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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우편번호 5자리에 숨겨진 비밀?…새 우편번호 정착안되는 이유 알고보니?

"새 도로명 주소도 번지에 비해 복잡하고 익숙치 않는데 우편번호까지…" "국민들도 잘 사용않는데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불편을 줄 수 없잖아요?" "종전 우편번호 사용하더라도 안가는 것도 아니고 잘만 가던데요." "우편번호 맞춰주면 훨씬 편리하고 보다 빠르게 간대요." "참, 우체부 아저씨들 수고도 들어준대요." 8월1일부터 우편번호가 바뀌었습니다. 종전 6자리 우편번호 체계가 5자리 체계로 바뀐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6자리 우편번호 체계를 고수하는 곳이 많습니다. 정부에서는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적극 사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국민들의 실생활에서는 아직도 6자리 체계를 많이 사용합니다. 오히려 6자리에서 5자리로 바뀜에 따라 불편해 합니다. ☞ 새 우편번호 체계 기존 6자리서 5자..

에코경제 2015.09.18

사람이 살고있는 연제 온천천 변전소?…부산 온천천 변전소의 무한 변신은 무죄?

"저 곳은 변전소야, 아파트야?" "글쎄요, 입구엔 변전소라는 간판이 있는데 아파트 같은데요." "변전소라면 변압기 등 전기시설이 전혀 안보여요." "그러게요. 그참 신기하네요." "그런데, 사람이 살 수 있을까요." 이런시절 변전소 주변을 지날때면 무섭증을 느낄때가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윙윙거리는 소리가 마치 납량드라마에 나오는 음향같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변전소 옆을 지날때면 윙윙거리는 소리에 모든 것이 빨려들것만 같고 주변만 지나쳐도 감전될 것만 같았습니다. 변전소하면 뭘 떠올리나요. 윙윙거리는 소리와 모든 것들을 빨아들일 것 같은 위압적인 변압기와 치렁치렁하고 몹시도 큰 대형 전선들과 전봇대. 뭐 이런 게 아닐까요. 그런데, 이상한 변전소가 있습니다. 변압기 같은 전기 시설은 안보이고 사람이..

에코환경 2015.09.11

부산시내 엄청난 크기의 굴뚝 정체는?…목욕탕 굴뚝 흉물 전락 왜?

"엄마 아빠 저쪽 둥글고 키가 큰 굴뚝 뭐하는 거예요?" "글쎄다. 예전에 목욕탕 굴뚝 같은데. 아직도 남아 있네." "목욕탕 굴뚝이라고요? 그런데, 남아있는 굴뚝이 똑같던데요? 키도 무지무지 커던데요." "부산시내 왜 이렇게 안쓰는 굴뚝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죠?" "그러게요, 그러고보니 참 이상한 현상이네요." 부산 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다보면 키가 큰 굴뚝을 만나게 됩니다. 이 굴뚝의 정체를 아십니까. 어렵지않게 부산 시내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굴뚝. 도대체 용도가 무엇이며 왜 아직도 남아있는 것일까요. 굴뚝은 왜 그렇게나 높이 지었을까요. 모양은 왜 똑같이 생겼을까요. 요즘엔 목욕탕에 이런 굴뚝이 없는데 예전에는 왜 굴뚝을 사용했을까요. 부산을 여행하노라면 쉽게 만나게 되는 굴뚝. 키가 유난히 커서..

에코뉴스 2015.09.07

부산 감천문화마을 속살 봤니?…감천문화마을 속살에 다(多) 있는 이것은?

