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고부갈등 옛말? 장모와사위 갈등 문제 어떡해?

"OO서방, 지금 어딘가?" "아직 회사입니다. 회사일이 밀려 퇴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업무는 무슨 업무. 퇴근후 술친구 찾아 이곳 저곳 기웃거린다면서…" "아닌데, 정말 일하고 있습니다.""그럼, 머뭇거리지 말고 빨리 들어오게." 예전에 '시집살이'란 말이 있었습니다. 며느리가 들어오면 시어머니가 하나씩 둘씩 집안 살림을 가르치면서 나온 말입니다. 그 시집살이가 고추만큼 맵다는 말도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서 며느리와 시어머니는 가까이 하기에 너무먼 존재같았습니다. 이런 시집살이로 인해서 고부갈등이 유난해 심했습니다. 이런 고부갈등으로 인해 가정이 파탄나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고부 갈등 못지않게 장모와 사위의 갈등도 심각한 지경입니다. 장모의 전화가 괴로워? 지난 휴일에 사회시설의..

에코생활 2012.02.09

고구마 구워먹다가 불을?…아찔한 추억과 웰빙식 먹는 방법은?

고구마가 최근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까지 고구마를 즐겨먹지 않습니다. 좋은 식품을 왜 즐겨먹지 않았느냐고 묻는다면 바로 어린시절의 고구마에 대해 안좋은 기억때문입니다. 고구마가 웰빙식품이고 오늘날 누구나 좋아하는 식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유쾌한 기억이 없습니다. 그렇치만 오늘날 건강식품으로 부쩍 뜨고 있어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그 기억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머릿속에 남아 고구마를 그동안 즐겨 먹지 않습니다. 가족들이 고구마를 즐겨 먹어도 필자는 겨우 입만 대는 정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필자를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할것이지만, 어린시절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을 줄이야 저도 잘 몰랐습니다. 그렇다고 고구마가 그렇게 싫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싫지도 않으면서 잘 안먹..

에코생활 2012.01.30

술마신 그녀, 잠자리후 땅을 치는 이유?…술마신후 달라져 보여?

"그렇게 예뻐보였던 그녀가 술을 깨고나니…""술을 마시고 그녀를 보니 정말 아름다웠어요." "술 마시면 왜 여자들은 예뻐보일까요.""술을 마시고 사람들을 보면 달라보여요.""착시현상 때문이 아닐까요.""이상하게 예뻐 보여서 기분이 묘해집니다." 평소엔 예뻐보이지 않았던 그녀가 술을 마신후 다시보니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술을 마시고 바라본 그녀는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그런데 술을깨고보니 너무나도 달라져 보이네요. 한 젊은 후배가 툭던집니다. 술을 마시고 후배를 만났더니 그렇게 예뻐보일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술을 깨고보니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술을 깨기전후가 이렇게도 달라야 하는 것일까요. 술을 깨고 보니 너무나도 달라보이는 그녀 "그녀가 너무나도 아름다워 정말 프로포즈 할뻔..

에코생활 2012.01.26

내몸이 피곤? 상처?…소리없이 찾아든 명절증후군 해법은?

"명절 연휴를 보내고 나면 꼭 어딘가 아프더라구요.""명절 후유증은 왜 주부에게 꼭 찾아오는 것일까요." "명절 증후군을 없앨 수 있는 방법 뭐 없나요.""명절을 보내고 나면 이상해집니다." "그러게요, 이상하게 후유증이 나타나더라구요." 4일간의 설명절 연휴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모두들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주부에게 명절 연휴는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이 부작용은 자칫 후유증을 남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생긴 말이 '명절 증후군'입니다. 명절 증후군은 대체로 업무 복귀에 어려움을 겪거나, 특히 명절 과로에 시달린 주부들은 오랜 후유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명절 증후군을 빠르게 극복하는 게 생활의 리듬을 회복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

에코생활 2012.01.25

낭패? 기쁨 두배?…제수용품 고르는 비결 따로 있다?

"민족 최대의 설명절답게 시장마다 사람들로 넘쳐납니다.""제수용품을 사야하는데 장보기가 겁부터 나네요."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잘 고르는 비결 뭐 없을까요.""그러게요,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제대로 골라야죠.""물가도 많이 올랐고 제수용품 고르는 비결도 잘 모르겠어요."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민족 최대의 명절답게 전국의 고속도로마다 차량들로 넘쳐나고 할인점과 재래시장, 백화점 등에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재래시장을 가봤습니다. 장보기가 몹시도 겁이 납니다. 물가가 이만저만 오른 게 아닙니다. 특히 생선값이 유난이 비싸 보였습니다. 최근엔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아 낭패를 당하지 않으려면 장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제대로 보는 요령은 뭐 없을..

에코생활 2012.01.22

어색, 난처, 고민?…나이 많은 여동생 남편 어떻게 불러?

