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WED가 뭐죠? 6월5일 'WED'를 꼭 기념해야 하는 이유는?

6월5일은 전세계인들이 행동하는 날입니다. 아니 행동을 반드시 해야만 하는 날입니다. 전세계적인 여러 기념비적인 기념일이 있지만 우리 사회는 이날에 대한 캠페인도 미흡하고 언론에서도 조용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6월5일만큼은 반드시 기억해야하는 날입니다. 바로 우리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의미깊은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돌아보면 일부 단체나 일부 시민들만의 날로 다가옵니다. 바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의미있고 중요한 날인데도 사람들은 둔감해합니다. 아득한 미래의 일이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6월5일이 어떤 날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행동하고 실천해야 하는 날일까요. 또 어떤 행동을 해야하고 어떤 실천을 해야하는 것일까요. 6월5일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6월5일이 무슨 날이..

에코환경 2010.06.05

6월에 영하로 뚝…수상한 요즘날씨 왜 그런가 했더니

6월은 봄일까요 여름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겨울일까요. 다소 황당한 질문을 던져봅니다. 이렇게 황당한 질문을 던지게 된 것은 올해는 참으로 기온이 이상합니다. 6월을 시작하자마자 이상한 기후현상이 나타났습니다. 1일 대관령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또 얼음이 얼고 서리가 관측되는 등 때아닌 여름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되니 6월이 여름인지 봄인지 또 그것도 아니면 겨울인지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무슨 일이기에 이상한 기후현상이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은 지구온난화와 관련 대책을 세우고 준비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것 입니다. 6월에 영하로 떨어지고 얼음이 얼고 6월들어 날씨가 이상합니다. 옷을 어떻게 입어야할 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여름이라는 6월에 영하로 떨어..

에코환경 2010.06.02

커피꽃이 아파트서 피어?…커피나무 아파트서 기르기? 아파트 커피나무 가능해?

봄은 봄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봄꽃들이 앞다퉈 피어나더니만 어느새 잎들은 초록으로 갈아입습니다. 어느날 눈을 들어보니 신록이 온 세상을 채색했습니다.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5월도 막바지에 접어듭니다. 회색빛 도시는 삭막합니다. 콘크리트 구조물 속에서 생명체가 살고있다는 게 참으로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람들은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산으로 등산을 다니고 공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합니다. 이것도 부족한 사람은 집안에 화분을 들입니다. 그 화분속 꽃과 나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고 자연의 일부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혹시, 집안에 동물이나 식물 기르고 계신가요. 동식물을 기르는 것도 색다른 취미같습니다.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5월에 맞..

에코환경 2010.05.27

명함 1장 때문에?…선거철 지구가 아파하는 이유? 선거철 명함 지구가 아파해?

"기호 1번 000입니다. 기호2번입니다.""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열심히 일하겠으니 제 명함 꼭 간직해 주세요.""열심히 하겠습니다. 명함 잘 부탁드립니다." "왜 사람들은 명함을 자꾸 돌릴까요." "그러게요, 얼마나 낭비인데요." 선거철이면 마구 뿌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명합입니다. 선거철이면 가는 곳마다 명함을 뿌려대고 가는 곳마다 악수를 나눕니다. 명함이 하나둘 쌓여 갑니다. 귀찮은 사람도 생겨납니다. 귀찮아하는 사람은 이내 버려버립니다. 쓰레기통과 땅바닥 곳곳엔 버려진 명함으로 가득찹니다. 버려진 명함을 보니 참으로 아파옵니다. 저 명함을 만들기 위해 얼마만큼의 나무들이 희생이 되었을까요. 이런 생각을 하다보니 선거가 오히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안좋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심코 ..

에코환경 2010.05.26

커피나무 아파트서 발아~꽃보기 6년간 길러보니…커피나무 키우기 가능해?

사람들은 아침마다 커피를 마십니다. 커피를 즐겨 마십니다. 하지만, 커피나무를 쉽게 구경할 수 없는 열대식물이라 어떤 나무인지 모르고 마십니다. 혹시 커피나무 곁에서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나요. 커피나무 옆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이색적일 것이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한 엉뚱한 생각때문에 커피나무 키우기 도전에 나섰습니다. 커피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나무를 옮기고 가꾼다는 게 정말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커피콩으로 발아부터 시작했습니다. 발아부터 점차 기르다보면 커피에 관해 이것 저것 생태를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베란다로 나가보니 커피나무가 꽃을 피웠습니다. 도시 아파트서 커피나무 기르기, 커피나무 옆에서 커피를 마신다면? 세미예 가족이 커피나무를 키우게 된 ..

에코환경 2010.05.24

자연이 자라는 아파트 베란다…아파트가 식물원? 식물원 변신 아파트베란다?

