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결혼식 하객 축의금 꼴불견?…온 가족 결혼식 참석때 축의금은?

"온 가족이 결혼식 갔는데 축의금 때문에….""무슨 일이라도?" "가족 4명이 갔었는데 15만원 축의금이 작다고 수근거리네요.""아무래도 4명이서 갔으니 그런가봐요.""4명이면 20만원 축의금 낼껄 그랬나봐요.""20만원이면 많은 것 같고 15만원이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그러게요, 식권을 4장 받아서 그런가봐요." 최근 경조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가을이 되니 결혼식과 장례식이 잇따릅니다. 유리알 월급봉투인 직장인에게는 그야말로 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가족과 함께 결혼식장을 가면서 축의금을 냈더니 눈치를 줍니다. 처음으로 눈치를 받았습니다. 아님, 다른 곳에서도 눈치를 줬는데 몰알아 챘는지도 모릅니다.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경조사의 축의금과 조의금 과연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또, 축의..

에코생활 2013.11.20

아파트 층간소음 해법 있다?…아파트 층간소음 원인·층간소음 해법 보니?

"윗집 아이들 뛰는 소리에 못살겠어요." "아랫집에서 어찌나 두드리고 찾아와서 못살겠어요." "층간소음 해법 뭐 없을까요?" "그러게요, 층간소음 문제 잘못 해결하면 큰일 나겠어요." "그렇군요,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그 방법을 몰라 모두들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아파트 거주 비율이 70%가 넘었습니다. 아파트는 우리나라 거주 패턴의 대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여러가지 편리합니다. 이런 편리함 때문에 날로 보급율이 높아갑니다. 하지만, 아파트 생활의 불편함도 있습니다. 가장 큰 불편함이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입니다. 아파트 층간소음문제는 워낙 구조적인 문제라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습니다. 최근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면서 여러가지 해법이 쏟아집니다. 하지만, 실..

에코생활 2013.10.29

첫 데이트 최고·최악 의상은?…데이트족 데이트·연애 성공 하려면?

"처음으로 나가는 맞선인데 무슨 옷을 입어야할 지 모르곘어요." "옷이 첫 만남의 첫 인상을 좌우한다는데 무슨 색이 좋을까요." "나름 신경썼는데 상대방의 반응이 별로네요." "좋아하는 색깔이 따로 있었나요. 그게 참 궁금하네요." "색깔에 따라 사람이 달라보이기도 한다네요." "그럼, 어떤 색깔의 옷을 입어야 좋은가요." "앞으로는 옷을 입을때도 색깔에 신경을 쓰야 겠네요." 사람에게 첫 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첫 인상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에게 첫 인상을 좋게 하려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어떤 의상을 입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오죽했으면 '옷이 날개'라는 말이 생겨날 지경입니다.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결혼 적령기 맞선이나 미팅, 소개팅 등 이성을 만날때 무슨 색..

에코생활 2013.10.27

결혼해도 후회? 결혼 안해도 후회?…기혼·미혼남녀 결혼 속내는?

"결혼을 왜 꼭 해야하는 지 모르겠어요.""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한다죠?" "결혼은 왜 후회 한다면서 꼭 하는지 모르겠어요.""그러게요, 나이에 밀려서 주변 눈치 때문에 결혼한 건 아닌가요." "그런 측면도 있어요. 정말 결혼이 뭔지 모르겠어요." "결혼이란 것을 꼭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결혼 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아요." 바야흐로 결혼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이 곳, 저 곳에서 청첩장이 날라오는 걸 보니 결혼시즌인 것 같습니다. 결혼 이야기는 모임에 참석해도 곧잘 화제꺼리에 오르내립니다. 결혼, 과연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한 사회인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은 관계로 자연스레 결혼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기혼자와 미혼자가 골고루 있는 관계로 결혼에 대한..

에코생활 2013.10.14

뷔페식 건강 먹을까, 뷔페 본전 먹을까?…뷔페음식 잘먹는 요령?

"뷔페음식 후다닥 챙겨 먹다보니 금방 배가 불러서…." "뷔페 음식을 먹을땐 배가 잔뜩 부른데 조금 시간이 지나면 금방 허전해져요." "뷔페 본전 생각에 이것 저것 챙겨 먹다보니 음식을 제대로 즐겨먹지 못했어요." "뷔페서 본전보다 영양에 더 신경쓰는 게 현명해요." "맞아요, 본전 생각에 영양에 신경 안쓰고 많이 먹는게 일반이예요." "먹을 때도 현명한 대응이 필요한데 참 답답하죠." "뷔페에서 진짜 현명해져야 겠더라구요." 우리나라 음식문화에서 뷔페는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최근엔 결혼식 후 피로연 음식으로 뷔페를 대접하고 있고, 돌잔치는 으례 뷔페에서 열립니다. 결혼기념일로 생일날 기념으로 뷔페를 찾는 사연도 가지가지입니다. 뷔피는 바야흐로 사람들의 일상이 되다시피 했습니다. 이렇게 곧잘 찾게되..