"명절이 다가오면 은근히 나이많은 매제가 참 부담되네요." "이젠 익숙해졌지만 한때는 어색하고 난처하고 몹시 고민했었네요." "처가집 친척 명칭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명칭 호칭 어색하고 어려운 것 같아요." "촌수도 어렵고 너무 복잡한 것 같아요." 처남과 매부사이는 참 편한 관계이면서도 어떨때는 거북한 사이입니다. 처남과 매부사이에서 매부가 자신보다 나이가 많다면 참 거북합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여동생의 남편을 어떻게 불러야 할까요. 속된말로 '처가족 족보는 개족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혼인으로 맺어진 인척관계는 뒤죽박죽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동생이 자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과 결혼하기 때문에 호칭관계로 어려움을 겪어보신 적 없나요. 나이 많은 여동생의 남편 어떻게 불러야..

에코생활 2012.01.19

여성 직장인들의 3대 꼴불견은?…화장 잘하면 藥? 과하면 毒?

"진한 화장이 거슬려요.""너무 짧은 치마가 거슬려요." "진한 화장과 짧은 치마가 어때서요." "부장님이 싫어하는 것 같아요.""이런 야한 복장은 부담스럽지 않나요?""화장이 너무 진하지 않나요?" 사람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관계로 다른 사람과 유기적 관계를 맺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직장도 하나의 사회입니다. 이 작은 사회속에서 사람들은 서로 부대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대낌은 작은 에티켓을 만들어냅니다. 직장 여성인들은 어떨때 직장상사가 미워할까요. 직장여성의 꼴불견은 언제일까요. 영국의 데일리메일을 통해 직장상사가 언제 직장여성들이 꼴불견으로 보여질지 알아봤습니다. 여직원 진한 화장이 싫어? 직장상사들은 여직원의 진한 화장을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직장상사를 면전에서 봐야할..

에코생활 2012.01.17

띠동갑 커플 이럴땐 불편?…띠동갑 커플 어색한 생활? 띠동갑커플 색안경 불편?

"띠동갑 커플 아직도 우리 부부가 이상하게 보이세요.""아뇨, 띠동갑 커플이지만 지금은 전혀 아닌데요." "그럼, 예전엔 띠동갑 커플이 이상하게 보였나요." "그건 아니지만…""띠동갑 커플 다른 사람 눈이 신경쓰일 것 같아요." 주말에 지인의 부부와 부부동반으로 만났습니다. 이 지인은 띠동갑 커플입니다. 14년전 결혼을 앞두고 만났을땐 나이 띠동갑 커플 나이차 때문에 몹시 놀랬습니다. 띠동갑 커플로 인해 그 놀란 표정 때문에 이 지인을 만날때마다 '띠동갑 커플 부부가 지금도 이상해 보이세요'라는 말부터 듣게 됩니다. 띠동갑 부부가 정말 이상할까요. 아니면 이상해 보이는 것일까요. 띠동갑 커플 부부 지인이 있다보니 이들 띠동갑 커플 부부를 볼때마다 띠동갑 커플에 관해 생각하게 됩니다. 띠동갑 커플 부부가 ..

에코생활 2012.01.16

엘리베이터에 얽힌 웃지못할 추억과 다시 생각해보는 에티켓

"이렇게나 좋은 엘리베이터 안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이렇게 해도 되나요." "누가 뭐랄 사람도 없는데 어때서요." "엘리베이터 에티켓도 있나요?" "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엘리베이터 에티켓을 지켜야 모두가 행복합니다." 엘리베이터는 고층건물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건물이 올라갈수록 엘리베이터도 높아지고 빨라지고 있습니다. 현대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엘리베이터 그러나 에티켓을 지키면 편리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으면 여러사람이 불편합니다. 타고 내릴때도 에티켓을 지키면 편리하지만 기본적인 에티켓조차 지키지 않는다면 서로가 몹시도 불편합니다. 엘리베이터와 예절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엘리베이트에 얽힌 추억이 주마등처럼 필자는 어린시절 시골마을에서 자랐습니다. 60년대 보릿고개 세대가 그렇듯 ..

에코생활 2012.01.14

모자 언제 벗고 언제 써야해?…모자때문에 실랑이 왜?

"공연장에 들어와서까지 꼭 모자를 써야할까요.""멋을 부리는 게 중요하지 남의 시선이 뭐가 중요해요.""저도 그건 아니라고 봐요.""사람들 사이에 지켜야할 에티켓이 있잖아요.""모자 실내에서는 벗어야 하지 않을까요?" 현대인들은 멋을 부리기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의상과 소품에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코디에 빠질 수 없는 게 모자입니다. 모자가 있으면 더욱 멋져 보입니다. 이런 연유로 모자를 늘 써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모자를 실내서 써고 있으면 연세드신 분들은 버럭 화까지 내십니다. 모자에 관한 예절은 뭘까요. 모자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 실내서 모자 꼭 벗어야? 모자를 벗지 않아도 무방? 얼마전 한 음악회에 갔습니다. 클래식 공연이라 분위기가 사뭇 진지합니다. 클래식 팬들이라 감상하..

에코생활 201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