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300살 팽나무 가덕도서 해운대로 이사?…300살 팽나무 이사 어떻게?

300살 이상된 부산 가덕도 팽나무 2그루가 이사를 가게 됩니다. 나무가 어떻게 이사를 가는 것일까요. 나무의 이사 소식이 재밌고 한편으로 궁금해서 자세히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300년 이상된 노거수가 이사를 가게되면 잘 살수 있을까요.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 다가오면서 부산의 노거수 이식이 군사작전을 방불케 합니다. 가덕도의 300살 이상된 팽나무 2그루는 왜 이사를 가게 되었으며 어디로 이사를 가는 것일까요. 이 나무의 이사 작전은 어떻게 진행되는 것일까요. 또 이 나무는 새로운 곳에서 잘 살수 있을까요. 부산시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훑어보다가 재미가 있기에 소개합니다. (참고자료 부산시 홈페이지 보도자료) 부산 가덕도 300살 이상 팽나무 해운대 나루공원으로 이사 부산 신항만 컨테이너 배후부지 조성과 ..

에코환경 2010.03.26

'물의 날' 숨겨진 물의 진실?…물의 효능? 하루에 물 얼마나 마셔야 할까?

'물을 물쓰듯이 하면 큰일납니다." 22일은 UN(국제연합)이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입니다. 물이 중요하다는 사실은 누구나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은 어떻게 해서 중요하고 왜 중요할까요. 우리 몸 구성의 70%가 물입니다. 이처럼 많은 물이 약간 줄어든다고 해서 인체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을 것 같지만, 실제로 우리 체내의수분이 1∼2%만 부족해도 심한 갈증을 느끼며 세포나 인체에 많은 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신체의 수분 비중이 1~2% 정도 부족한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하는 것을`만성탈수'라고 하는데 만성탈수는 변비, 비만, 피로, 관절이상, 노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물의 날을 맞아 인간이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의 중..

에코환경 2010.03.22

춘분 낮과 밤의 길이 똑같을까?…춘분은 양력? 음력? 춘분 궁금증 모아보니?

오늘은 3월21일 춘분입니다. 예로부터 춘분(春分)은 밤과 낮의 길이가 같다고 하여 본격적인 농사철로 접어들 채비를 갖추는 시기입니다. 최악의 황사가 몰려오고 연일 꽃샘추위가 봄이 오는 것을 달가워 하지 않지만 영낙없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춘분은 예전부터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다고 합니다. 그런데 춘분엔 밤과 낮의 길이가 정말 똑같을까요. 아니면 똑같지 않을까요. 춘분은 어떻게 정해지는 것일까요. 춘분의 과학적 원리는 뭘까요. 또, 춘분은 양력으로 정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음력으로 정하는 것일까요. 춘분을 맞아 알쏭달쏭한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춘분은 태양의 황경이 0인 시점 오늘은 양력으로 3월21일 춘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춘분을 이야기할때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시기를 춘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

에코환경 2010.03.21

아찔한 무허가 판자촌 까치집…까치 집지을 곳이 없어? 까치 무허가 판자촌 왜?

까치는 옛날부터 길조로 여겨져 왔습니다. 반가운 손님이 오면 까치가 먼저 울어댄다는 뜻에서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까치는 그만큼 인간과 가까이 생활하고 인간과 더불어 생활하는 대표적인 텃새입니다. 최근 까치들도 봄을 맞아 둥지를 짓고 2세를 기른다고 분주합니다. 전국이 폭설로 신음하던 시기를 아는 지 모르는 지 오늘도 열심히 집을 지어댑니다. 까치들은 이미 봄이 찾아왔나봅니다. 열심히 2세를 위해 보금자리를 만듭니다. 그런데, 최근엔 사람들이 까치가 길조인가에 관해 의구심을 표시합니다. 까치가 끼친 인간에 대한 불경죄(?)를 무시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 어떤 불경죄(?)를 범했는 지 지금부터 살펴 볼까요. 까치의 도시의 전봇대 위에 무허가 건물지은 불경죄? 흔히들 까치하면 나무 위에 둥지를 틀어 집..

에코환경 2010.03.11

컴퓨터 조용한 탄소괴물?…컴퓨터 하루 1시간만 덜 사용하면? 컴퓨터 탄소괴물?

컴퓨터가 탄소먹는 괴물이란 사실 아세요? 그럼, 컴퓨터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나요. 저탄소 녹색성장이라고 하는데 왜 저탄소죠. 지구온난화를 유발하는 게 탄소인가요, 아니면 이산화탄소인가요. 이런 질문을 환경단체 교육에 참여하면 받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참 쉬운듯하면서 또 어떻게 보면 여간 어려운 질문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따지고보면 이산화탄소로 인해 지구온난화가 가중되었고, 그래서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운동에 나선 것이죠. 그런데 저탄소란 용어를 사용하다보니 이산화탄소와 다른 개념으로 알고있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저탄소가 뭘까?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가 점점 더워지는 현상을 지구온난화라고 합니다. 지구온난화는 공기중의 이산화탄소가 지구 복사열을 우주공간으로 방출하는 것을 막아 지구의 ..

