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가도 10원짜리 동전이 보이면 안주워요." "그래도 10원짜리도 엄연한 동전이도 돈인데요?" "그러게요? 10원짜리가 왜 이렇게 천대받죠?" "그렇네요, 정말 10원짜리 홀대받고 있네요." "그래도, 예전엔 참으로 대접받고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네요." "그러게요, 세월의 흐름 참 무섭군요." 우리사회에 동전의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동전은 화폐의 한 종류로서 가정경제와 사회경제를 이루는 한 요소입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10원짜리 동전은 돈 취급을 못받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화려하게 등장했지만 어느순간부터 아예 돈취급을 하지 않습니다. 천덕꾸러기로 전락한 10원짜리 동전. 과연 필요없는 존재일까요. 10원짜리 동전은 얼마나 언제 어떻게 등장하고 어떻게 유통되고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