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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모임 이럴땐 싫고 이럴땐 흐뭇해…동창모임 싫을때와 좋을때 어떤 경우야?

동창모임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요. 동창모임을 가면 항상 즐거울까요. 동창모임 얼마나 자주 참석하나요. 동창회나 동기회는 뭘까요. 동창모임이 생산적인가요 아니면 소비적인가요. 필자는 최근 동창모임을 다녀오면서 여러 가지 생각주머니를 갖게 되었습니다. 좋고 긍정적인 면도 많았지만 부정적이고 비생산적인 의미도 많았습니다. 이럴땐 왜 참석했는 지 후회를 해본 적도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경우엔 정말 참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그것은 모임의 성격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듯 합니다. 어떤 경우인 지 함께 생각해 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럴땐 동창회 참석 정말 싫어?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다보니 동창모임도 작은 사회입니다. 그러다보니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들이 엿보입..

에코생활 2009.04.23

청춘남녀 첫 미팅서 심하게 싸워…그들은 왜 미팅서 싸워?

여자친구, 애인, 남자친구, 연인, 그녀, 그…. 어디서 만나셨나요. 사람마다 연인을 만나게 된 사연을 들어보니 천차만별입니다. 의도적으로 사귀려고 해서 사귐에 성공한 사람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그냥 우연히 만났다고 합습니다. 친구가 연인이 된 경우도 있고, 서클(동아리) 선후배로 만나 인연이 된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기까지 사연은 얼굴 생김새가 지구촌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듯 다양합니다. 혹시 ‘미팅’이란 단어를 아시나요. 최근의 미팅이라고 하면 회사의 부서내 모임 정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보통 대학신입생 시절엔 미팅은 남녀간의 만남을 뜻했습니다. ‘미팅’은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어떤 재미가 있었는 지 함께 살펴볼까요. 이변 연출되는 독특한 대학입시제도 세대 고등학교 다닐때는..

에코생활 2009.04.22

30년이 지나 만난 첫사랑…첫사랑 다시만난 느낌? 첫사랑 다시만남 무슨 일?

"30년만에 첫사랑을 만났다니까." "그래요? 어떤 느낌이었나요. 궁금해요." "글쎄, 여전히 가슴 설렘은 남아있던데요." "아직도 가슴속에 남아있다니 대단해요." "아마도 평생 그 이미지는 남아있을 듯 해요." 첫사랑, 첫눈, 첫키스, 첫만남, 첫휴가, 첫날밤….. 처음이란 단어는 참으로 가슴 설레게 합니다. 낯선 것과 더불어 새로운 경험 때문이겠죠. 처음이란 단어의 백미는 아마도 첫사랑과 첫키스, 첫날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처음이라 낯설면서 호기심과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쿵당쿵당하는 설렘이 모두 함축된 단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의미들로 가득찬 이런 단어들은 듣기만 해도 심쿵하게 됩니다. 첫사랑의 느낌은? 첫사랑, 참으로 아름다운 단어입니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쿵당쿵당 뜁니다. 하지만, 지극히 ..

에코생활 2009.04.21

3단 토스트가 뭐야?… 3단 토스트 과연 부산 대학가 명물 자격있네!

경제 불황이란 소리는 수시로 듣습니다. 그러고보면 경제가 호황이라는 말은 별로 들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경제불황 소식이 들려오면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이 서민들입니다. 가진 게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불황은 아직도 바닥의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들려오는 소식마다 우리를 우울하게 만듦니다. 하루속이 이런 소식이 물러가면 좋겠습니다. 기업들은 원가절감에, 서민들은 줄어든 월급에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힘겨울 정도로 불황이 생각보다 깊습니다. 이젠 더 이상 줄일 것이 없을 정도로 빠듯한 생활을 서민들은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황의 골은 비록 깊다지만 톡톡튀는 아이디어와 남보다 강한 의지로 무장한 사람들은 불황의 골짜기에서 벗어나 남들보다 먼저 불황탈출 능선을 오르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런 현..

에코여행 2009.04.20

대학캠퍼스의 이색 모습들… 대학가 많이 달라졌네! 부산지역 대학가 완전 딴판?

대학캠퍼스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추억도 많습니다. 상아탑이란 상징적인 의미도 있습니다. 최근 취업전쟁에 내몰린 상아탑이지만 학문의 전당이자 우리사회의 기초적인 학문을 키워낸 배움의 요람입니다. 최근 대학캠퍼스도 많은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습니다. 인터넷 회선이 곳곳에 깔리고 이륜자동차 주차장까지 생겼습니다. 도서관 인근에 커피 파는 곳까지 생겼습니다. 요즘 대학가는 대학건물내에서 결혼식까지 열리곤 합니다. 한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확연히 달라진 대학 캠퍼스를 돌아봤습니다. 색다른 감흥까지 느껴보게 합니다. 격세지감은 느끼게 합니다.

