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230

총선 이렇게 재밌는 숫자들이?…숫자로 보면 재밌는 19대총선

"1, 2, 3, 20, 55, 112, 130…""무슨 숫자같은데 무슨 뜻이죠" "19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숫자로 보면 참 재밌어요" "숫자와 총선이 무슨 관계가 있나요""숫자로 보는 선거 참 재밌네요." 역사적인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에 치러지는 총선은 20년만에 한 해에 총선과 대선이 치러진다는 점에서 어쩌면 한국 정치의 새로운 지형을 짜는 의미심장한 선거가 될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를 보면 이번 선거는 박빙지역이 많다고 합니다. 유례없는 접전이 펼쳐질 것이라고 여론조사 기관에서 전망을 쏟아냅니다. 제19대 총선의 의미를 숫자로 풀어보면 더 재밌습니다. 1 - 원내 제1당 누가 될까? 제19대 총선의 원내 제1당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여야 모두가 이번 총선에서 사활을 걸고 있..

에코칼럼 2012.04.11

민낯노출엔 반영구화장?…헉, 내 '쌩얼' 어떡해?

"노출의 계절이 다가오는데 걱정이 앞섭니다""무슨 걱정거리라도?" "화장을 반영구적으로 하려다가….""얼굴 관리 잘못하면 안 하느니 못합니다.""그래요? 그래서 솔직히 너무나도 고민이 됩니다." 예쁜 얼굴의 평범한 직장인 K씨. 그는 이른바 직장에서도 얼짱으로 통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녀에게 말못할 고민이 있습니다. 바로 민낯을 보완하기 위해 반영구화장을 한 게 지금와서 후회막급이 되고 있습니다. 편하자고 선택한 반영구화장이 이제와서는 오히려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반영구화장이 무엇이며 왜 사람들은 이를 할까요. 또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요. 클리닉후 신이범 원장의 도움으로 반영구화장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생얼' 돋보이게 만드는 민낯노출? 겨우내 두꺼운 옷을 걸쳤다면 이제는 서서이 한겹 한..

에코뉴스 2012.04.10

눈깜빡할 사이 사라진 아이?…아찔했던 2시간 무슨 일이?

"다시는 혼자 먼저 뛰어가지마.""엉엉, 훌쩍훌쩍." "괜찮아,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은 없을 꺼야." "무서웠어…""그러니까 엄마아빠 떨어지지 말아야 해요." "엉엉, 훌쩍훌쩍."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면 속상해집니다. 지갑속의 1천원을 어느날 잊어버리면 기분이 묘해집니다. 집안의 더 큰 물건을 잃어버리면 경찰에 신고까지 하게 됩니다. 하물며 사람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오죽하겠어요. 그것도 금지옥엽과도 같은 아이가 사라졌다면 화들짝 놀라지 않을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세미예 가정에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다행스럽게도 2시간여후에 찾긴 찾았지만 2시간이 너무나도 길고 참 안타까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찔하고 참으로 난처했던 2시간여의 악몽같은 사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아이와 즐거운 기분으로 나섰다가? "와..

에코생활 2012.04.09

원전 수도권 건설도 안돼?…고리원전 폐쇄도 안돼?

"수도권은 인구 밀집지역이라 원자력발전소 입지로 적합하지 않다.""원전 입지 조건 중에는 인구 밀집지역을 피해야 한다는 부분이 있다.""원전을 왜 수도권에 지으면 안될까요?" "논리적으로 경제적으로 수도권이 가장 적합한 곳인데." "그만큼 위험하니 그 위험한 것을 수도권에 둘 수 없다?" 요즘 원자력 때문에 말들이 많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동일본 대지진으로 일본이 원자력발전소 때문에 엄청난 후유증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고리원전 사고은폐와 관련 원전 반대여론이 비등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원자력발전소는 과연 안전할까요. 현재 원전이 들어선 입지는 적합할까요. 유사시를 대비한 원전사고 준비는 어느 정도 되어 있을까요. 한국수력원자력 사람들의 최근의 여러가지 행보를 살펴보면 불안하기 짝이없..

에코칼럼 2012.04.08

독도는 일본땅?…잊을만하면 영토문제로 깐죽대는 일본

"또한, 잊혀질만하면 억지주장을 들고나오네.""만만한 게 한국같은데 왜 정부에서 대책을 못세우나." "과거사 반성은커녕 홀로 독불장군 언제까지.""국제적으로 일본을 영구히 고아로 만들어야 해요.""과거를 반성조차 안하는 일본 답답하네요.""그러게요, 일본은 참 이상한 나라 사람들 같아요." 일본이 6일 발표한 2012년 외교청서(우리 정부의 외교백서에 해당함)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정부는 즉각 외교통상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대변인 논평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는 6년간 반복된 행위에 민감하게 대하지 않겠다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고질병같은 독도 영유권 주장 언제까지 그..

