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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차, 고흐박물관…네덜란드 가면 꼭 가봐야 할곳은?

네덜란드를 떠올리면 뭐가 생각나세요. 풍차가 생각나신다고요. 하지만, 네덜란드엔 오늘날 풍차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히딩크 감독이 생각나신다고요. 그런데 실상 네덜란드 사람들은 히딩크 감독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적었습니다. 그렇다면 필자에게 자문자답해 봅니다. 네덜란드 가보니 뭐가 가장 인상깊었냐고요. 우선, 네덜란드인의 치수정책과 치수관리, 치수기술이 인상깊었습니다. 치수기술이 발달한 것은 아마도 네덜란드의 국가명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합니다. 네덜란드는 낮은 국가란 뜻 네덜란드의 정식 국가명은 Koninkrijk der Nederlanden입니다. 이말은 ‘낮은 국가’란 뜻이라고 합니다. 말 그대로 네덜란드는 국토의 1/6이 해수면보다 낮습니다. 이 해수면보다 낮게 위치한 토지는 13세기 이후 ..

에코여행 2008.11.16

암스테르담의 이색박물관 살짝 엿봤더니…터부시 하는 것도 전시?

"어머나 민망해요. 이런 민망한 것들도 전시를 하네요""터부시하는 우리나라 사고와 너무나 달라서요." "어린시절부터 자연스레 배우고 건전하게 활용하니 참 놀랍네요.""우리나라와 교육방식이 완전 다르네요." "그러게요, 참 재밌는 나라이군요." "맞아요, 과연 선진국 답네요." 한국인에게 음밀한 것은 터부시 되다시피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이상하게 보거나 색안경을 끼고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유럽은 우리의 사고와 달랐습니다. 특히, 네덜란드 여행을 하노라면 색다른 세계에 아연실색하고 맙니다. 혹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이색 박물관 가보셨나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명물 이색 박물관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이드들이 필수코스로 권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홍등가죠...

에코여행 2008.11.16

철없는 장미가 부산 곳곳에 활짝…장미에게 무슨 일이?

"세상에나 5월도 아닌데 장미가 활짝 피었어요." "그러게요, 이게 무슨 조화람…." "요즘 날씨 참으로 알수가 없네요." 5월 계절의 여왕을 빛내는 아름다운 꽃이 장미입니다. 빨간장미의 꽃말은 열정, 기쁨, 아름다움입니다. 장미는 빨간장미, 흰색장미, 노란장미, 분홍장미가 있습니다. 최근 파란장미가 개발되었다 해서 신기한 일로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장미는 일반적으로 5월에 핍니다. 주야간의 온도가 장미의 개화 좌우 장미는 야간온도 15∼18℃이고 주간온도 24∼27℃일때 예쁜 자태를 뽐낸다고 합니다. 야간온도가 14℃에서도 자라는 품종이 있기는 하지만 야간온도가 낮으면 대부분의 품종은 노균병, 흰가루병 등이 발생, 생육발달이 안좋고 개화에 필요한 날짜도 오래 걸린다고 합니다. 기온이 5℃정도가 되면 ..

에코뉴스 2008.11.14

수능시간 답을 한칸 내려쓰서 아찔?…학력고사날의 아찔한 추억

"수능이 되니 예전 대입시험날이 생각납니다." "어떤 안좋은 추억이 있었길래요." "지금 생각해도 당시를 떠올리기 아찔하네요." "정말 황당했겠어요. 당황스럽기도 했겠네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아찔했어요." "그래도 지금 추억으로 남았으니 천만 다행이네요." 해마다 수능일이 되면 아찔한 추억이 떠오릅니다. 수능일이 되면 아침부터 수험생을 둔 가정에서는 조마조마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일이 되고보니 25년전 당시의 아찔한 경험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추억은 지나고나면 아름답거나 웃을수 있지만 당시엔 아찔하거나 눈앞이 캄캄하기 일쑤입니다. 어쩔줄몰라 안절부절하던 대학 학력고사(요즘의 수능)날 추억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학력고사(수능)날 아찔한 기억속으로 함께 떠나봅시다. 학력고사 날 ..

에코생활 2008.11.13

새들의 천국 낙동강하단 을숙도의 현실?…을숙도 새들의 천국 맞아?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 어디죠?""당연히 을숙도가 아니네요. 예전 이야기군요.""을숙도의 위상이 어느순간부터 완전히 바뀌었군요.""인간의 발길이 무섭기는 무섭군요.""그나저나 철새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그러게요, 철새가 살 수 없다면 인간도 살 수 없다는 뜻인데." 부산의 자랑거리인 을숙도를 아시나요. 혹시 을숙도를 가보셨나요. 20여년전, 아니 10여년 전만 해도 철새와 관련된 언론의 주요 멘트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을숙도’란 표현이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은 없습니다. 오늘날의 을숙도 모습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을숙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번 볼까요. 을숙도를 돌아봤습니다. 한때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던 곳한국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의 공식 방문지는..

