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257

안과질환 예방도 운동으로?…운동 안하면 무서운 일이?

"컴퓨터를 오래 봤더니 눈이 침침한데 혹시…" "한 곳을 오래 봐야하는 직업상 눈 건강에 관심은 많지만…" "눈이 자주 피곤한데 괜찮은 지 모르겠어요.""눈 건강 챙겨야 오래오래 장수하죠?""현대인 눈은 참으로 혹사당하고 있네요.""그러게요, 눈 건강 챙기세요." 눈은 세상을 보는 창입니다. 우리 몸의 어느 한 부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 눈의 중요성과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데 현대인의 삶은 눈을 너무 혹사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각종 첨단 기기들이 눈의 피로를 더하게 합니다. 눈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곳에 자주 앉아있지 말고 가끔 운동으로 눈도 지키고 건강을 지켜보는 지혜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와, 운동이 녹내장도 막는다고? 운동이 참으로 좋습니다...

에코건강 2011.12.03

달콤한 유혹 방치했다간?…달게먹는 달콤한 식습관이 위험하다?

"원두커피에 설탕을 넣지 않으면 못먹겠어요." "에그머니나 원두커피에도 설탕을 넣어 드세요." "떡이 매우 달아 보이는데 또 설탕을 찍어 드세요?" "글쎄요, 저는 달달한 게 너무 좋아서요.""설탕을 많이 먹는 편이라 걱정이 됩니다."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때 오감으로 즐기면서 맛을 음미하게 됩니다. 그 중에서 단연 단맛이 돋보입니다. 이렇게 단맛이 도드라지게 보이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단맛을 좋아하고 우리의 혀가 단맛에 길들여진 까닭입니다. 이렇게 단맛을 좋아하면 어떻게 될까요. 단맛은 먹을땐 달콤하지만 먹고 난후의 결과를 상상해 보셨나요. 단맛을 너무 좋아한는 분이 있다면 단맛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달게먹는 식습관 가진 사람 위험? "평소 달게 먹는 편입니다. 건강에 ..

에코건강 2011.11.29

앉아있는 현대인이 위험하다?…앉아있는 현대인 아찔? 운동이 그렇게 좋아?

"편두통 때문에 고통이이 심한데 뭐 좋은 치료법 없을까요." "운동을 해보세요. 운동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던데요." "운동이 편두통과 무슨 관계가 있죠?""그러게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운동이 그 만큼 중요하다는 이야기겠죠." 운동 열심히 하시나요. 운동은 사람에게 여러가지로 좋습니다. 건강을 지키는데 운동만한 것이 없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운동의 여러가지 효과는 이미 많은 연구자료들이 나와있습니다. 특히, 운동이 편두통 예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평소 편두통이 심한 분이라면 운동으로 편두통을 극복해 보시면 어떨까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편두통 예방에 효과? "운동과 편두통이 관계가 있나요?" 운동과 편두통은 어쩌면 전혀 관계가 없을 것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규..

에코건강 2011.11.27

건망증? 치매? 그럼 뭐야?…깜빡깜빡한 기억력 알고봤더니?

"어, 이상하다? 내가 이 방에 왜 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 왜 이러지?" "컴퓨터를 많이 해서 기억력이 감퇴됐나" "이거, 혹시 심각한 건망증 아냐?""건망증인지 치매인지 자꾸만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그래요, 정신 바짝 차려야겠네요." 집안의 큰 방에서 작은 방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작은 방에 들어가자마자 왜 들어왔는 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건망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건망증이라기 보다는 이른바 '문지방 효과((location-updating effect)'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문지방 효과'가 뭔지 알아 볼까요. 장소를 옮기니 기억이 안나요? "내가 이 방에 뭘 찾으러 온 것 같은데 왜 들어왔지?" 방에 들어올..

에코건강 2011.11.25

날개없이 추락하는 배춧값?…배춧값이 기가막혀 왜?

"배추값이 왜이래?" "해마다 널뛰기하는 배추값 농가만 한숨지어요" "정부는 대책을 못 세우는 것인지, 안 세우는 것인지" "배추값 해마다 천당과 지옥. 딱 부러지는 대책 없을까요" "작년엔 폭등, 올해는 폭락, 내년엔…." 요즘 배추값이 참으로 황당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배추값이 폭등을 하는 바람에 여간 고역이 아니었습니다. 천정부지로 알랐다가 또 어떤 때에는 급격하게 뚝 떨어지는 가격. 배추가 어떤 식물이기에 사람들은 즐겨찾는 것일까요. 배추와 배추값, 배추정책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날개없이 폭락하는 배추값 요즘 배추값이 여간 이상한 게 아닙니다. 지난해만 해도 천정부지로 폭등하는 바람에 중국산을 긴급 수입하는 소동을 빚는 등 요란하던 배추값이 올해는 지..

