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온난화 주범 CO2 다 먹어주마!…나무의 헌신적 지구사랑

요즘 날씨 참 이상합니다. 봄이 실종된 것 같습니다. 차가웠다가 어느날은 초여름처럼 덥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럽다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병원엔 환자들로 넘쳐납니다. 이상날씨의 원인을 지구온난화와 이상기온, 환경오염 등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이상기온의 원인은 확연한데 해결책은 요원해 보입니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곳곳에서 이산화탄소(CO₂)를 이야기합니다. 확실히 이산화탄소가 지구의 이상기온을 유발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 이산화탄소는 결국엔 우리가 마구 때는 화석연료에 의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산화탄소를 줄이려 온갖 노력을 다 기울입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개선효과는 아득하기만 합니다. 최근엔 나무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다양한 노력이 기울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을 살펴봤습니다..

에코환경 2010.04.27

지구의 날, 오늘 저녁 8시 전국이 깜깜해진다?…지구의 날이 뭐기에?

오늘 오후8시부터 10분간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10분간 깜깜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요. 무슨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왜 세상이 갑자기 깜깜해지는 것일까요. 왜 정부가 나서 온 국민 불끄기 행사를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무슨 이런 훈련이 다 있을까요. 깜깜한 암흑속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입니다. 왜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정부가 앞장서 불끄기 운동에 나선 까닭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오늘 오후8시부터 10분간 전국이 깜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이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깜깜해지는 이유가 환경부의 캠페인 때문입니다. 환경부는 전국의 전등을 끄는 국민 참여 행사인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다 -- 전국 한 등 끄기' 행사를 개최합니다..

에코환경 2010.04.22

진달래와 철쭉 헷갈려?…철쭉과 진달래 차이점? 진달래 철쭉 같은듯 다른듯?

바야흐로 봄이 흐벅지게 피어나고 있습니다. 온갖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고 갓 피어난 새싹들은 봄을 노래합니다. 그래서 자연은 아름답습니다.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샘이라도 하듯 이상한 날씨들이 연일 닥쳐옵니다. 잔인한 달 4월. 궂은 날씨와 갖가지 질병들과 온갖 사고소식이 겹쳐 들려옵니다. 하지만, 봄꽃들에겐 그래도 봄은 봄입니다. 연산홍을 만났습니다. 철쭉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렇다면 연산홍과 철쭉은 어떻게 구분가능한 것일까요. 연산홍과 철쭉을 살펴봤습니다. 철쭉이야 진달래야 헷갈리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펴고 따스한 봄바람이 훅 불면 연분홍 꽃봉오리를 터뜨리며 수줍은 듯 배시시 웃음짓는 꽃이 있답니다. 바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진달래꽃이죠. 사람들은 연분홍 봄처녀를 마중나가려 산을 오릅니다. 그런데..

에코환경 2010.04.21

수상한 4월 날씨 왜 그런가 알아봤더니?…지구온나화로 이상기온 현실로?

꽃이피고 새가 노니는 춘3월에 눈이 내리더니 '잔인한 달'이라는 엘리어트의 말처럼 4월은 을씨년스러운 게 이상합니다. 따뜻한 봄날은 오간데 없고 다시 겨울옷을 꺼내입어야할까 망설여지는 요즘입니다. 감기 환자로 병원은 줄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도대체 날씨가 어떻게 된 것일까요. 이상한 날씨의 원인은 뭘까요. 수상(?)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떤 피해가 있을까요. 요즘 날씨가 어떤 지, 왜 이런 날씨가 계속 되는 것인지 등을 살펴봤습니다. 요즘날씨가 왜 이래? 요즘 날씨가 수상합니다. 봄이 찾아왔는데 겨울옷이 생각날만큼 차갑습니다. 그렇다면 얼마나 온도가 낮아졌기에 추워졌다는 느낌을 갖게 된 것일까요. 올해 봄철인 지난달 1일(3월1일)부터 지난 13일까지의 평균기온을 살펴봤습니다. 이 기간 중 부산..

에코환경 2010.04.16

주말마다 잇단 산불…해운대 장산에 무슨 일이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니 참 이상하다"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는 걸까?" 최근 부산 해운대 장산엔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4주 연속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누군가 고의로 불을 지르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고의로 불을 낸다면 참으로 알 수 없는 노릇입니다.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다보니 공무원들이 초비상사태입니다. 도대체 해운대 장산엔 왜 이렇게 최근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일까요. 4주 연속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 발생 울산엔 봉대산 다람쥐가 있습니다. 산불을 해마다 수차례 내고 있지만 그 방화범을 아직까지 잡지못해 현상금이 걸린 것이죠. 부산 해운대 장산엔 최근 4주 연속 주말마다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오후 1시54분께 해운대 반송동 산 136에서불이나기 시작..