에코환경 2008.11.13

약의 유통기간 있을까 없을까?…약품 유통기간과 올바른 약품 사용법은?

"약의 유통기간이 있나요?" "글쎄요, 약은 유통기간이 있을것도 같고 없을것도 같아요." "그런 말이 어딨어요. 유통기간이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잖아요?" "그래요? 그렇다면 아마도 유통기간이 있다에 걸겠어요." "약에 유통기간 있는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약도 먹는 것이니까 유통기간이 있는 것 같아요." 혹시 약의 유통기간에 대해 생각해 보셨나요.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한번 해보셨습니까. 약도 엄연히 먹는 식품인데 유통기간이 있지 않을까요. 약에도 유통기간이 있다면 어느 정도일까요. 약의 유통기간은 뭐고 또 유효기간은 무엇일까요. 뭐 이런 질문 한번쯤 해봄직 하지 않습니까. 바보같은 질문에서 얻은 교훈 약의 유통기간 약간의 감기기운과 머리가 아파 냉장고에 보관해둔 상비약을 꺼냈습니다. 그런데 보관해..

에코칼럼 2008.11.11

우리동네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신재생에너지 전기계량기 거꾸로 돌려?

"우리집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정말이예요, 그럼, 전기요금이 안나오겠는대요.""신기한 그 전기계량기 원리와 비결이 뭐죠?""저도 그게 참으로 궁금해요. 원리에 대해 알고 싶어요.""태양광을 켜는 전기계량기 궁금한데요." 전기계량기는 전기 사용량을 알려줍니다. 많이 쓰면 전기계량기가 빙빙자꾸면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그만큼 전기요금이 많아져 가정경제에도 부담이 됩니다. 이럴때 우스개 소리로 전기계량기가 제발 거꾸로 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계량기를 거꾸로 돌리는게 가능할까요.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수 있을까요. 전기계량기에 관한 비밀을 한 마을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이런 우려를 걱정할 필요도 없이 전기계량기가 완전 딴판인 마..

에코환경 2008.11.10

사라져가는 추억의 풍차마을 찾아가보니…네덜란드 풍차마을 모습은?

"네덜란드 가보니 어떤 느낌이었나요." "네덜란드 가서 풍차 봤나요." "수로의 나라 어떻게 치산치수를 하고 있나요." "유럽의 색다른 풍경 보고 참 좋았겠네요." "한국과 유럽 어떤 장면이 차이가 있나요." "빨리 여행을 떠나고 싶어 지네요." 네덜란드를 떠올리면 뭐가 생각나세요. 화훼와 개척의 역사가 생각나신다고요. 또 풍차가 생각나신다고요. 하지만, 네덜란드엔 오늘날 풍차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대신에 현대와 공존하는 네덜란드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전통을 잘 지키고 아름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인상깊었습니다. 여행을 다니노라면 색다른 풍경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추억은 매너리즘과 답답함과 갑갑함에 빠져있는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심어 줍니다. 그래서 여행은 묘미가 있습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수..

에코여행 2008.11.09

음란 스팸댓글의 블로그 습격사건…"이젠 그만 하세요!"

"왜 블로그에 음란 스팸댓글이 달렸을까?" "블로그에 음란 스팸댓글 다는 사람 도대체 누굴까" "참 할일 없는 음란 스팸댓글. 누가 음란 스팸댓글 달까요." "그러게요, 참으로 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장난도 아니고 왜 이상한 댓글을 달까요." "그 본심이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블로그 댓글에 관해 할말이 참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들은 무플보다도 댓글이 좋다고 합니다. 댓글도 참 다양하군요. 그런데 댓글도 댓글 나름입니다. 도대체 환영받지 못하는 블로그 댓글도 있습니다. 하루의 희망을 주는 선플들. 두고두고 기분 나쁘게 만드는 악플. 차마 보이기 껄끄러운 음란 스팸댓글에 이르기까지. 댓글은 그 종류도 참으로 많습니다. 블로그 댓글 이대로 봐줘야 할까요. 아니면 음란 스팸댓글 퇴치운동에 나서야 할..

에코생활 2008.11.06

임신 중 생선 먹으면 안먹을때보다 똑똑한 아이 낳아

"아이를 가졌을때 생선을 먹으면 똑똑한 아이를 낳는대요." "얼핏 임신했을때 생선 먹으면 똑똑한 아이 낳는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아요." "과연 임신중 생선 먹으면 똑똑한 아이 낳는게 사실일까요." "저도 그게 참으로 궁금해지네요. 임신과 생선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사실이라면 앞으로 생선 임신부에게 적극 권해야겠어요." "생선 먹고 똑똑한 아이 꼭 낳으세요." "안그래도 생선 많이 먹으려 하고 있습니다." 임신은 우리사회의 축복입니다. 오늘날 같은 저출산 시대에 임신은 경사 중의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임신을 하게되면 축복이자 주위의 기대가 부담스럽습니다. 2세를 잘키우기 위해 태아교육에도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쏟게 됩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태교에 엄격했을만큼 이를 중히 여겼습니다...

에코건강 2008.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