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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어떡해? 구제역이 바꿔놓은 해맞이 풍경은?

2011년 새해가 역사 저켠에서 조금씩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은 이제 3일 후면 역사속으로 사라집니다. 사라지는 한 해와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이맘때 쯤이면 지나간 세월은 반성하고 다가올 새해는 새로운 희망과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새로운 계획은 빨갛고 희망차게 떠오르는 새로운 해를 보면서 세우곤 합니다. 2011년 새해 계획 혹시 세우고 계신가요. 2011년 새해 해맞이 어디서 하시나요? 이맘때 쯤이면 해맞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해맞이를 할 곳이 참으로 마땅치 않습니다. 예전과 달라진 풍경입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기에 해맞이를 할 곳이 마땅치 않을까요. 해맞이 명소들 새해 해맞이 행사 줄줄이 취소? 지방자차단체들이 새해 해맞이 행사를 앞다퉈 취소하고..

에코칼럼 2010.12.28

독하게 맞붙었네…독한 소주전쟁 그 끝은 어디?

"소주회사도 전쟁이 붙었네요.""시장 지키기와 시장 뺏기 싸움엔 끝이 없으니까요.""그래도 지나치게 싸우면 꼴불견이던데.""맞아요, 정정당당한 승부로 소비자 사랑으로 선택받아야 하는데 말이죠." '물? OO물질이 없는 깨끗한 물로 소주를 만들어야 합니다'. 최근 지역언론을 통해 연일 광고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티저광고 형식으로 연일 퍼붓는 독한 소주업계의 광고에 소비자들은 어떤 반응일까요. 소주업계는 왜 독하디 독할만큼 독한 전쟁을 펼치고 있는 것일까요. 무슨 사연이길래 한쪽은 블랙마케팅을 펼치고 있고 또다른 한쪽은 블랙마케팅이 다른 초심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일까요. 지역 소주업계의 독한 전쟁이 무엇이며, 왜 이들 업계는 독한 소주전쟁을 펼치고 있는 지 살펴봤습니다. 부산 소주시장 지키고 뺏기 '독한..

에코칼럼 2010.12.27

산타 자연산이 아닌데?…산타 못오는 사연? 딸애의 말에 빵터진 사연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아빠는 무슨 말이 그래. 메리 크리스마스가 뭐야?" "그럼, 뭐라고 해?" "미리 크리스마스!""그래,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요즘 딸애의 언어실력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잘 대꾸하고 잘 받아넘깁니다. 덧붙여서 엄마아빠를 멋쩍게 하기도 합니다. 갑자기 '딸애가 이렇게 자랐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서 세미예 가정에서도 열심히 아기예수를 맞을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딸애의 말솜씨에 이내 빵터지고 맙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선물을 받을 준비 필요없다? "엄마아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는 선물을 안주신데요" "무슨 소리야?" "그런게 있어요" 엄마 세미예가 양말을 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듣고있던 딸애가 갑자기 나섭니다. 산타클로..

에코생활 2010.12.26

왕초보가 영어블로그를 해?…이젠 영어블로그 도전 고고씽!

"영어로 블로그도 하세요." "영어 블로그 어떻게 운영하나요." "잘 모르겠는데요, 워낙 영어블로그 운영하시는 분이 없어서요." 영어블로그가 뭘까요. 영문블로그인가요. 왜 영어블로그는 운영해야 할까요. 영어블로그 어렵지 않을까요. 영어블로그 도전하려고 해도 엄두가 나지 않아요. 혹시 영어블로그 운영하고 계신가요. 영어블로그 운영할 생각이 있나요. 이런 생각으로 영어블로그에 도전해 봤습니다. 블로고스피어의 또다른 도전이자 하나의 실험으로서 영어블로그 실험을 해봤습니다. 세미예 영어블로그. 볼블로그 진화? 영어블로그를 본격 시작? 세미예가 또다른 도전에 나섰습니다. 가족블로그라는 이색 출발에서 팀브로그 아라누리에 이어 순수한 블로그연합인 미디어로까지 블로고스피어의 색다른 도전을 해봤습니다. 색다른 실험은 블..

