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못나서 취직이 안되는 것 같어요." "무슨 소리? 아직 기회가 안닿아서겠죠." "취직 정말 힘드네요. 실력은 엇비슷한 것 같은데…" "외모만 잘 생겼어도 벌써 취직을 했을텐데…" "취업에 외모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취직은 경제력과 사회적 자아 실현의 기회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등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사람은 때가 되면 비슷한 일종의 통과제의를 거쳐야 합니다. 또래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학교에 다녀야 하고 대학을 졸업하면 취업을 하고 또 결혼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합니다. 그런데, 요즘 취업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오죽했으면 청년세대들이 '삼포세대'란 말이 등장했을까요. 취업을 하기 위해선 어떤 스펙이 필요할까요. 실력, 외모, 학벌, 학맥, 지연, 혈연, 빽…. 이 중에서 외모가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