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건강 496

내 귀가 이상하다면 시금치를?…귀와 시금치 무슨 관계?

"갑자기 귀가 멍멍한데 혹시…" "시끄러운 곳에서 계속 근무하다보니 귀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귀에 좋은 음식은 뭐 없나요""그러게요, 저도 그게 참 궁금했어요.""귀에 좋은 음식 알려 주세요." 귀는 사람에게 참 중요한 존재입니다. 오죽했으면 '이목구비(耳目口卑)'라 하여 귀를 가장 앞세웠을까요. 그만큼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많이 들으라는 뜻일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자신의 이야기를 하기를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바로 귀입니다. 귀가 건강하지 않다면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들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귀의 건강에 좋은 것 뭐 없을까요. 시금치가 이명(耳鳴)에 효과(?) 우..

에코건강 2012.02.01

임신 중 술 괜찮을까?…술이 임신엔 어떤 영향?

"아이를 가진지 모르고 술을 마셨는데 괜찮을까요?""임신한 지 3개월이 넘었는데 괜찮지 않을까요?""임신 중 술 먹지 말라고 하네요.""그래요? 가급적이면 주의해서 나쁠 게 없잖아요.""그래요. 술은 애를 낳고 마시는 게 좋을 듯 싶어요." 아이는 가정의 축복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 가정을 이루고 부부로 살아가면서 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큽니다. 그래서 임신은 축복이자 새로운 생명탄생에 대한 경이가지 느끼게 합니다. 최근 한 회식자리에서 임신부가 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술을 마시고 싶은 유혹은 강한데 술을 마셔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이었습니다. 술과 임신에 관한 연구결과를 살펴봤습니다. 임신 중 음주 괜찮을까? "임신 3개월이라는데 이젠 술을 조금 마셔도 괜찮지 않을..

에코건강 2012.01.27

돼지고기 구워서 먹었다간?…돼지고기에 미처 몰랐던 상식은?

"돼지고기는 뭐니뭐니해도 구워서 먹는게 최고예요." "아닙니다. 가급적 삶거나 쪄서 드세요." "무슨 소리예요? 돼지고기는 다들 구워먹는데요." "고기는 삶거나 쪄서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래요, 앞으로 쪄서 먹거나 삶아서 먹어야 겠습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건강을 지키려면 그게 좋다고 해요." 돼지고기 좋아하시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불고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삼겹살이 불티나게 팔리고 저녁마다 삼겹살 파티가 열리곤 합니다. 한해동안 소비되는 돼지고기의 양도 엄청나다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는 구워서 먹는 것 보다도 삶거나 쪄서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돼지고기와 돼지고기의 영양, 요리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돼지고기는 어떤 식품인가요? 돼지는 ..

에코건강 2012.01.10

뇌 젊게 하려면 적게 먹어라?…음식과 뇌는 무슨 관계?

"마음껏 먹고 싶은데 머리를 위해 괜찮을까요.""뇌를 젊게 유지하고 싶은데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먹는 것과 뇌의 노화가 무슨 관계가 있나요.""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해지네요.""잘 먹어야 건강하대요.""잘먹고 배설 잘하는게 최선 아닌가요?""맞아요, 그런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사람에게 먹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람몸의 에너지와 신진대사를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과 뇌의 노화가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뇌를 젊게 유지하려면 음식을 적게 먹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무심코 뇌의 노화와 음식은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는 적게 먹는 게 뇌의 노화 방지를 위해 좋다고 합니다. 우리의 소중한 뇌와 음식은 무슨..

에코건강 2012.01.08

우리아이 비만 막으려면?…운동·식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와 정서적으로 잘 맞지 않은데 괜찮을 지 모르겠어요.""우리 아이와 어떻게 정서적으로 맞출수가 있나요." "비만과 엄마의 정서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그러게요, 그게 참으로 궁금하더라구요.""비만과 엄마의 정서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을 떠나 정서는 교육에 매우 중요하죠." 아이는 태어나면서 엄마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깊은 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정서적 유대감도 한층 높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와 함께 있을수 있는 시간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자연스레 정서적 관계가 서먹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서적 관계의 결핍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요. 이에 관련된 연구결과가 눈길을 끄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유아때 엄마와의 ..

에코건강 2012.01.06

꽁꽁 싸매야 감기 안걸려?…감기에 관한 잘못된 상식은?