에코뉴스 2010.12.24

아이가 아침밥 먹고 난후?…아침밥 꼭 먹어야? 아침밥 먹었더니 놀라워?

"아침밥 꼭 먹어야 해!" "아침밥 먹기 싫은데?" "아침밥이 얼마나 중요한데." "근거없는 이야기일 것이야.""아침밥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예전부터 배웠어요." "그래요, 이제부터라도 든든히 챙겨 먹어야겠네요." 아침밥 챙겨드시고 계십니까. 어르신들은 아침밥을 든든하게 챙겨 먹어야 하루가 든든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아침밥을 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하루 이틀 거르다보니 자연스레 아침밥을 안먹는 게 일상화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면 어떨까요. 건강과 학업에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아침밥과 건강, 아침밥과 공부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아침밥 아이의 주의집중력과 식생활태도 향상에 도움 아침밥 챙겨 드시고 계신가요? 아이들 아침밥을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나요?..

에코건강 2010.12.23

동짓날 밤의 길이 얼마나 길까?…동지가 뭐기에 팥죽먹을까?

"동지가 뭐죠." "글쎄, 24절기의 하나. 팥죽 먹는 날?""동지는 과학적인가요, 아니면 단순한 풍속인가요?""동지가 오늘날엔 그다지 의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우리의 풍습인데 사라져가는 것 같아 안타까워요." 동지가 뭘까요. 현대인들에게 동지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오늘은 2010년 12월22일 동지(冬至)입니다. 음력으로는 11월17일입니다. 이를 음력간지로 살펴보니 경인(庚寅)년 무자(戊子)월 병오(丙午)일입니다. 동지는 흔히들 밤의 길이가 가장 길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이날 팥죽을 쑤어 먹습니다. 하지만 세시풍속들이 현대에 들어오면서 서서이 아련한 기억속으로 사라져갑니다. 동지를 잊어도 되는 것일까요. 동지가 뭘까요. 동지에 담긴 의미를 오늘날 다시 되새긴다는 의미로 동지를 생각해..

에코칼럼 2010.12.22

보험 만기 안내전화 스팸 방불?…보험사 개인정보 어떻게 알았을까?

"oo보험사입니다. 고객님의 자동차 보험이 만기가 다 되어 갑니다" "지금은 바빠서 전화를 못받습니다" "언제 전화 받을 수 있나요" "보험 회사 이미 선택했습니다" "그래도 비교해 보시죠?" 자동차 보험이 다가오니 요즘 보험회사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동차 보험 만기에 근접해서 계약을 하려고 미뤘더니 자동차 보험회사 곳곳에서 전화가 걸려옵니다. 혹시 자동차 보험 귀찮은 전화 받으신적 없나요. 자동차 보험에 관해 생각해 봤습니다. 보험만기 안내전화? 자동차보험 만기 어떻게 알았을까? 최근 시도때도 없이 자동차 보험회사의 전화를 받습니다. 그것도 회사가 한 두 군데가 아닌 우리나라 내노라하는 자동차보험회사들은 줄줄이 전화를 걸어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전화를 걸어옵니다. 자동차 ..

에코경제 2010.12.22

마을버스 요금 갑자기 오른다?…여론수렴 없는 마을버스 인상?

