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은 키도 훤칠한 미남인데 왜 아직까지 애인이 없을까요.""그녀는 날씬한 외모와 스펙까지 갖췄는데 왜 아직 솔로일까요." "열심히 소개도 받고 만나봤는데 왜 아직까지 솔로일까요.""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합니다." "애인이 잘 생기는 사람 참 부럽습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정의 존재를 생각하게 하는 달입니다. 봄은 바야흐로 한참 무르익어 갑니다. 날씨는 청춘남녀들이 데이트하기 딱좋은 계절입니다. 곳곳의 꽃향기와 싱그러움이 누군가와 어딘가로 맘껏 떠나고 싶어집니다. 이렇게 좋은 때에 누구보다 옆구리 한쪽이 시린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솔로들입니다. 그렇다면 솔로들은 자신에게 애인이 없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할까요. 솔로들의 솔직한 속내를 엿봤습니다. 남들은 다 있는 애인 왜 내겐 없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