에코칼럼 2012.04.07

먹다남은 식품 어떡해?…살림9단 식품보관법 따로 있었네

"음식을 너무 많이 했나봐요. 이 많은 음식을 어떻게 하죠?""음식을 보관해야겠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음식을 잘못 보관했나봐요. 상해서 버려야할 것 같아요.""적당히 만들어서 보관해야 하는데 참 고민되네요.""그러게요, 적당한 것이 좋은데 말이죠." 음식은 우리 몸의 에너지 대사를 위해 중요한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몸에 영양분을 공급할 뿐만아니라 음식을 섭취하면서 느끼는 맛은 또다른 인간의 즐거움입니다. 그런데, 맛있는 음식을 적당하게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 적당한 양을 맞추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만들어놓은 음식이 남기 일쑤입니다. 먹고 남은 음식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음식은 어떻게 관해야 할까요. 먹다남은 캔포장 식품은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 요즘..

에코생활 2012.04.06

봄철질환 예방 음식은?…우리몸이 좋아하는 봄음식 따로 있었네

"봄이 되니 갑자기 몸이 나른해집니다.""갑자기 입맛이 떨어지고 몸이 간질간질해집니다." "봄이 왔는데도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몸상태가 엉망입니다.""면역력 강화를 위해 좋은 음식을 섭취해요죠.""그게 참 쉽지가 않네요." 계절은 어느새 봄이 완연히 무르익고 있습니다. 더불어 봄은 본격적으로 제철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몸은 외부 침입에 대해 저항력이 약해지면 어딘가 탈이 납니다. 더군다나 질병치료를 위해선 음식이 특히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철음식을 잘 섭취하면 어느 정도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록 음식으로 건강을 완벽하게 지킬순 없지만 몸을 피곤하지 않게 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등의 기본 건강수칙과 함께 음식관리를 잘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봄철 건강수..

에코건강 2012.04.05

강풍특보에 때아닌 눈까지?…참 '희寒'한 4월날씨 왜?

"태풍이 온것같은 느낌이었어요.""봄인데 완전 겨울날씨 같아요." "봄이 왔는데 왜 겨울날씨가 이어지죠.""요즘 날씨 종잡을 수가 없네요.""점차로 이상기류가 발생하고 있네요." 날씨가 참으로 이상합니다. '꽃샘추위'라는 말은 꽃이 필 무렵 날씨가 차가워 일컫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번주 날씨는 참으로 이상합니다. 강풍에 온도마저 뚝 떨어졌습니다. 급기야는 중부지방엔 눈까지 내렸으니 꽃샘추위라면 이런 꽃샘추위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이상한 날씨가 이어진 것일까요. 강풍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이상한 4월날씨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강풍 특보속 부산 최고 초속 32.2m 돌풍 2012년 4월3일의 날씨는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부산 레이더 기..

에코뉴스 2012.04.04

햄버그·피자 자주 먹었더니…패스트푸드 건강에 어떤 영향?

"피자를 자꾸 먹게 되는데 괜찮을까요.""아이들이 햄버그 핫도그, 피자를 몹시 좋아해요." "패스트푸드 음식이 건강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패스트푸드 가급적 안 먹는게 좋대요.""패스트 푸드 좋아하는 데 어떡하죠?""앞으로는 패스트푸드 줄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패스트푸드 좋아하시나요? 패스트푸드는 편리함과 곳곳에 널린 체인점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식품입니다. 자연스레 어린시절부터 패스트푸드를 접하면서 자라게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패스트푸드와 건강의 상관관계에 관해서 생각하게 됩니다. 도대체 패스트푸드와 건강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최근 연구자료를 살펴봤습니다. 패스트푸드 자주 먹으면? "패스트푸드를 좋아하면 어떤 일이?"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안좋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에코건강 2012.04.03

이런 사람 딱 질색?…미팅·소개팅 파트너 꼴불견은?

"첫 미팅 어땠어?""엉망이었어. 생각도 하기 싫어" "사람이 별로였나 보네""정말 생각만해도 화가 나요?""그렇게 싫은 사람과 만남도 참 괴롭겠어요.""미팅과 소개팅 잘못하면 후회막급입니다." 대학가가 젊음의 열기로 북적입니다. 캠퍼스 개강이 열리고 한달 정도 지난터라 이래저래 캠퍼스는 분주합니다. 젊음의 열기는 지하철 등 대학생들이 오가는 곳곳에도 넘쳐납니다. 그 중에서도 신입생이거나 대학 2학년들은 열심히 미팅한다고 바쁩니다. 그들에게서 예전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떠올려보게 합니다. 그들을 통해 요즘 대학생들의 미팅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도시철도를 타고가다가 한 무리의 대학신입생들을 우연찮게 만났습니다. 미팅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또, 한 행사에 갔더니 자원봉사하는 대학생들이 있습니다..

