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를 그렇게나 오랫동안 사용하면 건강에 해가 없을까요?" "지하철을 탔으면 조용히 갈 일이지 휴대전화를 이렇게 오랫동안 해도 되나?""스마트폰 사용 예절이 영 엉망같아요.""맞아요, 그런 장면 종종 보게 됩니다.""질서는 서로 지켜야만 편한데 말이죠." 지하철로 일을 보고 돌아오는 길에 한 연세 지긋한 어르신이 한 아가씨의 휴대전화 통화를 두고 들릴듯 말듯 불쑥 내뱉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그 아가씨는 무슨 할 이야기가 그렇게 많은지 친구랑 통화를 하면서 지하철을 타더니 30분가량 달렸는데도 아직도 끝낼 생각을 않습니다. 결국엔 그 아가씨의 목적지에 내릴때까지 시종일관 휴대전화를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휴대전화를 오랫동안 해도 괜찮은 것일까요. 사람 몸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미국의 워싱턴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