에코환경 2010.04.14

18년 전통 수박축제 올해 취소한 사연 알고보니

18년동안 지속된 축제가 어느날 열리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축제가 열릴 수도 있고, 안 열릴 수도 있는 것인가요. 전통은 면면이 이어져 내려올때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과 동읍일대는 수박단지로 유명합니다. 수박단지이다보니 많은 수박이 생산됩니다. 수박 생산과 더불어 수박축제도 해마다 열어오고 있습니다. 벌써 17년동안 이어져 왔으니 어느 정도 역사와 전통이 생긴 셈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수박축제를 안한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한 일입니다. 다른 곳은 축제를 못열어서 발을 동동 태우는데 이곳은 축제를 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사연을 알아봤습니다. 수박축제 취소는 이상기후 여파? 18년에 걸쳐 열려온 경남 창원 수박축제가 올해는 열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올해는 부득이하게 ..

에코환경 2010.04.12

BMW타면 초록별 지구가 좋아해요? BMW 무슨 말?…지구 살리는 BMW?

BMW 혹시 타보셨나요. 참으로 멋진 차입니다. BMW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화석에너지를 마구 먹어대는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와 달리 오늘 소개할 BMW는 화석연료를 덜 사용하자는 취지이니 상반된 것이군요. 최근 BMW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BMW가 뭐기에 지역의 관공서에서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일까요. 이런 좋은 취지가 왜 아직 덜 알려진 것일까요. 초록별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의 BMW운동이 한창입니다. BMW가 어떤 것이기에 부산시가 적극 나선 것일까요. 지구살리는 BMW 타라고? BMW운동은 쉽게말해 출근이나 퇴근을 버스나 자전거를 타고(B), 지하철(Metro), 걷기(Walk)로 하자는 것입니다. 이 캠페인은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그..

에코환경 2010.04.08

컴퓨터 안녕하세요?…잠시 꺼뒀더니? 컴퓨터 잠시만 끄도 지구가 좋아해?

"직장인 1명당 연간 내뿜는 온실가스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하필이면 왜 직장인의 온실가스가 문제가 되죠." "직장인이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나요." "환경과 직장생활은 어떤 관계가 있나요." "예전엔 에너지 절약을 강조했었는데 이유가 있나요?" "요즘엔 온실가스 저감을 유독 강조하는 이유가 뭐죠? 도시생활에서 에너지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에너지 중 우리가 녹색생활로 얼마든지 줄일 수 있는게 참으로 많습니다. 이렇게 에너지를 절약했을때 예전엔 이 수치를 돈으로 환산했었는데 최근엔 온실가스 저감이란 말로 이를 대체합니다. 온실가스가 뭐기에 돈보다도 최근 더 관심의 대상이 된 것 일까요. 온실가스와 도시인의 삶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직장인 하루 배출 온실가스 18.25kg 잘나가는 회사원 나모..

에코환경 2010.04.06

"지구가 화나면 지진난대요" 6살 아이가 본 지구촌 불끄기 행사

"지구가 아프다고 해요. 불을 꺼 주세요" "어, 저 곳도 불을 안 껐어요. 불을 끄야 하는데. 왜 불을 안끄지" "엄마 아빠, 많은 집들이 불을 안 꺼고 있어요" 필자의 큰애가 어젯밤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시간에 연신 외쳐댑니다. 더군다나 부산시가 적극 나선 캠페인이라 아파트에도 자체 방송까지 곳곳에서 들렸는데 불끄기 캠페인 참가율이 썩 높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를 두고 큰애가 한마디 하곤 합니다.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이 지나갔습니다. 작지만 이날 캠페인은 큰 성과를 거둔 것 같습니다.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와 탄소가 뭔지 이산화탄소 줄이기를 왜 해야하는 지 산교육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6살 아이가 본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엄마 아빠, 우리집 빨..

에코환경 2010.03.28

오늘밤 지구가 깜깜해진다?…저녁 8시30분 꼭 기억? 지구촌 불끄기가 뭐야?

오늘밤 저녁 8시30분부터 한 시간 가량 지구가 깜깜해진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오늘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Earth Hour'라 그런 행사가 다 있었나요. 아직도 모르셨나요? 'Earth Hour' 캠페인은 올해로 벌써 4회째 열리고 있습니다. 나날이 병들어가는 초록별 지구. 그 병든 지구속에서 살아가는 인류. 아파하는 지구, 그리고 인류를 위해 지구촌 불끄기가 시작된 것입니다. 환경지킴이들은 벌써 몇해째 이 행사를 적극 동참함과 동시에 적극 알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가 무엇이며 왜 열리는 지, 어떤 효과가 있는 지 살펴봤습니다.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캠페인은? 27일 오후 8시30분부터 깜깜..

에코환경 201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