"날씨가 추우니 감기 안걸리려면 꽁꽁 싸매고 돌아다녀라.""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옷을 많이 입으라.""추우면 감기가 걸릴까요. 그게 궁금해요." "감기는 언제 잘 걸리나요? 감기에 관해 알고 싶어요." "감기를 제대로 알아야 감기를 잘 극복하죠." 연일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몸과 마음을 움츠러들게 합니다. 추위에 오들오들 떨고있는 사이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어느덧 세모의 종소리가 저만치서 손짓하는 것 같습니다. 강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이 어느새 인삿말처럼 되어 버렸습니다. 과연 추위를 피한다고 감기예방이 될 수 있을까요. 감기예방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감기에 관해서 생각해 봤습니다. 감기가 뭘까? 감기(感氣, common cold)는 한마디로 코나..

에코건강 2011.12.27

다이어트 실패한 원인 알고보니…행복 다이어트 감잡았어?

"탤런트나 배우들처럼 잘록한 허리를 만들고 싶은데 어떡하면 되나요.""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의 양을 줄이면 도움이 될까요.""다이어트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다이어트 정말 쉽지 않네요." "다이어트는 실패하기 쉬워 실천하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다이어트 좋은 방법 없나요?"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다이어트는 극복해야할 하나의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경우 다이어트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잘록한 허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의 양을 줄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에는 섭취하는 양보다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는 새로운 재밌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뜻일까요. 잘록한 허리 만드는 다이어트엔 음식물 섭취양보다 분위기가..

에코건강 2011.12.21

어, 카페인 함량표시 어딨지?…아찔, 생각없이 커피마셨다고?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피곤해서 일을 못하겠어요." "커피에 흠뻑 빠져 커피를 달고 살아요." "하루 커피 6~7잔은 거뜬히 마시는데 괜찮은 지 모르겠어요." "커피 마시면 건강에 좋다는 이야기도 있고 안좋다는 이야기도 있네요.""커피가 건강에 좋나요, 안 좋나요?""저도 그게 참 궁금합니다." 현대인들에게 커피는 이미 기호품이 되었습니다.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고, 베이커리에서도 커피를 팔고 있을정도까지 되었습니다. 바야흐로 커피공화국이라고 해도 될만큼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겨마십니다. 이렇게 생각없이 커피를 마셔도 되는 것일까요. 커피의 두 얼굴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커피속 카페인 함량 어느 정도 알고 마실까? "이유없이 가슴이 두근거리고 근육경련이 생겨 병원을 찾았더니 카페인 ..

에코건강 2011.12.13

헉, 술 멋대로 마셨다간?…술자리 꼭 알아둬야할 상식은?

"망년회와 신년회 술과의 전쟁을 벌여야 하는데?" "술 편안하게 마실 순 없을까요." "술을 마신 다음날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술 마시고 나면 왜 이렇고 속이 불편할까요?""그러게, 술을 안 마시면 되잖아요.""분위기상 이상하게 술을 마시게 됩니다." 바야흐로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 사람들은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면서 모여서 술잔을 기울입니다. 이렇게 시작된 망년회가 자꾸만 누적되면 사람의 간은 힘들어 합니다. 간이 힘들면 건강을 해치는 수가 많습니다. 건강의 적신호인 술자리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하루 5잔 이상 마셨다간? 연말은 술자리가 유독 많아집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엔 으례 술이 따르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술종류에 관계없이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연말은..

에코건강 2011.12.12

다이어트 최대의 적 알고봤더니?…살찌려면 앉아있으라?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옷을 많이 껴입어서 그런지 요즘 부쩍 살이 찐 느낌이예요." "앉아있는 시간이 많고 실내생활을 많이 하니 살이 찐 느낌인데 진짜 살이 쪘을까요." "앉아있는 시간과 살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요즘 다이어트 중인데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 은근히 걱정되네요.""오래 앉아 있으면 다이어트에 안 좋다고 하네요." "그래요? 그럼 자주 일어나야 겠네요." 동장군이 기세를 부리고 있습니다. 연일 추위가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이런 추위가 몰아치면 사람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실내생활이 많아질수록 여러가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집니다. 그 중에서도 살이찌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과연 그럴까요. 아니면 느낌상 살이찌는 것 같을까요. 앉아있는 시간과 살찌는 것은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에코건강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