"와, 저게 뭐꼬? 레고같은 집들은 천지삐까리네." "부산 감천마을에 뭐가 그리 많다꼬 그라능교." "봐라 봐라. 내 말이 맞제. 레고같은 집들이 천지삐까리아이가?" "저거 집맞나. 눈까리 단디 뜨고 봐라. 집들이 와그래 작노." "아구야, 집이 저래 작나. 참 희안하제." 부산의 대표적인 마을가꾸기 사업이 감천문화마을입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예전에 태극도 신도들이 모여살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올망졸망 다닥다닥 붙은 집들은 보노라면 부산 감천문화마을은 하나의 레고마을 같습니다. 감천문화마을엔 참 많은 게 있습니다. 혹시, 부산을 방문했다면 부산 감천문화마을 한번쯤 가보면 어떨까요. 부산 감천문화마을 속살을 엿보기 전에 감천문화마을에 많은 것들은 살펴보면 어떨까요. 감천문화마을의 속살을 엿봤습니다. 부..

에코여행 2015.09.04

TV를 없앤지 12년간의 실험…텔레비전 없앴더니 상상할 수 없는 일들이?

"새 책 언제 와요. 이번달엔 어떤 새책이 올까?" "새 책이 그렇게 기다려지니? 책이 너무 좋아해서 탈이야." "책이 좋잖아요. 책엔 없는게 없는 보물 같아요." "그래 책 많이 읽어세요. 책 속에서 진리를 캐 보세요." "책 많이 읽으면 정말 좋아요?" 책을 '마음의 양식'이라고 합니다. 책에는 온갖 지식들과 다양한 삶의 지혜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책을 현대인들은 언제부터인가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책을 접하기엔 시간이 부족하리만큼 일이 많아졌고 무엇보다도 텔레비전(TV)이라는 대중매체의 등장으로 자연스레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흔히들 텔레비전(TV)을 '바보 상자'라고 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몰입하게 되어 빠져나오지 못하게 합니다. 그만큼 텔레비전(TV)은 일종의 '마력'처럼 다양한 볼거리들이 현..

에코칼럼 2015.09.02

아이들 인터넷 독후감대회는 어른대회?…인터넷 독후감대회 씁쓸

"독후감 대회가 이상해요. 이건 아이들 실력이 아니예요." "그러게. 이 정도 쓸 정도라면 보통이 아닌데. 어른이 손을 봐줬구나." "그러는게 어딨어요. 어른들은 왜 반칙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러게나 말이다. 어른들 참 나쁘네." "아이, 정말 어른들 정말 미워요." 우리집 아이 세미예가 인터넷으로 독후감 대회에서 보기좋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평소 엄청난 독서량과 글짓기 실력에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이였기에 은근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쓰라린 패배를 맛본 것입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인터넷으로 공모하는 독후감 대회는 그야말로 아이들 실력이 아닌 어른실력 그 자체였습니다. 순진했던 독후감대회 응모 "독후감대회서 입상하면 상금으로 반은 굿네이버스 아프리카 어린이돕기 기부하고 그 반은 저축할 거예요...

에코칼럼 2015.08.31

부산에 41m짜리 낙서장이 있다?…지하철 남포역 거대한 낙서장 정체는?

"부산지하철 남포역에 누가 이렇게 낙서를 했을까요?" "예술작품이네요? 뭐라고요? 예술품에 이렇게 낙서를 해도 되나요?" "그러게요. 그런데 이런 낙서가 있는데도 왜 지울 생각을 안할까요." "글쎄요, 참 이해를 할 수 없군요." "이렇게 공공 재산을 엉망으로 관리하다니."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는 남포동,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영도다리,용두산공원,영도대교 등이 있습니다. 이곳을 가려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에 내려야 합니다. 남포역은 그야말로 부산 원도심의 대표적인 관문입니다. 6·25 전쟁 당시에는 임시수도로서 수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던 곳입니다. 부산의 번화가가 점차 서면으로 옮겨가면서 쇠퇴했다가 최근 원도심의 재개발로 요즘 뜨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관문인 부산지하철 남포역이 요즘 말이 아..

에코뉴스 2015.08.28

이사후 주소변경 만만찮네?…이사후 주소변경 힘들었던 사연?

