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생활 472

우울증 한방에 해결한 아찔한 사연…트라우마가 뻥뚫린 우울증 해결법?

“수 십년 묵은 체증이 한 꺼번에 내려가네요.” “무슨 소리야? 뭔가 시원한 게 있나?” “말 못할 고민이 한꺼번에 풀리는 것 같아요.” “점점 알 수 없는 소리만 하네.” “인생은 계기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쌓인 것은 빨리 푸는 게 최선 같고요.” 사람은 생각하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인류문명을 발달시켜 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간의 생각은 때로는 부정적인 작용을 합니다. 각종 정신질환이 그렇습니다. 안 좋은 생각을 하지 않고 그런 생각을 훌훌 털어버리면 아무 것도 아닌데 과거의 나쁜 기억에 사로잡혀 그 기억이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히게 됩니다. 종국에는 그 나쁜 기억으로 인해 자신을 학대하고 가학하게 됩니다. 수 십년 안 좋은 기억이 평생 상처로? “아, 수 십년 묵은 응어리..

에코생활 2019.01.17

돌싱이라고 결혼 반대하는 남자친구 부모 어떡해?… 이혼도 죄가 될까?

“선배, 세상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어요.”“힘을 내.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는 진심을 알아줄 거야.”“요즘 세상에 이혼한 것이 그렇게 흠이 될까요?”“사회적 편견일 뿐이야. 요즘 이혼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그래도 세상의 벽은 너무나도 높은 것 같아요.”"힘내. 용기를 내. 세상의 벽은 힘을 내면 충분히 넘을 수 있어." 사람이 태어나고 자라 성인이 되면 가정을 꾸리게 됩니다. 결혼은 가정을 이루는 하나의 통과의례입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구성 요소가 가정입니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나서 부부가 살다보면 서로 다투거나 서로의 성격이 맞지 않아, 혹은 여러 가지 이유로 가정이 깨어지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 사회에도 이혼이란 이야기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이혼에 대한 ..

에코생활 2019.01.14

새해 밝았다고 황금돼지띠 아냐? 황금돼지해 시작은?…띠 변경 놀라운 비밀?

“기해년 황금돼지해 복 많이 받으세요.”“벌써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되었군요.”“그렇네요. 개띠해가 가고 황금돼지해가 되었군요.”“아닌데, 아직 황금돼지해는 오직 않았어요.”“무슨 소리예요, 벌써 새해가 밝은지 몇일이나 지났는데.”“아직 황금돼지해가 오려면 한참이나 남았어요.”“무슨 소리인지 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서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일 년에 두 번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덕담을 건넵니다. 첫 번째가 양력 1월1일이고 두 번째가 음력 1월1일인 설날입니다. 그런데 엄밀하게 말하면 아직 기해년 황금돼지띠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말일까요. 그렇다면 언제부터 정식 황금돼지..

에코생활 2019.01.04

눈길 확 끄는 새해 인사말? 식상한 인사말?…새해 인사말 놀라운 비밀

"새해 인사말 뭐 좋은 게 없을까요?""정성을 담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요.""인사를 받을 상대방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이것 저것 모두 따지다 보니 인사말 쓰기가 참 어렵네요.""상대방에게 정성과 성의를 보이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요." 새해를 맞이할 무렵이면 많은 사람들의 고민거리가 생깁니다. 지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해야하는데 어떤 문구를 사용해야할지 여간 고민이 아닙니다. 특히나 튀고 싶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진부한 표현이나 식상한 문구를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그러다보니 새롭고 산뜻하면서도 감동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어떻게 하면 내 마음을 정중하게 그러면서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만한 인사말로 새해를 알릴 수 있을까요. 2019년 기해년 황금..

에코생활 2018.12.31

어린 여사원 밝히는 직장상사?…나이로 편애하는 직장상사 알고보니?

"언니 언니 나이가 많은 것도 흠이 되나요.""뜸금없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야.""우리 부서에 부장이란 작자가 웃기잖아요.""아서세요, 부장 뒷담화 왜 하세요.""어이가 없어서 그렇쵸. 말이 안 되잖아요.""직장생활 오래 한 사람이 도대체 왜 그래?" 직장의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경제적인 안정감을 주고 소속이 없던 사람에게 몸 담을 곳을 만들어 줍니다. 자아를 실현할 수 있고 성취감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면 못지않게 왕따나 업무의 연속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말하자면 직장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맺어 살아가는 공간이자 다양한 희노애락이 교차하는 곳입니다. 직장에서는 도대체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직장이 도대체 뭘까요. 나이 먹은 여사원..

