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환경 243

소설가 김정한 선생 작품무대 낙동강 남단 가봤더니…

부산은 대표적인 남도의 항구도시입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항구도시가 대개 그렇듯 일제가 우리민족을 수탈하기 위한 개발과정을 통해 근현대적인 항구도시 면모를 갖춰왔습니다. 우리나라 백성들의 피땀으로 일군 농산물 등을 일본으로 가져가거나 전쟁물자로 실어나르기 위해 항구도시를 적극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일제의 만행과 과거의 아픈 역사를 생각하면 울분이 치솟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작가들은 일제의 만행과 가슴 아픈 역사를 문학속에 담아 생생하게 고발하고 표현했습니다. 시나 소설속에 이들에 항거하는 농민들의 모습이 많습니다. 이들 농민들은 비록 일제에 수탈을 당하지만 언젠가는 독립을 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건강한 정신으로 살아갑니다. 향토작가 요산 김정한 선생의 작품의 무대였던 낙동강과 을숙도부산을 대표하는 작가..

에코환경 2008.12.01

뽀드득! 천연주방세제 주부의 손이 좋아해요…천연주방세제 어떻게 만드나?

"환경에 좋은 주방세제 뭐 없을까요?" "주방세제 만들어 사용하면 몸이 좋아해요." "그래요? 어떻게 만들면 되죠?" "만들어 보고 싶네요." "저도요, 가르쳐 주세요." "와우, 대단해요. 천연주방세제 기대되네요." 우리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사용하던 생활용품들이 얼마나 유해한지 모르실 것입니다. 특히, 주방세제의 경우 주부들이 매일 사용하고 있고 가족의 먹을거리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라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설거지에 꼭 필요한 주방세제를 합성세제로 쓰려니 찝찝합니다. 그래서 이번엔 환경지킴이들과 천연주방세제를 만들어봤습니다. 왜 천연주방세제인가?합성세제 류에서는 노닐페놀류의 환경호르몬이 다량 나온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세탁을 하면 세탁물에 남아있다가 피부를 통해 흡수된다고 합니다. 아시..

에코환경 2008.11.26

전기흡혈귀가 뭐야…전기흡혈귀 야금야금 전기를 잡아먹네!

"전기흡혈귀도 있대요. 전기 드라큐라는 없나요?" "전기도 자꾸만 갉아먹는 존재가 있나봐요." "그러게요. 전기흡혈귀 당장 퇴치해야겠네요." "전기흡혈귀 없는지 당장 살펴봐야 겠어요." "아까운 전기를 왜 자꾸 갉아먹는지 모르겠어요." "참 대단하네요. 전기를 야금야금 먹고 있네요." 전기흡혈귀를 아시나요. 전기흡혈귀가 귀중한 전기를 잡아먹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지구 온난화가 심화되고 고유가가 이어졌습니다. 최근엔 경제가 침체기라 고유가가 잠시 주춤하지만 석유자원의 고갈현상이 언젠가는 도래할 것이기 때문에 신재생 에너지의 보급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세계는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새로운 에너지원 개발과 보급에 나서고 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원의 개발 보다 중요한 것은 절약 신재생 에너지 보급이 전부 ..

에코환경 2008.11.20

새들의 천국 낙동강하단 을숙도의 현실?…을숙도 새들의 천국 맞아?

"동양 최대 철새도래지 어디죠?""당연히 을숙도가 아니네요. 예전 이야기군요.""을숙도의 위상이 어느순간부터 완전히 바뀌었군요.""인간의 발길이 무섭기는 무섭군요.""그나저나 철새는 어디로 가야 하나요.""그러게요, 철새가 살 수 없다면 인간도 살 수 없다는 뜻인데." 부산의 자랑거리인 을숙도를 아시나요. 혹시 을숙도를 가보셨나요. 20여년전, 아니 10여년 전만 해도 철새와 관련된 언론의 주요 멘트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 을숙도’란 표현이었습니다. 현재는 어떨까요. 이런 표현을 사용하는 언론은 없습니다. 오늘날의 을숙도 모습이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을숙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한번 볼까요. 을숙도를 돌아봤습니다. 한때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던 곳한국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의 공식 방문지는..

에코환경 2008.11.13

우리동네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신재생에너지 전기계량기 거꾸로 돌려?

"우리집 전기계량기는 거꾸로 돌아요.""정말이예요, 그럼, 전기요금이 안나오겠는대요.""신기한 그 전기계량기 원리와 비결이 뭐죠?""저도 그게 참으로 궁금해요. 원리에 대해 알고 싶어요.""태양광을 켜는 전기계량기 궁금한데요." 전기계량기는 전기 사용량을 알려줍니다. 많이 쓰면 전기계량기가 빙빙자꾸면 돌아갑니다. 돌아가면 그만큼 전기요금이 많아져 가정경제에도 부담이 됩니다. 이럴때 우스개 소리로 전기계량기가 제발 거꾸로 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전기계량기를 거꾸로 돌리는게 가능할까요.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수 있을까요. 전기계량기에 관한 비밀을 한 마을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전기계량기가 거꾸로 돌아간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이런 우려를 걱정할 필요도 없이 전기계량기가 완전 딴판인 마..