"이사후 주소변경 위해 금융기관마다 일일이 전화하려니 정말 성가시네요." "한번에 주소변경 가능한게 있을텐데…. 글쎄요? 한번에 다 되면 정말 편할텐데." "IT 첨단국가에서 주소변경 하나 한방에 안되네요." "이사를 하면 그게 제일 귀찮은데 참 안되네요." "그래요, 이사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사를 하고 나면 여러가지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로운 주소로 변경하는 게 참으로 성가시고 복잡합니다. 전입신고와 별개로 일선 통신사와 금융기관에 일일이 전화를 해서 바뀐 주소를 알려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제때 주소변경을 하지 않으면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가 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평소 거래하는 금융기관이 한두 군데가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주소변경을 하려면 여간 성가..

에코뉴스 2015.08.25

참 황당한 여행?…제주여행 참을수 없는 가벼움이 된 사연?

"즐거워야 할 제주 여행에 웬 불청객이람…." "시작과 끝이 불쾌하면 전체적인 느낌도 엉망일 수 밖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요?" "여행을 하다가 안좋은 추억만 남았습니다." "여행은 좋은 추억을 남겨야 하는데 안타깝네요." "그래도, 안좋은 좋은 추억 모두 여행의 감흥으로 간직하세요." 그런데, 휴가 자체가 꼬이고 즐겁지 못하다면 그 자체가 악몽일 수 밖에 없습니다. 휴가차 제주도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휴가차 찾은 제주도 여행은 가는 길과 돌아오는 길이 꼬이고 불쾌한 일 때문에 썩 유쾌하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길래 휴가를 찜찜한 기분으로 보내게 된 것일까요. 휴가 가는 비행기 무더운 버스로 이동?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국적 최고 항공사라고 광고를 하는 그런 비행기입니다..

에코여행 2015.08.24

주부 9단의 살림비결 따로 있다?…블로그의 놀라운 진화 어디까지?

"유명 블로거가 또 책을 냈데요." "대단한데요. 그런데, 혹 전업으로 글을 쓰던 분 아닌가요?" "아니래요. 그저 평범한 주부인데 블로그 열심히 운영하다 책을 내게 됐데요." "참 그러고보니 대단해요. 요즘 SNS 진화가 무섭군요." "그나저나 블로그 운영하는 사람들 아무리 봐도 대단하군요."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주요 발명 가운데 정신을 살찌우고 인간답게 만든 게 있다면 아마도 글자일 것입니다. 글은 인간의 아주 미묘한 감정 하나하나까지 모두 담을 수가 있고, 역사를 기록하고 이를 후세에 물려주는 역할을 하는 등 너무나 소중한 존재입니다. 글자를 통해 이뤄진 책은 그래서 인류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이런 책은 예전엔 귀족이나 상류층의 전유물이었습니다. 오늘날엔 일반인들도 얼마든지 책을 내는 시..

에코칼럼 2015.08.18

수면시간 30분만 부족해도 아찔?…잠자는 시간 부족 건강에 어떤 일이?

"잠을 아껴 열심히 노력해야 요즘같은 경쟁시대에 살아남죠." "무슨 소리? 잠을 제대로 자둬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데요." "잠 잘것 다 자고 휴식할것 휴식 다 취하고 남들보다 앞서기 위한 비장의 카드는 언제 준비하죠." "잠을 안자면 건강도 해치고 결국엔 손해만 많다니까요." "아닌데요. 잠을 덜자도 아무런 문제가 없던데요?" 인간에게 잠을 참으로 묘한 존재입니다. 반드시 자야하고 잠을 제때 이루지 못하면 몸이 망가집니다. 사람의 일생중 많은 시간을 잠속에서 보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잠은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건강을 지켜주고 충전과 휴식을 가져다 줍니다. 이런 잠을 악용한 사례도 있습니다. 바로 고문에 활용한 것입니다. 잠을 안재워 반체제 인사를 탄압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중요한 잠...

에코건강 2015.07.11

장수비결 따로 있다?…오래 살려면 좋은 생활습관으로 당장 바꿔라?