에코뉴스 2009.04.19

대학캠퍼스가 공사로…대학캠퍼스가 상업시설로… 어수선한 대학캠퍼스 둘러보니

최근 대학들이 수익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대학간 경쟁이 가열되고 정부의 지원에만 기댈 수 없는 상황이 수익사업에 나서게 된 것이죠.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부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부산의 한 국립대학도 대학교내에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개강이 꽤나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학교 정문 공사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못했습니다. 필자가 이 대학을 찾았을땐 예전의 이 대학캠퍼스의 상아탑 의미보다 현대가 지나치게 들어선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쇼핑몰이 대학내 들어섰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슈가 되거니와 아직도 공사가 일부 마무리되지 못한 현장을 보니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49년전 4.19를 돌아보면서 민주화의 성지였던 저곳에 이젠 상업시설이 들어왔고, 군부독재에 항거하던 그 곳엔 차량들이 ..

에코뉴스 2009.04.19

담배가 뭐기에… 담배 때문에 참으로 황당한 일이? 담배와 무슨 사연이?

담배에 관해 어떤 추억이 있나요. 즐거운 기억과 안좋은 기억도 있을테고 참 억울한 경험도 있을 것입니다. 필자가 보낸 청소년 시절엔 담배가 좋고 나쁘다를 떠나 무조건 금지대상이었습니다. 담배를 피웠다간 어른이나 선생님 혹은 학교에 들키면 일대 사단이 나곤 했습니다. 그래도 숨어서 담배를 피우는 친구들도 간혹 있었습니다. 이런 담배가 최근 금연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왜 나쁘고, 몸에 어떤 폐해가 있고, 이래서 어른들이 담배를 피우지 말라는 것이었구나라는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무조건 가까이 해서는 안되는 것으로 인식돼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짓궂은 아이들은 호기심이 발동해서 엉뚱한 장난을 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담배에 관한 웃지못할 추억과 금연교육이 왜 절실히 필요한 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으로 갖고자 합..

에코생활 2009.04.17

약속이 겹쳐 참, 난처하네!…중요 모임이 같은날 겹쳤는데 어떡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선택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이때 무엇을 기준으로 선택을 하시나요. 혹시 모임이나 약속날짜가 한꺼번에 들어있어 곤란을 겪으신 경험은 없으셨나요. 모임이나 약속이 겹치면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지 망설여지고 황당하게 됩니다. 혹시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처리하나요. 또 이럴 경우 어떻게 조율해 슬기롭게 넘어가시나요. 모임이 한 날에 겹치면 이래저래 피곤합니다. 어떤 모임을 가야할 지와 가지 못할 모임은 어떻게 이야기해서 괜한 오해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인가 등등이 여간 난처한 경우가 아닙니다. 이럴때 보통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오늘은 이 문제에 관해 조언도 듣고 슬기롭게 넘어가는 방법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중요한 모임이 한꺼번에 몰릴 게 뭐람 이번 주 토요일은 ..

에코생활 2009.04.16

1억원 다람쥐는 안잡히고 잇단 산불만… 산불아, 이젠 그만!

'현상금:1억 원, 이름:10세 가량의 신출귀몰한 봉대산 다람쥐, 죄명: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무슨 내용일까요. 바로 얼마전 울산 동구 봉대산에서 거의 10년째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잇따르자 산림당국이 공개 수배한 전단(?) 내용입니다. 이 지역엔 지난 겨울 9차례나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난 뒤 이 수배 전단을 만들었고 그동안 효과가 있었는 지 한동안 잠잠했습니다. 그랬던 봉대산이 최근 봄철과 건조기를 맞아 다시 산불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의 산불은 전국적으로도 발생하고 있지만 봉대산 산불은 유달리 눈길이 갑니다. 신출귀몰 봉대산 다람쥐 어딨니 경찰은 봉대산 다람쥐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도 몇 달째 특별 비상근무를 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다람쥐는 아..

에코뉴스 2009.04.15

장애인 작은 배려가 절실해요…장애인들 "이럴때 안타까워요!"

장애인들은 말못할 고민이 참으로 많습니다. 몸이 불편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처럼 생활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어떤 때는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도 이를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아 무안하고 안쓰러울 때가 많습니다. 장애인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려 그들이 숨기고 싶거나 말하고 싶지 않은 부분을 살짝 가려주는 사회적 노력도 절실합니다. 또 장애인들은 지하철을 타면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어떻게 지루하지 않도록 할까요. 오늘은 장애인 동행취재 과정에서 들어본 그들의 목소리로 소개할까 합니다. 동행취재는 부산지하철노조와 부산장애인연대의 협조로 장애인과 함께 했습니다. 지하철에 자리가 비면 시각장애인에 양보를한 시각장애인이 지하철을 타고 갑니다. 가득찬 만원이었다가 역마다 사람이 내리면서 사람이 줄어듭니다. ..

에코생활 2009.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