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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선생님으로 불리고 싶은 선생님

‘스승의 날’은 선생님들을 위한 날입니다. 평소 선생님의 가르침을 깊이 생각하고 그 고마움을 전하는 의미깊은 날입니다. 올해가 28회 맞는 스승의 날입니다. 이땅의 선생님들, 참으로 수고 많으십니다. 그런데, 스승의 날도 선생님이라고 불릴 수 없는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이라고 학생들이 축하를 해주건만 이 선생님은 그런 축하의 뒤켠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평소 학교 수업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있을까요. 예, 그런 선생님이 있습니다. 스승의 날 맞았건만 강사님 이라고? 필자의 집사람은 임시직으로 기간제 교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저 학교 자리만 나면 그 기간동안 옮겨 다닙니다. 기간제도 하고 시간 강사도 하곤 합니다. 최근엔 교육청의 형편이 어려워 졌는지 기간제 교사도 잘 뽑지..

에코생활 2009.05.15

뜻밖의 '아내표 안마' 사연에 눈물이 와르르!

안마를 받아보신 적 있나요. 안마를 받고나면 참 몸이 가벼워진 느낌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누가 안마를 해주느냐에 따라 그 안마는 상쾌함과 경쾌함이 묻어납니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존경이 물씬 묻어납니다. 혹시 안마해 보셨나요? 안마를 받아 보셨나요. 안마는 사람에게 참 좋습니다. 건강에도 좋습니다. 몸이 피곤할 때 받으면 피로가 풀립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이상한 상상을 하시는 분들은 안마시술소를 생각하시겠죠. 하지만 아닙니다. 안마라는 좋은 단어가 이상한 분들 때문에 왜곡되고 말았지만 이 단어는 참 좋은 것입니다. 안마 가끔이라도 받아보면 색다릅니다. 안마를 받고나면 몸이 가볍습니다. 더군다나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안마를 받았다면 그 경쾌함은 2배가 될 것입니다. 안마 자주 받으시나요. 안마 누가 ..

에코생활 2009.05.14

12월에 활짝핀 장미, 5개월만에 다시 찾았더니…

야생장미는 언제 꽃이 필까요. 야생장미는 봄인 5월께에만 꽃이 피는 것일까요. 12월에 꽃이 핀 장미를 보셨나요. 그것도 노지에서 말이죠. 장미가 때아니게 피어있다면 참으로 황당합니다. 최근 지천으로 장미가 피어납니다. 계절의 여왕답게 거리를 수놓는 뭇꽃들 중 단연 화려한 것이 장미입니다. 그 만큼 장미는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도 좋습니다. 활짝 핀 아름다운 거리의 장미꽃을 감상하고 목적지로 향하다가 우연찮게 지난해 연말 포스팅했던 '12월에 활짝 핀 장미'의 소재가 되었던 그 현장을 지나쳐왔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한 후 5개월이 지난 오늘 이 장미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어떻게 해서 이 장미는 12월에도 꽃을 피운 것일까요. 물음표가 주변을 맴돕니다. 5월에도 활짝핀 1..

에코환경 2009.05.13

참좋은 달 5월, 경조사에 세금에 가정의달까지 이래서 좋고 이래서 부담스럽네!

계절의 여왕 5월이 피어납니다. 싱그러움을 머금은 초목들은 초록색을 토해냅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새로움으로 충전됩니다. 5월은 참으로 좋은 계절입니다. 5월 잘 보내고 계십니까. 5월은 싱그럽고 푸르름이 기분이 좋아지는 시절입니다. 5월이 좋은 것은 여러 가지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날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절의 여왕 5월이 마냥 좋기만 한 것일까요.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은 동전의 앞과 뒤와 같아서 좋은 점과 안좋은 점이 동시에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계절의 여왕이 어떻게 해서 좋은 지, 또 어떤 의미이기에 안좋은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5월 이래서 참으로 좋은 달 문득 달력을 들여다봤습니다. 1일이 노동절, 2일이 석가탄신일, 5일이 어린이날, 8일이 어버이날, 15일..

에코생활 2009.05.12

햇빛아궁이 참 신기하네…계란이 후라이가 됐어요

가스나 불이 없이 계란 후라이 해먹을 수 있을까요. 원시인이라면 아마도 가능할 것도 샅습니다. 그들은 부싯돌이나 나뭇가지를 문질러 불을 일으켜 익혀 먹었습니다. 오늘날 또 다시 이렇게 하라면 과연 몇 사람이 이렇게 불을 만들까요. 하지만, 전기나 불이 없이도 프라이팬에 계란을 얹어 후라이를 해먹었다면 어떠세요. 신기하지 않나요. 천연가스나 석탄 등 화석연료가 없어지고 나면 어떡하죠. 그땐 무엇에서 에너지원을 얻어야 할까요. 초록별인 지구가 점점 더 더위지고 있어요. 최근의 초여름같은 날씨도 지구온난화와 무관하지는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나 혼자만 살겠다고 마구 에너지를 낭비해야 할까요, 아니면 범사회적인 운동으로 에너지 절감시책을 펼쳐야 할까요. 아이들과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에코환경 2009.05.11

평생 못잊을 어버이날 선물?…어버이날 선물 눈물샘 자극 선물사연은? 아이가 준 어버이날 선물?