콘크리트 숲으로 뒤덮힌 도시는 삭막한 공간입니다. 최근엔 날로 건물들이 위로만 쑥쑥 올라갑니다. 나무들이 위로 쑥쑥 자란다면 상쾌한 공기를 내뿜겠지만 아파트나 빌딩들이 쑥쑥 위로 자란다는 것은 인간의 생태환경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빌딩숲이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면서 사람들은 어느새 자연을 조금씩 잃어갑니다. 예전에 그렇게 흔하게 볼 수 있었던 길가의 민들레나 맨드라미 같은 꽃들은 거리에서 쉽게 볼 수 없습니다. 자연을 잃어가면서 사람들은 인정마저도 조금씩 메말라 갑니다. 자연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래서 자연을 그리워합니다. 자연을 그리워하다보니 자연스레 꽃과 식물들을 가정으로 들이려 합니다. 세미예 가족의 가정에도 다양한 자연이 자라고 있습니다. 자연이 그리워 자연을 가정으로! 세미예 가족은 자연이 그리..

에코환경 2010.05.19

휴대전화 스마트폰이 환경 위협?…구글검색이 온실가스 배출?

휴대전화, 각종 IT 제품 등은 현대인에게 필수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주 친근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건이나 제품이 환경에 위협을 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휴대전화나 인터넷을 비롯한 최신 전자기기 등도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식을 깰만한 깜짝놀랄 일이지만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현대인의 필수 전자제품이 온실가스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기에 상식과 다르게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일까요. 희귀자원 바닥내는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최근에 출시되는 IT 제품들은 너나없이 '친환경'을 내세운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휴대전화는 다른 전자제품과 마찬가지로 만들 때와 폐기할 때, 환경에 두 번 해를 끼칩니다. 휴대전화와 스마트폰 ..

에코환경 2010.05.18

봄산나물 약초? 독초?…봄산나물 독초를 산나물 약초로 먹었다간 아찔?

봄은 뭐니뭐니해도 식욕을 왕성하게 돋궈주는 맛이 제격입니다. 봄의 식욕을 돋궈주는 먹을거리 중에서 산나물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산나물을 잘못 뜯어 먹으면 큰일 난다고 합니다. 산나물이 많이 생산되는 맛나의 계절, 어떤 산나물을 먹어야 할까. 또 어떤 산나물은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요. 산나물을 잘못 먹어 탈을 일으킨 사례가 최근에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점심식사를 한 40여명이 갑자기 심한 구토와 복통 증세를 호소, 병원으로 옮겨진 일이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들은 점심식사 때 독초인 '박새'를 산나물로 알고 먹은 뒤 이 같은 증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박새'는 산마늘과 유사한 식물로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피부병 및 집짐승의 강한 구토제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럼, 산나..

에코환경 2010.05.12

해운대 장산 '불다람쥐'?…해운대 장산에 무슨 일이?

"이러다간 울산 봉대산 불다람쥐꼴 날라" "봉대산 불다람쥐 같은 방화범은 절대 용납못해" 부산 해운대 장산에도 불다람쥐가 살고 있을까요. 해운대 장산이 어쩌다가 이런 지경이 된 것일까요. 울산 봉대산 다람쥐는 어떤 다람쥐 일까요. 주말 또다시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에따라 구청의 결의도 남다릅니다. 도대체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해운대 장산의 속사정을 따라가 봤습니다. 또야? 벌써 3월이후 여덟번째? 5월 첫째 주말인 1일 오후 3시50분께 부산 해운대구 장산에서 또다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불은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런데 해운대 장산의 산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1일 오후에 해운대 장산에서 산불이 발생함으로써 지난 3월 21일 첫 산불 이후 여덟 ..

에코환경 2010.05.03

날마다 위로 자라는 한국의 고층아파트…우리나라 아파트 왜 위로 자라나 했더니

주말 모처럼 쉬는 날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바깥 공기를 안으로 들여봅니다. 주변을 둘러봅니다. 고층 아파트들이 병풍처럼 휘감아 둘러쳐 있습니다. 오늘도 아파트는 쑥쑥 위로 올라갑니다. 어린시절 5층 이상된 아파트만 봐도 현기증을 느끼곤 했었는데 지금은 저층 아파트는 아파트축에도 끼지 못합니다. 최근엔 수십층 고층 아파트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아파트는 왜 이렇게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것일까요. 고층아파트는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고층아파트는 장점만 있을까요. 독일에서는 고층아파트를 애물단지 취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독일은 왜 고층아파트가 애물단지 취급을 받게 되었을까요. 환경적인 측면에서 고층아파트는 과연 바람직한 것일까요. 고층아파트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한국은 초고층 아..

에코환경 201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