에코칼럼 2011.11.23

쌀통속 모습에 경악?…자연학습장과 동물원이 따로 없네

"와, 나비다. 나비가 우리 집에 날아 다녀요." "저게 뭐지? 어디서 생긴 것인지." "우리집이 쌀이 왜이래?""쌀 속에 징그러운 벌레가 있어요.""에궁, 쌀을 못먹겠네. 어떡하죠?" 아이들이 집안에 나비가 들어왔다며 좋아라 합니다. 나비를 쫓아다닌다며 이리저리 뛰어 다닙니다. 아이들이 소리치는 곳으로 가봤더니 나비가 아니라 나방입니다. 나방이 어디서 생겼는 지 궁금해집니다. 갑자기 건강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 지 또한 궁금해집니다. 아이들이 소란을 피운 나방이 어디서 들어왔으며 어떤 나방인지 궁금해서 알아봤습니다. 우리집 쌀이 왜이래? "쌀속에 나방이 있는 것 같아요" 엄마 세미예가 쌀을 씻다가 불쑥 꺼냅니다. 깜짝 놀라 쌀통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쌀속에 애벌레들과 나방이 곳곳에 눈에 띕니다. 이 애벌..

에코환경 2011.11.22

1시간 이상 절대 앉지마?…오래 앉아있으면 무서운 일이?

"전화받는 업무상 오래 앉아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사무직 특성상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요." "오래 앉아있어도 되는 지 모르겠어요." "오래 앉아있고 운동까지 부족한데 어떡하죠.""빨리 일어나서 운동부터 하세요.""오래 앉아 있으면 몸에 안 좋다고 하네요."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립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직립보행을 하지않고 장시간 앉아 있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합니다. '오래 살려면 앉아있지 말아라.' 최근의 다양한 연구결과들이 오래 앉아 있는 게 건강에 안좋다고 말합니다. 혹시 지금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다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 어떨까요. 오래 앉아있는 사람이 일찍 죽는다? 앉아있는 것과 장수는 어떤 관..

에코건강 2011.11.19

요즘 갈치는 다이아 물었다?…갈치의 행보가 수상해?

"오늘은 갈치를 먹고 싶은데." "갈치 말도 마세요? 얼마나 구경하기 힘든데요." "금갈치도 모자라 이젠 다이아갈치라고?""갈치가 정말 너무 비싼 것 같아요.""그러게, 이렇게 비쌀 줄 몰랐네." 갈치 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가격이 치솟자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이 금갈치가 이젠 금으로도 모자라 '다이아 갈치'로 불립니다. 서민 밥상의 대표격인 갈치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우리네 부담은 늘어가고 가정경제는 주름살이 끼고 맙니다. 갈치값이 왜 급등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갈치가 뭘까요. 자꾸만 위로만 솟구치는 가격을 보면서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됩니다. 갈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봤습니다. '다이아 갈치'가 뭐기에? 최근 갈치의 가격을 가리켜 '다이아 갈치'라고 말합니다. 다이아 갈치란..

에코칼럼 2011.11.17

빼빼로 가격표 어디갔지?…가격표 사라진 이유가 황당해?

"빼빼로는 과자일까 초콜릿일까요." "글쎄요, 과자같기도 하고 초콜릿같기도 하고 헷갈려요." "과자와 초콜릿 차이가 뭐 있나요." "이런, 참으로 차이가 커네요." "빼빼로에 가격표시가 어디갔지?" "글쎄, 참 궁금해지네요" 과자와 초콜릿은 차이가 많습니다. 과자냐 초콜릿이냐에 따라 여러가지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해마다 11월11일을 전후해서 많이 팔린다는 빼빼로. 과자인지 초콜릿인지 궁금해집니다. 과자와 초콜릿에 따라 뭐가 달라질까요? 과자와 초콜릿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는 컸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 지 살펴볼까요. 빼빼로는 과자? 초콜릿? 스틱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롯데제과 빼빼로는 과자일까요? 아니면 초콜릿일까요. 속칭 ’빼빼로 데이’(11월11일)를 맞아 때아닌 빼빼로의 ’혈통’ 논란이 일고 있..

에코칼럼 2011.11.11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상술의 함정에 빠진 숫자놀음?

"2011년 11월 11일이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 라는데 이벤트 없어요?" "글쎄 뭘해야 할까요?" "멋지게 마련하고 싶어요.""그런데 어떻게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그저 그런 날로 해석하고 보내세요." 최근 젊은이들이 모이는 곳엔 이런 대화들이 골잘 오고갑니다. 국적불명이자 상술에 근거한 빼빼로데이가 올해는 '밀레니엄 빼뺴로데이'라고 합니다. 1000년에 한번 돌아오는 기념일이라고 제과업계, 금융권, 유통업계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연 '밀레니엄 빼빼로데이'가 맞을까요. 또 업계 상술에 마냥 따라가야만 할까요. 마케팅으로 곧잘 등장하는 '밀레니엄 빼빼로데이'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11이 즐거워 마냥 함박웃음 짓는 업계 제과와 유통업계가 '빼빼로 데이'가 다가오면서 미소를..

에코칼럼 201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