에코생활 2013.10.07

10대자녀에 큰소리 아찔?…10대자녀 부모의 큰소리 체벌만큼 큰 상처

"10대 자녀엔 고함도 체벌만큼 큰 상처" "비행 바로잡지 못하고 오히려 악순환 낳아" "아이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고함부터 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큰 소리로 고함을 치게 되면 그게 나쁜가요?" "가정에서의 교육상 체벌과 체벌회초리 어디까지 들어야할 지 모르겠어요" "글쎄요, 참으로 난감한 문제이군요." "아이들 교육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부모들은 아이들을 애지중지 기릅니다. 가정에서 아이가 1~2명 정도 밖에 없다보니 아이가 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귀한 아이다 보니 가급적이면 체벌은 하지 않고 큰 고함도 지르지 않고 좋게 타일러서 기릅니다. 하지만, 그래도 말을 안들을 경우 부모들은 여간 괴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참다 참다 못해 큰 고함소리가 납니다. 그런데, 10대 자녀에겐..

에코생활 2013.09.09

짝사랑 실망? 짝사랑의 설레임?…미혼남녀 짝사랑 다시 만나본 속내는?

"학생시절 짝사랑했던 첫사랑의 남학생을 다시 보니 정말 별로네요.""학생시절엔 왜 첫사랑을 짝사랑했죠?" "그러게요? 왜 첫사랑을 짝사랑했는지 모르겠어요.""학창시절 뭔가에 홀린듯 사랑했는데 그게 사랑이었는지 모르겠어요.""그러게요. 짝사랑은 실패하기 마련인듯 싶어요.""짝사랑을 오래 하면 안좋다는데 혹시 성인되어서도 간직하고 있나요.""짝사랑은 오래오래 간직하고 평생 추억으로 남는게 아닌가요." '꽤 오래 된 것만 같아/널 몰래 좋아했던 나/혹시나 들킬까봐 마음 졸이며/말을 할까 말까 혼자 고민을 해…' 가수 산들의 '짝사랑'이란 가사입니다. 짝사랑 수는 악님의 'I love you'가 생각납니다. 짝사랑 내용이 등장하는 짝사랑 영화인 '내 마음의 풍금'도 떠오릅니다. 예전에 짝사랑을 영어로 표현못해 ..

에코생활 2013.08.23

피서 즐거우려면? 피서지에서 생긴일 아찔?…피서준비 제대로 안했다간?

"피서지에서 음식을 먹으면 꼭 탈이 나더라고요.""그래요, 음식관리에 무슨 문제라도 있었나요?" "피서지에서의 신선 과일과 채소류 관리요령 궁금해요""피서지에서 안전과 위생이 최고 같아요.""맞아요, 피서지에서 특히 위생이 중요하죠.""위생관리 잘하는 요령과 비결이 있을까요." 여름 피서철이 되면 피서지는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피서는 피서지로 떠나기 위한 피서 준비물에서 시작됩니다. 피서지에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보내거나 시원한 계곡물에 손과 발을 노출시키는 피서지노출은 시원하기만 합니다. 피서지노출은 피서지패션이 따로 없을 지경입니다. 그런데 피서지에서 생긴일 중 뜻밖의 일들도 있습니다. 이런 일들을 한번쯤 겪고나면 그곳은 다시 가기싫어 피서갈만한곳을 뒤지거나 피서지 추천을 받기고 합니다. 피서지에서 ..

에코생활 2013.08.22

커플여행 미혼남녀 딴 생각?…커플여행 떠나는 미혼남녀 속내는?

"여름휴가를 맞아 커플여행 하렸는데 포기해야겠어요""무슨 소리야?" "생각이 달라도 너무 달라서요?" "뭐????" "여자들은 황홀한 분위기 요구하는데 남자들은 안그래요." "남자들은 엄큼함이 은근히 신경 쓰여서요." "그래요? 그럼 커플여행 안가면 되잖아요." "맞아요, 남자들도 이 참에 생각을 바꿔야 한다구요." 이 세상엔 남자와 여자가 서로 공존하며 살아갑니다. 이 세상의 절반은 남자요 또 그 절반은 또한 여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는 여러 면에서 다릅니다. 생김새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각자 다른 모양새를 보여줍니다. 이런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의 모난 부분을 깎아 가면서 알콩달콩 살아갑니다. 휴가철을 맞아 남자와 여자는 또 어떤 생각의 차이가 있을까요. 미혼남녀 커플여행에서..

에코생활 2013.08.06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는?…최고 행복기와 최저 행복기는?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는 언제일까요?" "글쎄요? 언제가 가장 행복을 느끼는지 생각을 안해봤지만…" "나이 따라 행복을 느끼는 시기가 다른 것 같아요" "그래요, 나이도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네요." "그런데 나이를 먹는게 갑자기 두려워져요." "아마도 사람이라면 모두 나이 먹는게 두려울 거예요." "나이를 먹는다는 게 노화가 진행된다는 뜻이잖아요." 행복은 언제 찾아오는 것일까요. 행복은 언제 느낄 수 있을까요. 행복은 또 어떤 느낌일까요. 사람에 따라 행복은 다릅니다. 사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느끼고 찾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행복이 찾아와도 알아채지 못하고 끊임없이 행복을 찾아 떠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때 행복을 느낄까요. 행복에 관한 재밌는 연구결과가 눈깅를 끕니다. 평생 가장 행복해지는 나이가..

에코생활 201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