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포털의 실수?…포털들도 옴부즈맨제도 적극 시행해야?

"이상하다? 이 글은 어디서 많이 본 것인데." "어렵쇼, 같은 글이 바로 아래 있네.""그러고보니 이상하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포털이 차지하는 역할을 막대합니다. 하루에도 수천만의 트래픽이 일어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트래픽이 많이 일어날수록 영향력이 커지고 이에 따르는 책임감도 수반됩니다. 책임감이 강할수록 포털들은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봐야 합니다. 수시로 돌아보아 독자들에게 불편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동반될때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포털 다음의 초기화면에 작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시행착오가 시정되지 않고 그대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같은 글이 또 올라와있네? 포털 다음의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초기화면입니다. 그런데 'ㄱ과 ㅇ의..

에코칼럼 2011.10.18

기자들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인물은 바로 이사람?

"신문을 만드는 기자들은 차기 대통령으로 누굴 가장 선호할까요?" "기자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것이 있나요?""기자들도 선호하는 대통령이 따로 있네요." "아마도 사람이니 좋아하는 대통령이 있지 않을까요." "언론인도 사람이니까 좋아할 수 있겠죠. 누군지 궁금해요."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이 차기 대통령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당선 가능성은 박근혜 한나라당 의원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기자들을 상대로한 여론조사가 참 재밌습니다. 그들은 정보를 다루는 일을 하고 있고 현장에서 취재하고 신문을만들기 때문에 어느 직업보다 예견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기자들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는 지, 내년 대선에선 어떤 것들이 핫 이슈가 될 것..

에코칼럼 2011.10.15

이 영화 진짜 짠하고 흥미 진진!…Daum이 추천 BIFF 필감영화는?

"영화다운 영화가 뭐 없을까?" "다음(DAUM)이 추천하는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 포털 다음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입니다. 공식 후원사이다보니 영화를 적극 알리고 홍보합니다. 그렇다면 포털 다음이 추천하는 영화는 어떤 게 있을까요. 포털 다음이 세계 5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추천하는 필감영화를 살펴봤습니다. 재밌는 것은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영화의 예매페이지로 연결되도록 해놓았습니다. 영화가 주는 감동은 사람의 삶에 새로운 활력소를 주게 합니다.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Daum존에서 다음이 추천하는 영화를 만나봤습니다. 노벨상의 메달 도둑 수만 고쉬 감독의 작품으로 타고르의 노벨상을 주운 농부 이야기입니다. 메달을 팔아 모면하고 싶지만 어떻게 팔아야 할지를 모릅니다. 과연 메달을 팔..

에코칼럼 2011.10.14

부산국제영화제 공식후원사 포털 다음 영화제서 얻은 것? 잃은 것?

"부산국제영화제 포털 다음 후원사 맞아?" "글쎄, 포털 다음 초기화면에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이 거의 안보여" "다음 블로거 기자단 활동도 없고…"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일이 다가옵니다. 폐막일이 다가옴에 따라 올해 열린 영화제에 대한 결산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은 몇 점이나 줘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네이버는 제쳐두고 왜 포털 다음의 점수를 논해야 할까요. 부산국제영화제가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 포털 다음과 다음의 마케팅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 후원사임을 무색케하는 다음 초기화면. 영화제 관련 내용이 안보인다. 부산국제영화제의 위상 부산국제영화제는 세계속에 한국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있는 영화제입니다. 세계 빅5 영..

에코칼럼 2011.10.13

SNS·스마트폰 꼭 있어야?…SNS 거부·2G폰 이유있는 고집 왜?

"스마트폰 요금이 엄청나네." 스마트폰이 잘 안터지네요." "트위터, 페이스북 너무 어려워요." 지하철을 타면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꺼내 듭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입니다. 거리를 걷습니다. 뭔가를 열심히 보면서 걷습니다. 바야흐로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 시대에 2G폰을 고집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왜 스마트폰과 SNS를 거부할까요. SNS ·4G폰, 꼭 사용해야해? 최근의 변화된 사회상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이 SNS와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 시대를 상징하는 모습은 아무래도 길을 가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젊은이들의 모습일 것입니다. SNS는 불통의 시대에 새로운 소통의 방식으..

에코칼럼 2011.10.12

황당한 구글?…구글은 서비스 점검 하나 안하나?