에코생활 2012.04.02

빨강,파랑,노랑 거짓말?…거짓말에도 색깔이 다 있었네

"빨리 죽어야지. 오래 살기 싫어…""민간인 사찰은 예전부터…" "장가가기 싫어…시집가지 싫어…" "밑지고 팔지만…" "어이구, 내 손주 미워 죽겠네" 사람들은 하루에도 대략 200번 정도의 거짓말은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거짓말은 일상화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거짓이 악의가 있느냐 혹은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거짓말을 악의적인 것과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나누지만 거짓말에 색깔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어떤 색깔일까요. 색깔로 본 거짓말을 살펴봤습니다. 올해의 만우절은 색깔로 본 거짓말을 통해 보다 유쾌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사람은 8분에 한번, 하루 200번 거짓말을 한다? 지난 1997년 4월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제럴더 제리슨은 사람이 하루에 ..

에코칼럼 2012.04.01

빨간,핑크,노란 거짓말?…당신의 거짓말 색깔은?

"빨리 죽어야지. 오래 살기 싫어…""장가가기 싫어…시집가지 싫어…" "밑지고 팔지만…" "어이구, 내 손주 미워 죽겠네" "아이구 얄미운 내 내끼." 사람들은 하루에도 대략 200번 정도의 거짓말은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거짓말은 일상화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 거짓이 악의가 있느냐 혹은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집니다. 거짓말을 악의적인 것과 악의가 없느냐에 따라 나누지만 거짓말에 색깔이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거짓말에도 색깔이 있습니다. 어떤 색깔일까요. 색깔로 본 거짓말을 살펴봤습니다. 올해의 만우절은 색깔로 본 거짓말을 통해 보다 유쾌하게 보냈으면 합니다. 사람은 8분에 한번, 하루 200번 거짓말을 한다? 지난 1997년 4월 캘리포니아 대학의 심리학자 제럴더 제리슨은 사람이 하루에 ..

에코뉴스 2012.04.01

오늘밤 8시30분 전국이 캄캄해?…지구촌 불끄기 행사? 전국에 무슨 일이?

"오늘 저녁 8시30분 우리나라가 깜깜해진대요.""무슨 일이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가 깜깜해진답니다." "무슨 큰일이 일어난 거예요.""지구에 대해 경각심을 갖는 날이래요.""그래요? 동참해야겠네요." 오늘 저녁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우리나라가 갑자기 1시간 동안 깜깜해집니다. 10분도 아닌 1시간이란 제법 긴 시간동안 전국이 깜깜해집니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요. 무슨 훈련이라도 하는 것일까요. 훈련이라면 무슨 이런 훈련이 다 있을까요. 그런데 깜깜해질수록 지구가 더 좋아한다고 합니다. 깜깜한 암흑속에서 지구의 희망이 보입니다. 왜 깜깜한 어둠속에서 지구의 희망을 보게 되는 것일까요. 자꾸만 이해하기 힘든 우리나라가 1시간씩이나 깜깜해진다는 사실. 무슨 뜻인지 ..

에코환경 2012.03.31

하천변 봄나물 함부로 먹었다간?…봄나물 먹는 비결 따로 있었네

"야, 봄나물이다. 너무 반갑다""겨우내 언땅에서 올라온 것이라 영양이 가득하겠네" "하천주변 봄나물 많이 뜯어서 좋네" "하천변 야생 봄나물 함부로 먹지 말라니?""하천변 야생나물이 왜 안 좋을까요."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완전히 다가왔습니다. 봄하면 생각나는 게 꽃입니다. 꽃과 더불어 봄나물입니다. 봄나물은 영양이 가득해 건강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영양이 가득하기 때문에 봄이면 봄나물을 뜯으려는 아낙네들의 발걸음이 분주합니다. 봄나물 함부로 뜯어서 먹지 말라고 합니다. 왜 야생 봄나물 함부로 뜯어서 먹지 말아야 할까요. ☞ 영양의 보고 봄나물 봄철에는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서 생기는 영양불균형으로 쉽게 피로해지는데 봄나물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입맛을 돋우고 춘곤증을 ..

에코뉴스 2012.03.30

원수·천사와 부부생활?…부부가 인생을 버리고 얻은 것은?

"당신과 살려고 내가 버려야만 했던 게 뭔지 알아?" "무슨 소리야? 오히려 내가 버려야했던 게 얼마나 많은데…" "왜 이렇세요. 그렇다면 모두 버리고 살야했군요.""부부는 왜 이렇게 서로에게 앙숙일까요.""앙숙이 되었다가 사랑했다간 왔다갔다 하네요.""그러고 보면 부부는 이상한 관계군요." 부부는 참 묘한 존재입니다. 서로가 남남이던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이로 인연을 맺고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다보면 남편 혹은 아내가 일방적인 주장만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말하곤 합니다. 결혼생활을 위해 서로가 서로에게 버리고 스스로 버린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말입니다. 결혼생활은 과연 버리고 버려서 영위되는 것일까요. 부부는 원수? 웬수와 살아간다? "마지못해 원수와 살아주고 있어요..

에코생활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