적인 표현이냐고요. 올 여름 일본이 독도를 자기 영토라고 우긴지 몇 달이 흘렀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에서 조차 논란끝에 한국영토로 표기했습니다. 독도가 여론과 국민들 관심사에서 멀어지기 시작한 요즘 과연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라느 표기가 잘 지켜지고 있는 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구글어스를 찾아봤습니다. 구글어스엔 독도는 일본영토? '竹島け私たち日本口島だ!! 독도는 일본의 영토!!' 구글어스를 찾아가 독도를 찾아보면 참으로 가관입니다. 곳곳에 지점을 표시해 명칭을 표기하고 있..

에코칼럼 2008.11.24

친환경 EM발효액 아세요?…쌀뜨물로 EM발효액 만들기

"쌀뜨물이 친환경 EM발효액으로 승화했네요." "EM발효액 알고보니 정말 유용한 액체군요." "EM 발효액 앞으로 많이 활용해야겠군요." "환경운동과 실천은 생활 속 작은 곳에서 시작이군요." "앞으로 환경에 좋다는 것은 적극 살려야 겠어요." "지구가 좋아할 환경운동 많은 관심 가져볼께요." "맞아요, 그길 만이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는 길이니까요." 우리의 생활주변을 둘러보면 곳곳이 오염을 가중시키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오염원은 우리가 인식을 못하는 사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조금씩 오염시키고 나아가 이것들이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건강까지도 헤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환경은 결국 우리 자신이 보다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에코환경 2008.11.04

탈모 걱정되시면 천연 탈모방지샴푸?…천연 탈모방지샴푸 어떻게 만들어?

"머리를 빨래? 머리를 감을래?" "무슨 소리야? 머리를 감지, 머리를 어떻게 빨아. 빨래야?" "머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을수도 빨수도 있어." "자꾸만 알 수 없는 소리만 해 대잖아." "머리를 어떻게 빨 수가 있어요." "머리는 빨고 머리카락은 감아야지." 흔히 우스갯 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말은 시사하는 바가 큰 말입니다. 무엇으로 머리를 감느냐에 따라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겠더군요. 더군다나 머리를 감을때마다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이 혹시 걱정되지 않으셨습니까. 저도 머리를 감을 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탈모 문제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이라면 탈모 문제 누구가 겪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경지킴이들과 천연샴푸를 만들어봤습니다. 샴푸 만들..

에코환경 2008.10.20

시도때도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 모두 피해자?…층간소음 해법? 층간소음 어떡해?

"쿵." "쿵쿵쿵." "까치발 까치발!" "쿵쿵쿵." "쿵." "까치발 까치발." "왜 자꾸만 까치발 까치발 해야 되냐고." "까치발 안하고 살 수 없나요." "마음놓고 다니고 마음놓고 걸을 수 있었으면 해요." "그래도 어떡하겠어. 참고 살아야지." 쿵’하면 ‘쿵’. ‘까치발 까치발’ 무슨 소리냐고요. 최근 개인적인 삶의 공간인 아파트 사정입니다. 요즘 아파트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블로그에 올라온 층간소음이 아래층에 사시는 분의 이야기라면 필자는 윗층에 사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넉넉치 않은 살림으로 혀재의 아파트는 97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11년째가 됩니다. 필자는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왔더니 그날부터 아래층과 조금씩 안좋..

에코생활 2008.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