눈물샘은 인간에게 하늘이 내린 큰 선물인 모양입니다. 혹시 눈물샘을 자극할 만한 감동, 최근 느껴보셨나요. 혹자는 현대인들이 너무 바쁘고 이성적인 생활에 눈물샘이 메말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각박한 현대 생활에 눈물샘을 자극할만큼의 감동적인 일들이 최근 필자의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눈물샘은 참으로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동시에 그동안 일상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훌훌 날려버리게 합니다. 눈물샘을 자극할만큼의 일이 최근에 있었나요. 눈물샘은 아무래도 인정과 삶이 메말라가는 현대생활에 윤활유 역할을 하기에 충분합니다. 세미예 가정에 있었던 눈물샘 자극의 사건(?-일)은 평생 못잊을 것입니다. 어버이날 부모에게서 받아든 감동 어버이날 아침에 날아든 부모님의 첫문자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문자도 못보내시..

에코생활 2009.05.10

어버이날 당신께서 보낸 첫 문자에 눈물이 와르르…부모님 첫 문자에 눈물이 왈칵

어버이날 어떤 진한 감동을 갖고 계신가요. 어버이날 감동의 사연 하나씩은 간직하고 계시겠지요.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어버이날 노래만 나오면 가슴이 저며오는 게 아마도 나이테가 던져준 하나의 유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만큼 인생을 알만한 나이테가 되었다는 뜻이겠죠. 어버이날이면 이런 노래가 사람을 울먹입니다. 굳이 어버이날이 아니더라도 부모님에 대한 생각은 나이가 찰수록 애뜻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어버이날 하필이면 엄청난 충격이 날아듭니다. 하루의 눈창을 열자마자 문자가 하나 날아듭니다. 부모님한테서 날아온 것입니다. 화들짝 놀라 벌떡 정신을 차려봅니다. 설마 문자를 보냈을 리 있겠나 싶어 다시한번 확인해 봅니다. 다시보니 부모님이 보낸 문자가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문자를 확인..

에코생활 2009.05.08

햇빛아궁이로 음식 만들어 볼까요…햇빛아궁이 음식 어떻게 그런게 가능해요?

“햇빛아궁이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어떻게 그것이 가능해요.” “자전거를 이용해 영화를 볼까요.” “선생님, 점점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하시네.” “닭똥집으로 밥을 해 먹어 볼까요.” “선생님, 아니 우리가 원시인도 아니고 그게 뭐예요.” 원시인 같은 이야기지만 실제로 재미난 에너지 자연학교 이야기랍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벌써 13회를 맞이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연을 배우고 익히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자리입니다. 어린이 자연학교가 뭐야 숲과 바람과 태양이 함께하는 제 13회 어린이 자연학교가 이번주부터 개교합니다. 환경지킴이들은 해마다 아이들에게 생명이 살아 숨쉬는 자연에서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보게 하고자 어린이 자연..

에코환경 2009.05.07

언론악법 안돼…부산서 울린 언론·시민단체 함성

"언론악법 절대로 안됩니다." 부산 지역의 언론·시민단체들이 '언론악법 저지에 온몸으로 나섰습니다. 언론악법의 폐해성이 너무나도 크기 때문이죠.언론노조의 참언론 구현운동과 지역언론 회생을 위한 힘찬 함성에 함께 했습니다. '언론장악저지 및 지역언론공공성지키기 부산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울경협의회'는 6일 부산 해운대구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지역언론 고사하고 민주주의 말살하는 언론악법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날 부산지역의 언론 시민단체들은 지역의 목소리를 죽이는 언론법 강행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국민의 여론을 있는 그대로 성실히 수렴하고, 그 결과를 입법과정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산연대는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가 60일동안 활동하면서 지역의 여론을 수렴한다고..

에코뉴스 2009.05.06

자동차에도 암컷과 수컷이 있다고?…자동차 암수는 뭐야?

자동차에도 암수가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이렇게 말을 꺼내면 어떤 분은 남자가 타는 차와 여자가 타는 차 정도로 생각하겠지요. 그런데 그런 개념이 아니라 자동차에도 암컷과 수컷이 있습니다. 선정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소 선정적인 느낌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잘못 본 것입니다. 절대로 선정적인 내용은 아닙니다. 남자와 여자가 타는 차도 아니고, 선정적인 이야기도 아니라면 자동차에 암컷과 수컷이 있다는 말이 무슨 말일까요.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냐고요. 오늘은 다소 뚱딴지같은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이야기 말미에 과연 선정적인 이야기였는지, 암컷과 수컷이 과연 있는 지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절대로 선정적인 이야기가 아니오니 야한 생각은 하지 말아 주세요. 자동차에 암컷과 수컷이 ..

에코생활 2009.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