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꼭 필요하세요?"
아이를 보고 있노라면 여러가지 생각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과 양육에 대한 걱정과 부담이 동시에 나타납니다. 자녀에 대해 최근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예전에는 금이야 옥이야하면서 자녀들에 무조건적 헌신을 쏟았습니다. 그렇게 사랑과 헌신을 쏟은 아들딸은 자라서 엄마아빠를 배신(?)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 꼭 낳을 필요가 있을까?
지난 주말 한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젊은 부부가 많이 참석한 관계로 자녀이야기가 자연스레 입에 오르내립니다.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입을 모읍니다. 한 참가자가 '자녀를 꼭 낳아야 하는 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합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 꼭 출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분의 이야기에 더해 다른 분들도 동감을 한다는 의견입니다. 3분의 1 정도가 '자녀를 반드시 출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생각보다도 많은 사람이 '자녀 출산'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태어나는 순간 양육이란 현실적 문제가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 출산에 대한 남녀의 생각은?
'자녀를 반드시 출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말은 남성보다도 여성들이 더 많이 생각하는 것같습니다. 모임의 참가자들 중 여성 회원들이 이 말에 더 공감합니다. 왜 그럴까요? 아마도 자녀 출산이 그만큼 힘들고 부담되고 여러가지 짐이 되는게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요즘같은 세태에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한 양육비 부담에 대한 생각도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의 부모들은 자녀에 대한 생각과 시각이 예전보다 많이 달라진듯 합니다.
요즘 부모에 있어서 자녀는? 반드시 아이를 낳아야 한다?
'반드시 아이를 낳아야 한다'라는 의견은 절반의 회원들이 공감합니다. 아이를 반드시 낳고 키워야 한다는 의견이 절반을 조금 넘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를 낳았을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생각보다도 많은 사람들이 '자녀에 관해 반드시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자녀를 반드시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며 무엇이 부담되는 것일까요?
자녀를 낳았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이 각종 양육비가 부담스럽다는 말을 합니다. 오늘날 경제도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서 나날이 높아만가는 사교육 부담은 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시각마저 바뀌게 하고 있습니다. 늘어나는 사교육 시장이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 꼭 필요해? 교육의 애로?
낳았을 때 가장 걱정되는 점으로는 '각종 양육비를 부담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다른 자녀를 낳았을때 애로점은 '바른 인성을 갖추도록 교육하는 일이 어렵다'라고 말합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 사회적 분위기와 환경이 출산에 대한 생각을 바꿨다?
자녀에 관해 이런 저런 말들이 오갑니다. 그런데 자녀를 반드시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 분은 양육비 말고도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자녀를 둘러싼 위험하고 폭력적인 사회환경'도 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였습니다. 또다른 걱정은 '자녀양육 때문에 개인적인 삶이 없어지는것' 같다' 등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요즘 부모들 자녀문제, 저출산 대책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제시하라
저출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말도 곧잘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 것도 양육과 보육에 대한 부담때문입니다.
따라서 정부가 저출산에 대해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제시한다면 아이를 낳고자 하는 마음이 늘어나지 않을까요?
요즘 부모들 자녀, 아들과 딸 중 어떤 자녀를 원할까?
사람들은 자문자답과 여러가지 말들이 오고갑니다. 아들과 딸 중 어떤 자녀를 원할까요? 회원들 중 딸을 선호한다는 응답이 아들을 선호한다는 의견보다 많습니다. 아무래도 키울때는 딸이 더 귀여워서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곘습니다.
어떤 자녀를 원하세요. 양육과 보육문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심히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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