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239

식목일 너무 늦어요 빨리 옮겨야 해?…4월5일 식목일 앞당겨야 하는 이유?

4월5일은 식목일입니다. 나무를 심는 날이죠. 하지만, 식목일 제정 당시와 비교해 4월5일날은 나무심는 날이 적당하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이제는 식목일마저 옮겨야 할듯 합니다. 그 근거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한반도의 식목일 날씨가 과거보다 훨씬 따뜻해졌기 때문입니다. 식목일을 하루빨리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식목일을 옮긴다면 3월로 앞당겨야 한다는 것이죠. 나무를 적당한 시기에 심어야 제대로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적극 반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식목일 문제에 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식목일은 1946년 4월5일 제정 오늘날까지 시행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입니다. 나무를 심는 시기는 땅이 얼었다 녹는 시기가 매우 중요하고,..

에코환경 2009.03.31

참 아름다운 영화제 초록빛를 쏘다!… 영화보고 토론도 하고…

또, 스타들의 다양한 만남과 사이 공세, 감독과 스텝들의 이면 등등이 있을 수 있겠죠. 하나의 축제이자 다양한 마케팅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영화제 하면 화려함을 생각하게 하고 큰 행사만을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영화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제는 비록 화려하지는 않지만 의미있는 작은 영화제가 있어 소개합니다. 물론, 영화제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대형 영화제 이상의 의미가 있는 모임입니다. 대형 영화제처럼 근사하지 않더라도 나름 의미가 있고 깊이가 있습니다. 모임치고는 오손도손 다정다감 가족같은 푸근함도 물씬 묻어나 있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영화제도 다 있습니다. 작은 영화제 초록빛을 쏘다 ‘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저녁7시30분은 작은 영화제 오세요.’ 이 표어는 환경지킴이들이 작은 영화..

에코환경 2009.03.30

시켜먹는 배달용 그릇 위생은 안녕하십니까

거리를 지나다 집나온 고양이와 개들이 서로 다투는 장면을 먼 발치에서 지켜봤습니다. 고양이와 개들은 서로 먹이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먹이를 두고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습니다. 서로 먹으려고 으르릉거립니다. 그 모습이 몹시 험악해 보입니다. 저렇게 먹이를 두고 다투는 모습이 마치 인간 세계의 한 단면을 보는 것같아 씁쓰레 합니다. 그런데, 그들이 먹이 다툼을 벌이는 것은 사람이 배달시켜 먹은 후 바깥에 둔 용기에 남은 음식물이었습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위생상태도 또한 중요합니다. 위생상태가 좋아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배달시켜 먹는 그릇의 위생 문제가 없는 것일까요. 최근 봄이 되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자칫 질병우려가 있기 때문에 위생문제는 간과할 것이 못됩니다. 위생문제는 아무..

에코칼럼 2009.03.26

천덕꾸러기 비둘기 큰일났네… 비둘기 야생동물일까? 가축일까?

“비둘기들아, 큰일났네. 너희들 빨리 도망가야 되겠네. 특히,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 등에 사는 비둘기들아 위험하니 빨리 도망가거라. 5월부터 무서운 사람들이 너희들 잡으러 온대. 미리 정보를 알려줄 테니 하루속히 공원을 떠나 먼 곳으로 도망가서 편안하게 살아라. 가급적이면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먼 곳이면 더 좋겠지.” 무슨 소리냐고요. 도시의 공원이나 사적지들에 터전을 잡고 살아가는 ‘번지있는 비둘기’들이 위험에 처했습니다. 도심에 무허가(?) 주택을 짓고 살아가던 비둘기들이 방을 빼야될 것 같습니다. 방을 빼는 정도가 아니라 목숨조차도 위태롭게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에서 비둘기들의 퇴치작업에 들어가기 때문이죠. 비둘기 ‘유해 야생동물’ 시행…이젠 포획 가능 환경부는 공원이나 사적지에서 활개치는 비..

에코환경 2009.03.24

학교에 '촌지근절' 플래카드 논란 왜?…어떻게 봐야할까?

부산지역은 새학기초부터 때 아닌 ‘촌지근절 운동’을 싸고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필자는 ‘촌지근절 운동’과 관련된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그 글을 포스팅한 후 오늘 플래카드가 걸린 한 학교를 우연히 지나왔습니다. 캠페인이 시작된 지 제법 시간이 지난 터라 플래카드가 내려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플래카드는 그대로 붙어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부산지역은 비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거센 비바람을 고스란히 맞은 채 아직도 붙어 있었습니다. 최근 부산지역은 이 플래카드를 두고 논란이 분분합니다. 그 논란을 소개합니다. ‘촌지근절’ 플래카드 문제는 없을까 부산지역 일부 초등학교 교문에 '우리 학교는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하지만, 플래카드를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선생님들의 자..

