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칼럼 474

아찔한 횡단보도!…횡단보도 오늘도 위험하게 건넙니다

"평소에는 얌전한데 운전대만 잡으면 제멋대로 굴러가요." "파란 불인데 씽씽 지나가도 되나요.""횡단보도 파란불인데 저렇게 씽씽달리다니 너무해요." "횡단보도를 건너기도 참으로 힘드네요." "횡단보도도 마음놓고 건널 수 없는 세상 정말 힘드네요." "맞아요, 횡단보도 마음놓고 건널 수 있게 해주세요." 요즘 필자는 목발을 짚고 다닙니다. 지난해 연말 다리를 다쳐 아직도 기부스를 아직 풀지 못해서 목발에 의지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어렵사리 정말 힘들게 출퇴근도 합니다. 목발을 짚고 다니다보니 참으로 불편합니다. 출퇴근길도 너무나도 멀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느끼는 게 참으로 많습니다. 특히, 우리사회에 고쳐야할 점들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절로 느낍니다. 우리 사회 고쳐야할 것들이 어떤 게 있는 지 ..

에코칼럼 2010.01.21

100년만에 돌아온 슬픈 우리땅 하야리아…노짱은 왜 이곳을 꼭 봐야할까

하얄리아 시민공원이 뭐지? 하얄리아 부대가 뭐지? 하얄리아 군부대 부지는 뭘까? 하얄리아가 맞을까 하야리아가 맞을까? 도대체 하얄리아가 뭐기에 온통 뉴스를 장식할까. 지난주 부산지역은 하얄리아가 온통 이슈였습니다. 언론과 시민들도 관심의 주요 대상이었습니다. 관공서에서는 플래카드를 내걸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도대체 하얄리아가 뭐기에 부산시민들이 환호성을 질렀을까요. 정확하게는 옛 하얄리아 부대 부지입니다. 이 땅은 그동안 부산시민의 주요 현안이 되어왔습니다. 왜 그토록 부산시민의 현안이자 반환이 숙원이 되었는 지, 그 땅은 어떻게 해서 자그만치 100년 동안 남의 땅이 되었는 지 등등을 살펴봤습니다. 하얄리아야 하야리아야? 지난주인 13일 국방부 환경부 등과 미군 측이 지난해 3월 합의한 미군 부지 ..

에코칼럼 2010.01.19

툭하면 반말이야?…왕짜증 반말문화 이대로 괜찮을까?

"뭐 좀 해?" "난, 빨래도 바느질도 할줄 몰라." "사사건건 반말이야.""그럼 무슨 말을 해?""형님 다워야지.""그렇다고 해서 반말하면 어떡해?""반말을 안 듣도록 행동을 해야 대접을 해주지." 인기리에 방영된 바 있는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입니다. 추노에서 설화는 자신보다도 나이가 많은 대길이, 최장군, 왕손이에게도 곧잘 반말을 해댑니다. 드라마의 한 장면이라 그래도 잘 넘어갑니다. 어떻게 보면 귀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현실에서도 반말을 하지 말아야할 장소에서 연장자에게 반말을 해댑니다.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에 경로존중 사상이 없는 것인지, 보는 이로 하여금 참 딱하게 합니다. 어떤 경우인 지,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그 일을 시작합니다. 저녁 먹으러 간 ..

에코칼럼 2010.01.15

보기좋은 영상, 그러나 영상제작자들에게 이런 고민이?

"영상작품에 한번 빠지면 집안이 거덜날 수도 있어요." 다큐멘터리를 배우겠다고 한 다큐감독을 찾아갔었습니다. 이 다큐감독의 첫 마디가 이런 말이었습니다. 감독의 이야기는 다큐멘터리는 돈은 안되는데 들어가야 할 돈은 많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렵사리 졸라 아마추어로서 다큐멘터리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간간이 작품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다큐멘터리는 장비 문제 해결이 쉽지가 않더군요. 물론, 콘셉 잡는 것과 기획, 연출, 섭외, 촬영, 편집 등 어느 것 하나 만만한 것이 없었지만 아마추어에겐 장비문제도 쉽지않았습니다. 무료로 대여해주는 곳을 찾아 장비를 대여해서 첫 작품을 촬영했습니다. 그런데 추가 촬영을 하려니 또다시 어려운 발걸음을 해야했습니다. 장비대여도 문이 닳도록 들락거렸더니 ..

에코칼럼 2010.01.12

블로그도 컨설팅이 필요?…블로그 리뉴얼 해보니? 블로그 컨설팅 어떻게?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스킨도 이리저리 바꿔봅니다. 다른 블로그에 좋은 위젯이 있으면 가져와 앉혀 보기도 합니다. 시간이 흘러갑니다. 초보 블로그는 나날이 진화를 거듭해 점차 블로거 이웃들이 늘어납니다. 점차 유명해집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예전 그대로입니다. 블로그가 그대로이다보니 블로그를 방문하면 답답해 보이고 스킨도 너무나 흔해진 스킨이라 색다른 맛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로링속도가 날로 느려집니다. 블로거 이웃들이 답답해 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블로그 운영자는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어 발발 동동 구릅니다. 세미예 블로그가 그랬습니다. 로딩속도가 느려지는데 그 원인을 딱히 찾을 수 없엇습니다. 그래서 세미예 블로그가 리뉴얼을 했습니다. 뭘더님 도움을 받았습니다. 뭘더님은 법률 전문가로서 법에 관한..