에코환경 2008.11.10

친환경 EM발효액 아세요?…쌀뜨물로 EM발효액 만들기

"쌀뜨물이 친환경 EM발효액으로 승화했네요." "EM발효액 알고보니 정말 유용한 액체군요." "EM 발효액 앞으로 많이 활용해야겠군요." "환경운동과 실천은 생활 속 작은 곳에서 시작이군요." "앞으로 환경에 좋다는 것은 적극 살려야 겠어요." "지구가 좋아할 환경운동 많은 관심 가져볼께요." "맞아요, 그길 만이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보호하는 길이니까요." 우리의 생활주변을 둘러보면 곳곳이 오염을 가중시키는 것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오염원은 우리가 인식을 못하는 사이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조금씩 오염시키고 나아가 이것들이 결국은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건강까지도 헤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과 환경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환경은 결국 우리 자신이 보다 안전하게 지내기 위한..

에코환경 2008.11.04

탈모방지 천연샴푸?…장애인과 탈모방지 샴푸 뚝딱! 탈모방지 샴푸 만드는 법?

자연주의 열풍, 그 꿈은 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 꿈은 장애인이라고 예외일 수 없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똑같은 웰빙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웰빙과 힐링을 꿈꿀 것입니다. 보다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가 꿈꾸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꿈을 이루거나 그런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실제로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모습이 생활에 찌들고 스트레스에 쌓인 오늘을 살아가는 저를 비롯한 현대인들을 부끄럽게 만듭니다. 그래서 환경지킴이들과 이번엔 장애인들과 함께 탈모를 방지해 준다는 트리트먼트 샴푸를 만들어봤습니다. 장애인 참배움터가 주최한 이날 샴푸만들기는 소외계층교육르로그램인 '우리가 함께-주제가 있는 교양강좌' 입니다. 이날 강좌는..

에코환경 2008.10.30

탈모 걱정되시면 천연 탈모방지샴푸?…천연 탈모방지샴푸 어떻게 만들어?

"머리를 빨래? 머리를 감을래?" "무슨 소리야? 머리를 감지, 머리를 어떻게 빨아. 빨래야?" "머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감을수도 빨수도 있어." "자꾸만 알 수 없는 소리만 해 대잖아." "머리를 어떻게 빨 수가 있어요." "머리는 빨고 머리카락은 감아야지." 흔히 우스갯 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이말은 시사하는 바가 큰 말입니다. 무엇으로 머리를 감느냐에 따라 이런 말을 들을 수 있겠더군요. 더군다나 머리를 감을때마다 자꾸만 빠지는 머리카락이 혹시 걱정되지 않으셨습니까. 저도 머리를 감을 때마다 걱정이 앞섭니다. 탈모 문제에 대해 그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대인이라면 탈모 문제 누구가 겪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환경지킴이들과 천연샴푸를 만들어봤습니다. 샴푸 만들..

에코환경 2008.10.20

얼마나 금연이 절실했으면…금연테마공원도 있었네

"건강을 위해 담배 그만 태우시죠." "담배 끊는다 끊는다 하면서 쉽지가 않네요." "본인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위해 담배 제발 이젠 끊어주세요." "담배를 피우면 내 건강과 동시에 이웃의 건강까지 해치게 됩니다." "담배의 해악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습니다." "이웃을 위해 나를 위해 담배 제발 그만 피우세요." 금연, 말처럼 쉽지 않으시죠. 저도 한때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끊어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완전한 금연은 쉽지 않더군요. 담배를 끊기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담배 곁에도 안갑니다. 혹시나 유혹에 넘어갈까봐서요. 담배 참으로 끊기 힘든 유혹입니다. 하지만 자신과 주변 사람의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담배는 한마디로 백해무익한 ..

에코환경 2008.10.19

금연테마공원 가면 건강이 보인다

"금연이 힘드나요, 결심하기 나름이죠" "무슨 소리? 금연이 얼마나 힘든데요" "다른 것은 다 해도 담배만큼은 못 끊겠어요."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 주기 위해 당연히 빨리 끊어셔야죠." "그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 "그렇더라도 적극 나서서 끊어야죠." "더 이상 늦추면 절대로 안 됩니다." 금연, 말처럼 쉽지 않으시죠. 저도 한때 담배를 피워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끊어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완전한 금연은 쉽지 않더군요. 담배를 끊기는 뭐라 말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담배 곁에도 안갑니다. 혹시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유혹에 넘어갈까봐서요. 다시는 담배에 대한 유혹에서 벗어나려 합니다. 흡연 피해 막심 이젠 담배를 끊자 흡연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손실은 막대합니다. 물론, ..

에코환경 2008.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