에코생활 2018.12.28

동지 팥죽 뿌리는 시간과 과학적 원리?…동지에 숨은 몰랐던 놀라운 비밀

"동지가 찾왔네요. 동지팥죽이 생각나네요." "동지가 뭔데요? 과학이 발달한 오늘날 동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동지는 우리민족 고유의 풍습입니다. 후손된 도리로서 잘 지켜야죠." "오늘날 사람들에게 동지가 무슨 의미 있을까요." "세시풍속 의미가 퇴색되고 있고 동지에 관해 모르는 사람이 참 많네요." "이러다간 앞으로 언젠가는 동지가 사라지겠어요." "아이들에게 동지 교육을 잘 시키고 후손들에게 제대로 알려야 하는데." 동지가 찾아왔습니다. 동지가 되었다는 것은 한 해의 계절이 사실상 겨울의 깊숙이 와 있다는 것입니다. 동지는 예로부터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제일 짧은 날이라고 해서 동지(冬至)라고 했다고 합니다. 동지가 되면 예전부터 빼놓지 않고 먹었던 게 동지팥죽입니다. 어린시절 멋모르..

에코생활 2018.12.21

시댁김장 하는데 가? 말어?…며느리의 시댁김장 스트레스 놀라운 비밀

"시댁에서 김장을 하는데 주말에 오라고 하네요." "시어머니 호출인데 가야하지 않을까요." "며느리 도리 다 하려고 해마다 갔었는데 김장이 끝나면 너무 힘들어요." "매년 김장할 때마다 가려면 정말 부담되겠어요." "맞아요, 김장하는데 며느리가 시댁에 해마다 가야 하나요?" "며느리의 시댁 김장은 정말 스트레스 그 자체예요." 겨울철이 되면 빼놓지 않고 언론을 장식하는 기사가 있습니다. 유명인사들이 나서서 김장을 담는 풍경입니다. 김장김치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지면에 등장합니다. 그런데 이곳 저곳, 이 사람 저 사람 똑 같은 장면이 나오니 어떤 때에는 식상하기도 합니다. 한국인은 오랫동안 김치를 먹고 살아왔습니다. 그래서일까요, 김장은 힘들어도 1년에 한 번쯤 빠지지 않는 연례행사처럼 치러 왔습니다..

에코생활 2018.12.19

유부남의 성가신 괴롭힘 어떡해?…사랑으로 포장된 스토킹의 함정

“정말 성가시게 구는데 이 일을 어떡해.” “경찰에 신고해 버리세요.” “그렇게 하고 싶은데 지인이라 차마 그렇게 못하겠어요.” “따끔하게 끊어버리고 다시는 만나지 마세요.”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자꾸 연락을 취해 오네요.” "매몰차게 하고 싶은데 보복이 두려워요." 사람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이런 인간관계는 서로 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지만 그 신뢰가 무너지고 깨어질 때 더 이상 관계를 지속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서로 간에 에티켓을 존중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만 서로가 서로에게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서로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마음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성가시게 괴롭히는 유부남을 어이할꼬? 엄마 세미예가 밖에서 일을 하다가 알..

에코생활 2018.11.20

설날의 유래 뜻 의미 설날이란 큰명절 몰랐던 놀라운 비밀?

윤서원 님의 '봄은 찾아온다'라는 시가 유독 생각나는 겨울입니다.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 동장군의 기세가 사나웠습니다. 어찌가 추위가 매섭던지 봄이 그리워 집니다. 하지만 윤서원 님의 시처럼 따뜻한 봄은 사나운 동장군을 뚫고 이내 찾아올 것입니다.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은 차가운 기운을 이내 녹여 버리고 따뜻한 기운을 불러올 기세입니다. 흔히 설날이 낀 음력 1월을 가리켜 맹춘(孟春)이라고 합니다. 맹춘(孟春)의 뜻을 풀어보면 한자어 맹(孟)은 맏, 첫, 처음 맏이를 뜻하는 말입니다. 또 춘(春)은 말 그대로 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맹춘(孟春)이란 말은 말 그대로 봅이 시작되는 초봄을 뜻합니다. 봄을 맞이하는 마음이 담겨진 글자가 바로 맹춘(孟春)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봄을 기다..

에코생활 2018.02.16

설날의 유래 의미 아픈역사 및 설날 세배법 미처 몰랐던 비밀

올 겨울은 여느해보다 유난히 동장군의 기세가 사납습니다. 하지만 윤서원 시인의 '봄은 찾아온다'는 시처럼 따뜻한 봄은 사나운 동장군을 뚫고 반드시 찾아 옵니다. 흔히 설날이 낀 음력 1월을 가리켜 맹춘이라고 합니다. 한자어 맹(孟)은 처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또 춘(春)은 말 그대로 봄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맹춘(孟春)이란 말은 말 그대로 초봄을 뜻합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봄철이면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예축적(豫祝的) 의미의 세시풍속이 유독 우리 민족에게는 많습니다. 1월(음력)의 대표적인 세시풍속은 바로 설날입니다.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은 역시 한가위와 설입니다. 추석과 더불어 부모를 찾아뵙기 위해 민족의 대이동이 벌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우리민족에게서 설은 무척이나 중요한 의미를 ..

에코생활 2018.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