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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는 이명박 정권이 넘볼 선전도구가 아니다"

최근 KBS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와 KBS이사회의 부정적 경영평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가 30일 성명을 내고 이명박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언론노조는 이날 성명에서 "공영방송 KBS를 종으로 부리기 위한 이명박 정권과 그 주구들의 노력이 눈물겹다"며 "KBS는 이명박 정권이 넘볼 선전도구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KBS는 공영방송입니다. 공영방송이 정치권의 눈치를 본다면 공영성이 의심받게 됩니다. 따라서 공영방송이 정치권과 일정 거리를 둬야 합니다. 정치권은 공영방송의 공영성 보장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공정한 여론이 조성됩니다. 다음은 전국언론노조 성명서. [ 성 명 서 ] KBS는 이명박 정권이 넘볼 선전도구가 아니다 - KBS 탄압하는 감사원과 이사회의 배후가..

에코칼럼 2008.05.30

오늘의 시사상식…피사의 사탑·에너지 바우처란?

세계적 명물 '피사의 사탑'이 기울기를 멈췄습니다. 그러면 명칭도 바꿔야 하나요. 최근 정부는 고유가 대책으로 '에너지 바우처' 제도를 내놓았습니다. 오늘은 이 두가지를 살펴봤습니다. 피사의 사탑 : 이탈리아 중서부에 위치한 중세 도시국가 피사가 팔레르모 해전에서 대승한 것을 기념해 세운 종탑입니다. 이탈리아 천재 건축가 보라노 피사논의 설계에 따라 1174년 착공했지만 공사 도중 지역이 불안정한 점토 지대여서 탑이 기울고 있었습니다. 몇 차례 공사 중단에도 불구하고 해결책을 찾지 못한 채 1372년 기울어진 상태에서 꼭대기 종류까지 완공했습니다. 1934년 무솔리니의 지시로 보강공사를 했지만 상황은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도 매년 약 1밀리미터씩 남쪽으로 기울어 왔습니다. 종루를 포함해 8층..

에코뉴스 2008.05.30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평가 69.8%"…대통령 지지도 다시 하락세

지난주 다소 반등 기미를 보였던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상승세로 돌아선지 한주만에 또다시 5.3%p 하락, 24.3%를 기록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이 여론조사에서 주목을 끈 것은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가 9.6%p 상승한 69.8%로 나타나 부정평가가 가장 높았던 2주전(5월14일)과 같게 나타났습니다. 촛불 집회에 대한 정부의 강경 대응과, 국민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쇠고기 수입 장관 고시를 감행한데 따른 국민들의 반감이 지지율을 다시 끌어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5월27일과 28일 전국 19세 이상..

에코뉴스 2008.05.30

장관고시 강행, 부산시민 완전 뿔났다…촛불문화제 민심 읽어야

부산 시민 2000여 명이 정부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조건을 담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고시를 발표한 데 반발해 거리로 뛰쳐나오면서 부산진구 범내골~서면교차로 도로가 밤 늦게까지 완전히 마비됐습니다. 누리꾼들도 "국민 불복종 운동을 펴자"며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나왔던 '▶◀ 謹弔 大韓民國 조기달기' 댓글 운동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부산대책위원회는 29일 오후 7시 부산 부산진구 쥬디스태화 옆 인도에서 고시 철회를 촛불집회를 열었다. 지난 3일 부산에서 처음 개최된 촛불집회에 3000여 명이 참석한 것을 제외하면 최대 인파였습니다. 촛불 행렬은 집회를 마친 오후 8시40분께부터 300~400명 단위로 흩어져 서면교차로~밀리오레~부전도서관~범내골로 이동하면서 왕복 8~10차로인 중앙로 2..

에코뉴스 2008.05.30

기름값 오른다고 시내버스 이어 시외버스도 감축운행한다면…

최근 치솟는 기름값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고유가 백태가 만발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는 기름값이 오르자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추진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부산시와 시내버스 사업자들이 기름값 폭등으로 시내버스 운행 적자가 누적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감축운행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이웃 경남에서 경유 가격이 폭등하자 시외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이유로 6월부터 일부 구간에 대해 운행횟수 감축과 운행 중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경남도 버스운송사업협회는 경남지역 21개 시외버스 회사(버스 1505대 보유)를 상대로 경영난에 따른 운행중단 검토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노선의 30%가량에 대해 다음달 중순 이후 운행 감축이나 중단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에코뉴스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