"부산국제영화제 영문이름이 PIFF에서 BIFF로 바뀌었는데 홍보가 잘되고 있을까요?" "포털에서 부산국제영화제로 검색하면 어떻게 나올까요?" "이런, 이런 아니 이런 결과가 어떻게 나올 수 있나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그동안 사용해오던 영문이름이 PIFF에서 BIFF로 바뀌었습니다. 바뀐 것을 계기로 제대로 홍보가 되고 있는지 주요 포털들엔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했습니다. 궁금증을 풀려고 이리저리 검색도 해보다가 재미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황당한 현상을 함께 볼까요. 구글번역기에서 부산국제영화제를 번역해봤더니? 구글서비스 중에서 구글번역기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영어로 번역해 보았습니다. 외국 서비스라 그만큼 대처능력이 떨이질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아니나 다르까 부산국제영화제를 쳤더니..

에코칼럼 2011.10.10

세종대왕이 지자체 슬로건에 화들짝?…지자체 슬로건 "영어가 좋아요"?

‘Hi Seoul’ 'Dynamic Busan‘ Colourful DAEGU’ ‘ Pride GyeongBuk', ’Ulsan For you.'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디서 많이 본듯한데 혹시 아세요. 서울, 부산, 대구같은 단어들은 많이 들어본 것 같은데 그래도 낯설어 보이지 않나요. 많이 들어본 느낌을 갖는 것은 이 말들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에서 하루에도 여러번 볼 수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낯설게 느껴지는 것은 모두 영어식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도대체 무슨 단어이길래 모두 영어식으로 표기했을까요. 왜 이렇게 표현했을까요. 그것도 기업이나 개인의 가게가 아니라 관공서가 이런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지자체의 슬로건을 돌아봤습니다. 아마도 세종대왕이 아신다면..

에코칼럼 2011.10.09

인류 역사를 바꾼 4대 사과?…잡스의 사과는 어떤 사과?

"인류를 바꾼 세계의 사과는 뭘까요?" "그럼, 왜 사과가 인류 역사를 바꾼 상징이 되었을까요?""사과가 어떻게 해서 역사를 바꾸었을까요?""정말 궁금해지는 것이군요.""애플의 잡스도 마찬가지겠군요." 애플의 창업자이자 IT의 귀재 스티브 잡스가 안타깝게 타계하면서 '사과'이야기가 회자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 큰 영향을 끼친 사과를 이야기할때 흔히 이브의 사과, 뉴턴의 사과, 세잔느의 사과를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최근 잡스의 타계로 애플의 로고를 네 번째 사과로 추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인류 역사를 바꾼 사과가 어떤 게 있었는 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잡스의 타계를 애도하며 세 개의 사과와 애플의 사과 등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인류 역사를 바꾼 세개의 사과 인류를 바꾼 세개의 사과가 있습니다...

에코칼럼 2011.10.08

음력영화제? BIFF와 PIFF?…부산국제영화제 이런 속사정이?

"10월의 부산은 BIFF 물결이라면서요?" "맞아요. 그런데 BIFF가 뭐죠? PIFF는 알겠는데 BIFF는 뭐죠?" "부산국제영화제를 음력영화제라고 하는데 왜 그렇죠?""부산국제영화제 걸어온 길이 영화의 역사 그 자체군요.""맞아요, 부산국제영화제 참 대단해요."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6일 공식 개막됩니다. BIFF가 개막됨에 따라 14일까지 부산은 영화의 바다로 출항합니다. 그 영화의 바다 영어 약칭이 BIFF입니다. 그렇다면 왜 갑자기 올해부터 BIFF로 바꾼 것일까요. 부산국제영화제를 음력영화제라고 하는데 그 이유를 아세요? 부산국제영화제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영화제를 감상하는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PIFF→BIFF 시대로 부산국제영화제 영문약칭은..

에코칼럼 2011.10.06

IT의 거장 잡스가 남긴 열정과 제품들은?…과연, 그는 천재!

"IT의 별이 지다." "대단한 천재가 잠들었네요.""참 대단한 천재가 졌네요.""그의 노력과 헌신은 길이길이 기억될 것입니다.""그의 창의성 참 대단하죠?" 스티브 잡스가 결국 안타깝게도 하늘나라로 가자 전세계가 경악하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그가 남긴 업적과 열정은 IT계의 전설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숱한 팬들이 생길 정도로 그가 남긴 여러가지 족적은 전세계인들에게 위대하고 참 컸습니다. 그가 떠나자 전세계 사람들이 애도하고 그를 추모하는 것도 그의 이러한 열정과 부단한 노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는 어떤 작품을 남겼을까요. 그가 남긴 제품들을 살펴봤습니다. 이들 제품은 잡스의 주도로 탄생한 것들입니다. 잡스의 연대가 보이는 애플 홈페이지 스티브 잡스(56) 애플 前 최고경영자가 사망했..

에코칼럼 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