"마을버스 요금도 올라?" "이렇게 대중교통 요금을 함부로 올려도 되나?""대중교통 요즘 너무 마구 올라가는 것 같아요.""맞아요, 대중교통이 너무나도 올라서 참 답답합니다." "물가가 너무 올라 서민들은 참 괴롭네요." 대중교통 수단을 흔히들 '서민의 발'이라고 합니다. 서민이 발에 해당되는 게 지하철과 버스입니다. 지하철과 버스요금이 인상되면 자연스레 서민의 발이 부르틉니다. 안그래도 유난히 추운 겨울 마을버스 요금이 또 오른다고 하니 서민들은 이래 저래 추울 수 밖에 없습니다. 서민들을 더 춥게 만드는 마을버스 요금의 인상. 과연 이렇게 마구 올려도 되는 것일까요. 마을버스 요금 인상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마을버스 요금 얼마나 오르기에? 부산지역 마을버스 요금이 오는 30일 오전 4시부터 부터 전격..

에코칼럼 2010.12.21

결혼후 9년만에 첫 아이 낳아?…결혼후 9년만에 첫아이 낳은 사연이 궁금?

"아이가 참 늦었군요?" "어떻게 하다보니 늦게 되었습니다." "우리 애는 벌써 고등학생인데, 그동안 뭐했어?" "어떻게 하다보니 늦었네.""아이가 늦다보니 걱정이 참 앞서네요.""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려면 걱정해야할 것이 많겠지요." 세미예 가족의 아이들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엄마 세미예와 아빠 세미예 친구들은 일찍 결혼한 사람은 벌써 아이들이 대학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늦었다는 친구들 아이가 초등학생이니 아이가 얼마나 늦었는 지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웃지못할 해프닝도 많습니다. 오죽했으면 사람들은 '결혼은 늦게해도 아이는 빨리 낳아라'라는 말을 하는 것일까요. 세미예 가족의 사연을 들어보실래요. 아이 늦게 가져도 오해? 결혼후 9년만에 첫 아이? 세미예 부부의 아이는 큰애가 올해 ..

에코칼럼 2010.12.20

의전행사 파격적인 지자체?…함양군 변신이 놀라운 까닭은?

"이번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많은 내빈들께서 찾아주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소개될때마다 뜨거운 박수 부탁드립니다." "OO회장님, OO의원님, OO대표님…." "아직도 내빈소개가 남았어? 이러다가 행사는 언제 시작할까요?" "대회를 빛내주시기 위해 찾은 내빈들의 격려사를 들어보겠습니다.""다음으로 또 다른 내빈들의 격려사를 들어보겠습니다." 흔히들 행사에 앞서 이뤄지는 의전행사입니다. 내빈들을 위한 행사인 지 주민들을 위한 행사인 지 알 수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바람직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의전행사를 다시금 살펴봤습니다. 함양군의 파격? 지리산 농촌마을 한 지자체의 당찬 변신? 경남 함양군은 지리산에 인접한 고장입니다.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불릴만큼 예절바른 고장으로 소문나 있습니..

에코칼럼 2010.12.20

공중전화 애물단지 천만에?…공중전화 못없애는 이유 있다고?

"공중전화 박스가 아직도 있었네." "공중전화 박스를 지금 시대에 누가 이용하나요?""왜 공중전화 박스 그대로 둘까요?""그러게요, 그게 저도 궁금했어요.""공중전화가 애물단지 아닌가요?" 공중전화 보신적 계신가요? 요즘 공중전화 박스 구경하기가 참 쉽지 않쵸? 그런데 아파트 주변을 둘러보면 여전히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가 보편화된 시대에 공중전화 박스가 웬일인지 싶지만 여전히 공중전화 박스가 설치돼 있습니다. 찾는 사람이 적어도 여전히 설치돼 있습니다. 무슨 사연이길래 공중전화 박스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어도 여전히 설치해두고 있는 것일까요? 공중전화 박스는 왜 없애지 않는 것일까요. 공중전화 박스가 무엇일까요? 공중전화 박스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공중전화의 추억, 어느새 사라져 버린 공중전..

