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아파트지하주차장 이럴땐 정말 황당!…지하주차장 에티켓은?

야근근무가 많은 관계로 퇴근후엔 아파트 주차장이 만원입니다. 지상주차장은 포기하고 어쩔 수 없이 지하주차장에 차를 댑니다. 지하주차장 복도엔 저보다 늦게 주차한 분들이나 주차칸 주차시 복도주차 차량을 밀기 어려운 여성분 등이 복도주차를 하곤 합니다. 지하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황당한 일을 자주 겪습니다. 어느날은 아침 출근하려고 지하주차장에 내려갔다가 아찔한 일을 겪습니다. 복도에 주차한 차량이 꼼짝달싹 하지않아 난처한 경험을 했습니다. 이처럼 바쁜 출근시간인데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했다가 복도에 주차한 차 때문에 낭패를 본 경험은 없습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주 문화가 아파트문화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파트 주차장의 경우 증가하는 차량으로 인해 지하주차창까지 만원사례가 빈발하고 있습니다. 지..

에코칼럼 2011.12.02

결혼축의금 거마비 돌려줘? 말어?…결혼식 축의금 거마비 처리 어떡해?

"내게 줄것없어? 뭘 말이야""봉투 없어?" "무슨 봉투" "지난번 내 축의금 대신 전달해줬잖아" "식권 나눠주던데" 요즘 결혼철을 맞아 여기저기서 결혼소식이 들려옵니다. 주말과 휴일(일요일) 연거푸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결혼식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오다보니 결혼시즌을 절감하게 됩니다. 결혼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경조사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오게 됩니다. 최근의 경제상황과 어울려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결혼식이 많다보니 식장 참석도 여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결혼식과 결혼 축의금, 더불어 경조사비에 관련된 사연이 많이 생기는 계절입니다. 결혼식과 결혼 축의금, 더불어 경조사비, 친구들간의 작은 실랑이 왜? "내게 줄것없어? 뭘 말이야" "봉투 없어?" "무슨 봉투" "지난번 내 축의금 대신 전달해줬잖아" ..

에코칼럼 2011.11.28

블룩커 '행복한 동행'?…행복한 동행을 꿈꾼다면?

"이번에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와, 축하드려요. 대단한데요." "어쩜, 책을 다 내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어떻게 블로그로 책까지 내시게 되었어요.""참 대단하네요. 책까지 냈다니 훌륭합니다." 최근 이웃 블로거들이 잇따라 책을 상재하고 있습니다. 원고를 탈고하고 인쇄되어 한 권의 책이 손에 들려질때의 느낌은 한마디로 추수를 한 느낌일 것입니다. 블로거 이웃들의 잇따른 출간은 하나의 축복이자 새로운 지평을 열어보이는 어쩌면 신선한 충격과도 같은 것입니다. 블로고스피어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블로거 이웃들의 출간소식을 전하면서 릴레이식으로 이들의 책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들어가 봅니다. 그 작은 걸음 중 먼저 피오나의 아름다운 이야기 '행복한 동행'에 발길이 닿았습니다. 어떤 이야기인지 '..

에코칼럼 2011.11.26

날개없이 추락하는 배춧값?…배춧값이 기가막혀 왜?

"배추값이 왜이래?" "해마다 널뛰기하는 배추값 농가만 한숨지어요" "정부는 대책을 못 세우는 것인지, 안 세우는 것인지" "배추값 해마다 천당과 지옥. 딱 부러지는 대책 없을까요" "작년엔 폭등, 올해는 폭락, 내년엔…." 요즘 배추값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배추값이 폭등을 하는 바람에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천정부지로 알랐다가 또 어떤 때에는 급격하게 뚝 떨어지는 가격. 배추가 어떤 식물이기에 사람들은 즐겨찾는 것일까요. 배추와 배추값, 배추정책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날개없이 폭락하는 배추값 요즘 배추값이 여간 이상한 게 아닙니다. 지난해만 해도 천정부지로 폭등하는 바람에 중국산을 긴급 수입하는 소동을 빚는 등 요란하던 배추값이 올해는 지..

에코칼럼 2011.11.23

'어플루엔자' 감염속도 무섭네?…어플루엔자가 뭐기에?

"명품에 눈길이 절로 갈 수 밖에 없어요." "명품 관심없다는 말이 이상해?" "명품은 어떤 사람이 사서 갖고 다닐까?""명품 걸치고 싶어도 돈이 없어 욕심만 날뿐입니다.""정말 우리 사회 아직까지 빈부차가 참 큰 것 같아요." 명품은 유명한 제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명품이 어떤 때는 사치의 대명사로 치부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명품으로 불리는 것들이 가격이 여간 비싼 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비싼 가격때문에 일부 소수의 사람들만이 이런 명품을 향유하고 있습니다. '어플루엔자'를 아세요. 명품과 '어플루엔자'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우리사회의 한 단면을 보는 듯한 명품과 어플루엔자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바이런 풍(風)'이 뭐기에? 영국의 낭만파 시인 바이런이 사교계의 우상이었을 ..