에코경제 2009.03.23

개구멍 때문에 아찔!…아름다운 개구멍과 사라져야할 개구멍

아파트와 아파트를 경계친 생나무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개구멍이 보입니다. 개구멍으로 연결된 아파트와 통하는 길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다녔는 지 잔디는 죽고 길이 반질반질 합니다. 개구멍은 사람들이 편리하지만 함부로 다녀서는 안 되는 길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 길을 많이 다닙니다. 편한 게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개구멍이 생겨나게 됩니다. 쇠울타리가 쳐졌는데도 사람들은 이를 넘어 다닙니다. 개구멍이 뭘까요. 개구멍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개구멍에 얽힌 추억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겠죠. 그런 개구멍의 추억속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개구멍이 뭘까 개구멍 사전속 의미는? 개구멍이 뭘까요. 혹시 개구멍이란 단어를 아세요. 개구멍의 정확한 의미가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국어사전을 뒤져봤습니다. 국어사전 ..

에코생활 2009.03.20

오늘의 시사상식…버블세븐·휴대전화USIM이 뭔가요?

버블세븐이란 말이 언론의 경제섹션에 자주 등장하는 데 버블세븐이 뭔가요. 7월부터 휴대전화USIM 잠금이 해제된다고 하는 데 이 말이 무슨 말인가요. 오늘은 시사상식으로 이 두 가지 용어를 정리해 봤습니다. 버블세븐: 집값이 지나치게 상승하자 정부에서 사용한 일종의 신조어입니다. 일반적인 의미의 '버블(bubble)'이란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거품 가격을 의미합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집값을 잡기위해 서울의 강남지역과 강남지역의 영향을 받은 일부 특수지역을 버블세븐이라고 지칭했습니다. 그 지역으로는 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용인, 평촌을 말합니다. 이는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기준이 된 게 아니라 강남과 강남에 연동해 움직이는 지역, 특히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전체적인 파급 효과를 고려해 선정하게 ..

에코뉴스 2009.03.20

천연 펄프종이 놀라운 재발견…'나무먹는 하마' 따로 있네! 재생종이 알고보니?

"종이에 관해 궁금한 게 많아요" "흔한 종이가 이렇게 자연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네요" "그러게요. 종이가 자연을 품었나요, 자연이 종이를 품었나요?" "그렇네요. 종이가 자연과 관계가 있었네요." "종이에 관해 궁금한 게 참 많아요." 재생종이로 연필을 만든다는 사실 아세요. 혹시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 사용해 보셨나요. 우리 주변을 돌아보면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재생종이 공책, 연필, 복사지, 이면지로 만든 연습장 등등. 예전엔 재생종이로 만든 제품들이 다소 칙칙하고 싸구려 같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제품들이 잘 나옵니다. 재생종이 사용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왜 우리는 재생종이 사용을 적극 권장해야 할까요. 재생종이에는 도대체 어떤 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의미가 있기에 환경지킴이..

에코환경 2009.03.19

학부모 촌지 안받고 청소하러 안가도 되고…촌지없는 그런 학교가 있었네!

“촌지 안받습니다. 우리 학교는 촌지를 안받아요.” "무슨 소리죠? 왜 갑자기 촌지 이야기가 나오나요." "촌지 이야기 하지도 들을 필요도 없는 그런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영원한 숙제 해결될 수 있을까요." "그러게요, 그게 영원한 숙제군요." 학교서 아이들 선생님으로부터 이런 편지를 받으셨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도 다수의 학부모들은 어리둥절하면서도 선생님들의 진심과 정성에 감사해할 것입니다. ‘촌지’, 참 부담스럽습니다. 줘도 부담스럽고 받아도 부담스럽습니다. 이런 ‘촌지’가 신학기초부터 부산지역 교육계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앞장서서 촌지없애기 운동에 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들이 편지를 보내고 학교 교문앞에도 플래카드가 내걸렸습니다. 무슨 일인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촌..

에코뉴스 2009.03.18

"10원짜리인 나도 돈인데"…10원짜리 동전 푸대접 현상 너무 심하네!

"길을 가다가도 10원짜리 동전이 보이면 안주워요." "그래도 10원짜리도 엄연한 동전이도 돈인데요?" "그러게요? 10원짜리가 왜 이렇게 천대받죠?" "그렇네요, 정말 10원짜리 홀대받고 있네요." "그래도, 예전엔 참으로 대접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네요." "그러게요, 세월의 흐름 참 무섭군요." 우리사회에 동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동전은 화폐의 한 종류로서 가정경제와 사회경제를 이루는 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10원짜리 동전은 돈 취급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아예 돈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10원짜리 동전. 과연 필요없는 존재일까요. 10원짜리 동전은 얼마나 언제 어떻게 등장하고 어떻게 유통되고 있을..

에코경제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