에코뉴스 2010.12.19

거가대교는 아직 공사중?…포털 지도를 살펴봤더니

"거가대교 가봤어?" "아니, 언제 가볼 수 있으려나" "거가대교가 왜 온 나라의 관심을 끌까" 드디어 거가대교가 지난 12월14일 역사적인 개통식을 갖고 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거가대교는 어마어마한 도로입니다. 막대한 공사비용과 바다밑 48미터에 놓여진 침매터널 등 각종 기록이 쏟아진 그야말로 온통 화제를 만발한 대교중의 대교입니다. 우리나라 언론과 주요포털에 연일 거가대교가 검색어 순위 상단에 오르고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거가대교가 공사중이라면 믿어지십니까? 아직도 거가대교가 공사중이란 곳이 있어서 살펴봤습니다. 포털 지도엔 거가대교 아직도 공사중? 거가대교를 살펴보기 위해 우리나라 주요 포털 지도를 살펴봤습니다. 포털에서 연일 검색어 상단에 오른 곳이라 당연히 지도도 업데이트를 기..

에코칼럼 2010.12.17

직장서 이런 회사동료 딱 질색?…회사 꼴불견 직장동료는 이런 사람?

"연봉도 작고 일은 많고 불만이야""불만불평 늘어놓지 마시고 빨리 업무처리 하세요" "이 놈의 직장 확 때려치우고 싶어" "불평만 하지 마시고 일부터 하세요" "뭐???" 직장은 사회생활의 기초이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직장동료와의 관계도 따라서 매우 중요합니다. 직장에 대해 어떤 의미를 부여하고 계신가요? 어떤 직원이 괜찮은 동료인가요? 반대로 어떤 직원이 꼴불견일까요. 지난주 직장인들이 모이는 한 모임에 갔었습니다. 직장인들이 모이니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직장상사에 대한 이야기부터 직장생활에 대한 고충과 불만등도 곧잘 들려집니다. 어떤 직원이 보기 싫은 유형일까요. 황당한 직장동료? 회사서 가장 보기 싫은 꼴불견 직원 유형은? 자연스레 사람들은 모임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고갑니다. 그 ..

에코경제 2010.12.16

다이어트 위해 덜 먹어야 한다면 이렇게?…상상만 해도 다이어트 즐겁다?

"먹는 것을 줄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네." "먹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꾸 입으로 들어가요." "다이어트에 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다이어트 쉽게 하고 싶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다이어트는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현대인들에게 선택이 아닌 사실상의 필수가 되어 버렸습니다. 예전에 비해 영양이 과한 것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과거에 비해 운동량이 적다는 것도 하나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먹지 말아야 하고 입으로 자꾸 음식은 들어가고 먹으면서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이렇게만 된다면 참으로 희망적인 소식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음에 소개되는 방법은 어떨까요. 다이어트 어떡해? 상상을 하면 음식 덜 먹는다? 음식은 먹어야 하고 다이어트를 해..

에코건강 2010.12.15

식물원? 아파트베란다?…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베란다? 아파트베란다 대단?

차가운 겨울바람이 칼처럼 날카롭게 귓전을 스쳐 지나갑니다. 지나는 사람들은 옷깃을 세우고 바람을 피해갑니다. 어제 내린 비는 곳곳에 스며들거나 지역에 따라 얼음으로 변해버립니다.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기를 순환시키려 베란다 창문을 잠시 열어봅니다. 베란다의 식물들이 반갑게 맞아줍니다. 그런데 화분 구석구석에서 이상한 향기가 납니다. 예쁜 모습들이 얼굴을 빼곰이 내밀고 있습니다. 예쁜 얼굴을 맞으러 다가가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베란다조차도 차가울텐데 알록달록 예쁜 얼굴들이 '날 좀 보소'하며 유혹합니다. 예쁜 얼굴을 만나봤습니다. 겨울에도 식물원 부럽잖은 아파트 베란다 겨울에도 세미예 가정의 식물들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제법 차가울텐데도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잘 자라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

에코환경 2010.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