에코환경 2010.03.10

봄이 오는 소리…봄의 왈츠는 가까운 곳에 있었네!

경칩이 지나고 바야흐로 흐벅지게 봄이 피어납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우리들 가슴에 봄을 심어줍니다. 겨울은 자신의 역할이 다했음을 고하고 서서이 이사갈 채비를 합니다. 또다시 찾아올 날을 기약해 봅니다. 하지만, 겨울은 짧아진 활동기간을 돌아보며 못내 아쉬워 합니다. 환경의 파괴로 나날이 머무르게 될 날들이 줄어들게 됨을 슬퍼합니다. 바위밑에서 개구리가 기지개를 켭니다. 저멀리 얼음밑에서 살포시 봄이 일어납니다. 봄이 갑자기 큰 소리로 친구들을 깨웁니다. 그 소리가 어찌나 컸던지 잠자던 꽃씨들이 두껍게 언 땅위를 뚫고 나갈 준비를 합니다. 꽃들은 서로 앞다퉈 예쁜 모습을 보여주려고 단장을 합니다. 성질급한 꽃들은 벌써 함박웃음을 머금고 세상을 향해 고개를 내밉니다. 하지만, 꽃들의 아름다움을 시샘하는 차..

에코환경 2010.03.07

온가족이 1년간 매주 한번 함께 밥먹으면? 온가족이 함께 밥먹으면 무슨 일이?

올해들어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기상이변이 심상치 않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엄청난 규모의 지진이 일어서 국가적 재앙으로 아직도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요즘 지구촌을 둘러보면 곳곳에서 자연재해가 덮쳐 크다란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이변과 자연재해의 주범은 말할것도 없이 지구온난화 때문입니다. 이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주범은 역시 이산화탄소입니다. 오늘날 곳곳에서 이산화탄소를 내뿜습니다. 하지만 이를 줄이려는 노력은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러다간 자칫 온 지구가 이산화탄소 천지가 되는 건 아닌지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범 지구적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입니다. 나부터 이산화탄소 줄이기 노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지구는 깨끗해질 것입니다. 이대로 가다간 녹색별 지구가 절딴날 기세입니다. 지난 주말 또..

에코환경 2010.03.03

달중에서 정월대보름달 가장 크다? 아니다?…정월대보름 크기와 실체는?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음력 1월15일이죠. 설을 엊그제 맞았는데 벌써 2주가 지났군요.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정월대보름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해마다 연례행사처럼 맞이하는 그런 날일까요. 아니면 그저 옛 선조들의 것이라고 별다른 의미없이 보내고 계신가요. 혹시, 이런 질문 해보셨나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에 뜨는 달은 한해의 달 중 가장 클까? 달은 밤에만 뜨나? 한달 중 보름날(음력 15일)에 가장 둥근 달이 뜰까? 오늘밤 뜨는 정월대보름달의 크기는 어느 정도일까? 정월대보름,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품고 하나하나 풀어가면 더 재밌고 색다르게 맞이하실 수 있습니다. 정월대보름에 뜨는 달은 한해의 달 중 가장 클까? 정답은 '그렇지 않다' 입니다. 그렇다면 1년 중 보름..

에코환경 2010.02.28

천연 펄프종이의 놀라운 발견…종이는 '나무먹는 하마'였군

재생종이로 연필을 만든다는 사실 아세요. 혹시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 사용해 보셨나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재생종이 공책, 연필, 복사지, 이면지로 만든 연습장 등등. 예전엔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들이 다소 칙칙하고 싸구려 같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제품들이 잘 나옵니다. 재생종이 사용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왜 우리는 재생종이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할까요. 재생종이에는 도대체 어떤 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의미가 있기에 환경지킴이들은 오늘도 재생종이 사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일까요. 종이와 환경에 관해 잠시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재생종이 사용은 숲과 환경을 살리는 용기있는 행동 2007년에 발행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국정교과서의 부수는 약 ..

에코환경 2010.02.26

좋은 이산화탄소·나쁜 이산화탄소?…탄소가 뭐기에? 이산화탄소 알고보니?

"탄소관련 용어가 너무 많네." "탄소 어려운 것 같아요." "탄소가 도대체 무엇이기에 지구촌이 난리일까." "온통 탄소이야기인데 도대체 뭐죠?" "탄소에 관해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그러게요, 저도 그게 궁금해요." 탄소와 관련된 말들이 잇따라 생겨나고 있습니다. 지구촌이 탄소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탄소가 무엇이며 사람들은 왜 탄소때문에 고민하고 온통 난리일까요. 탄소가 뭔지 알아보고 탄소배출권 문제도 생각해봤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뭐기에? 생활속에서 가장 많이 듣게되는 말 중의 하나는 이산화탄소 입니다. 이산화탄소가 뭘까요. 일반적으로 분자식이 CO2인 탄산가스로서 무수탄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공기 중에 약 0.03% 존재합니다. 탄소를 함유하는 물질의 연소, 생물의 호흡..

에코환경 2010.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