에코칼럼 2011.11.20

요즘 포털이 이상해졌다?…옴부즈맨 기능 강화가 필요한 이유?

"이상하다? 이 글은 어디서 많이 본 것인데." "어렵쇼, 같은 글이 바로 아래 있네." "어, 글을 읽어보려니 아무것도 없네." "포털 다음 요즘 바짝 이런 글이 늘어나네.""포털은 자정 능력이 부족하네요." 사람들은 하루에도 수 차례 포털을 찾습니다. 우리사회가 점점 온라인화 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사회에서 포털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하루에도 수천만의 트래픽이 일어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트래픽이 많이 일어나고 영향력이 큰 포털일수록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 노력은 책임감도 수반됩니다. 책임감이 강할수록 포털들은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봐야 합니다. 수시로 돌아보아 독자들에게 불편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동반될때 정상의 자리를 지킬..

에코칼럼 2011.11.20

참을 수 없는 아파트 층간소음?…아파트 층간소음 스트레스 어떡해?

"까치발, 까치발!" "시끄러워 못살겠네." "최대한 소리 안나게 조심하는데…" "엄마 아빠, 왜 우리집은 까치발로 걸어다녀야만 해요?""아랫집에 방해가 되니까 조심해야지." 세미예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이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사람들 중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층간 소음문제로 여러 가지 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도시의 공동주택, 특히 아파트의 층간소음은 누구나 겪고있는 문제이면서 속시원하게 해결책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웃간 여러가지 문제를 유발하는 층간소음 뭐 딱부러지는 해법은 없을까요? 층간소음때문에 이웃간 험악한 분위기로? 세미예 가정의 아파트는 98년 완공되어 입주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만 12년이 넘었습니다. 주택에서 살다가 아파트로 이사와보니 편리한 게 참 많았습니다..

에코칼럼 2011.11.18

요즘 갈치는 다이아 물었다?…갈치의 행보가 수상해?

"오늘은 갈치를 먹고 싶은데." "갈치 말도 마세요? 얼마나 구경하기 힘든데요." "금갈치도 모자라 이젠 다이아갈치라고?""갈치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아요.""그러게, 이렇게 비쌀 줄 몰랐네." 갈치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가격이 치솟자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이 금갈치가 이젠 금으로도 모자라 '다이아 갈치'로 불립니다. 서민 밥상의 대표격인 갈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우리네 부담은 늘어가고 가정경제는 주름살이 끼고 맙니다. 갈치값이 왜 급등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갈치가 뭘까요. 자꾸만 위로만 솟구치는 가격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갈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봤습니다. '다이아 갈치'가 뭐기에? 최근 갈치의 가격을 가리켜 '다이아 갈치'라고 말합니다. 다이아 갈치란..

에코칼럼 2011.11.17

운전 첫경험 너무 무서웠어요?…아찔한 운전 첫경험, 첫운전 속상할 때?

"운전하기 정말 힘들어요." "빨리 고수가 되든지, 아니면 운전을 포기할까 싶어요." "운전 잘하는 비결이 뭐 없나요?""운전 정말 위험하고 아찔해요.""운전에 관한 경험 생각만해도 모두가 다 위험하고 아찔해요." 한 모임에 참가했습니다. 모임의 회원 중 한 젊은 여성 회원이 모임시간이 한참 지나 도착합니다. 모두의 시선이 그쪽으로 쏠립니다. 그런데, 이 여성회원의 표정이 여간 고생한 흔적이 아닙니다. 도대체 이 여성회원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알고보니 초보운전자로서의 첫경험 애로점이 고스란히 묻어있습니다. 한번쯤 겪게되는 초보운전자 시절 첫경험 어떤 사연들이 있었을까요. 아찔한 첫경험 차가 사람을 몰아, 사람이 차를 몰아? 이 여성회원이 모임에 늦은 것은 초보운전자였기 때문입니다. 차를 몰고 ..

에코칼럼 2011.11.16

포털의 어처구니(?)없는 편집…옴부즈만제도 어딜갔나

"이상하다? 이 글은 어디서 많이 본 것인데." "어렵쇼, 같은 글이 바로 아래 있네." "포털 다음 요즘 바짝 이런 글이 늘어나네.""포털에는 왜 자정능력이 없을까요."'그러게요, 포털이 더 앞장서서 해야하는데 답답하네요." 우리사회에서 포털이 차지하는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하루에도 수천만의 트래픽이 일어나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트래픽이 많이 일어나고 영향력이 큰 포털일수록 그에 걸맞는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 노력은 책임감도 수반됩니다. 책임감이 강할수록 포털들은 스스로를 수시로 돌아봐야 합니다. 수시로 돌아보아 독자들에게 불편한 게 무엇인지 끊임없는 성찰과 노력이 동반될때 정상의 자리를 지킬 수 있습니다. 현재에 안주하고 포털 자신을 키워준 국민들을 외면하고 서비스에 ..

에코칼럼 2011.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