에코칼럼 2010.01.11

인심도 차갑고 경기도 차갑고…차갑게 겨울을 보내는 사람들

차가운 겨울입니다.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고 눈까지 내려 더 을씨년스럽습니다. 이런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사람들도 있습니다. 요즘 경기 어떻습니까? 경기가 좋습니까? 그저 그렇습니까? 경기가 나아지는 것일까요? 아니면 아직도 여전히 날씨만큼 경기도 얼어붙어있는 것일까요. 병원 입원실 최근 풍경은 어떨까요. 입원실 속에 투영된 요즘 경기는 어떨까요. 차가운 날씨만큼이나 경기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오늘도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날씨만큼 차갑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인 지 함께 만나 보실까요. 병원 입원실 풍경에 비친 경기 필자가 다리 골절로 입원을 했습니다. 아픈 것을 이기려 9인실에 입원을 했습니다. 9인실이다 보니 9명이 누워 있으니 농담도 주고받고 이런 저런 이야기..

에코칼럼 2010.01.08

성질이 참 급하네!…성질 급한 사람 봤더니? 성질 급한 사람 무슨 일이?

“참, 그 사람 성질머리하고는…” "성질이 왜 저렇게 급한 사람이 다 있는지 모르겠어요." "욱하는 성질과 버륵 성질만 고치면 성공할텐데요." 지인 중에 성질이 참 급한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한결같이 성질이 급하다고 합니다. 성질이 어찌나 급하던지 사람들은 한결같이 의논이나 대화를 할 때 곤잘 꺼려합니다. 사람의 성질은 그 사람을 나타냅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거울과도 같습니다. 성질이 급하다고 알려지면 그 사람에게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최근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져 자신도 모르는 새 조급증을 내거나 안달합니다. 한번쯤은 중국사람들의 '만만디'를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성질이 급한 편인가요? 성질이 어떠한 지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참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질이 급한 사람의 특징..

에코칼럼 2009.12.23

우리고장 관광 기념품은 안녕?…외국인과 동행해보니 부산 현주소 아득?

여행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기념품 사본신 적 있나요. 기념품은 바로 그 지역적의 특색을 나타냅니다. 이것만 봐도 그 지역이 어떤 곳이란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지인들과 친척들에게 기념품을 나눠주면 참 좋아합니다. 여행지를 금방 파악할 수 있고, 좋은 선물도 되기 때문에 기념품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훌륭한 관광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외국인들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기념품이 특색이 없다면 어떨까요. 혹시, 지금 살고 계신 고장의 기념품들은 안녕하십니까? 지역을 대표할만한 기념품이 있습니까. 지역을 나타내는 기념품을 돌아봤습니다. 중국 기자단과 동행해보니필자는 얼마전 중국 유수의 기자단과 지역의 투어에 동행한 적이 있습니다. 중국내 유력 언론인들이라 자국..

에코칼럼 2009.12.17

신문광고 참 이상해?…신문의 파격광고 어디까지

사람들은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각종 광고전단지부터 텔레비전을 켜면 보여지는 광고, 집으로 배달된 신문의 광고, 거리를 나서자마자 마주치는 간판에 이르기까지 광고의 홍수속에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광고는 오래되거나 낯익은 것엔 금방 싫증이 납니다. 그래서 광고업계 종사자들은 색다른 광고를 선보이기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광고는 나날이 진화를 합니다. 신문광고는 어떨까요. 신문광고도 나날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합니다. 인쇄의 한계를 뛰어넘어 색다른 광고까지 등장합니다. 하지만, 파격적이고 다소 색다른 광고에 대한 평가는 아직 뭐라고 평가하기에 시기상조 같습니다. 하지만, 파격적인 신문광고가 등장하는 마당에 이를 어떻게 봐야할까요. 이 글에서는 광고의 파격에 대한 평가..

에코칼럼 2009.12.16

내년도 달력을 보니 직장인들 참 우울해 왜?

"내년도 달력이 왜이래?"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이 줄줄이 일요일이네. 크리스마스는 토요일이네. 공휴일이 평일이 왜 이렇게 적어. " "이거 이래도 되는 거야.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 아닌지 몰라" 혹시 내년도 달력 보셨나요. 12월은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에 대한 꿈을 꾸는 시기입니다. 이맘때쯤이면 새해 달력을 받아들고 으례 공휴일을 그려보곤 합니다. 아마 지금쯤 내년도 달력 한 두개는 받아 집에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2010년 달력을 한번 펼쳐 보세요. 참 내년엔 직장인들에게 가혹한 한해가 될 전망입니다. 왜 그런 지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2010년 경인년 참 가혹하네! 내년도 달력을 살펴봤습니다. 신정(1월1일 금요일), 설날 연휴(2월13일~15일, 토 일 월요일), 삼일절(..

에코칼럼 2009.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