"오래 살고 싶은데 무슨 비결이 있을까요?" "아마도 스트레스 덜 받고 건강한 식습관 아니겠어요." "그래요? 장수하는 사람들의 뚜렷한 비결과 공통점이 궁금해집니다." "장수비결은 먼 곳에 있지 않고 아주 평범한 곳에 있었네요." "그렇군요, 장수를 하려면 너무나도 평범한 진리를 지켜야 하네요." 사람은 태어나서 한번은 꼭 죽습니다. 태어나는 순간 언젠가는 죽음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시기가 사람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래오래 생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단명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은 뭇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 합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장수의 비결은 뭘까요. 사람에 따라 장수가 왜 달라질까요. 오래 사는 사람들의 비결은 또 뭘까요. 장수와 건강에 관해 살펴봤습니다. 장수..

에코건강 2015.07.07

생각없이 청량·가당음료 마셨다간?…설탕성분 청량·가당음료와 당뇨병 관계는?

"설탕 성분이 안들어간 음료 어떻게 마실수가 있겠어요." "음료수는 뭐니뭐니해도 탁 쏘는 맛과 조금 달달한 성분이 최고죠." "그렇게 설탕음료 좋아하다가 당뇨병 걸리면 어떡하려구요?" "청량음료 한두 잔 마신다고 당뇨병과 관련이 있으려구요?" "아니예요, 설탕과 청량 및 가당음료 안좋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고 난뒤 심한 갈등을 느낍니다. 캔음료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마셔봅니다. 톡 쏘는 청량감이 온 몸 가득 짜릿함이 전해옵니다. 이런 짜릿한 기억때문에 한때 탄산음료를 즐겨찾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탄산음료가 외면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량음료는 여전히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탕 성분이 들어간 청량음료가 건강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눈길을 끕니다. 설탕 들어간 청량음료 ..

에코건강 2015.06.08

졸고있는 직장인 아찔?…수면시간 부족한 직장인에 무슨일이?

"어젯밤 잠을 설쳤더니 일에 집중이 잘 안돼요." "근무 시간에 졸면 어떡해요? 사장님이 아시면 어떡하려구요." "잠은 몰려오고 일은 진도가 잘 안나가 큰일입니다." "그러게요? 잠을 충분히 자야만 몸에도 좋은데 말입니다." "잠을 잘자고 충분히 자고 제대로 자야 건강에 좋대요." 사람은 평생 수많은 수면속에서 살아갑니다. 평균 수명을 80세라고 한다면 대략 25년 가량은 잠을 자면서 보낸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수면. 왜 잠을 자야 할까요. 잠은 그 자체만으로도 여러가지 기능을 합니다. 휴식과 충전이 일어나고 몸을 회복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잠이 부족하면 여러가지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직장인의 경우 잠이 부족하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중요한 잠. 수면..

에코경제 2015.06.02

튀긴 음식 좋아했다간 아찔?…튀긴 음식과 심부전 관계 알고보니?

"거리를 나서면 길거리 음식 중 퇴김이 자주 입에 당겨요." "튀김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건강에 안좋대요." "기름에 튀겼는데 왜 건강에 안좋죠. 위생상 나쁘지 않아 보였는데요." "튀김 기름도 위생상 안좋고 무엇보다 우리 몸이 싫어한대요." "그래요? 튀김 다시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튀긴 음식을 참 좋아합니다. 튀긴 닭요리에서 각종 튀김에 이르기까지 참 즐겨먹습니다. 길거리를 나서봐도 각종 치킨 프랜차이즈가 성업중이고 푸트트럭이나 포장마차에서 튀김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앞 각종 간식집에서도 튀김은 주요한 메뉴 중의 하나입니다. 이렇게 즐겨먹는 튀긴 요리 건강에는 어떨까요. 튀긴 음식을 좋아하면 건강에 썩 좋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돼 튀김 애호가들에게 경종을 ..

에코건강 201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